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현재 패턴구성 과정에 있는 1년 차 영국과 한국 학생들의 교육체제를 연구 비교 하므로써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연구되었다. 우선 두 나라의 교육체계에 관해 간단한 배경 설명 후에 학제의 시작이 두 나라 사이에 큰 차이점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본 논문은 일차자료와 이차자료를 모두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지면 할애상 생략하였다. 본문에서는 첫 번째로 강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두 나라간의 교수 형식으로는 큰 차이를 볼 수 가 없었다. 그 다음으로는 교수의 자격 요건 이었으며 연령대가 다른 차이점 이외에는 큰 차이점을 볼 수 없었다. 또한 교수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열정과 동기부여 등을 강조하였다. 이론적인 수업은 한국의 대학에서 강조된 반면 영국에서는 실질적인 부분을 강조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의 진행을 위해 교과서를 구입해야 하는 반면 영국 학생들의 경우 자세한 설명이 첨부된 복사물을 받아 수업을 받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의 수업능력 차이에 있으며 또 한가지는 경제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학생 정원은 40명이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의 포기하지 않고 졸업을 하는 반면, 본인이 조사한 대학의 경우, 25명의 정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여러 가지 개인 사정으로 조사 당시 15명의 인원수만 남아 있었다. 적은 수의 학생수는 곧 수업의 질과 연관됨을 알 수 있었다. 두 나라의 학생수업 능력과 학생 수가 많이 달라 영국 학생들의 경우 선생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을 많이 보인 반면 한국학생들은 독립적인 특징들을 보였다. 두 나라 학생들 모두 과제물을 많이 받고 있었으며 2학년 말에는 의상발표회를 하는 공통점을 보였다. 평가 방법상에서는 큰 차이가 보였다. 영국의 경우 평가에 관한 사항을 아주 세분화하여 공식적으로 책자를 만들어 그 규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정해진 세부사항 없이 크게 ABCD체제의 방식과 출석상황,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물 완성도 등을 퍼센티지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균등한 기회나 평등의 문제도 학생들의 자격, 신분 등이 거의 다르지 않은 한국에서는 그리 중요한 사항은 아니었으나 다민족 국민으로 이루어진 영국의 학생들에게는 아주 민감한 사항임을 알 수 있었다.
경기 태화산 북서사면(해발 250m) 36년생 리기다소나무림의 바이오매스는 수간 목부 166.1ton/ha, 수간 수피부 22.4ton/ha, 가지 51.9ton/ha, 고사지 16.0ton/ha, 당년생 잎 3.8ton/ha, 전년생 잎 6.6ton/ha, 구과 1.3ton/ha로서 지상부 252.0ton/ha로 나타났다. 또한 연간 순생산량은 수간 목부 15.4ton/ha/yr, 수피 1.7ton/ha/yr, 가지 5.2ton/ha/yr, 당년생 잎 3.8ton/ha/yr, 구과 1.3ton/ha/yr, 지상부 27.4ton/ha/yr로 추정되었다. 리기다소나무림 지상부의 에너지량은 5,434GJ/ha, 연간 에너지 고정량은 597GJ/ha/yr로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림의 광합성부는 지상 5.2m부터 시작되고 최대 광합성부는 지상 11-13m 사이의 높이에 나타났다.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정도에 따라 교수 학습 방법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며 평가 문항은 이러한 차이를 반영하는 대표적 산물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지필평가 문항 분석을 통하여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지필평가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에 대한 실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출제된 '미적분I' 219개 검사지에 수록된 문항 중 '수열의 극한'을 내용 영역으로 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변화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의 지필평가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필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확인하고, 교육과정 개정 이후 새로운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위하여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교육정책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이 수학 교과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학습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수학 교과서를 어떻게 인식하고 활용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인터뷰 질문지를 개발하여서 고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 다음 세 가지 측면을 발견하였다. 첫째, 학생들은 교과서를 수업에서 활용하는 자료로 인식하며 대학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교재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은 교과서를 학교에서 시행하는 중간 또는 기말고사 등 정기고사 시험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필수로 사용하지만, 실질적인 학습에는 매우 한정하여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은 교과서를 통해서 기르고자 하는 수학적 사고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는 거의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산 북부 및 서부지역의 아고산지대(1,350-1,720m)에 분포하는 한국특산종인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림의 군집구조을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구상나무림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상나무가 분포하는 지역에 20개의 조사구($10{\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한라산 아고산지대의 삼림은 구성나무-주목나무-제주조릿대 군집이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물참나무와 서어나무; 서어나무와 당단풍나무, 꽝꽝나무; 주목나무와 털진달래, 귀룽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구상나무와 물참나무; 구상나무와 당단풍나무; 제주조릿대와 산벚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상나무의 활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8.11%는 고사목이었다. 구상나무 고사목은 흉고직경 10-30cm 범위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연구는 전쟁사 과목에 대하여 2012년 2학기 15주 중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주를 제외한 13주간 이루어졌으며 자료의 수집과 동시에 자료의 분석이 이루어졌다. 1개 학기 동안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전쟁사 강좌 문제중심학습법이 효율적이었는지에 대하여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한 학기 동안의 분석해서 나온 개념에 대해서는 강의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통해 확인 및 타당화하는 과정을 가졌다. 학생은 1학년 1개반 45명을 대상으로 5명씩 조를 편성하여 9개조로 운영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초기 교육진행시에는 조별로 진행되는 집단학습의 적응과 학습과정의 불확실성, 제시된 상황에 대한 상황조치 방법 구체화 어려움, 군인이 되고자 하는 의지와 실제 지식의 부족에서 오는 자신감 결여, 조별 토의에서 자신의 역할 미흡에 대한 반성, 자가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실제 이론과 상황조치간의 괴리 등을 경험하였다. 수업의 중간에는 수업준비의 부담감, 지금 공부하는 것이 과연 임관 후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과 갈등, 그러면서도 교수의 지도에 따라 상황조치 완료후 만족감, 학습에 대한 확신감 등을 체험하였다. 수업의 말기에는 자긍심과 자신감 회복, 문제해결의 잠재력 향상, 임관 후 병사들 지도에 대한 자신감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수법에 대하여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교수는 어떻게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향상시키는 것인가에 초점을 둔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현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교수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과제는 계속 연구해야한다.
최근 우리나라 각지의 신개간지상전에 원인불명의 지조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그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피해상전을 택하여 토양의 물리성조사와 토양 및 식물체내의 붕소함량을 분석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피해증상의 특징은 발아도중 즉 탈포∼연구기까지 개엽하다가 갑자기 말라 죽는다. 2. 피해상전은 화강암모재에 사양토(암쇄토)로 되어 있으며 건전상전은 화강암모재에 양토로 되어 있었다. 3. 유효토심은 피해상전이 10∼20cm, 건전상전이 40∼50cm로서 유의있게 깊었다. 4. 표층토양의 토양반응과 유효붕소함량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5. 표토층의 유기물함량과 유효붕소함량간에는 유의한 회귀관계를 보였으며 고도로 유의한 정상관계수를 얻었다. 6. 토양중 유효붕소함량은 피해상전이 0.13∼0.20 ppm, 건전상전이 0.39∼0.49ppm으로서 피해상전보다 유의있게 많았다. 7. 토양중 아연함?은 피해상전이 0.95∼1.67ppm, 건전상전이 0.78∼1.23ppm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8. 피층내 붕소함량은 피해상전이 10.63∼12.99ppm, 건전상전이 18.42∼21.02 ppm으로 피해상전보다 유의있게 많았다. 9. 피층내 아연함량은 전자가 26.0∼33.8 ppm, 후자가 25.2∼30.7 ppm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최근 IoT와 관련 임베디드 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됨에 따른 IoT와 임베디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에선 효율적인 임베디드 IoT교육과정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선 아두이노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본 논문에선 학부 학생들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아두이노 키트를 연결하여 IoT와 임베디드를 학습하는 수업을 제안한다. 제안한 과정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평균 기말고사 점수는 중간고사 점수보다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 결과를 통해 제안한 임베디드 시스템 수업이 학생들에게 IoT와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75%의 학생이 제안한 과목에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공과대학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였을 때 노트 필기를 병행하며 학습을 하는 경우에 대해 학습 효과 및 만족도, 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온라인 학습에서 학습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양식으로 코넬노트를 사용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에서의 노트 필기가 수업 참여의 성실성, 적극성,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통계 분석 결과, 노트 필기 제출 횟수와 학업성취도와의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단일/다중 회귀분석을 통해서 노트 필기 제출 횟수와 학업 성취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확인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학생들의 노트 필기 제출 횟수가 1회 증가할 경우, 이는 중간고사 점수 0.253점, 기말고사 점수 0.287점 상승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을 확인하였다. 부트스트래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필기노트 제출 횟수가 성적과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 단일/다중회귀 분석의 결과가 적정함을 확인하였다. 온라인 상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노트를 필기하고 온라인 제출함으로써 온라인 수업에서 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업 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은 파종방법, 배수화도 및 여름철 예취관리가 오차드그라스 채초지의 목장건물수량, 고사물량, 초지의 잡초발생 및 피복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심험설계는 주구를 조파와 산파로 하고 세구를 배수랑호구와 배수불랑구로 하였으며, 세세구는 장마전 예취구와 장마후 예취구를 두어 세세구 배치 3반후으로 하여 1983년 9월부터 1984년 10월까지 실시하였던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지의 목장건물수량은 1회 예취시에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회와 3회 예취시에는 장마전 예취구가 장마후 예취구에 비하여 수량이 높았고 ($P{\le}0.01$) 3회예취시에는 조파구가 산파구에 비하여 수량이 높았다. $P{\le}0.05$. 2. 목장의 고사물량은 2회예취시에만 발생하였는데 장마전 예취구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반해 장마후 예취구에서는 배수랑호구와 배수불랑구에서 총 목장수량에 대하여 각각 24%와 35%의 고사물량이 발생하였다. 3. 잡초발생은 1회, 2회예취시에는 거의 없었으나 3회 예취시부터 다량발생하였는데 산파구가 조파구에 비하여 높았고 ($P{\le}0.05$) 장마후 예취구가 장마전 예취구에 비하여 월등이 높았다. $P{\le}0.01$. 4. 목장의 피복율은 1회 예취율에는 거의 100%로 차이가 없었으나 2회 및 3회 예취후에는 장마전 예취구가 장마후 예취구에 비하여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le}0.01$) 조파는 산파에 비하여 높았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또한 각 처리구의 월동전식생 피복율은 장마전 예취구는 장마후 예취구에 비해 오차드그라스의 구성비율은 높았고 잡초 및 나지의 구성비율은 낮았다. 5. 본 실험결과로 미루어보아 오차드그라스채초지의 2회 예취는 장마전에 실시하고 조파를 함으로서 잡초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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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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