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천(盖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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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천 모여 큰 강 이룬 대전광역시지회

  • 대한제과협회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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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통권4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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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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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정만규 지회장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지부장이 모여 이뤄진 대전광역시지회는 회원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나서는 대전지역 제과업계의 독수리 5형제다. 지부의 자율권을 충분히 살리되 전체적인 방향은 지회가 이끄는 방식의 '풀뿌리 지회지부'가 대전광역시지회가 펼치는 사업의 기본 틀이다. 협회 발전과 회원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전광역시지회 '독수리 5형제'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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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남사지(月南寺址) 출토 금동풍탁(金銅風鐸)에 대하여 (About a Wind-chime excavated from WolnamSaji(月南寺址) in GangJin)

  • 성윤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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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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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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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강진 월남사지는 그 동안 3층석탑과 파괴된 비석이 남아있었던 소규모 폐사지였다. 하지만 사역 입구쪽에 있던 파괴된 비가 고려시대 신앙결사운동의 한 축을 담당했던 수선사 제2세인 진각국사 혜심의 것으로 밝혀졌고, 그 이후 최근의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사비도읍기로 추정되는 연화문수막새가 수습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2012년 출토된 금동풍탁은 높이 23cm에 이르는 대형급에 속할 뿐 아니라, 탁신 네 면에 비교적 큰 범자가 장식되어 이채롭다. 이에 더해 풍탁 보존처리 과정에서 '개천(盖天)'으로 추정되는 음각 명문도 확인되었다. 월남사지 출토 금동풍탁의 범자는 '옴'( , oṃ), '아'( , a), 훔( , hūṃ), 브룸( , bhrūṃ)이다. '옴'( , oṃ), '아'( , a), 훔( hūṃ)은 삼밀진언으로 알려졌고, 브룸( , bhrūṃ)은 최상의 존격을 의미한다. 또한 삼밀진언은 그 수행법을 통해서 우주 근본 원리인 법신불과 감응하여 진리를 깨닫도록 하고, 브룸( , bhrūṃ)은 일체 결합의 의미가 있다. 결국 금동풍탁 네 면을 장식하고 있는 범자의 의미는 불교의 교조(敎祖)인 부처님이 설한 '법(法)[교리]' 혹은 그 자체로서 최상의 존격인 '佛(불)'과 결합되기를 갈망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탁신에 새겨진 '개천(盖天)'의 명문은 풍탁 제작과 관련된 인명으로 볼 수도 있으나, 고려시대 향완, 반자, 향로 등에 새겨진 명문과 그 위치가 쉽게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결국 풍탁이 지니고 있는 본래의 기능을 생각할 수 있다. 즉 법음(法音)으로 상징되는 풍탁의 소리가 하늘을 덮어 시방세계에 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상징적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월남사지 출토 금동풍탁은 폐사지에서 출토된 풍탁과의 비교, 고려후기 역사적 상황, 밀교 관련 경전 발행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13세기 중후반에 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조선시대 청계천의 홍수와 하천정비 연구 (A Study on Flood and River Maintenance of Cheonggye-cheon Stream in the Josun Dynasty)

  • 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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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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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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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청계천이 복원되었다. 서울시에 의하여 지난 2003년 7월부터 시작된 복원공사가 2005년 10월 준공되었다. 원래부터 청계천은 인공의 하천이었다. 조선왕조 520년의 기틀을 다지면서, 도성에 있는 자연하천을 직강화하고 양안에 석축을 쌓아 개천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하천에 인위적인 요소를 더한 것은 전적으로 홍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종부터 헌종까지 도성에서 발생한 큰 홍수기록이 10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순조 32년(1832)과 헌종 12년(1846)의 피해가 컸었다. 순조 32년 6월부터 7월초까지 비가 오지 않은 날이 없다고 하였으며, 도성내 5부의 민가가 파괴된 것은 3,166호였고 죽은 자는 64명이었다. 헌종 12년 9월에도 큰 피해가 있었는데, 5부에 무너진 민가가 3,900여호나 되었다. 4대문 안의 서울은 북악산과 남산으로부터 가파르게 흐른 물이 고이기 쉬운 저지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였다. 개국 초기에 여러차례의 홍수피해를 당한 후에, 태종의 본격적인 하천정비 사업은 세종 때에 완성되어 오늘날 청계천의 기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임진왜란이후 개천은 상류에서 쓸려내여온 토사가 쌓여 하천으로서의 구실을 다하지 못하였다. 영조 때에는 매립된 토사로 인하여 하천 바닥이 높아졌고, 양안의 도로와 거의 같은 높이가 되었다고도 한다. 이에 영조는 대대적인 준설 사업을 펼쳤고 조선이 폐망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준설을 하였다. 준설만을 한 것은 아니었다. 세종은 측우기의 발명과 함께 한강과 개천의 수위를 측정할 수 있도록 수표(水標)를 제작하였고, 역대 왕들은 큰 비가 오면 강우량과 함께 하천의 수위를 점검하였었다. 청계천을 중심으로 자연의 거친 손길에 대응하여 안정된 사회를 만들고자 조선의 왕들과 관리 그리고 백성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본 고에서는 이러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 흔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없는 토양들이 있었는데 반해 남계통을 비롯한 학곡통, 회곡통, 백산통, 상주통, 석천통, 예산통 등 7개의 토양은 3kPa에서도 약간의 물의 이동이 있었다. 이는 모암이 화강 편마암인 관계로 토양 내에 물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는 자갈의 함량이 높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고 추후의 연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내용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1kPa에서 물의 이동은 삼각통에서 35.21 cm/day로 이동 속도가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예산통, 화봉통, 학곡통, 백산통 등이 토양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였다. 가천통이나 석천통 및 우곡통은 1kPa에서의 이동 속도가 아주 느린 토양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포화되지 않은 상태인 1kPa에서 물의 이동 속도를 VGM 모형에 의해 예측된 값과 측정된 값으로 비교하였을 때 불포화 수리 전도도가 예측되지 않은 토양(석천통, 지곡통, 풍천통)이 존재하여 불포화 수리 전도도 특성평가에 대한 VGM 모형의 적용성에 문제를 보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논이라는 영농형태가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 토양의 수리적 특성해석을 위한 VGM 모형의 적용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및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주식시장에 적합한 거래전략은 반전거래전략이고, 이 전략의 유용성은 투자자가 설정한 투자기간보다 더욱 긴 분석기간의 주식가격정보에 의하여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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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목재 리노베이션 (Dongwha Creative Renovation)

  • 김개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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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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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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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is building, we never use the existing construction methods such as disassembly, destruction and newly construction to ensure the eco-friendly building and to decrease of waste disposal. We make customers feel newly by using minimum materials, pursuing the 'Best Design Using Lower Material' slogan and remodeling the building partially. The line is the most informal type one which is lack of intention. This line formation is harmonized with self-efficiency and completeness that are not required for unnecessary things, and simple unification which has not alternatives or obst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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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일자(日字)와 단군조선 개국년도 문제 고찰과 제언 (DATING ISSUE OF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 박창범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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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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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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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개천절, 開天節) is currently celebrated on October 3 in Gregorian calendar. We review the history of dating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and make a suggestion that it be celebrated on October 3 in the lunar calendar. We present numerous historical records on heaven-worship rites supporting the date October 3 in the lunar calendar. It is pointed out that October 3 in the solar calendar has been adopted in 1949 by the National Assembly with the thought that the lunar calendar is inferior and behind the times. The thought originates from misunderstanding on the value of the lunar calendar and from the ignorance of importance of history and tradition. Since there are now many national holidays that follow the lunar calendar, the logic of the National Assembly in 1949 also makes no sense. We emphasize that the lunar calendar should be followed for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 for its historical and symbolic characteristics restoration. We also investigate the year of the foundation of the first country of Korea, Dangun Joseon. It is found that even though the majority of the literature before late 15th century recorded the beginning year of Dangun Joseon dynasty to be equal to that of Liao Dynasty (堯), it was accidentally changed to the 25th year of Liao Dynasty in 1484 through a misinterpretation of the previous records. We claim that the beginning year of Dangun Joseon should be set to that of Liao Dynasty as recorded in the original literature in the earlier days. According to the two main opinions accepted by Korea, the beginning year of Liao Dynasty was 2357 B.C. or 2333 B.C., which correspond to the year of Gap-Jin (the 41st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or Mu-Jin (the 4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respectively.

현대 건축공간에서 나타나는 비(非)가시적 힘의 형상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iguration of invisible force in Contemporary Architecture-space)

  • 이형근;김개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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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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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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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modern society of the 21century is becoming a discussion as spaces appearing as ambiguous boundaries caused by complexed cultural phenomenon. As for the spacial factors we recognize, which appears as phenomenon in which is emphasizing the existing system of cognizance and thinking through drawing inviable parts of the effort within escaping the limits of gravity. This Merleau-Ponty and Gilles Deleuze refines it as theories called "Perception" and "Sense", and through the 'visible and invisible' of Merleau-Ponty and the 'Nonsense and paradox' of Gilles Deleuze, this study object is forming these inviable representations into space. Using the similarities of these two theories as a tool, we will analyze the examples of space with drawing the force that forms invisibility into embodiment, building a possibility of improvement in future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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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컬처노믹스 구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lementation of Culturenomics based on Placeness)

  • 정원욱;김개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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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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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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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study is motivated by methodological approach on how to apply the existing traditional placeness to the present age. Moreover, its purpose lies in establishment of character of place that not only embraces the existing meaning of place but also reflects on the new paradigm of space through culturenomics which embraces the core indexes of modern values such as economics, culture, and everything. Culture has a potential to create various values through its convergence with other fields, one of which is place. Place is essentially an original center of human existence. Culture is no more separated from daily life and people's way of life becomes a culture. In the a culture-oriented social system, design of place will be developed in a multi-dimensional way that accepts diversity and centers on relation. At our places experiencing placelessness through uniformity and modernization,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meaning since it shows culturenomics may offer a solution to the direction of growth in the future.

몰입형 가상현실시스템을 위한 문화컨텐츠 복원과정과 CAVE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a Restoration Process of Culture Contents and the Practical Use Way of CAVE System)

  • 김태열;유석호;허영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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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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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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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청개천 복원 공사가 시작되고 청계고가가 사라지고 예전의 청계천 모습을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는 지금 자국의 빛난 옛 문화에 대한 복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만큼 문화컨텐츠분야는 자국의 역사의 재확립이라는 면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문화컨텐츠 복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논문에서는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증을 거친 문화 컨텐츠의 복원 과정을 다루고자 한다. 가상현실 시스템에서의 복원과 실제의 복원과정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이러한 문화 컨텐츠 복원이 VR측면에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또한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을 가지고 문화컨텐츠의 복원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컨텐츠 분야에의 활용방안을 이 논문을 통하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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