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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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ygiene Status and Self-perception Halitosis in Some University Students)

  • 정수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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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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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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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 및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고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 조사는 2019년 9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대전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실습을 위해 방문한 참여자 중 23세 이하의 대학생 3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치아부착물 정도는 B등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는 '보통', 설태량은 '양호'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취자각과 관련성이 높은 요인은 설태량과 치아부착물 등급과 학년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상태와 구취자각은 서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구강위생상태가 구취자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실천 가능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방안 마련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의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구강건강 삶의 질 (Oral health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by behavior of oral care)

  • 심재숙;이미라;강윤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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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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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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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리행태를 파악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구강건강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북 소재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일부터 5월 9일 동안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5.3%가 1년 이내 치과내원 경험이 없었으며, 82.6%가 1년 이내 치석제거를 받지 않았고, 68.2%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OHIP-14는 학년, 건강보험 가입여부, 유학생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OHIP-14는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1년 이내 치과내원 경험과 치석제거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구강건강 상태와 1년 이내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p<0.05). 중국인 유학생들의 구강건강 문제 발생 시 의료기관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자국어 번역 안내서 및 의료 전문 통역자의 배치와 대학 차원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의 운영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교육이 요구된다.

노인장기요양 환자의 건강상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A Study on the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atients with Long-Term Care)

  • 심미애;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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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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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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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요양병원에서 6개월 이상 입원 가료중인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였고, 전신질환 및 우울감 상태를 파악하여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요인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잔존치아 수는 11.22개였고, 우식치아 수는 1.17개, 동요치아 수는 0.93개였으며, 81.9%에서 구취가 확인되었다. 전신질환이 없거나 한 가지 미만인 경우는 29.70%에 불과하였고, 70.31%가 두 개 이상의 복합적인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의 87.8%에서 우울감이 있었으며, 이 중 55.40% 는 심한 우울감을 나타냈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평균 2.62점이었고, 관련요인으로는 요양등급, 입원기간, 연령과 함께 잔존치아 수와 우식치아 수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노인환자는 일반노인에 비해 전반적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전신질환 수와 우울감이 높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아 고령화사회에서 노인인구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며, 특히 요양시설 노인환자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의 불소인식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Oral Health Conditions of College Students in Some Regions Based on Fluorine Awareness)

  • 윤성욱;오나래;김정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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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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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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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불소는 적정 농도에서는 치아우식 예방 효과를 증진시키는 원소이지만 불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아우식 예방에 좋지 못한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에 대한 인식도를 평가하고 인식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서 우식예방효과를 증진시키고 불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남성 82명 여성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건강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구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불소 인식도에 따른 DT rate 치과 외에 불소사용 인식도는 '없다'가 19.46%로 '있다' 11.10%보다 높았다(p<.05). 불소함유제품 사용표시 확인은 '아니오'가 18.32%로 가장 높아 주의표시를 읽지 않을수록 높게 조사되었다(p<.05). 불소 인식도에 따른 FT rate 치과에서의 불소사용의 인식도는 '있다'가 71.98%로 '없다' 49.04%보다 높았다(p<.05). 불소인식도가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불소예방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고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불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부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A Survey on the Or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Dental Health Behaviors of Elderly People in Community)

  • 강형구;윤현숙;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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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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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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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과 구강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6개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 중 200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과검진을 받은 206명(남자 100명, 여자 106명)으로 하였다. 조사는 구강보건행동과 잇몸출혈 자각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치과의사에 의해 구강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지표(우식치, 처치치, 상실치, DMFT 및 CPITN)를 검토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행동을 보면 "년 1회 이상 치과진료를 받는다"는 군이 24.3%,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한다"는 군이 20.4%, "1일 3회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15.5%, "3분 이상 잇솔질을 한다"는 군이 24.3%, "주당 2~3회 이상 보조용품을 사용한다"는 군이 7.8%, 비흡연군이 68.9%, 감미음료 및 감미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군이 23.3% 이었다. 2. 전체 조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잇몸출혈의 경우 "항상 있다" 8.7%, "가끔 있다" 28.2%, "거의 없다" 32.0%, "없다" 31.1%의 비율이었다. 우식치는 평균 1.2개 이었으며, 처치치는 9.9개, 상실치는 7.4개, DMFT는 18.4개, CPITN은 2.4이었다. 3. 구강보건행동별 구강건강상태를 보면, 년 1회 이상의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군은 받은 군보다 상실치(p=0.002), DMFT(p=0.002)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주 1회 이상 구강 내 관찰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에 비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은 반면(p=0.002), 상실치(p=0.000)와 CPITN(p=0.000)은 유의하게 많았다. 잇솔질 횟수별로는 "1일 3회 미만 군"이 "1일 3회 이상 군" 보다 우식치(p=0.000), 상실치(p=0.000), DMFT(p=0.000) 및 CPITN(p=0.000)이 유의하게 많았고, 잇솔질 시간별로는 "3분 미만군"이 "3분 이상 군" 보다 상실치(p=0.002)와 DMFT(p=0.041)가 유의하게 많은 반면, 처치치는 유의하게 적었다(p=0.036). 보조용품 사용여부별로는 "사용하는 군"보다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 DMFT(p=0.041) 및 CPITN(p=0.018)이 유의하게 많았고, 흡연습관 별로는 흡연군이 비흡연군보다 우식치(p=0.035) 와 CPITN (p=0.001)이 유의하게 많았다. 4.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우식치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잇솔질 횟수, 성별 및 구강 내 관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설명력 14.2%), 처치치수에는 성별, 구강 내 관찰, 보조용품사용,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감미음료섭취 여부(설명력 18.2%)가, 상실치수에는 잇솔질 횟수와 연령(설명력 13.9%)이, DMFT에는 잇솔질횟수, 성별, 치과진료여부, 연령(설명력 13.5%)이, CPITN에는 흡연여부, 치과진료여부, 보조용품사용여부(설명력 10.8%)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구강보건행동은 매우 저조한 상태로 보이며, 따라서 구강건강상태도 양호하지 못한 것임을 시사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는 여러 구강보건행동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됨으로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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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여성의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및 삶의 질(HINT-8)의 연관성 :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HINT-8)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of Middle-Aged Korean Women : The 8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유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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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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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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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중년여성의 경제활동여부가 삶의 질과 구강건강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였고, 경제활동 여부가 구강건강관련 요인과 건강관련 삶의 질 (Korea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strument with 8 Items; HINT-8)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인구학적 특성을 통제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HINT-8의 하위항목 중 4개의 항목(기운, 일하기, 기억, 잠자기)에서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 구강건강 상태를 보정한 경우 HINT-8의 2개의 항목(일하기, 기억)에서만 유의한 영향이 있었다(p<.05). 따라서 한국 중년여성의 경제활동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구강건강상태가 그 영향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구강상태의 변화 (The Change of the Oral Health Status after Applying the Dent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Marriage Migrant Women)

  • 최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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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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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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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건강신념의 형성을 위해서 결혼이주여성들은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여 구강보건교육 실시 전과 실시 후가 구강건강 지식 및 태도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진단해보고 실제적으로 구강상태를 조사하여 구강건강증진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2년 3월 26일에서 2012년 6월 30일까지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통제집단 각각 51명으로 구성되었고, 구강지식과 인식을 사전-사후 조사했으며 인식에 변화가 있어 치과를 방문한 사람을 추후 조사하여 구강상태를 조사하여 대응표본t검증, 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구강보건 인식에서는 구강상식,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잇솔질 영역에서 향상 나타났고 구강보건지식에서는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잇솔질, 불소, 구취영역에서 구강보건인식에서 향상 나타났다. 우식경험영구지수(DMFT index)변화 즉 우식경험 미처치 치아수 (DT index)가 줄어들고 우식경험 처치치아수 (FT index) 늘어났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국제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구강보건인식. 지식 등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지식의 변화는 행동의 영향을 주어 치주상태, 우식경험 영구치지수의 변화도 있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추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예방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되어야할 것이다.

일부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Behavior and Missing Teeth of Some Workers)

  • 배지영;정기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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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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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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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근로자들의 구강건강관리행태와 결손치에 관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울산시 근로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구강건강인지도는 30대가 가장 높았고(p<0.01), 구강건강의 감수성에 대한 자기평가에서는 여성(p<0.01), 연령이 낮을수록(p<0.05), 학력이 높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연령이 낮을수록(p<0.001), 학력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았고(p<0.001)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하루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치아를 닦을 때 치간칫솔, 치실 등의 구강위생용품 사용하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낮았으며(p<0.01), 예방목적으로 치과 내원한 경우에 결손치 비율이 낮았으며 (p<0.05),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 결손치의 비율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4.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 감수성, 구강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구강건강상태와 결손치수, 잇솔질 횟수와 결손치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에 근로자들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와 치아의 소중함을 배우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될 것이다.

대학생의 구강위생용품 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 (Oral Health Awareness According to Actual Condition of Oral Hygiene Products Management of College Students)

  • 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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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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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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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에 소재하는 대학생 222명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p<0.05). 연구대상자가 사용하는 칫솔이 2개인 남성은 43명(19.4%), 여성은 50명(22.5%)이었고(p=0.047), 전공계열은 문과인 대상자는 칫솔을 2개사용하는 대상자가 18명(8.1%)로 이과전공대상자 75명(33.8%)으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칫솔을 휴대하지 않는 대상자 중 남성은 72명(32.4%), 여성은 46명(20.7%)로 남자가 휴대하지 않는 대상자가 많았고 (p<0.005), 이과계열 대학생이 휴대하는 대상자는 83명(37.4%), 문과 대학생의 경우 21명(9.5%)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인식도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3.031배였고(p<0.001), 전공계열이 이과인 집단이 문과인 집단에 비해 2.57배였다(p<0.001). 칫솔을 살균하는 하지 않는 대상자는 살균하는 대상자에 0.459배로 구강건강 인식도가 낮았다(p<0.05). 우리나라의 대학생의 구강보건청책의 수립 및 평가를 위해 객관적 구강건강상태만을 지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구강건강인식도가 구강건강상태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학적 변수, 구강건강에 관한 변수의 효과까지 반영하는 만큼 다양한 구강건강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연구하여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국 노인의 주관적 구강건강평가와 삶의 질 관련성 연구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Korea Older Population)

  • 홍승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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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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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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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주관적 구강평가와 일반건강평가, 삶의 질의 관련성 연구를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1차년도 자료 중 60세 이상 노인 1,866명(69.5세)의 자료를 SPSS 23.0으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하였다. 대상자의 87.7%가 구강상태를 보통 이하로 인식하였으며, 여성, 낮은 교육수준 일 경우 구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p<.05). 일반건강평가가 긍정적일수록 구강평가도 긍정적이었으며(F=19.04, p<.001), 공변량 통제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일반건강평가가 부정적일수록(OR: 2.86, 95% CI: 1.5-5.5), 영구치 우식이 있을수록(OR: 2.68, 95% CI: 1.67-4.32), 우울 문제가 있을수록(OR: 1.45, 95% CI: 1.42-2.57) 구강평가는 부정적이었다. 따라서, 고령자의 주관적 구강평가와 일반건강평가,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으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통합적 정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