•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 행동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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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행동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Physical Health Behavior Scale)

  • 양옥경;김학령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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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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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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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보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클라이언트의 일상생활에서의 신체건강행동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문헌검토와 사회복지사 대상 FGI 및 관련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일반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증진행동척도'와 '저해행동척도'의 하위척도로 나뉘는 '신체건강행동척도'를 완성하였다. 증진행동척도는 7요인(신체건강관리, 구강관리, 신체활동, 위생관리, 건강음식섭취, 수면관리, 식습관)으로, 저해행동척도는 5요인(흡연, 저해식품섭취, 음주, IT기기사용, 저해식습관)으로 구성되었다. 두 척도 모두 모형적합도가 우수하였고, 내적일관성 신뢰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렴타당도, 판별타당도, 동시타당도 등의 검증에서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보임에 따라 타당성 있는 척도임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척도는 사회복지실천의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에게는 신체건강행동에 대한 자기점검의 도구로, 사회복지사에게는 신체건강행동의 사정(Assessment)을 통한 근거기반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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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구강보건행동과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among the Elderly)

  • 노은미;전은숙;고수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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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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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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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관련성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응답을 하지 않거나 답변이 불성실한 73명을 제외한 427명(회수율 85.4%)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동은 나이가 적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이혼을 한 경우에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 효능감은 나이가 적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한 달 용돈이 많은 경우에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하는 군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보통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과 관련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beta}=0.184$)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사회적 자기효능감(${\beta}=0.162$), 신체적 자기효능감(${\beta}=0.10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구강보건행동은 자기 효능감과 관련성이 있으며, 구강건강이 성공적 노화의 중요한 요소인 자기효능감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한 결과로서 더 이상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구강건강저하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구강건강장애가 끊임없이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타 만성질환과 같이 발생되기 이전에 예방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노년기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High School Students)

  • 김민아;김효진;전수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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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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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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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구강보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고등학생 3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보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성별은 남학생, 지역은 비수도권, 칫솔질 교육이 실천에 도움이 될수록,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의 실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따라서 구강보건행동은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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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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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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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Safety Behaviors and Oral Health Behaviors among South Korean Children)

  • 노희진;손우성;최충호;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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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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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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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5년도에 실시된 제 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사회인구학적 연관 요인을 평가하여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와 구강보건행동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체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따라서 어린이의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변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공통위험요인접근법 적용의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2. 우리나라 3-11세 어린이는 56.3%가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실천하였고 74.7%가 예방적 치과진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뒷좌석 이용을 제외한 생활안전행동의 실천은 현저하게 부족하여 자동차 보호장구 이용율 10.4%, 자전거 안전모 착용율 4.3%, 및 인라인스케이트 안전모 착용율 29.0%에 그쳐(Table 2), 특히 생활안전교육의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었다. 3. 미취학 어린이에 비하여 7세 이후 취학어린이에게서 생활안전행동과 구강보건행동의 실천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초등학생의 생활안전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4. 3-6세 아동에서 거주지역 또는 가정의 경제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안전행동 및 구강보건행동의 연관성이 관찰되었으나, 취학아동에서는 대체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Table 3).

대구시 일부 근로자의 구강검진후 치과진료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Intention of Dental Care Utilization after Annual Dental Examination for Workers in Daegu, Korea)

  • 장분자;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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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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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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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계속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계획된 행동이론에 기초하여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치료이용을 하려는 의도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를 하였다. 이에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실제 치과의료 이용으로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쓰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상자는 1,016명 중 현재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 53명과 지난 6개월간 치과방문을 경험한 사람 355명을 제외한 총 60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TPB 변인과 의도의 상관관계는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인지된 행동통제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인지된 행동통제는 유의하지 않았다. 2. 치과의료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경제상태로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수록 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TPB 변인 중에서는 치과의료이용과 관련된 행동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3. 일반 선형회귀분석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은 21%로 나타났다. 구강질환이 있을 경우 치과의료를 이용할 의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실제 상황에서는 행동으로 실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의도가 낮은 사람에 비하여 의도가 높은 사람이 실제 치과의료이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의도에 영향을 주는 치과의료이용에 관련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긍정적으로 형성되며 인식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겠다. 그렇게 위해서는 산업장 구강검진이 일회성 형식에 그치지 않으며 구강질환자는 검진치의사의 강력한 치료권고를 통하여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고,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이 전면적으로 실행되면서 활성화되어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증진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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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좌식행동과 구강건강요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edentary behavior and oral health factors in adolescents)

  • 박신영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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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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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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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dentary behavior and oral health factors in adolescents. Methods: Based on the data from the online survey on youth health behaviors, general characteristics, sedentary behavior was classified as practiced for less than 2 hours, and not practiced for more than 2 hours, and oral health was classified brush teeth after lunch, sealant, oral symptoms. The analysis methods were complex frequency analysis, complex chi-square test, and complex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In case of brush teeth after lunch during the week, those who practiced it was 1,025 times higher than those who did not practice it, and in the case of oral symptoms practice was 0.915 times lower than not practice. As a result of adjusted general characteristics, for brushing teeth after lunch during the week, practice was 1,090 times higher than no practice. Conclus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sedentary behavior and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symptoms could be confirmed. Therefore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according to sedentary behavior are needed to promote oral health for adolescents.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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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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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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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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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구강보건 행동의 관련성 (The Relation Between Parenting Attitudes and Child's Oral Health Behavior)

  • 노은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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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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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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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부모의 양육태도가 구강보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366명으로 하였고 연구도구는 본 목적에 적합하도록 수정·보완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초등학교 저학년 구강보건행동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애정적, 자율적, 합리적 양육태도가 구강보건행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구강보건행동 영향 요인 확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 하위변수인 애정-적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따라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구강건강행동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이를 접목하여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문화가정 모친의 자녀 구강건강관리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oral health management for child in moth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 김미;조영식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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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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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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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behavior of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e oral health management of children. Methods: The subjects were 303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having children in childhood.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outcome, a factorial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differences in the outcom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 one-way ANOVA was used, and the hypothesis was tested through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it was found that severity, self-efficacy, sensitivity, and multicultural disability that show attitudes had significant impact on the mother's oral health behavior. Moreover, it was found that self-efficacy, sensitivity, and the mother's oral health behavior that show attitudes had significant impact on the children's oral health management.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ould be necessary to increase the interest in mother-and-child oral health, developing a mother-and-child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targeted toward the oral health of the mothers and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Moreover, it is essential to educate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order to increase their sense of responsibility toward their children's oral health management, aiming to promote knowledge and to change attitudes and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