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in order to identify the relation between bone nineral density and life styles of some of Korean colleage students. A total of 121 college students were assessed through bone mineral density test on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 us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The survey about their lifestyles with a self-rating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2014 to November 2014. SPSS 18.0 Program was used for those research data analyses such as the frequency analysis, the cross analysis. The percentage of the osteoporisis, osteopenia and normal groups were 0.0%, 24.8% and 75.2%. BMI, Regular menstrual cycle, Walking and Regular exercise in adolescence were positively related with T-score. But Using time of electronic devices was negative related with T-score. It can be concluded that desirable life style in time of college students and adolescence is important for their bone health. The necessity of preparing guideline for preventing bone disease in old age connected with the school curriculum should be recognized to the public and educational authorities.
본 연구는 일부 한국 대학생들의 골밀도와 생활습관간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먼저 이중에너지 방사선흡수법(DEXA)을 이용하여 총 121명의 대학생들의 요추와 대퇴골두의 골밀도(BMD)를 측정하였고, 생활습관에 관련된 설문은 자기기입식 질문지법을 이용하여 2014년 9월부터 동년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골밀도는 빈도분석을 통해 분포를 파악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특성, 식이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에 따른 골밀도(T-Score)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교차분석(Chi-square test)을 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퇴골과 요추의 골밀도는 평균 $0.993{\pm}0.14g/cm^2$이었고, 골다공증은 없었으며, 골감소증은 30명(24.8%), 정상은 91명(75.2%)이었다.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여대생이, 주 150시간 이상 걷기를 시행한 군이, 청소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군이 골감소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일 기준 전자기기를 6시간 이상 사용한 군이 골감소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신체적인 특성과 식이 운동 생활습관, 특히 청소년기의 운동습관은 골건강과 관련성이 있다. 추후 청소년과 대학생에 대한 식이 운동 생활습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