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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요인 : 긍정심리자본과 선행요인 (Factors Influencing Entrepreneurs' Well-Being :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ntecedents)

  • 김형민;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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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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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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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가 웰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검증하고 제시하는데 있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창업가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여, 긍정심리학의 배경에서 탄생한 긍정심리자본을 주요인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과의 연관성이 예측되는 선행요인으로 진성리더십, 숙달목표지향성, 사회적지지를 선정하여 가설과 연구모형을 수립하였다. 수립된 모형의 실증적 분석을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133부의 응답자료를 바탕으로 PLS구조방정식 분석과 다집단분석(PLS-MGA), 중요도-수행도 분석(IPMA)을 시행하였다. 실증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창업가의 웰빙과 매우 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성리더십과 숙달목표지향성은 긍정심리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사회적지지의 영향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검증되지 못했다. 창업초기와 성장기의 창업단계별 인과관계 차이는,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 대해서만 나타났는데, 세가지 선행요인들은 희망과 낙관주의에 대해서 각각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과요인 규명 등에 편중되었던 국내 창업가정신 연구주제를 확장하였다. 창업기업의 핵심 주체인 '창업가'의 정신적 웰빙과 관련된 요인을 탐색하여 수립한 인과관계 모형을 실증적으로 검증했고, 이를 통해 창업가 및 연구자, 교육자에게 실무적 통찰력의 단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블로그 구조와 자본주의 소비문화의 관계 분석 - 싸이월드 이용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Online Bl09 Structure and the Capitalism Consumption Culture: Analysis of the Cyworld Web Pape Use)

  • 김미선;유세경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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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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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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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미디어 문화로 가장 각광받는 것 중 하나가 '싸이월드(www. cyworld.com)' 이다. 싸이월드는 웹(Web)에서 하루하루의 일기(Log)를 쓰는 개념인 '개인 블로그(Blog)'로써 개인 미니 홈페이지 형태이다. 이는 단순한 트렌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00 년대 초 카페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집단(group) 사이버 문화'를 '개인 (individual) 사이버 문화'로 전환시키는 하나의 문화적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블로그 사이버 문화는 자본주의 소비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현대의 사이비 문화는 개인의 능동적 선택과 이용을 전재로 하므로 자율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미디어 문화를 소비하는 데, 자본주의 경제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율성은 표면적인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싸이월드와 같은 개인 미디어는 더욱 개인의 자율성에 기반한 문화행위를 실천하지만, 사실 싸이월드틀 움직이는 경제구조 속에서 규제된다. 싸이월드 이용자가 기본 미니홈피 플랫폼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도토리' 라는 싸이월드의 전자화폐를 사용해야 하고, 이를 이용해 미니룸, 미니미, 스킨, 배경음악 등의 아이템을 구매한다. 그러나 싸이월드 이용자들은 개인의 자율성에 의해 소비행위를 창출하는 것이므로 이를 통해 이윤을 획득하는 자본세력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 소비문화에 의해 지배되는 부정적인 '실제의 왜곡' 이다.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함으로써 자본가의 이윤획득 구조를 은폐하여 자본본주의 소비를 재생산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 문화를 강조하는 현대 미디어 문화구조를 자본주의 권력의 장(場)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미디어 문화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자본주의 소비 문화가 재생산되고 강화되는 현상을 비판함으로써 온라인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생산자(producer)로서의 기능보다 소비자(consumer) 로서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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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한 사회자본 형성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대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 Factors of the Social Capital Construction through Social Media: Focused on college students)

  • 이병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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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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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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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방형 네트워킹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이용과 이용동기, 그리고 소셜미디어 신뢰를 중심으로 사회자본(연결적 사회자본과 결속적 사회자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IBM SPSS 21 프로그램과 IBM AMOS 21 프로그램을 적용,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신뢰도 분석, 구조모형을 기반으로 한 경로분석 등을 수행하여 주요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미디어와 연결적 사회자본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소셜미디어 이용과 소셜미디어 이용동기중 즐거움/추억, 그리고 소셜미디어 신뢰가 연결적 사회자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셜미디어와 결속적 사회자본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소셜미디어 이용동기 중 정보/교류, 소셜미디어 신뢰가 결속적 사회자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nline Community Activities on Social Capital)

  • 이환수;이나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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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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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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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오프라인의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개인적 특성에 따라 효과가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이론적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9479개 대량의 연구 샘플을 바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과 이원 공분산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과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 간에 정의 관계가 성립함을 확인하였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더욱 강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이 사회적 자본을 강화한다는 기존 연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면서, 온라인의 사회적 자본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최근의 연구들을 확장시켜 오프라인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중 장 노년층의 사회적 자본 형성에서 온라인 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자본의 양적 질적 개선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러한 공동의 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자본시장법상 자기자본규제의 미래 투자은행(IB) 위험예방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Role of Capital Regulation in Capital Market Law preventing Investment Bank Business Risks)

  • 장경천;이상헌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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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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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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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브프라임 사태로 외환위기시 경외의 대상이었던 미국 투자은행의 몰락은 금융감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자본시장법의 역할 모델이 미국 투자은행이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금융회사의 건전성 규제중 핵심인 자기자본규제가 미래에 출현할 투자은행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가능한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검증하였다. 먼저 미국투자은행이 우리나라 자본시장법상 자기자본규제를 적용받았다면 최소규제비율을 초과하는지, 금융투자회사가 미국 투자은행처럼 유동화자산의 재 유동화를 통해 자산 부채를 동시에 증가시키는 경우에도 예방효과가 있는지, 마지막으로 자기자본규제 비율 산정시 사용된 위험액은 내부모형을 통해 산출된 것으로 모형 자체의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국내 은행의 내부모형과 비교를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미국 투자은행에 대한 규제비율은 일정 수준 이하로 나왔으나 이는 사후적인 결과로 예방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리기 어려우며, 특히 재 유동화를 통한 자산 부채가 동시에 증가하는 경우 현행 영업용순자본비율(NCR)규제가 비율 규제인 관계로 실질적인 제한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내부모형의 타당성 검증에서도 지역적으로 글로벌하게 다양한 업무를 영위하였던 투자은행과 국내은행간 위험분산 비중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분산효과의 원인인 위험 요인간 상관관계 방향이 동일한 점등을 감안할 때 내부모형 자체의 치명적인 결함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건전성 규제 비율이 사전적인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한계가 있다면, 구체적 실행도구로서 부채비율과 같은 단순한 기준이 오히려 유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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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study of the factors affecting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mong nursing students)

  • 이소영;이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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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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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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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사회적 지지 및 정서조절능력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 및 정서 조절능력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간호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였고, SPSS/Win 21.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긍정 심리자본은 중간이상(3.68점/5점 만점)의 수준이었고, 긍정심리자본과 사회적 지지, 정서조절능력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가 있었다.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beta}=-.11$), 교수관계(${\beta}=.16$), 평가적 지지(${\beta}=.40$), 자기정서조절(${\beta}=.39$)이었다. 모델의 전체 설명력은 68%였으며, 정서조절능력 중 자기정서조절이 긍정심리자본을 9%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증진을 위해 정서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대학생의 도형심리 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 간의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Geometric Psychology typ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for University Students)

  • 김명숙;서호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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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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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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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도형심리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 3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도형심리유형,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의 변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회귀결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통해 도형심리 유형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는 도형심리의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동그라미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인 복원력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과 복원력을 매개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모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을 매개하거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에스 유형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위한 의사소통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결과를 고려하여 도형심리유형별로 긍정심리자본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긍정심리자본이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Job Satisfaction of Geriatric Hospital Nurses)

  • 정이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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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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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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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 간의 관계와 긍정심리자본,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설문 조사 대상자는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G광역시에 위치한 8개의 노인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255명의 간호사가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상자들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3.23±.49), 의사소통 기술(3.56±.47), 직무 만족(2.88±.55) 점수를 보였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의사소통능력과 직무만족과 긍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의 낙관주의와 희망은 의사소통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 중 낙관주의는 33%, 희망의 6%의 설명력을 보여 낙관주의와 희망이 높을수록 직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노인요양병원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직무 만족 효과를 높여 노인요양병원의 간호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긍정심리자본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요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정보기술 활용이 사회적 자본과 산업 클러스터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판교 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Impact of Information Technology Usage on the Social Capital and Innovation Performance in an Industrial Cluster: Based on the PanGyo Technovalley)

  • 김연순;심선영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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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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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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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판교 테크노벨리를 대상으로 결속형 및 교량형 사회적 자본이 산업단지 내 기술적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자본의 선행요인으로 "정보기술활용"의 역할에 주목하였다.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내·외부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교환이 활성화되고 이에 다양한 관계망을 확장시켜 네트워크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정보기술 활용은 결속형 자본과 교량형 자본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하지만 사회적 자본이 기술적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뚜렷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판교 테크노벨리의 경우 신뢰나 협력을 중심으로 한 강한 결속 관계보다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되는 교량형 자본의 효과가 기술적 혁신 성과에 유의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판교 테크노벨리의 구조적 특성상 IT기반의 기업들이 대부분 입주되어 있으며 비교적 쉽게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특성에 기인한다고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