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갈색퍼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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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마이세스를 이용한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Large Patch Disease by Streptomyces spp. in Turfgrass)

  • 전창욱;이정한;민규영;곽연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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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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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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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갈색퍼짐병은 한국잔디(Korean lawngrass)에 발병하는 병으로 골프장이나 재배지에서 심각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하여 주로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토양, 수질, 생물다양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하여 선발된 균주를 이용하여 균주의 근권정착 능력, 갈색퍼짐병 병원균 억제효과와 실제 골프장에 적용하여 병원균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실 내부에서 근권 정착력 평가를 통하여 선발된 S2, 5, 8과 12 균주의 근권정착 능력을 조사한 결과 4주차까지 $6log\;cfu\;g^{-1}$ 이상으로 생물적 방제 인자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는 근권정착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2, 5, 8과 12 균주를 처리하여 병원균 밀도를 조사한 결과 S8 균주의 경우 1주차에 평균 0.7에서 4주차에는 1.2로 병원균 밀도 억제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색퍼짐병 방제효과 또한 S8 균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퍼짐병 방제효과가 가장 뛰어난 S8 균주를 이용하여 실제 골프장에서 갈색퍼짐병 병원균의 밀도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S8 균주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병원균의 밀도가 이쑤시개당 1.6 이상 낮게 검출되었으며 S8 균주 처리에 의하여 병원균 밀도 감소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잔디 갈색퍼짐병(Large patch)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 미생물의 선발과 효력 검정 (Efficacy of Antagonistic Bacteria for Biological Control of Rhizoctonia Blight (Large patch) on Zoysiagrass)

  • 정우철;신택수;김봉수;임재성;이재호;김진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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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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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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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Rhizoctonia solani AG2-2에 의해 발생되는 잔디 갈색퍼짐병(large patch)은 한국잔디로 식재된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문제가 되는 대표적 병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법에 이용할 수 있는 길항 미생물을 R. solani AG2-2에 대한 항균활성과 균사생장 억제율 등을 기준으로 1차 선발하였고, 선발된 길항미생물에 대해 폿트 수준의 생물검정실험을 실시하였다. 두 실험을 통해 선발된 길항미생물 중에서 상대적 길항효과 지수(RPI) 값을 기준으로 잔디 갈색퍼짐병에 대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최종 선발된 길항미생물 CJ-9는 동정한 결과 Bacillus subtilis로 밝혀져, B. subtilis CJ-9이라 명명하였다. B. subtilis CJ-9는 합성농약에 대한 내성 실험을 통해 현장에 적용시 화학 농약과의 혼용이 가능함을 밝혔다. 골프장에서 야외 포장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 기간동안 합성농약에 의한 관행처리구에서 잔디 갈색퍼짐병이 2차례 발병된 것과 비교하여 B. subtilis CJ-9를 처리한 시험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아 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선택배지를 이용한 병원균 밀도 조사를 통하여 B. subtilis CJ-9 처리가 잔디 갈색퍼짐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밀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B. subtilis CJ-9이 잔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해 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들잔디 갈색퍼짐병 방제를 위한 파라핀오일의 살포 (Application of Paraffin Oil for Control of Large Patch on Zoysia japonica)

  • 이동운;이상명;김동수;최태혁;장태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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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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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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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hizoctonia solani AG2-2(IV)에 의한 갈색퍼짐병은 들잔디에서 가장 심각한 병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파라핀 오일을 이용하여 갈색퍼짐병에 대한 실내에서 살균효과와 포장에서 병 방제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포장시험인 골프장에서 파라핀 오일은 200배와 50배액을 1 $m^2$당 1 L을 살포하였다. 실내시험에서는 균사생육억제효과시험을 위해서는 0.25%에서 2%까지 파라핀농도에서 시험하였다. 파라핀 오일의 0.5%의 농도와 2%의 농도에서 각각 43%와 67%의 균사생장 억제효과가 있었다. 두 지역의 포장시험에서 파라핀 오일의 9월에 1회 살포로서 갈색퍼짐병의 발달을 48%까지 억제하였다. 파라핀오일은 친환경적으로 들잔디에 갈색퍼짐병을 방제하는 대체물질로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유용미생물 처리에 따른 들잔디 재배지의 갈색퍼짐병 병원균 감소와 잔디생육 촉진 효과 (Turfgrass Probiotics Reduce Population of Large Patch Pathogen and Improve Growth of Zoysiagrass)

  • 배은지;전창욱;홍아름;이광수;곽연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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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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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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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들잔디 재배지역에 갈색퍼짐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Tebuconazole 약제 및 Streptomyces sp.와 Burkholderia sp. 미생물을 처리하였다. 무처리구에 비해 Tebuconazole 약제 처리구, Streptomyces sp., Burkholderia sp.와 Streptomyces S8 미생물 처리구는 잔디의 생육,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 프롤린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며, MDA 함량은 감소하였다. 토양미생물인 Streptomyces sp., Burkholderia sp.와 Streptomyces sp. S8 처리에 따라 갈색퍼짐병 병원균밀도 감소로 갈색퍼짐병의 증상이 완화되어 정상적인 잔디로 생육이 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용된 미생물이 잔디의 생물적 방제와 잔디의 생육 촉진 미생물로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미생물의 분리 및 선발 (Isolation and Selection of Antagonistic Microbes for Biological Control of Zoysiagrass Large Patch Disease)

  • 마기윤;곽수년;이긍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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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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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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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병해 중 가장 큰 피해를 나타내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새로운 길항 미생물을 분리하고 그 방제효과를 기내 및 생물검정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다. 갈색퍼짐병에 항균활성을 갖는 길항미생물을 선발하고자 토양으로부터 미생물을 분리하여 R. solani AG2-2 (IV)와의 대치배양을 통해 61균주를 1차로 선발하였으며, 선발 균주 중 R. solani AG2-2(IV)의 균사 생육 억제력이 가장 큰 3종의 균주 I-009, FRIN-001-1 및 YPIN-022를 최종 길항미생물로 선발하였다. 이들 세 분리균주의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I-009와 FRIN-001-1은 Bacillus 속에 속하였고, YPIN-022 균주는 Pseudomonas 속의 미생물로 확인되었다. 배양여액을 이용한 R. solani AG2-2 (IV)의 균체량 측정결과 선발 길항미생물 모두 51.7-63.5%의 균체 증식 억제력을 확인하였다. 장성에서 수확한 들잔디의 일종인 장성중지를 생육상에서 활착시킨 후 조사한 생물검정에서 잔디줄기 위에 균체 발생율은 I-009와 YPIN-022 균주 처리구에서 각각 60.3%와 65.0%로 갈색퍼짐병 병원균 단독처리구에 비하여 28.1%와 23.7%의 병 발생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나, FRIN-001-1 균주 처리구는 47.8%의 균체발생율을 보여 비교적 높은 43.0%의 병 발생 억제율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한국잔디 갈색퍼짐병에 대한 병 발생 억제율이 가장 우수한 선발 길항미생물 균주는 FRIN-001-1였고, 향후 추가적인 포장검증을 통해 한국잔디 이용지역을 위한 생물농약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잔디 재배지 주요 병해 발생 및 병원균 밀도 조사 (A Detail Investigation of Major Diseases Occurrence and Pathogen Population on Turfgrass Cultivation in Nationwide)

  • 민규영;이정한;곽연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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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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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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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013년 잔디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병해와 Rhizoctonia spp. 밀도를 조사하였다. 진주포장에서 갈색퍼짐병(Large patch)이 35% 발생하였고, 9월에 녹병이 발생하였다. 갈색마름병은 남해지역에서 9월과 10월을 거쳐 발생하였으며 7월 초 피시움잎마름병이 대발생 하였고, 동전마름병(Dollar spot)의 경우 전체 면적에 3%에 달하는 면적이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포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진주 대평에서 페어리링과 갈색퍼짐병이 발생하였다. 전북고창에서는 페어리링과 테이크올패치가 나타났으며 충북청주에서는 다수의 포장에서 갈색마름병이 관찰되었다. 경기평택에서는 갈색마름병, 도열병, 썸머패취, 커브라리아엽고병, 커브라리아엽고병과 녹조의 복합피해가 나타났다. 전염원 밀도는 장성, 진주, 산청과 남해지역 모두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 발생과 병원균을 조사한 결과 골프코스에서 나타나는 병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퍼짐병 발병토양의 미생물 군집 분석 (Soil Microbial Community Analysis in Large Patch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이정한;민규영;전창욱;최수민;한정지;심규열;곽연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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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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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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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갈색퍼짐병은 토양 병원성균으로 Rhizoctonia solani AG2-2 IV가 원인균이다. 한국잔디나 버뮤다글라스와 같은 난지형 잔디에 가장 중요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갈색퍼짐병 발병토양의 미생물 군집 분석으로 생물적 방제제로 이용할 근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갈색 퍼짐병의 중심부(CLC)와 가장자리(CLE), 건전부(CLH)에서 채취한 근권부 토양의 미생물 군집(bacterial composition)을 Metagenomics 데이터 분석으로 Phylum 수준에서 조사한 결과 미생물상은 Proteobacteria, Acidobacteria, Chloroflexi, Firmicutes, Planctomycetes, Gemmatimonadetes, Nitrospira, Cyanobactria, Verrucomicrobia, Bacteroidetes 등의 순으로 분포 경향은 모두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Actinobacteria의 경우 중심부에서 9.28%, 가장자리에서 10.84%로 건전부에서의 16%에 비하여 5~6% 정도 높은 비율로 분포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Phylum 수준에서 중복되는 미생물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중심부에서는 총 6,948 OTUs가 분포하였으며 가장자리와 건전부에서는 각각 6,505와 5,537 OTUs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ctinobacteria의 경우 중심부의 총 OTUs는 615였으며 가장자리와 건전부는 709와 891 OTUs로 나타났다. 또한 모두 중복되는 OTUs도 382로 높게 나타났으나 서로 중복되지 않는 OTUs는 건전부에서 286으로 중심부와 가장자리가 91과 126 OTUs인 것에 비하여 2~3배 이상으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Rhizoctonia solani AG2-2 IV에 대한 Helicosporium sp. KCTC 0635BP의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Helicosporium sp. KCTC 0635BP to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이상명;김동수;이광수;이총규;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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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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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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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elicosporium spp.의 식물병원균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chsleri에 대한 항균 활성을 실내와 야외에서 검정하였다. Helicosporium 0635BP 균주는 Rhizoctonia solani와 Fusarium oxysporium에 대해 PDA배지상에서 강한 균사억제 효과를 보였다. 살균한 배양여액 50 ml/L 처리 시 잔디 갈색퍼짐병균(Rhizoctonia solani AG2-2)에 대한 높은 생장억제효과를 보였다. 배양여액 20%에 4시간 동안 침지하거나 50% 배양여액에 1시간 침지 시 Rhizoctonia solani AG2-2 IV는 100% 사멸하였다. 골프장 들잔디에서 Helicosporium 0635BP 균주의 배약여액 처리 시 10배액까지 잔디 갈색퍼짐병의 병 진전을 대조약제와 동일하게 100% 억제하였다. 따라서 Helicosporium 0635BP 배양액은 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용화를 위하여 대량배양과 항균 물질의 정제와 동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길항균과 농약의 조합처리에 의한 갈색퍼짐병(라지패취) 방제 (Control of Large Patch Catch by Rhizoctonia solani AG2-2 by Combined Application of Antagonists and Chemicals)

  • 심규열;김희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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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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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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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synergistic effect of biocontrol agent and chemicals on control of the large patch on turfgrass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G2-2 was evaluated. Chemicals; mepronil, toclofos-methyl and iprodione inhibited 90∼100% mycelial growth of R. solani AG1 and AG2-2 in vitro. While on the other, the chemicals inhibited only 0∼5%, 18∼46% and 30∼67% of mycelial growth of the antagonists, respectively. In field application, toclofos-methyl was the best to suppress the disease in single application, however, the combination of mepronil and T. viride 41D showed highest disease control effect among combinations of antagonists and chemicals.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mepronil and T. viride 41D was similar to that of toclofos-methyl and T. viride 41D stage of disease development, but became higher in six week lat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mbined application of selected antagonistic agent and chemical increased control efficasy of turgrass large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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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 세균의 분리와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agonistic Bacteria for Biological Control of Large Patch Disease of Zoysiagrass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송치헌;;장태현;이용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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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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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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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들잔디에 발생하는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라지패치를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위해 일반토양에서 길항미생물을 분리하여 in vitro와 in vivo에서 길항효과 및 병 발생억제효과를 검정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216개 균주 중 15개 균주가 R. solani AG2-2 (IV)의 균사생장을 70%이상 억제하였으며, 온실실험 결과 11개 균주는 잔디의 생장을 촉진시켰으며,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었다. 분리한 길항미생물 중 H33 균주는 in vitro 및 in vivo에서 R. solani AG2-2 (IV)에 대한 길항효과가 다른 균주에 비해 높았으며, 공시한 17개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해 길항효과가 높아 생물방제균으로 선발하였다. H33 균주를 ISP 배지에 배양한 후 배양적 특성 및 형태를 관찰한 결과 Streptomyces sp.로 동정되었으며, 16S rDNA를 분석한 결과 Streptomyces arenae와 99% 상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