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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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슈퍼마켓의 상업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mmercial Properties of Supermarket in Kwangju city)

  • 김송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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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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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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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70년대에 들어서 우리 나라 상업 시설의 혁신적 변화는 슈퍼마켓의 대두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식료품을 중심으로 한 일상용품을 판매하는 소매 기구의 대규모화와 근대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매업이 도매업의 기능을 병행하여 유통 경로를 단축시킴으로서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초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슈퍼마켓의 상업적 특성을 분석함에 있어, 슈퍼마켓을 경영하는 점주의 입장과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전자의 경우 슈퍼마켓 특성을 나타내는 인자는 상업 환경적 특성, 인구적 특성, 규모적 특성, 상품 구성적 특성 등을 나타내는 4개의 인자가 추출되었다. 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슈퍼마켓 특성은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볼 때 슈퍼마켓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상업 시설로서 정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상업 시설은 사회 제반 요소와 소비자 요구에 의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슈퍼마켓의 상업적 특성 또한 재고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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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고령화사회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인식 (A Study on the High School Students' Cognition of the Aging Society and the Silver Industry)

  • 박영희;이선정;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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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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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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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사회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의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 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6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WIN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x^2$과 t-test로 분석하였다. 먼저, 노인에 대한 인식은 가족 관계 영역과 심리적 영역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반면 신체적 영역에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나타났고 고령화사회에 대한 지식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성별과 조부모 접촉 경험에 따른 고령화사회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노인에 대한 인식은 조부모 방문 횟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고령화사회에 대한 지식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인식은 고령친화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으나, 고령친화산업을 본인의 직업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령친화산업 중 가장 발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요양 서비스' 분야를 선호하였다.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고령친화산업의 필요성과 전망, 발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령친화산업 분야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직업 선택 의사는 조부모 방문 횟수에 따라 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고령화사회 및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교육 방향은 노인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대부분 느끼고 있었고 기술 가정과에서 직업 교육과 노인 이해 교육을 함께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고령화사회 및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교육 방향의 차이를 살펴보면, 고령친화산업 발달에 대비한 노인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고령친화산업 관련 교육 내용에 있어서는 성별, 조부모 동거 경험, 조부모 방문 횟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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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가정과 프로젝트 교수.학습안 개발 및 효과 - '주거 공간 활용' 단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project teaching-learning plan for 'residential space utilization' of home economics for creativity and character education)

  • 최경수;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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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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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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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기술 가정 교과의 8학년 '주거 공간 활용' 단원에서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교수 학습 과정안과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실제 교실 수업으로 실행하여 수업 후의 창의성과 인성 요소를 측정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분석, 설계, 개발, 실행, 평가 단계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춘식과 이수정(2003)의 프로젝트 학습 단계를 적용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교육과정, 교과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교수 학습 과정안의 단원과 총괄목표를 선정하고, 설계단계에서는 프로젝트 학습 단계, 창의성과 인성의 평가 요소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개발 단계에서는 매 차시 창의 인성 기법을 적용한 15차 시 교수 학습 과정안, 프로젝트 학습을 위한 수업 자료(개별 활동지 7개, 모둠 활동지 1개, 동영상자료 4개, ppt자료 2세트, 학습 자료 1개, 주택 도면집 1개), 수행평가 기준안, 창의 인성 검사 도구, 프로젝트 학습의 흥미도 및 만족도 평가 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광주광역시 소재 G중학교 2학년 5학급 163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주간 실행한 후, 창의 인성 검사지, 수행평가 결과물, 프로젝트 학습의 흥미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 교사의 수업평가를 분석하였다. 주거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학습은 창의성의 요소인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과 인성의 요소인 배려심과 협동심을 교육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고려한 주거 디자인 작품이 완성되어 학습목표의 달성에 효과적이었으며, 학습자로 하여금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수업의 흥미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후속연구에서는 비교집단을 두어 사전사후 뿐만 아니라 두 집단간의 차이분석을 통해 정밀한 효과 분석을 시도해 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창의 인성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검사 도구 개발과 현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 실제적인 프로젝트 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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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간식 섭취 실태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nack intake on personal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 정난희;유난숙;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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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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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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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학생의 간식 섭취와 인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고, 성별 및 학년별 인성특성이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으며,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광주지역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717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증, ANOVA, 사후검증, 중다회귀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식 섭취 횟수는 1일 1~2회 이상이 303명(42.3%)으로 제일 많았고, 아주 가끔 269명(37.6%), 1일 2~3회 이상 90명(12.6%), 전혀 먹지 않는다 54명(7.5%) 순으로 나타났으며 간식 섭취 이유는 습관적으로 182명(27.3%), 식사량이 부족해서 140명(21.0%), 식사를 걸러서 91명(13.6%), 스트레스 해소 55명(8.2%) 순으로 답하였다. 인성특성은 5점 리커트 척도로 답하도록 하였는데, 하위요인 중 친근성이 3.64로 제일 높았고, 개방성/지성 3.42, 외향성 3.36, 성실성 3.15, 감정안정성 3.09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인성특성은 감정안정성만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5), 학년별 인성특성은 외향성(p<.001), 친근성(p<.05), 개방성/지성(p<.05)의 경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간식 섭취 횟수가 인성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본 결과, 인성특성 하위요인 중 외향성에는 과일섭취 횟수(β=.134)가 친근성에는 빵(β=-.099), 과일(β=.142), 빙과(β=.092), 떡(β=.090) 섭취 횟수가, 성실성에는 과일(β=.107), 떡(β=.120) 섭취 횟수가, 감정안정성에는 빵(β=.105), 음료류(β=-.113), 과일(β=.113), 분식(β=-.126) 섭취 횟수가, 개방성/지성에는 과일(β=.106), 우유(β=.110) 섭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다. 인성특성의 모든 하위요인에 과일 섭취 횟수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떡은 친근성과 성실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음료류는 감정안정성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는 것을 제안한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을 지키는 것이 필요한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 섭취와 인성개발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양액 농도와 광도가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적축면 상추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Growth Response of Lettuce to Various Levels of EC and Light Intensity in Plant Factory)

  • 차미경;김주성;조영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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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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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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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박막수경 재배시스템을 갖춘 식물공장에서 적축면 상추의 생육, 엽수, 엽록소함량 및 생산 효율성에 관한 배양액 농도와 광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양액 농도 수준은 0.5, 1.0, 1.5, 2.0, 3.0, $6.0dS{\cdot}m^{-1}$, 광도 수준은 120, 150, $180{\mu}mol{\cdot}m^{-2}{\cdot}s^{-1}$이었다. 광주기는 16시간 명기, 8시간 암기 하에서 온도는 $20{\sim}25^{\circ}C$로 유지하였다. 재식거리는 $10{\times}10cm$였다. 배양액 농도 $0.5{\sim}1.5dS{\cdot}m^{-1}$ 수준에서 생육한 적축면 상추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배양액 농도와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적색 정도는 광도와 농도별 차이가 없었다(실험 1). 적축면 상추가 배양액 농도 $1.5{\sim}6.0dS{\cdot}m^{-1}$ 수준에서 생육할 때, 생체중과 건물중 및 생산 효율성($g{\cdot}FW/kw$) 등은 배양액 농도 $3.0dS{\cdot}m^{-1}$$18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높았다(실험 2). 세부적인 실험 결과, 생체중, 건물중, 엽수 및 생산 효율성 등은 배양액 농도 $2.0dS{\cdot}m^{-1}$$18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실험 3). 배양액 농도가 짙어질수록 SPAD 수치도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우리는 완전제어형 식물 공장에서 적축면 상추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고려해 볼 때, 적정 배양액 농도와 광도 수준은 각각 $2.0dS{\cdot}m^{-1}$$180{\mu}mol{\cdot}m^{-2}{\cdot}s^{-1}$였다.

다파장 라만 라이다 관측을 통한 황사의 이동 고도 분포에 따른 광학적 특성 변화 규명 (Retrieval of the Variation of Optical Characteristics of Asian Dust Plume according to their Vertical Distributions using Multi-wavelength Raman LIDAR System)

  • 신성균;박영산;최병철;이권호;신동호;김영준;노영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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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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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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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광주과학기술원의 다파장 라만 라이다를 이용한 에어로졸 연속관측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수행되었다. 장기 연속 관측을 통해 얻어진 라이다 신호들의 분석을 통해 편광소멸도를 산출해 내었고, 편광소멸도를 통하여 황사 층을 구분해 내었다. 구분된 황사의 층의 광학적 특징들이 관측 고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신호의 분석으로부터 밝혀졌다. 이러한 광학적 특징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HYSPLIT 모델을 이용하여 각각 관측된 황사 층들의 유입 경로와 이동 중 고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황사의 관측 고도에 따른 광학적 특성의 변화는 황사가 장거리 이동 중 통과한 오염물질 발생 지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과의 혼합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오염물질 발생 지역을 지날 때의 황사 층의 고도는 황사의 광학적 특성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3년간 라이다 관측 시스템으로 관측한 황사 중, 중국산업지역 및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등과 같은 인위적 기원의 오염물질 발생 지역을 통과할 때의 고도가 1 km 이하 일 때, $0.12{\pm}0.01$의 낮은 편광소멸도, 355 nm와 532 nm 파장에서 각각 $67{\pm}9sr$, $68{\pm}9sr$의 낮은 라이다비, $1.05{\pm}0.57$의 낮은 옹스트롬 지수(${\AA}ngstr\ddot{o}m$ expon) 보였으며, 이는 오염물질이 갖는 광학적 특성 값과 유사하다. 이와 반면 황사가 3 km 이상의 높은 고도로 오염물질 발생 지역을 통과한 경우는 $0.21{\pm}0.09$의 편광소멸도, 355 nm와 532 nm 파장에서 각각 $48{\pm}5sr$, $46{\pm}4sr$의 라이다 비, $0.57{\pm}0.24$의 옹스토롬 지수를 보이며 이는 순수황사의 광학적 특성과 유사하다. 이는 황사가 중국 오염물질 발생지역을 통과할 때의 고도가 혼합상태의 황사 전체의 광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며, 낮은 고도에서는 오염물질과의 혼합의 정도가 증가하여, 오염물질의 광학적 특성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반면, 높은 고도에서는 오염물질과 황사의 혼합이 상대적으로 적게 일어난다고 사료된다.

지역사회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역사회결속 및 지방자치단체 신뢰의 관계 (Relation of Social Security Network, Community Unity and Local Government Trust)

  • 김영남;김찬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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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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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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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사회안전망구축과 지역사회결속 및 지방자치단체 신뢰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14년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15일간 광주지역사회 일반시민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한 다음 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하여 총 450부를 배부하여 438명을 표집하였다. 최종분석에 사용된 사례 수는 412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안전망구축은 지역사회결속에 영향을 미친다. 즉, 범죄예방설계, 지방자치단체안전교육, 경찰치안서비스가 활성화 될수록 시민들의 지역사회제도에 대한 관심은 높다. 거리CCTV시설, 범죄예방설계, 지방자치단체안전교육이 활성화 될수록 안정감은 높다. 둘째, 사회안전망구축은 지방자치단체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 즉, 지역자율방범활동, 범죄예방설계, 지방자치단체안전교육, 경찰치안서비스가 활성화 될수록 정책신뢰, 서비스관리신뢰, 업무성과신뢰는 증가한다. 셋째, 지역사회결속은 지방자치단체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 즉, 지역사회제도가 잘 이루어질수록 정책신뢰는 높다. 또한 지역사회제도, 안정감이 잘 이루어질수록 업무성과 신뢰는 높다. 넷째, 사회안전망구축은 지역사회결속과 지방자치단체 신뢰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즉, 사회안전망은 지방자치단체 신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매개변수 지역사회결속을 통해서 더욱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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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 돋보기와 조제가공된 돋보기가 광학적 요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Optical Points Difference between Finished-Reading Glasses and Dispensing Reading Glasses)

  • 심영철;유근창;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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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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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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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완성품 돋보기와 안경원에서 조제가공된 돋보기의 광학적 중심점간의 문제점을 비교하여 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1.00D에서 +4.00D까지 11개의 범주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광주시 광산구에 사는 안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의 남녀로 안경테 사이즈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광학적 중심점과 광학적 높이를 측정하였다. 결과: 광학적 중심점은 57 mm에서 80 mm 범위 사이에 있었으며 대부분 61 mm에서 65 mm(64.6%) 사이였다. 광학적 중심높이 오차는 1 mm에서 8 mm 범주에 있었으며 4 mm가 공통범주(23%)에 속하였다. 완성품 돋보기는 불규칙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다. 조사대상들은 거의 대부분 75.5%(151명)가 시중에 유통되는 완성품 돋보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대상자 151명을 조사한 결과, 완성품 돋보기의 광학적 중심점과 장용자의 P.D 사이에는 4 mm의 공통된 오차가 있었다. 더구나 광학적 중심 높이와 착용자의 O.H 사이에는 3 mm에서 4 mm의 오차가 있었다. 151명의 완성품 돋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피곤함을 느끼고 있었으며, 53명(35%)은 돋보기 착용 후 10분에서 20분 후부터 피곤함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는 돋보기에 있어서 광학적 중심점 오차시 발생되는 프리즘 값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는 완성품 돋보기가 착용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완성품 돋보기는 렌즈 굴절력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독일 RAL-915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결론: 우리가 조사한 바를 기초로 할 때 완성품 돋보기는 우리의 시생활에 많은 위험적인 요소를 품고 있으며 안경사는 광학적 중심점을 토대로 정확하게 조제가공된 돋보기를 소비자에게 반드시 권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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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라돈가스 농도 계측 (Elementary School in Gwangju Gwangsan Radon gas Density Measurement)

  • 안병주;오지훈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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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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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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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연방사선 물질인 라돈($^{222}Rn$)은 암석이나 토양 또는 건축자재 중에 들어있는 우라늄($^{238}U$)이 몇 단계의 방사성 붕괴 과정을 거친 후 생성되는 무색무취의 불활성기체로 지하 근무지나 밀폐된 공간과 같은 곳에서 잘 축적된다. 호흡기를 통하여 허파로 유입되고 라돈의 딸핵종이 허파나 기관지에 침적되어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실내의 공기 중 라돈가스농도을 비교하였으며 계측된 값을 이용하여 연간내부피폭량을 계산하였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측정된 라돈가스 피폭은 최소 5개교에서 층별 평균치가 창문을 닫을 때의 경우 1층 0.56mSv, 2층 0.48mSv, 3층 0.384mSv의 평균치가 나왔으며, 창문을 열었을 때의 경우 1층과 2층은 0.31mSv 수치로 같고 3층은 0.296mSv로평균치가 나왔다. 라돈에 대한 인체 피폭은 1층에서 피폭이 많고 3층에서는 피폭이 적었다. 창문을 닫았을 때의 경우 최대 0.56mSv 최소 0.384mSv로 자연방사선에 의한 연간피폭량에 2.4mSv 16%에서 23.3%를 차지하고 있다. 창문을 열었을 때의 경우 최대 0.31mSv 최소 0.296mSv로 연간피폭량 2.4mSv의 12.3%에서 12.91%를 차지한다. 결과로 보아 라돈가스 계측을 실시한 5개 초등학교의 경우 국내의 라돈기준치 이하로 나왔으며 내부피폭 역시 정상범위 내에 속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방사선피폭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체에 대한 영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초등학교 교실 내에서 창문을 자주 환기한다면 즉, 공기 중 라돈농도를 최대한 줄인다면 라돈가스에 대한 피폭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실험에 있어서 향후 더 많은 초등학교 기관에 대해 라돈가스 조사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조치를 행한다면 보다 더 안전한 초등학교 건물시설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the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안영준;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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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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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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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소아에서 변비는 흔한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써, 그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다양하고,원인은 대부분 기능적인 원인으로 정신적 성향, 식이습관, 신체의 활동성, 그리고 배변 훈련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변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변비의 유병률, 원인, 특징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학생 1793명 (남아 830명, 여아 9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학부모의 지도하에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변비의 유병률, 원인, 배변 특징, 관련요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빈도 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15.4%이고 남아 14.2%, 여아 16.5%였고, 1학년 13.9%, 6학년 17.6%로 남녀의 성비, 연령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변비의 원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 식이 습관 24.8%, 불규칙한 식이 습관 14.6%, 편식 12.5%, 운동부족 11.5%, 학교 화장실을 가기 무서워서 7%, 식욕이 없어서 6.6%,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6.3%,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 5.9%순이었다. 3) 변비와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로는 운동량이 적은 경우 87.0%,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호식품을 먹는 경우 62.5%,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40.4%, 편식을 하는 경우 30%, 과거력에서 유뇨증이 있는 경우 2.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변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 중에서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과거에 유뇨증이 있는 경우가 변비를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5) 변비의 치료는 27.1%에서 받고 있었고, 그 중 변비약을 이용하여 15.5%, 관장을 이용하여 11.6%로 변비약을 이용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대다수인 72.9%는 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있었다. 결론: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유병률은 높았으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의 관련 인자들을 파악하여 변비의 예방에 힘쓰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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