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다공증 관련 생활습관

검색결과 14건 처리시간 0.028초

직장 근로자의 골다공증 유병실태와 관련요인 연구 (A Study of Prevalence and Related Risk Factors of Osteoporosis for Employees)

  • 홍순안;유시영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8권4호
    • /
    • pp.631-637
    • /
    • 2013
  • 본 논문은 G광역시 H병원에서 S전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함으로 근로자들의 골다공증 유병율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연구되었다. 또한 가족과 집을 떠나 원거리에 근무하는 직장 근로자들에 있어 골다공증 실태를 파악하여 골다공증과 관련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골다공증의 발생원인으로는 성별, 직급, 체중 등이 관련 있었으며,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대상자가 골다공증이 있거나, 관리대상으로 볼 때 기업체 내의 골다공증에 대한 조직적인 예방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골다공증은 직장 근로자들에게 있어 흡연, 음주, 운동부족, 카페인과 같은 생활 습관에 대한 보다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절감했다.

여대생의 골다공증 관련 생활습관과 건강증진 행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f the Osteoporosis-related Lifestyl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iversity and College Female Student)

  • 김영미;김명희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53-67
    • /
    • 2002
  • Osteoporosis is a age-related metabolic disorder. Currently there is no cure, but there are measures that can prevent or deter the development of osteoporosis. Futhermore lifestyle among risk factors of osteoporosis may be modifiable. Osteoporotic preven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may be more effective at early adult when make formation of peak bone ma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of relation between the demographic variable, osteoporosis-related lifestyles and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iversity and College Female Students. The results were followed: 1. Demographic variables according to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 with age, body height, religion and income. 2. Osteoporosis-related lifestyles according to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 with element school milk intake, current milk intake, exercise and caffeine intake. 3.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positively correlation with age, body weight, height income, element school and current milk intake and exercise.

  • PDF

종합병원 교대근무 여성들의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상태가 골밀도 값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festyle Habits and Nutrient Intake Conditions of Female Shift Workers at General Hospitals on Bone Mineral Density Values)

  • 김영란;이태용;박영선;천해경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5권1호
    • /
    • pp.9-15
    • /
    • 2012
  • 본 연구는 생활주기가 불규칙한 종합병원에 5년 이상 근무한 만 30세 이상의 교대근무여성 총 232명을 연구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고,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교대근무여성의 골 질환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허락한 교대근무여성들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혈액 검사를 통한 생화학적 검사로 혈청 알부민, 총 단백질, 총 콜레스테롤, 헤마토크리트, 헤모글로빈, 칼슘, 인등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일반적 특성 및 생활 습관, 총콜레스테롤, 총 단백질, 알부민, 칼슘, 인,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를 독립변수로, 골밀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운동, 음주, 칼슘, 인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2%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은 군보다 운동을 한 군일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3교대 조사대상자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칼슘과 인을 1 : 1 비율로 섭취하는 식이습관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녹차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연구 (A Study of Disease Prevalence According to Green Tea Consumption)

  • 백송남;진현화;이현정;김양하;양정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856-861
    • /
    • 2002
  • 본 연구는 녹차의 섭취기간에 따른 질병 발현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하동군에 거주하는 주민 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조사대상자들의 녹차 섭취기간에 따라 녹차를 마시지 않는 대조군과 10년 미만 녹차 섭취군 및 10년 이상 녹차 섭취군의 3분위로 나누어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건강관련 변인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남자가 41명, 여자가 51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대조군이 62.0세, 2분위 60.1세, 3분위 57.2세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생활습관으로 음주여부는 1분위에서 45.5%, 2분위 36.1%, 3분위 37.5%가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녹차를 마시는 집단에서의 음주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음주의 빈도는 1, 3분위에서 주 5~6회 마신다가 50%이상, 2분위는 주 1~2회가 53.8%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흡연여부는 80%정도가 거의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바람직한 흡연행동을 나타내었다. 신체활동정도는 모든 집단이 농사일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왕성한 활동정도를 보였으며, 건강보조식품은 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질병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충치는 1분위 9%, 2분위 27%, 3분위 36%가 충치가 없다고하여 녹차의 장기간 섭취가 충치 예방에 다소간의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감기는 각 분위에서 77%, 87%, 76%로 감기를 잘 앓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골다공증에 관한 문진 결과 29%, 64%, 100%순으로 정상이라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골다공증 검사율이 저조하여 녹차의 효과를 비교하기는 힘들었다. 식습관 점수는 녹차를 장기간 섭취할수록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녹차를 접할 기회가 많고 주로 질병의 예방 및 개선을 목적으로 마시고 있었기에 녹차의 기능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게다가 본 조사의 결과, 녹차의 장기간 음용이 충치,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식습관 향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녹차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차 이외의 다양한 음식과 생활용품으로의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여대생의 골다공증 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생활습관 및 음식섭취 (Level of Concern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s, Life-style and Dietary intake of University and College Female Students)

  • 김영미;김명희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287-301
    • /
    • 2001
  • Osteoporosis is a age-related metabolic disorder. Currently there is no cure, but there are measures that can prevent or deter the development of osteoporosis. Futhermore lifestyle among risk factors of osteoporosis may be modifiable. Osteoporotic preven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may be more effective at early adult when they make formation of peak bone ma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emographic variables, life-style and level of concern about osteohealth-related factors according to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 among university female students. The result are following: 1. The highest level of concern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 is sufficient sleeping. 2. The highest level of dietary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s are vegetable and fruit. 3. Level of concern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dietar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ge, height and income. 4. Level of concern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s according to lifestyl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weekly hour of exercise and weight control, and dietary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milk intake at elementary school and present. 5. Level of concern about osteoporosis-related factors have correlated positively with dietary. University and College femal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have concerned middle at calcium intake and exercise, but two variab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lifestyle and dietary. Because of two variables are modifiable, it should be regarded importantly in nursing domain. We suppose that preventive education of osteoporosis is necessary to reach peak bone mass and to maintain bone mass consistently among the University and College female students.

  • PDF

일부 대학생의 골밀도와 생활습관간의 관련성 (The Rel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Lifestyle in College Students)

  • 강태훈;이무식;배석환;김용권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9권3호
    • /
    • pp.429-434
    • /
    • 2016
  • 본 연구는 일부 한국 대학생들의 골밀도와 생활습관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먼저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법(DEXA)을 이용하여 총 121명의 대학생들의 요추와 대퇴골두의 골밀도(BMD)를 측정하였고, 생활습관에 관련된 설문은 자기기입식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2014년 9월부터 동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골밀도는 빈도분석을 통해 분포를 파악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특성, 식이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에 따른 골밀도(T-Score)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퇴골과 요추의 골밀도는 평균 $0.993{\pm}0.14g/cm^2$이었고, 골다공증은 없었으며, 골감소증은 30명(24.8%), 정상은 91명(75.2%)이었다.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대생이, 주 150시간 이상 걷기를 시행한 군이, 청소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군이 골감소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일 기준 전자기기를 6시간 이상 사용한 군이 골감소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신체적인 특성과 식이 운동 생활습관, 특히 청소년기의 운동습관은 골건강과 관련성이 있다. 추후 청소년과 대학생에 대한 식이 운동 생활습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50세 이상 한국인의 성·연령군별 우유류와 두류 섭취량과 골 건강과의 관련성 : 2008~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Sex- and age group-specific associations between intakes of dairy foods and pulses and bone health in Koreans aged 50 years and older: Based on 2008~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현비;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3호
    • /
    • pp.165-178
    • /
    • 2016
  • 본 연구는 50세 이상 한국인을 성 연령군으로 나누어 골밀도에 근거한 골 건강상태와 우유류와 두류 섭취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에 참여한 만 50세 이상 남성 3,201명과 여성 3,581명을 대상으로 '50~64세 남성', '50~64세 여성', '65세 이상 남성', '65세 이상 여성' 성 연령군 집단으로 나누어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골 건강상태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 섭취량을 비교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우유류와 두류 섭취빈도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를 구하였다. 통계 분석은 SAS 9.3 version을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처리는 층화, 집락, 가중치를 고려한 복합표본설계 자료 분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50~64세 남성 1,721명 중 3.8%, 65세 이상 남성 1,480명 중 13.1%가 골다공증이었으며, 50~64세 여성 1,950명 중 15.9%, 65세 이상 여성 1,631명 중 63.0%가 골다공증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4~5배 정도 골다공증 비율이 높고, 남녀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골다공증 발생이 증가 하였다. 모든 성 연령군 집단에서 대상자의 체중과 체질량지수는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다. 에너지, 단백질, 나트륨, 칼륨, 칼슘 및 비타민 C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순이었으며, 여성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칼슘 섭취량의 사분위 섭취량에 따른 골다공증 오즈비 (OR)가 연령, BMI, 에너지 섭취량에 의한 보정 후 50~64세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에서 4사분위 섭취량이 1사분위 섭취량에 비해 유의하였으며, 칼슘섭취량이 많을수록 골다공증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음주, 흡연, 신체활동도 포함하여 보정한 후 경향성은 각각 p값이 0.055, 0.051 수준으로 낮아졌다. 50~64세 남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은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50~64세 여성에서는 골다공증군의 우유류와 우유 섭취량이 골감소증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 두류와 두부 섭취량은 모든 성 연령군에서 골 건강상태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및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50~64세 남성에서 우유 섭취빈도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와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이지 않은 반면에 65세 이상 남성에서는 우유 섭취빈도가 월 1회 미만에 비해 주 2회 이상일 경우 골다공증 위험 (OR 0.45, 95% CI 0.24~0.85)이 감소하였고,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22)을 보였다. 50~64세 여성에서 우유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것에 비해 월1회~주1회 (OR 0.63, 95% CI 0.41~0.98) 섭취할 경우 오즈비가 유의하게 낮았다. 요구르트의 경우 50~64세 여성에서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성 (p for trend = 0.019)을 보였다. 모든 성 연령군에서 두부 섭취빈도와 골다공증 위험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에 두유를 주 2회 이상 섭취한 65세 이상 여성군에서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혈청 25-hydroxy vitamin D 농도는 50~64세 여성에서 골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뚜렷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여성의 경우는 50~64세 연령 시기에 칼슘 섭취량, 우유 및 요구르트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남성의 경우 65세 이후 칼슘 섭취량과 우유 섭취와 골다공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성이 있었다. 반면 두부, 두유 등 두류 섭취는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50세 이상 한국인에서 성 연령군에 적절한 골 건강상태 향상을 위한 식생활 및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폐경전 성인직장여성의 골밀도와 생리적 특성 및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Bone Mineral Density with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s in Premenopausal Working Women)

  • 임화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339-348
    • /
    • 2004
  •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폐경전 30대, 40대 성인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상태를 평가하고, 생리적 특성 및 1일 활동량, 주중, 주말의 옥외활동시간, 기호성 음료의 섭취 등의 생활습관을 조사하여 골밀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골밀도는 요추(Ll4) 1.02 g/$\textrm{cm}^2$, 대퇴경부 0.76 g/$\textrm{cm}^2$, 와드삼각부 0.69 g/$\textrm{cm}^2$, 대퇴 전자부 0.66 g/$\textrm{cm}^2$이었다.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 부위의 골밀도는 정상 성인 골밀도의 90%이하였으며,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동일 연령군의 골밀도 표준값의 90%이하였다.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osteopenia)에 해당되었다 평균연령은 37세였으며, 초경나이는 14.83세, 생리주기는 30.41일, 출산횟수는 1.94회였으며, 초경연령은 와드삼각부(p<0.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출산횟수는 요추 L3, L4부위 (p<0.05, p<0.01)의 골밀도 및 Ll4(p<0.05)의 평균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일 평균 활동종류별 생활시간은 직장활동시간 7.86시간, 수면시 간 7.16시간, 기타 신변잡일 시간 6.40시간, 가사활동시간 2.55시간, 운동시간 0.14시간이었으며, 1일 평균 활동계수, 휴식 대사량,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1.54, 1326.75 ㎉, 2038.81 ㎉였다. 옥외 활동시간은 1일 평균 주중에는 51.23분, 주말에는 60.74분, 주 전체적으로 53.95분으로 1시간이하였다.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대퇴경부와 대퇴전자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주말의 옥외활동시간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은 각각 요추 L14 골밀도(p<0.05,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말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이 많을수록 요추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월 평균 코카콜라 4.51 cup, 커피 32.66 cup, 녹차 13.87 cup, 맥주 1.84 cup, 와인 0.4 cup 섭취하였으며, 녹차섭취 횟수는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와인의 섭취횟수는 대퇴경부(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콜라섭취횟수는 요추 L1 (P<0.05) 부위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인 본 조사대상자들의 경우 대퇴경부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에 해당되어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이미 30대부터 우려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 따른 출산횟수 감소, 옥외활동시간감소,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섭취기회 증가 등은 직장여성들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직장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30대부터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골밀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중에 실내 활동이 많은 성인직장여성들의 경우 정적인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주말 옥외 활동량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증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적절한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본 연구가 부산지 역의 적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짧은 기간에 실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본 연구결과는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밀도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겠으며, 골밀도상태에 관련된 생리적 요인 및 생활습관요인들에 대한 결과는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60세 이상 노년 한국 남성들의 골밀도 수준 및 관련요인 (The Bone Density Level of Korean Men Aged 60 Years and Over, and Its Relevant Factors)

  • 김영란;남해성;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3호
    • /
    • pp.1180-1190
    • /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차년도(2008), 3차년도(2009), 제 5기 1차 년도(2010)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성노인 2,763명을 대상으로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골밀도 수준을 파악하고,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등의 제 요인들과 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변수의 단위는 1SD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남성노인에서 골다공증 유병률은 60대는 6.7%, 70대는 15.8%, 80대이상은 31.4%이었고, 부위별 골다공증 유병률을 보면, 대퇴 경부부위 유병률은 60대는 2.6%, 70대는 8.2%, 80대이상은 24.8%, 요추부위 유병률은 60대는 5.5%, 70대는 11.3%, 80대이상은 15.4%이었다. 또한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남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제지방량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남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한국 여성 노인의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Elderly Women)

  • 김영란;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10호
    • /
    • pp.4943-4952
    • /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 3차년도, 제 5기 1차 년도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 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 변수의 단위는 1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여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퇴경부 부위에서는 제지방량(B: 0.257), 요추 부위에서는 체지방(B: 0.23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