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물 및 TDN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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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의 시용과 수확시기가 Kenaf (Hibiscus cannabinus L.)의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Response of Organic Fertilizer Application Rates and Different Harvesting Period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Kenaf (Hibiscus cannabinus L.))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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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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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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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하계사료작물로 케나프를 재배할 시에 유기 및 화학비료의 질소공급원과 수확시기를 달리하였을 때 케나프의 생산성과 양질의 조사료를 얻기 위해 적정 질소시용수준과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질소공급원에 따른 케나프의 건물수량은 화학비료 처리 구가 다소 높았지만, 유기질비료를 ha 당 200~250 kg의 수준에서는 화학비료 처리 구와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사료가치 특히 조단백질과 TDN 함량은 오히려 유기질비료 처리 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p<0.05), 반추동물에게 양질의 조사료 공급원으로 이용하고자 케나프가 재배된다면 유기질비료가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한편 수확시기에 따른 건물수량은 100일째가 다른 수확시기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 100~110일 수확시기가 수량구성요인 중 잎의 비율이 줄기보다도 높았고 사료가치 중 조단백질과 TDN 함량이 다른 수확시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ADF와 NDF 함량은 크게 감소하였다(p<0.05). 본 연구의 결과 특히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비교해 볼 때 적절한 질소공급원으로 유기질비료를 시용 시에는 ha당 200~250 kg 정도가 적절하고 수확시기는 100~110일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국내육성 사일리지옥수수의 일반생육특성 및 사료가치의 품종간 비교 (Comparis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Different Corn Hybrids for Silage)

  • 손범영;문현귀;정태욱;김시주;김종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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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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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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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사일리지옥수수의 사료가치를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최근 육성된 국내 사일리지옥수수 품종들의 사료가치를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종 옥수수의 파종일에서 출사일까지의 출사일수는 수원19호의 78일에서 수원159호의 86일로 품종간에 8일간 차이가 있었고 수입종인 P3394 보다는 출사일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은 도복에 강하였으며 후기녹체성은 광안옥,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 수원159호 등은 도입종인 P3394 와 같은 수준이었다. 품종간 깨씨무늬병 저항성은 두루옥, 광평옥, 수원159호 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광안옥, 수원19호, 청안옥, 장다옥, 청사옥 등은 도입종인 P3394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을음무늬병과 깜부기병에는 품종간 차이가 없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삭비율은 청안옥이 도입종인 P3394와 같았으며, 국내종의 이삭길이는 P3394와 비슷하거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수량은 수원19호와 장다옥을 제외한 다른 품종들은 P3394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TDN은 두루옥, 광평옥, 청안옥, 청사옥 등은 P3394와 비슷하였지만 광안옥, 수원19호, 장다옥, 및 수원159호 등은 P3394 보다 낮았다. ADF는 수원159호가 가장 낮았으며, 그 외 품종들은 $44.7{\sim}49.0%$로 도입종인 P3394와 비슷하였다. NDF는 두루옥이 가장 낮았으며, 두루옥을 제외한 품종들은 $68.1{\sim}72.8%$로 P3394와 비슷하였다. RFV는 두루옥, 광평옥, 청안옥, 장다옥, 수원159호 등이 $71.0{\sim}75.7$로 도입종인 P3394 의 70.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평균간 차이는 없었다. ADF는 출사일수, 성숙일수, 생체수량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고, 조명나방의 피해율과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후기녹체성, 건물수량, TDN수량, 종실수량과는 상관이 거의 없었다. RFV는 성숙일수와 생체수량과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고, 조명 나방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후기녹체성, TDN수량, 종실수량과는 상관이 거의 없었다.

중부지역에서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 확립 (Establishment of Cropping System for Organic Forage Production in Middle Region of Korea)

  • 박준혁;윤기용;박상수;노진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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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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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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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중부지역 작부체계 확립을 위한 유기조사료 생산하여 중부 지방에 적합한 초종을 선별하고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가축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수행되었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실험 결과 밭 토양에서는 밭 토양에서의 건물수량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10.9 $ton{\cdot}ha^{-1}$이었고 호밀+레드클로버와 호밀+헤어리베치에서 3.3 $ton{\cdot}ha^{-1}$로 가장 높았으며 호밀 단파구에 대한 상대수량이 높아 혼파효과가 입증되었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조단백질(CP) 함량은 6.2%, 상대사료가치(RFV)는 옥수수가 가장 뛰어난 96.6이지만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84.4와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total digestible nutrient) 함량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밭 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이 4.27 head/ha/yr로 나타났다. 동계작물에서는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호밀+레드클로버가 1.7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논토양에서 건물수량은 유기볏짚이 3.3 $ton{\cdot}ha^{-1}$이였고 호밀+레드클로버가 4.1 $ton{\cdot}ha^{-1}$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다. 논토양에서 유기 볏짚의 조단백질함량은 3.1%였고, 유기볏짚의 TDN 함량은 55%이었다. 호밀+레드클로버에서 TDN 함량은 59.7%로 다른 처리 구보다 높았다. 상대사료가치는 호밀+레드클로버가 83.8로 가장 높았지만 처리 간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논토양에서 가축사육능력은 유기볏짚이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 1.04 head/ha/yr. 호밀+레드클로버의 $K_{CP}$ 값과 $K_{TDN}$ 값의 평균이 1.84 head/ha/yr로 가장 높았으나 전 처리 구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중부지역의 최적 작부조합은 밭 토양에서 수수${\times}$수단그라스교잡종+(호밀+레드클로버)와 논토양에서는 유기볏짚+(호밀+레드클로버)을 최적의 작부체계라고 판단된다.

망 특성이 다른 청보리의 수확시기별 수량 및 사료가치 (Effect of Harvest Time on Yield and Feed Value of Whole Crop Barleys with Different Awn Types)

  • 송태화;한옥규;윤성근;박태일;김기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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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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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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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가축의 기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발된 삼차망, 무망 등 망이 퇴화된 청보리 품종(계통)의 수확시기별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검토하여 청보리 생산, 이용 및 육종에 유용한 정보를 얻고자 일반망인 영양보리, 삼차망인 유연보리, 유호보리, 익산449호, 익산456호, 무망인 익산448호 등 6품종(계통)을 공시하고, 각 품종별로 출수 후 20일부터 5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수확하여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수기는 삼차망인 유연보리가 4월 22일로 가장 빨랐고, 무망인 익산448호가 4월 29일로 가장 늦었다. 초장은 익산456호가 116 cm로 가장 컸고, 유연보리가 98 cm로 가장 짧았다. 건물수량은 일반망인 영양보리와 삼차망인 익산456호가 각각 11.4톤/ha 및 11.8톤/ha, TDN 수량도 두 품종이 8.1톤/ha으로 가장 많았으나 무망인 익산448호는 건물수량이 9.7톤/ha, TDN 수량이 7.1톤/ha으로 중간 수준이었고, 삼차망인 유호보리와 익산449호는 낮았으며, 이들 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무망인 익산448호 및 유연보리가 각각 10.9%, 10.7로 가장 높았고, 영양보리, 익산449 호, 익산456호는 10.0%로 약간 낮았으며, 유호보리가 9.7%로 가장 낮았는데, 이는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TDN (%)과 RFV는 익산448호가 각각 73.0%, 183.8로 가장 높았고, 익산456호가 각각 68.0%와 135.4로 가장 낮았으며, 이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망 특성별로 본 평균 TDN 함량과 RFV는 무망인 익산448호가 가장 높았고, 삼차망인 익산456호가 가장 낮았다.

간척지에서 요소 및 유안비료 시용이 총체보리의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rea and Ammonium Sulfate Application on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Whole Crop Barley in Reclaimed Tideland)

  • 신재순;김원호;이승헌;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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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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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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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간척지에서 요소와 유안비료의 시용이 총체보리의 수량성, 사료가치 그리고 토양염류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2003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충남 당진에 위치한 대호간척지에서 시험한 결과, 평균 토양 염류도는 요소를 시용한 표준시비구(T2)에 비해 유안을 시용한 구(T3, T4 및 T5)에서 낮게 나타났다. 생초수량은 요소를 시용한 표준시비구(T2)에 비해 유안을 시용한 T3, T4 및 T5 처리구에서 각각 62% (p>0.05), 41% (p<0.05) 그리고 23% (p<0.05) 증수되었다. 건물수량과 TDN 수량도 생초수량과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유안대체구(T3)가 가장 높았으며, 유안을 증량시용(T4와 T5) 할수록 감소하였다. TDN 함량은 유안 200kg/ha 대체시용구(T3)와 유안 300kg/ha 대체시용구(T4)에서 높았다. 나트륨함량은 유안시용구(T3, T4 및 T5)에서 $0.50%{\sim}0.61%$로 낮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겨울철 사료작물로 총체보리를 재배할 경우, 질소질 비료는 요소대신 유안을 ha당 200kg 시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남부지역에서 사료용 벼와 동계작물을 연계한 조사료 생산 체계 연구 (Study on the Forage Cropping System Linked to Whole Crop Rice and Winter Crop in Southern Region)

  • 김종근;유창;조국강;김학진;김맹중;김천만;안억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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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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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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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남부지역 논에서 사료용 벼와 월동작물은 연계하여 연간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료용 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수원 605호, 영우, 목우 품종을 이용하였으며 월동작물로 호밀(곡우), IRG(그린팜) 그리고 트리티케일(조성)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작물은 표준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사료용 벼의 수확은 품종별로 출수 약 30일후에 실시하였다. 월동사료작물의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컸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함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가 가장 낮았으며 트리티케일이 평균 29.4%로 가장 높았다. 건물 수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트리티케일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는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호밀은 다른 초종에 비해 CP, IVDMD, TDN 및 RFV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사료용 벼 출수기는 수원 605호가 가장 빨랐으며 목우가 가장 늦었다. 건물함량은 목우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건물생산량은 평균 18,484kg/ha로 품종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가치에 있어는 목우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TDN 및 RFV 값은 목우가 가장 높았다. 연간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는 호밀-수원 605호가 86,741kg/ha로 가장 높은 생초수량을 나타내었으며 건물수량도 26,515kg/ha로 가장 높았다. 트리티케일과 IRG도 수원 605와의 작부체계시 건물 및 TDN 생산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남부지역에서의 사료용 벼를 이용한 연중 사료작물 생산체계시 수원 605호와 호밀 (곡우) 조합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논과 밭에서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일반생육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ilage Corn Hybrids by Different Planting Dates at Paddy and Upland Field)

  • 손범영;김정태;이진석;백성범;김욱한;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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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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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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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및 수량을 비교 분석할 뿐 아니라 논과 밭의 생육특성 및 수량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출사일수는 4월 22일 파종기에 81일, 5월 20일 파종기에 70일, 6월10일 파종기에 62일로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출사일수는 짧아졌다. 논과 밭 간의 출사일수는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간장은 4월 22일 파종기와 5월 20일 파종기 간 차이는 없었으나 6월 10일 파종기에 간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논과 밭 간의 간장은 차이가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도복은 차이가 없었으나, 논과 밭 간의 도복은 차이가 있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후기녹체성의 차이는 없었으며 논과 밭 간의 차이도 없었다. 논에서 파종기에 따른 암이삭 비율이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암이삭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논과 밭 간의 암이삭 비율 차이는 없었다. 논에서의 파종기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초수량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15%, 32% 감소하였다. 논과 밭 간의 생체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건물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9%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4% 감소 하였다. 논의 건물수량이 밭에 비해 9% 감소하였다. TDN 수량은 5월 20일 파종기가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각각 5% 증가하였으나, 6월 10일 파종기는 4월 22일 파종기에 비하여 28% 감소하였다. 그리고 논의 TDN 수량은 밭에 비해 11% 감소하였다.

유휴 논 토양에서 액상 우분뇨의 시용이 톨 페스큐의 건물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s of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in Uncultivated Rice Paddy)

  • 조익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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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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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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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유휴 논토양에 톨 페스큐를 재배하였을 때,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거나 희석하지 않고 시기를 다르게 시용하여 계절별 및 연간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조사하고 화학비료 시비에 따른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도 비교하여 액상우분뇨의 적정 시용 시기와 희석수준을 결정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지 않거나 희석하여 시용하였을 때 연간 건물수량이 ha당 각각 $10.57{\sim}12.51$ 톤(평균 11.50 ton DM/ha)과 $11.31{\sim}14.81$ 톤 (평균 13.13 ton DM/ha)으로 무시비구의 ha당 9.21톤 보다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는데(Table 2), 액상우분뇨를 이른봄과 여름철 시용한 구(SA구)와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 분할 시용한 구(SUA구) 그리고 액상우분뇨를 물로 희석하여 봄철에 전량 시용한 구(DS구), 이른봄과 여름철에 시용한 구(DSA 구) 및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에 분할 시용한 구(DSUA구) 등에서 무시비구 보다 유의하게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2) 질소와 인산 및 칼리를 시비한 구에서는 ha당 15.38 톤의 연간 건물수량을 나타내어 무시비구와 인산과 칼리 시비한 구(10.68 톤/ha) 보다도 유의하게 높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p<0.05). 또한 인산과 칼리 시용구의 연간 건물수량은 액상우분뇨 시용구의 평균 연간 건물 수량보다도 낮았다. 3) 화학비료구에서 무기태 질소의 건물생산 효율은 연 평균 31.3kg DM/kg N이었으며, 예취 시기별로 보면 2번초>1번초>3번초 순으로 낮아졌지만 액상우분뇨 질소의 연간 건물생산 효율은 무 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15.3과 26.1kg DM/kg N을 나타내었고 2번초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무기태 질소 대비 액상우분뇨 질소의 건물생산효율은 무희석구와 희석구가 각각 48.9와 83.4%에 도달하였다. 4) 톨 페스큐의 연간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액상우분뇨 시용구에서 $9.9{\sim}11.6%$로 무시비구의 9.5%와 화학비료 구의 $9.0{\sim}9.8%$ 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p<0.05), 연간 평균 NDF와 ADF 함량은 무시비구가 가장 낮았고 무시비구의 상대 사료가치(RFV)와 TDN 함량은 모든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액상우분뇨 시용과 희석시용으로 톨 페스큐의 연간 조단백질 수량과 가소화 양분수량은 무시비구 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p<0.05), 이러한 경향은 액상우분뇨를 희석하여 이른 봄, 늦봄 및 여름철에 분할 시용한 구(DSUA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파종 방법과 토양처리용 제초제 처리가 수수 ×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 and Pre-emergence Herbicides on Plant Growth and the Production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 정종성;이기원;최기춘;지희정;박형수;김원호;김영진;이상학;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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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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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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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사료용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파종방법 및 제초제 종류에 따른 약해 및 생산성을 비교하여 안전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제초제 종류별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in vitro 조건에서 발아율 분석결과 control > simazine > methaventhiazuron > alachlor 순으로 나타났으며 alachlor 처리시 shoot의 길이는 1~1.3 cm 범위로 무처리 4.37 cm와 비교했을 때 약 1/4배 정도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oot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alachlor는 shoot 보다 root에 약해를 더 심하게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장시험에서 제초제 종류에 따른 약해는 in vitro 시험과 마찬가지로 alachlor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으며 파종방법에서는 조파가 약해를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주수의 경우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 적었으며 제초제 처리시 파종방법에 따라 조파의 경우보다 산파에서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 처리에 따른 잔주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의 경우 제초제 종류별로 보면 조파의 경우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에서 각각 무처리 대비 101%와 99%의 수량을 보였고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는 각각 무처리 대비 32%와 56%였다. 산파의 경우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에서 각각 무처리 대비 89%와 84%의 수량을 보였고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는 각각 무처리 대비 13%와 29%로 나타났으며, alachlor 보다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이 건물수량 감소가 적었으며 제초제 처리시 산파보다 조파가 alachlor에 대한 약해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DN 수량 역시 건물수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 모두에서 TDN 수량이 가장 낮게 나왔으며 제초제 처리시 산파보다는 조파의 경우가 제초제 시용에 따른 수량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s of Liquid Pig Manure Application Level on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Whole Crop Barley at Reclaimed Tidal Land in Southwestern Korea

  • Shin, Pyeong;Cho, Kwang-Min;Back, Nam-Hyun;Yang, Chang-Hyu;Lee, Geon-Hwi;Park, Ki-Hun;Lee, Dong-Sung;Chung, Doug-Young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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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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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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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산강간척지와 새만금간척지에서 청보리 재배시 돈분뇨액비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해남군 소재 농가포장과 벼맥류부 계화간척지에서 처리구를 무시용, 액비 50%, 100%, 150%, 200%로 두고 토양 화학성, 생육, 수량, 식물체 양분흡수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돈분뇨액비의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pH는 변화가 없었으나 토양유기물 및 유효인산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치환성 양이온은 영산강간척지에서 $Na^+$가, 새만금간척지에서는 $K^+$가 크게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초장은 돈분뇨액비 100%, 150%, 200%에서 각각 102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고 새만금간척지의 청보리 초장 또한 각각 100 cm에서 103 cm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m^2$당 경수의 영향으로 인해 영산강간척지에서 청보리 생체수량이 $27.5ton\;ha^{-1}$에서 $32.6ton\;ha^{-1}$로 증가하였고 새만금간척지에서 $9.7ton\;ha^{-1}$에서 $11.2ton\;ha^{-1}$으로 증가하였다. 영산강간척지에서 건물수량은 각각 $10.0ton\;ha^{-1}$, $10.5ton\;ha^{-1}$이었고 새만금간척지에서 돈분뇨액비 150%시용과 200% 시용의 건물수량은 각각 $10.5ton\;ha^{-1}$, $11.2ton\;ha^{-1}$이어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식물체 분석에서는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N, T-P, $K^+$, $Na^+$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사료가치 분석에서 조단백질은 영산강간척지에서 4.9%에서 6.7%로, 새만금간척지에서 4.7에서 7.7%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TDN 함량은 액비 시용수준에 따른 경향을 찾을 수 없었지만 TDN수량은 영산강간척지에서 $2.1ton\;ha^{-1}$에서 $7.4ton\;ha^{-1}$로, 새만금간척지에서 $2.0ton\;ha^{-1}$에서 $6.9ton\;ha^{-1}$로 액비 시용수준이 증가할수록 TDN 수량이 증가하였다. 두 간척지에서 청보리의 수량을 고려했을 때 돈분뇨액비 시용시 영산강간척지는 청보리 질소 표준시비량의 100%, 새만금간척지는 150% 수준을 2번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