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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에서 일라이트의 혼합비율에 따른 고추 육묘시 생육효과 (Effect of Different Levels of Applications of Illite on the Growth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in Bed Soil)

  • 이석언;김홍기;권상문;김희정;유리비;백기태;이문순;우선희;박만;정근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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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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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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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점토광물 일라이트를 이용하여 고추의 생육증진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2010년 충북대학교 첨단원예 유리온실에서 시험을 수행 하였다. 시험은 상토를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일라이트 처리는 기준량 처리 1:20 (w/w), 2배량 처리 1:10 (w/w), 4배량 처리 1:5 (w/w)의로 처리하였으며 재배기간 동안 수분공급 이외에 다른 영양성분은 일체 공급하지 않았다. 고추는 대촌을 선택하여 실험하였으며 작물의 양이온 K, Ca, Mg의 흡수량을 측정하여 일라이트 처리에 따른 효과의 차이를 평가하였다. 6주간의 생육 특성을 비교 해본 결과 고추는 무처리구 대비 1~21%의 생장이 증가함을 보였다. 처리량에 따른 고추의 뿌리, 줄기, 잎에서의 무처리구 대비 처리구의 흡수량은 K가 무처리구 대비 뿌리에서 -0.09-32%, 줄기 34-85%, 잎에서 29-110%, Ca는 뿌리에서 -12-29%, 줄기 49-120%, 잎에서 22-86%, Mg의 뿌리는 -0.3-56%, 줄기 40-128%, 잎은 31-155%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고추 대촌은 일라이트 처리량에 따라 양분흡수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고추의 생장의 차이가 발생하였다고 사료된다.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소낭 내 Salmonella 오염도, 소화관 길이, 혈액 성분,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Salmonella Contamination in the Crop, Intestinal Weight, and Blood Parameters of Broilers before Harvesting)

  • 김희진;강환구;홍의철;김현수;손지선;유아선;강보석;전진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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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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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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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장 단계에서의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중량 및 소화기관의 무게의 변화, 소낭 내 Salmonella, Campylobacter 오염, 혈액 매개변수,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100 수의 육계(초기생체중, 1.906±0.06 kg)를 무작위로 5개의 처리구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절식 기간 동안 물은 공급했지만 사료는 공급하지 않았다. 절식 시간은 2, 3, 4, 5, 6시간으로 설정하였다. 생체중, 도축 전 체중, 도체중, 소화기관의 무게, 소낭 내 Salmonella 및 Campylobacter 수, 혈청 생화학적 조성,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계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절식시간에 따른 도체중, 혈액 corticosterone, 가슴육 pH, 육색, 보수력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6시간 절식한 육계의 소장 내 Salmonella 균 수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전단력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6시간 동안 절식한 육계의 가슴육의 전단력은 증가하였으나 소비자의 관능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almonella 균 오염도 감소하여 도계 시 오염도가 감소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농장단계에서의 절식시간 설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운송, 계류 시간도 함께 고려한 총 절식 시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도네시아 열대작물 오일의 Amberlyst-15 촉매 에스테르화 반응 및 바이오디젤 물성 분석 (Esterification of Indonesia Tropical Crop Oil by Amberlyst-15 and Property Analysis of Biodiesel)

  • 이경호;;이준표;이진석;김덕근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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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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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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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바이오디젤 같은 바이오연료 보급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디젤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원료 부족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원료 공급 안정성을 개선하고 바이오디젤 생산 가격을 낮추기 위해 비식용이면서 동시에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열대작물(R. Trisperma) 오일의 바이오디젤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수확기간이 다른 두 종류의 오일은 많은 불순물과 높은 유리지방산 함량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인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해, 에스테르화 반응과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을 실시하였다. 오일은 반응을 진행하기 앞서 여과와 수분제거 과정을 통해 반응의 효율을 높이고자 하였다. 에스테르화 반응은 불균질계 산 촉매인 Amberlyst-15를 사용하였으며, 반응 전 오일들의 산가는 각각 41, 17 mg KOH / g이었으나, 에스테르화 반응 후 3.7, 1.8 mg KOH/g으로 약 90% 이상의 전환율을 보이며 유리지방산 함량을 2%이하로 감소시켰다. 이후 전이에스테르화 반응은 KOH를 염기 촉매로 사용하여 바이오디젤 합성 실험을 진행하였다. 생성된 바이오디젤은 약 93%의 FAME 함량을 나타냈으며, 총 글리세롤의 함량은 0.43%으로 제품 규격(FAME 96.5%, 총 글리세롤 0.24%)에는 미달되었다. 이는 지방산 조성 분석 결과 일반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특이 지방산인 ${\alpha}$-Eleostearic acid가 10.7~33.4% 포함되어 나타나는 특성으로 판단되며, 추가 반응 최적화 및 분리정제 연구 진행으로 연료품질 규격 달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던 비식용 원료로부터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을 확보할 경우 바이오디젤 보급 확대를 위한 안정적 원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와 관수 주기가 오이 포트 묘의 광합성, 생육 및 생장 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Irrigation Intervals on Photosynthesis, Growth and Growth Analysis of Pot-grown Cucumber Seedlings)

  • 안진희;최은영;이용범;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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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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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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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이(Cucumis sativus L.)의 광합성, 생육 및 수분이용효율을 분석하고 생장해석을 통해 생육 온도와 관수 주기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환경 제어가 가능한 실내 재배상에서 광도(70W·m-2)와 상대습도(65%)를 동일하게 설정하여 수행하였다. 처리는 주/야간 온도(℃)를 15/10℃, 25/20℃및 35/25℃로 3처리하였고, 각 온도별 관수 주기를 1일 1회 100mL(S), 2일 1회 200mL(L)로 달리 공급하는 처리를 조합하여 총 6개(15S, 15L, 25S, 25L, 35S, 35L) 처리를 하였다. 초장이 0.5cm인 오이묘 '아시아 은천'을 양질사토로 충진한 1L 원형 포트에 정식하여 21일간 처리하였다. 처리 14일째 광합성, 증산율과 기공전도도는 25S에서 가장 높았고,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에서 L처리보다 높았다. 처리 기간 중 총 관수량이 2L로 동일하게 공급되었지만 토양함수율은 15S에서 가장 높았고 25S > 15L > 25L, 35S, 35L 순으로 낮았다. 상대습도는 15/10℃(61.1%)와 25/20℃(67.2%)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35/25℃에서는 80.5%로 높았다. 21일째 오이 생육은 25S에서 가장 높았고, 초장, 생체중과 건물중은 관수 주기에 영향을 받았다. 잎끝황화 현상은 온도가 높았던35S, 35L에서 89.9% 발생하였다. 상대생장률(RGR)과 비엽중(SLA)은 25/20℃(25S, 25L)에서 높았고, RGR은 관수 주기가 짧은 S처리, SLA은 L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분이용효율(WUE)은 25S, 25L > 15S > 15L, 35S, 35L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 적온인 25/20℃에서 생육과 수분이용효율도 높았다. 그러나 35/25℃(35S, 35L) 처리에서는 토양 함수량이 낮았고, 잎끝 황화현상이 발생하였으며, 15/10℃(15S, 15L)에서 토양 함수율이 높고 광합성과 생장이 낮았다.

볏짚버섯속 ASI1 9003(버들송이)과 ASI1 9016(차신고)의 배양 및 재배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production in two strains of the genus Agrocybe ASI19003(A. cylindracea) and ASI19016(A. chaxingu))

  • 정종천;석동권;김승환;전창성;이찬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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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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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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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의 볏짚버섯속(Agrocybe) 2균주 ASI19003(A. cylindracea; 버들송이)와 '차신고'로 불려지는 ASI19016(A. chaxingu)의 배양생리 및 재배적 특성 비교에서 종간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ASI19003이 28, ASI19016이 30 이었으며 배지산도는 고체배지 평판배양의 경우 ASI19003과 ASI19016 균주 공히 pH 5.5~7.0 범위에서 잘 자랐다. 그러나 액체배지 정치배양에서는 ASI19003이 pH 5.5에서, ASI19016이 pH 5.0에서 잘 자랐으며 ASI19016 균주의 경우 액체배지의 pH 6.0~7.5 범위에서는 균사생장이 매우 저조한 특이적 현상을 나타내었다. 탄소원으로는 ASI19003이 lactose, ASI19016 균주가 fructose에서 잘 자라고, 질소원으로 ASI19003이 asparagine > alanine > glycine, ASI19016이 ammonium tartrate > asparagine > glycine > alanine 순이었다. 봄재배 시 ASI19003은 배양기간이 27일, 초발이소요일수 13일로 ASI19016의 29일과 17일보다 총재배기간이 6일 빨랐으며, 850 $m{\ell}$ PP병당 자실체 수량도 ASI19003이 114 g으로 ASI19016의 100g보다 15%가 많았다. 한편 여름재배 시 ASI19003은 배양기간이 29일, 초발이소요일수 11일로 ASI19016의 30일과 12일보다 총재배기간이 3일 빨랐다. 그러나 버섯 생육기에 온도가 상승하면 ASI19003 균주는 자실체 색이 옅어지고 조직이 물러지는 등 상품성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으나, ASI19016은 고온기에 오히려 버섯 발생이 빨라지고 자실체의 갓 색깔도 짙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봄, 가을과 겨울철에는 다수성인 ASI19003(버들송이)을, 여름철 고온기에는 상품성이 좋은 ASI19016(차신고) 균주를 재배품종으로 선택함으로써 버들송이류 버섯의 상품성을 연중 내내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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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재배 가지에서 질소 시비 수준에 따른 점박이응애의 생물적 특성 (Bionomic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on Eggplants under Various Nitrogen Regimes in Controlled Environment)

  • 김주;이상구;김정만;김태흥;문형철;최규환;최동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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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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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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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질소를 5, 10, 30, 60 mM 수준으로 재배한 가지잎을 먹이로 점박이응애의 발육을 조사하였다. 질소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체내 N함량은 증가하였으나 K, Ca, Mg는 감소하였으며, 수분함량과 조단백질은 증가하였지만 회분, 탄수화물, 섬유소등은 감소하였다. 질소 시비수준에 따른 수량은 10 mM처리에서 주당 989.5 g으로 가장 많았고, 60 mM처리에서 가장 적었다. 잎 두께와 엽록소함량은 질소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엽편에서 실내실험 결과 식이선호성과 산란선호성은 30 mM처리에서 높았고, 5 mM처리에서 낮았다. 온실에서 정식 99일 후 자연 발생되는 점박이응애의 피해엽률은 60 mM에서 98%로 가장 높았고 방제구와 피해구의 생육은 질소농도가 높을수록 차이가 커졌다. 점박이응애의 발육은 처리 간에 경향을 찾을 수가 없었으나 엽내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각 영기별 사망률은 낮아졌다. 성충의 수명은 질소함량이 높은 60 mM처리에서 암수 각각 11.9일, 6.9일로 길었다. 산란기간도, 60 mM처리에서 11.7일로 가장 길고 질소함량이 낮아질수록 짧아졌다. 산란 수는 질소함량이 높은 60 mM처리에서 144.4개로 가장 많았고, 5 mM처리에서 41.0개로 가장 적었다. 성비는 10 mM처리에서 0.75로 암컷의 비율이 높았다. $R_o$와 T는 질소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r_m$$\lambda$는 처리 간에 경향이 없었으며, DT는 감소하였다.

산소 장력이 치주인대에서 유래한 세포의 활성과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XYGEN TENSION ON THE ACTIVITY AND FUNCTION OF THE CELLS DERIVED FROM HUMAN PERIODONTAL LIGAMENT)

  • 사명희;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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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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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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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산소 장력이 사람의 치주인대에서 유래된 세포의 활성과 세포외 기질 및 cytokine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저산소 및 과산소 조건에서 배양한 후 세포의 활성, 총 단백질 합성, 교원질 합성, 그리고 $IL-1{\beta}$, IL-6, $TNF-{\alpha}$를 측정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발거한 제 1 소구치에서 사람의 치주인대 세포를 채취하여 $37^{\circ}C,\;5\%\;CO_2,\100\%$ 습도의 환경에서 배양한 후 5 내지 6 계대배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Gaspack system에 $0.2{\mu}m$ Millipore filter를 부착하여 세균 감염을 막았고, 저산소군에는 $10\%\;O_2,\;5\%\;CO_2,\;85\%\;N_2$ 가스를, 과산소군에는 $90\%\;O_2,\;5\%\;CO_2,\;5\%\;N_2$ 가스를 연결하여 산소 장력에 변화를 주었으며 대조군에는 $5\%\;CO_2,\;95\%$ 공기를 공급하였다. $37^{\circ}C$ 에서 2, 4, 6일간 배양한 후에 세포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tetrazolium(MTT) assay를 시행하였고 sulforhodamine B(SRB) assay를 이용하여 총 단백질 합성을 알아보았으며, 4-hydroxyproline 측정으로 교원질 합성을 측정해 보았다. 또한 효소면역측정법으로 $IL-1{\beta}$, IL-6, $TNF-{\alpha}$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산소근에저 세포 활성과 총 단백질 합성은 대조군보다 다소 높거나 같은 정도이었다. 2. 과산소군에서 세포 활성은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총 단백질 합성도 다소 감소되었다. 3. 교원질 합성은 저산소군과 과산소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가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되어 대조군과 유사한 정도에 달했다. 4. 효소면역법 측정 결과 IL-6, $TNF-{\alpha},\;IL-1{\beta}$ 순으로 다량 검출되었다. 5. IL-6, $TNF-{\alpha},\;IL-1{\beta}$는 저산소군과 과산소군에서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였다. 5. IL-6, $TNF-{\alpha}$는 과산소 조건에서 배양 6일 후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배양 2일 또는 4일 후보다도 유의하게 증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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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지방을 첨가한 찹쌀보리빵의 섭취가 건강한 성인의 혈장 지질수준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xy Barley Bread with Trans Fat on the Lipid Profile and Fatty Acid Composition in Healthy Korean Adults)

  • 노경희;이영은;장지현;신진혁;이미옥;이경식;이승환;김도훈;박용규;조경환;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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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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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3-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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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남녀(남자 29명, 여자 10명) 39명을 대상으로 trans 지방산 3.75 g을 각각 첨가한 찹쌀보리빵과 밀빵의 섭취가 혈중 지방산 조성과 지질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군은 밀빵 군(19명)과 찹쌀보리빵 군(20명)의 2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장기(6주) 임상시험으로 시행하였다. 밀빵 군은 밀가루 80 g에 trans 지방산 3.75 g을 첨가한 밀빵을, 찹쌀 보리빵 군은 $\beta$-glucan 5%를 함유한 찹쌀보리가루 40 g과 밀가루 40 g에 trans 지방산 3.75 g 첨가하여 찹쌀보리빵을 조제하여 제공하였다. 찹쌀보리빵을 섭취한 군에서는 섭취기간이 증가할수록 C18:3c,n-9 지방산을 제외한 지방산들의 농도가 낮아졌으며 특히 섭취 6주경과 후에서는 C16:0, C18:1t, C18:1c, C18:2t와 C18:2c의 농도는 밀빵을 섭취한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밀빵을 섭취한 군에서 섭취기간이 증가할수록 C18:1t, C18:2c, C18:2t의 농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C18:0, C18:1c, C18:3c,n-9과 C18:3c,n-3의 농도는 감소하였고 C16:0와 C18:2c의 농도는 증가 후 일정수준을 유지하여 6주경과 후에서는 섭취 전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P/M/S 비를 보면 섭취4주까지 두 군 모두에서 다가불포화지방산의 비가 증가한 반면 섭취 6주경과 후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일불포화지방산의 비는 찹쌀보리빵 군에서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밀빵 군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혈중 trans 지방산을 비롯한 포화지방산 농도가 낮은 수준이었으며 또한 찹쌀보리빵의 섭취는 밀빵의 섭취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농도와 TG/HDL-C의 비를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찹쌀보리에 함유된 $\beta$-glucan이 trans 지방의 체내 흡수율을 저하시키거나 흡수속도를 느리게 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에서 가공식품으로부터 공급되는 trans 지방의 체내 농도를 저하시키고 혈장 총 콜레스테롤 농도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밀가루 보다는 찹쌀보리를 활용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부영양 저수지에서 남조류의 발달과 천이 및 영향 요인 (Cyanobacterial Development and Succession and Affecting Factors in a Eutrophic Reservoir)

  • 김호섭;황순진;공동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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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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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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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부영양 저수지에서 남조류의 발달과 천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그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3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현장 조사를 통하여 남조류 종조성과 밀도변화, 침전특성, 퇴적물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인, 수온, 광도를 달리한 조건에서의 남조류 성장률을 비교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봄철(3${\sim}$4월)에 규조류와 편모조류가 우점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남조류가 우점하였고, 7월과 11월에 높은 밀도 증가가 관찰되었다. 남조류 우점기간 중 5월에는 Oscillatoria spp., 6월에는 Aphanizomenon sp.이 우점하였고, 7월부터 11월까지는 Microcystis spp.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Oscillatoria spp.가 우점하고 침강율이 높았던 5월에는 수온, 광도 그리고 TN/TP비가 높았던 반면, Microcystis spp.가 우점한 7월부터 11월까지의 TN/TP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범위 (평균 27)를 보였다. 침강속도는 규조류가 우점한 3월 가장 높았고, 남조류의 우점종 기간 중에서는 5월과 10월이 다른 시기와 비교할 때 빨랐다. 퇴적물의 C/N비는 $6{\sim}8$의 범위였고, 간극수내 무기인의 농도는 심층에 산소농도가 희박(<2mg $O_2$ $L^{-1}$)하였던 시기에 감소하였다. 남조류의 성장률은 영양염 농도와 수온에 크게 의존하였고, 특히 높은 인 농도는 낮은 수온에서도 남조류가 발달하는 원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이 충분하게 공급되는 국내의 많은 소형 부영양 저수지에서 연중 남조류의 발달과 지속가능성을 시사하며, 수질개선과 조류제어를 위해 인의 저감(특히, 퇴적층 관리)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영농기 강우의 화학적 특성 및 부하량 평가 (Chemical Properties and Nutrient Loadings of Rainwater during Farming Season)

  • 고병구;김민경;이종식;김건엽;박성진;권순익;정구복;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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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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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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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원과 태안에 위치한 농업지역에서 영농기간 중 강우의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우 53점을 채수하여 강우 중의 이온조성, 산성도 및 강우량을 고려한 가중평균 이온농도 변화를 평가하였다. 강우의 조성에서 양이온 구성은 $Na^+>{NH_4}^+>Ca^{2+}>H^+>Mg^{2+}>K^+$의 순이었으며, $Na^+$${NH_4}^+$ 성분이 전체 양이온 조성의 65% 이상을 차지하였다. 음이온은 ${SO_4}^{2-}>{NO_3}^->Cl^-$ 순으로 ${SO_4}^{2-}$가 약 61%를 차지하였다. 조사 기간 중 평균 sulfate 함량은 수원 130.2 ${\mu}eq\;L^{-1}$ 태안121.3 ${\mu}eq\;L^{-1}$이었으며, 이중 비해염 sulfate (NSS-${SO_4}^{2-}$)함량이 92%를 차지하여 강우 중에 함유된 sulfate의 대부분이 인위적인 발생원에 기인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우량을 고려한 월별 질소 부하량은 약 1~2 kg $ha^{-1}$정도로 토양에 공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수원지역의 7월 강우사상별 강우량은 7.3 mm 이상으로 총질소는 6 kg $ha^{-1}$로 가장 많이 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영농기인 4~10월 동안 ${SO_4}^{2-}$, $Ca^{2+}$, $K^+$, $Mg^{2+}$의 부하량은 수원에서 각각 56.0, 7.4, 5.7, 1.4 kg $ha^{-1}$ 이었고, 태안에서 각각 42.8, 4.7, 2.6, 1.4 kg $ha^{-1}$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