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 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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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자기분화,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Self-differentiation and Self-efficacy on Psychological Well-being)

  • 김경희;김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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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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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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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자기분화,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K시와 J지역에 재직하고 있는 39개 보육기관 교사 293명이다. 연구도구는 자기분화척도와 자기효능감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t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보육교사의 일반적 배경인 연령에서 자기분화와 자기효능감, 심리적 안녕감에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분화와 자기효능감 그리고 심리적 안녕감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리적 안녕감에 자기분화와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주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즉, 심리적인 갈등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교사는 유아를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도하기에 미흡하다. 이는 보육교사가 자신과 유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기성숙을 위한 전문인으로써 자신의 능력이나 소질을 개발해야 함을 시사한다.

청소년 창직교육을 통한 창업의지 변화에 대한 연구: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의 매개효과 확인

  • 황교진;이우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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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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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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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으며, 보다 창의적인 진로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진로전략이 구직(求職), 즉 '직업을 찾는다.'는 개념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진로전략인 창직은 구직의 틀에서 벗어나 개인이 직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즉, 개인이 직업을 '발굴하고', '선택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구직이 '남이 나를 고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 창직은 '내가 나를 고용한다.'는 점에서 구직자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창직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발굴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자기고용을 이루기 위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하는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직교육 프로그램을 처치한 실험집단은 총 293명으로 검증 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대인관계기술, 자기주도 학습력, 기업가정신, 기회발견, 기회활용, 사회적 문제해결력, 창의성역량, 창업의지 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평균값의 상승을 보였다. 창직교육 프로그램을 처치하지 않은 통제집단은 총 85명으로 사전/사후의 평균값이 미미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이 매우 두드러지게 향상되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다. 반면, 통제집단은 실험집단과 비교하여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이 미약하게 향상되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도 미약하게 향상되었으나 오히려 창업의지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로 창직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의 향상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매개변수가 되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를 향상시켰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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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의사소통능력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ivate Kindergarten Teacher's Teacher Efficac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n Job Stress)

  • 최은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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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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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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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의사소통능력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기도의 사립유치원에 재직 중인 16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교사효능감 질문지(신세니, 2001), 의사소통능력 질문지(최일선, 조운주, 2010)와 직무스트레스 질문지(임진형, 2000)를 사용하였다. 결과 처리를 위해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립유치원교사의 개인적 교수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 전체뿐만 아니라 그 하위요인 모두에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일반적 교수효능감의 경우 개인 관련 스트레스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사립유치원교사의 의사소통능력은 직무스트레스 전체와 하위변인인 원아들과의 활동, 업무관련, 행정적 지원, 대인관련, 경제적 안정, 그리고 개인과 관련된 스트레스에 모두 부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내에 교사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과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하고 직무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교과내용을 구성하는데 기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이 인성개발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ta cognit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on Character Development Efficacy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마지순;이선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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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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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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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과 인성개발효능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A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 218명이다. 검사도구는 메타인지, 감성지능, 인성개발효능감에 대한 내용으로 예비유아교사의 자기보고식으로 완성되었다.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 감성지능, 인성개발효능감은 보통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메타인지와 인성개발 효능감은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적 인성개발효능감이 개인적 인성개발효능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하위영역에서는 인지지식 중 선언적지식이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인지조절영역 중 평가가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감성지능은 인성개발효능감과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성지능이 높으면 일반적 인성개발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감성지능의 하위영역에서는 타인감성인식이 높으면 인성개발효능감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고, 다음은 자기감성인식, 감성조절, 감성활용 순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예비유아교사의 인성개발효능감에는 감성지능 중 타인감성인식이 가장 높은 영향력이 있으며, 자기감성인식, 메타인지 중 오류수정, 그 다음은 감성지능 중 감성활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직전교육과정에서 인성개발효능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증가시키는 기회가 되었고, 예비유아교사의 메타인지와 감성지능에 대하여 고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회복탄력성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silience in Career Decision-Making among Specialized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 박나정;임나영;이창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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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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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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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회복탄력성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바람직한 회복탄력성의 형성을 통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문제로는 첫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개인특성에 따른 회복탄력성 수준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개인특성에 따른 진로결장 자기효능감의 수준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회복탄력성이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로 설정하여 구명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배경 현황, 회복탄력성,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에 관련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여 검사도구를 제작하였다. 설문지는 개인특성(3문항), 회복탄력성(27문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24문항)으로 총 54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전국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9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무응답이나 불성실한 응답의 설문지를 제외한 775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학년이 3학년에 비해 회복탄력성의 긍정성 요소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미래계획효능감 요소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적응 및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회복탄력성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 요인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하위 요인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에 있어 52.1%의 설명력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의 학교 적응 및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회복탄력성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College Lif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오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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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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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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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 1학년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학생활 적응,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자기효능감 정도를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평균평점 3.36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는 학업진로가 가장 높았고, 개인심리, 사회체험, 대인관계, 진로준비 순이었다.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는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및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인 학업활동은 학교성적, 진로준비는 자기효능감, 개인심리와 사회체험은 감성지능, 대인관계는 심리적 안녕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학생활 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학업소진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justment on middle school students)

  • 최옥;이우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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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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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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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의 학업소진, 자기효능감이 학교적응에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영향을 미치는지 변인들 간의 경로를 규명하여 경로모형을 검증하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G시에 있는 세 곳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 713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경로계수와 적합도지수가 유의하여 경로모형이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학업소진은 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에 직접적으로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은 학교적응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학업소진과 학교적응 사이에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부과되는 과도한 학업요구로 인한 학업소진이 학교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개인변인으로써 자기효능감이 잘 발달되어있다면 학교부적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기효능감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 대한 개입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이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가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Labor,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on Self-efficacy in Clinical Nurses)

  • 권명진;김금숙;안성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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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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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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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감정노동과 조직문화가 임상간호사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C와 D지역에 소재한 6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47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간호조직문화, 자아효능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감정노동, 간호조직문화와 자아효능감은 중등도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효능감과 감정노동(r=-.24, p<.001), 감정노동과 간호조직문화(r=-.15, p=.001)는 음의 상관관계를, 자아효능감과 간호조직문화(r=.33, p<.001)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 전체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설명력(27. 6%)을 가진 변수는 간호조직문화와 일반적 변수 중 학력, 직무만족, 이직경험이었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정서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자아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으므로 간호사의 자아효능감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환경관리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이주여성의 진로활동에서 자기효능감의 역할 (Role of Self-efficiency in the Career Activit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남혜경;이미정;김진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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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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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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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진로활동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에서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로를 계속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내용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두 부분으로 구분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진로목적과 진로장벽에서의 자기효능감의 유무에 따른 결과이다. 첫째, 진로목적에서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계속적인 진로를 수행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가지며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근접한 하위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개인의 진로를 계속하지 못하거나 느려질 가능성이 커진다. 둘째, 진로장벽에서의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진로장벽을 극복대상으로 여기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진로장벽에 대처할 적절한 전략을 찾지 못하고 진로장벽에 순응하여 진로를 더 행하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영재교사의 전문성 인식 및 교수효능감 비교 (Comparison between the Recognition of Professionalism and Teaching Efficacy of the Gifted Education Teacher by Majoring in Education for the Gifted from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정진철;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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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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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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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영재교사의 전문성 인식 및 교수 효능감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교육대학원 영재교육 전공자 44명과 영재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초등학교 영재교사 56명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교육 전공자의 교과지식, 교수전략,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과 결과기대감에서 영재교육 미전공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로서의 전문성 인식을 높여주고, 교수효능감도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재교육 전공 여부 및 성별에 따른 이원변량분석 결과, 교과지식,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와 영재지도 경력에 따라 분석한 결과, 교수전략과 개인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p<.05). 여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짧은 영재교사는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라 남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오래된 교사에 비해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이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다중회귀분석 결과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이 개인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로써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의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교수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