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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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 (A Study on the Attitudes of Women Immigrants toward the Elderly)

  • 박지영;이창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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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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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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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592명의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개인적, 한국 가족 및 모국 가족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와 이를 예측하는 변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0년에 진행하였으며, 조사도구는 Sanders 등의 노인에 대한 태도 척도를 사용하였고, 분석은 평균비교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여성결혼 이민자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연령, 거주지, 배우자의 교육수준, 가정소득, 모국 부모 부양 희망 및 모국 가족과의 연락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노인에 대한 태도의 설명력은 한국 가족 특성이 가장 높았으며, 예측변인은 연령, 거주지, 가정 소득, 모국 부모 부양 희망으로 나타났고, 그 중에서 가정소득이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 분석 (A Study on the Dietary Patterns affecting Acculturation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in Urban Area)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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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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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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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 등의 원인으로 다문화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를 분석하고,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규명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정 89가구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의 비율과 유사하게, 중국(39.3%), 베트남(28.1%)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로 나타났다. 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있을수록 통합유형 성향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기간과 자녀의 유무는 동화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주변화유형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행태 관련 변인을 분석한 결과, 식사 태도, 식사의 다양성 그리고 생활과의 균형성 및 식생활행동은 문화적응 유형 중 통합유형과 유의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식생활행태 변인의 문화적응에 대한 영향력 분석을 한 결과, 통합유형인 문화적응에서 거주기간(31.4% 설명력), 한국어 사용 능력(34.2% 설명력), 그리고 식사의 다양성(33.5% 설명력)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은 통합유형에 있어, 식생활행태가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긍정적인 문화적응은 올바른 식생활행태 확립이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와 경로 (The Structure and Pathway in which Perceived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y and Acculturative Attitude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fluences Acculturative Stress)

  • 한석우;김지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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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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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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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소를 중심으로 경로분석을 하여 경로구조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을 돕기 위한 정책과 실천적 방안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사회적지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구조를 심리 스트레스이론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실증적 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통제변수로서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 연령, 교육수준, 결혼기간, 소득수준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C지역과 J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편의표집과 눈덩이표집을 병행하여 설문조사하여 수집하였으며, 204명을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이주여성의 인지적 요인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와 대처전략, 문화적응태도들의 영향 경로구조를 분석한 결과 문화적응태도가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과정에서 통합적인 문화적응태도가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영향 요인임을 밝혔으며, 결혼이 주여성이 우리사회에 동화되길 강요하는 것 보다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문화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공존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이 문화적응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이라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반 대중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지식, 감염 가능성, 감염예방 가능성, 감염예방행위 수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xiety, Knowledge, Infection Possibility, Preventive Possibility and Preventive Behavior Level of COVID-19 in General Public)

  • 정애리;홍은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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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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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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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의 불안, 지식, 감염 가능성, 감염예방 가능성, 감염예방행위 수행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20년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50대 성인 208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코로나19 관련 불안, 지식, 감염 가능성, 감염예방 가능성, 감염예방행위 수행도 수준을 설문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불안 점수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동거가족 유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지식 점수는 연령, 결혼여부에 따라, 감염 가능성은 연령과 지역에 따라, 감염예방행위 수행도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동거가족 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지만 감염예방 가능성의 경우 대상자 특성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과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보건 정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추후 감염병 유행 시기별로 응답자의 반응을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지역 범위와 대상자 규모를 확대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한국, 중국, 일본 며느리의 한국에서의 부양 경험 (Comparision of experiences of caring parent-in-law in Korean families among daughters-in-law from Korea, China and Japan)

  • 김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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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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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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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부모를 동거부양하고 있거나 그러한 경험이 있으며 혼인연령이 5년 이상 된 한국의 기혼여성, 결혼이주 중국여성, 결혼이주 일본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에서의 시부모부양경험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부양경험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상자를 포함하기 위해 의도적 표집을 사용하였다. 결혼이주 중국여성과 일본여성의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 중 비교적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혼인연령이 5년 이상 되었으며, 시부모와 부양경험이 있는 여성을 국가별로 5명 이상씩 추천받았고, 한국 기혼여성의 경우 주변의 추천을 받았다. 연구 예비 참여자에게 전화로 연구취지를 설명하고 연구 동의를 구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으로 동의서를 받고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심층면접 내용의 분석을 위해서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선택하였다. 연구결과 본질주제는 '효 문화의 전통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주변의 도움과 격려', '고단한 시집살이', '적응하기 어려운 한국의 가족문화', '남성 중심적인 불합리한 가부장적 문화'였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김지현 (A Study about Cultural Sensitivity and Stereotype about Immigrant Women among Nursing Students)

  • 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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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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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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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민감성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1.79세. 대상자의 68.1%가 외국방문경험이 있었고, 여행기간은 1개월 미만이 80.6%였다. 실습기간 중 외국인 환자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간호대학생들은 66.0%였고 대상자의 90.3%가 다문화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은 4점 만점에 2.90점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3.01점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민감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임상실습 기간과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 외국 방문 경험이었으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문화 관련 교육 요구이었다. 이에 다문화 시대에 대비하여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민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을 제언한다.

중년기 부부의 가족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남편과 아내의 비교를 중심으로- (Mediation Effect of Cognitive Emotion-regulation Strateg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tress and Marital Satisfaction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husbands and wives-)

  • 김두길;유영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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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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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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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부산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중년기 부부의 가족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에 따른 남편과 아내의 비교를 위해 시도 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대응표본 T 검증,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또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에 따라 단순회귀분석과 Sobel test(1982)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부부의 결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에서 남편은 교육수준, 부부문제, 계획다시세우기에서 영향을 미쳤고 아내는 연령, 부부문제, 수용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중년기 부부의 가족 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에서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도 함께 논의되었다.

웨딩소비자의 연령에 따른 결혼인식 및 결혼준비행동 차이에 관한 연구 (Perception of marriage and marriage preparation - Consumers' age-related behavior differences -)

  • 조성미;유지헌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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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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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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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s the concept of "marriage age" gradually disappears, the consumption class of the wedding market includes not only X and Y generations but also Z generations, and each generation has its own characteristics as it is already known, and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consumption. So this research analyzed age-related behavior differences in both awareness of and preparation for marriage. Three hundred sixteen unmarried Korean males and females comprised the study population and data was collected from March 5, 2019, to April 3, 2019. The SPSS Statistics 23.0 Package was used for analysis, specifically the functions of frequency, cross tabulation, factor analysis, chi-squared test, Cronbach's alpha, Duncans's new multiple range test (MRT), and analysis of variance (ANOVA). Marriage motivation was analyzed by three factor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wo types. Marital involvement was analyzed by two factors, and both factors showed significant age-related differences. Concerns relating to marriage preparation were analyzed by four factors, and two varied according to respondent age. Regarding marriage preparation behavior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marriage preparation method appreciably differed between age groups. Our analysis also found significant age-related differences in "the main media usually used to acquire information" and "the paths preferred for acquiring information in preparing for marriage". We expect that study results will be useful for identifying new research directions, understanding the dimensions of the wedding industry, and developing related marketing strategies.

결혼이주여성의 성역할태도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Marriage Migrant Women's Gender Role Attitude and Perceptions of Domestic Violence)

  • 김혜숙;최은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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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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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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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역할태도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9년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J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7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성역할태도는 총점 4점 중 평균 2.05점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총점 4점 중 평균 2.02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역할태도는 국내거주기간, 교육수준, 국적, 월평균소득, 국제결혼중개업체의 이용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연령, 교육수준, 국적, 초혼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의식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농촌지역 코시안가정주부의 의사소통능력, 문화적 정체성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mmunication and Cultural Identity on Marital Satisfaction among Kosian Housewives in Rural Areas)

  • 권복순;차보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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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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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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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코시안가정주부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의사소통능력과 문화적 정체성이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예천군과 봉화군을 임의표집하였으며, 샘플의 크기는 84명이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시안가정주부들은 주로 경제적 이유로 결혼하였으나, 현재 경제적 수준은 매우 열악하며, 둘째, 문화적 정체성은 한국문화 정체성이(평균 3.52/5점(${\pm}0.598$)) 모국문화 정체성(평균 3.27/5점(${\pm}0.61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보통수준이고, 결혼만족도(평균3.60/5점(${\pm}0.630$)) 역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모국문화 정체성은 연령, 국적, 모국의 직업, 종교, 자녀수, 결혼기간, 결혼이유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한국문화 정체성은 이들 변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여주지 않았다. 넷째, 과반수이상이 의사소통능력수준이 낮고,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한국문화 정체성이 더 높았다. 다섯째, 결혼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한국문화 정체성이었으며, 다음은 년평균 소득, 학력, 모국문화 정체성 순이었다. 한국문화 정체성과 년평균 소득은 높을수록, 모국문화 정체성과 학력은 낮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조사결과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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