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 의사결정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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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의사결정모형 기반 토론식 수업이 윤리 지식, 수업만족도 및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Debate Classes based on an Ethical Decision-Making Model on Ethical Knowledge, Class Satisfaction, and Ethical Values)

  • 김창희;정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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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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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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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역량 강화 방안으로 2013년 3월 4일에서 6월 3일까지 간호대학 4학년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 유사실험연구이다. 토론식 수업을 적용한 실험군과 전통적 강의식 수업을 적용한 대조군 간의 윤리 지식, 수업만족도 및 윤리적 가치관 차이를 확인하였다. 토론식 수업은 공리주의, 의무론에 기초한 3단계 수정모형과 Value-Be-Do 모형을 포함한 윤리적 의사결정 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수업 후 윤리 지식 점수는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윤리적 가치관은 두 군 모두 수업 전 후 차이가 없었다. 두 군은 수업 전 후 협동자관계 영역, 대상자관계 영역에서 의무론적 성향을 보였지만, 인간생명 영역에서 공리주의적 성향을 보였다. 수업만족도는 내용이해와 실무적용 가능성 영역에서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본 윤리적 의사결정모형 기반 토론식 수업을 효과적인 간호윤리 의사결정 훈련 방안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환자 간호에 대한 간호사의 의사결정 내용과 특성 및 의사결정 장애요인에 관한 분석 (An Analysis of Nursing Decision Tasks,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with Decision Making)

  • 최희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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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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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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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nursing decision tasks, their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associated with decision making. The subjects were 32 nurses who had at least one-year nursing experience and worked on medical-surgical units or intensive care units(ICU). They were asked to describe their decision making experiences in patient care situations an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ach decisions. They were also asked to describe perceived problems associated with decision making in nursing. The responses on nursing decision tasks and problems were analyzed with content analysis and the decision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by statistical analysis of variance.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16 nursing decisions which are as follows : decisions related to interpreting and selecting appropriate strategies for pain management(6.6%) ; decisions related to providing emotional support (0.7%) ; decisions related to explaining the patient's condition and rationale for procedures(1.1%) ; decisions related to assisting patients to integrate the implications of illness and recovering into their lifestyles(2.9%) ; decisions related to detecting significant changes In patients and selecting appropriate intervention strategies (17.2%) ; decisions related to anticipating problems and selecting preventive measures(4.2%) ; decisions related to identifying emergency situations(0.4%) ; decisions related to effective management of patient crisis until physician assistance becomes available(2.8%) ; decisions related to starting and maintaining intravenous therapy(2.6%) ; decisions related to administering medications(8.1%) ; decisions related to combating the hazards of immobility(7.3%) : decisions related to treating wound management strategies(5.5%) ; decisions related to relieving patient discomfort(13.9) ; decisions related to selecting appropriate strategy according to the changing situation of the patient(18.2%) ; decisions related to selecting the best strategy for patient management(5.3%) ; and decisions related to coordinating, ordering, and meeting the various needs of the patient (3.1%). The nurses reported the fellowing problems in decision making : difficulties due to lack of knowledge and experience (18.6%) ; uncertainty and complexity of decision tasks(15.2%) ; lack of time to make decisions(2.9%) ; personal values which conflict with other staff(15.7%) ; lack of selection autonomy(30.0%) ; and organizational barriers(7.6%).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and decision support systems for frequent nursing decision tasks can be established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Then decision ability in nurses will increase through the education programs and decision support systems, and then quality of nursing service will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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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관한 임상간호사의 인식: Q 방법론적 접근 (Types of Perception toward End-of-Life Medical Decision-making of Clinical Nurses: Q-Methodological Approach)

  • 조계화;김연자;손기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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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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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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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임상간호사의 인식 구조와 유형을 분류하고 파악하여 향후 실무현장에서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 수행능력 향상과 공유된 의료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Q 방법론을 적용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관련 문헌고찰과 개방형 질문지 그리고 개별 면담을 통해 Q 모집단을 추출하여 167개의 Q 진술문을 표집하여 내용의 중복과 표현의 명확성 등을 고려하여 수정한 후 Q 모집단을 의미와 주제별로 6개의 범주로 분류한 다음 각 범주에서 대표적이거나 상이한 의미의 Q 진술문 34항목을 선정하였다. P 표본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 이상의 임상간호사 37명을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34개의 진술문은 Q 카드에 인쇄하여 연구대상자들로 하여금 강제 정상분포가 되도록 각자 의견의 중요도에 따라 9점 척도 상에 Q 분류하도록 하였고, 양극단에 분류한 진술문과 관련하여 대상자와 면담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QUANL Program으로 요인분석 하였다. 결과: 분류된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대상자의 유형은 모두 4가지로 나타났으며 이들 유형에 의해 설명된 전체 변량은 52.7%였다. 제1유형은 '환자 참여형'으로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환자의 자율성 보장과 이와 관련된 규율이나 법적 장치의 정비와 가이드 라인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제2유형은 '의료인 역할중시형'으로 환자의 자율성 존중이 실현되기 위한 의료인간의 공유된 의사결정에 중점을 두었다. 제3유형은 '개방적 죽음문화형'으로 평소 죽음에 대해 환자, 가족, 의료인과의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의 분위기 조성을 효율적인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의 실천적 행위로 인식하였다. 제4유형은 '가족의사결정 참여형'으로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에 가족의 현존과 역할이 갖는 의미에 강조점을 두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임상에서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할 때에는 각 유형에서 나타난 임상간호사의 인식을 반영한 통합적이고 다 학제적인 교육내용이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과 연관된 다양한 관점들을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성숙하고 통합적인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첫째,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의학과 간호학 분야의 통합적이고 다 학문적인 공통교육과정 개발을 제언한다. 둘째, 본연구를 토대로 한국인의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 개발을 제언한다.

초기 치매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공유 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질적 내용분석 연구 (Perception about Shared Decision Making of Family Caregivers of Early Dementia Patients: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Study)

  • 김윤재;송준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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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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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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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치매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공유 의사결정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 3개 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초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제공자 12명(여성 8명, 평균연령=$71.4{\pm}10.4$세)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개별 심층면담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에 대해 질적 내용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를 내용 분석한 결과 6개 범주, 17개의 하위 범주가 도출되었는데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 치매환자 가족 돌봄제공자의 공유 의사결정에 관한 인식은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촉진 수단과 치매환자의 자율성 보장 수단, 치료 촉진 기회, 가족 돌봄제공자의 부담감 증가 원인, 치매환자와의 관계 악화 원인, 우선순위 변화에 따른 선택 사항의 여섯 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또한, 공유 의사결정의 상황과 시기 및 공유 의사결정에 대한 인식이 가족 돌봄제공자의 경험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매 관련 교육 시 간접경험을 통해 공유 의사결정을 선택 사항으로 생각하는 가족 돌봄제공자들에게 공유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공유 의사결정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 결과에 근거하여 초기 치매환자의 자기결정권 존중과 가족 돌봄제공자들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유 의사결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총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평가 연구를 제언한다.

만성질환자 대상 한국어판 자율성 선호도 도구(K-Autonomy Preference Index)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autonomy preference index among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 이지애;안보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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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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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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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어판 자율성 선호도 측정 도구(K-API)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총 569명의 만성질환자가 참여하였다.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고, 신뢰도는 Cronbach's α 값으로 확인하였다. 원도구를 한국어로 번역한 후 내용 타당도 검증, 예비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K-API는 두 총 1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i) 의사결정 선호도, (ii) 정보추구 선호도의 두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K-API는 자율성 선호도의 53.4%를 설명하며, 2개 요인으로 구성된 도구의 적합도 지수가 충족되었다. Cronbach's α는 의사결정 선호도는 .77, 정보추구 선호도는 .75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K-API의 타당도가 신뢰도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API 도구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노인간호 교과목 교육현황 분석 - 미국노인간호역량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educational status of gerontological nursing subjects - Focusing on the American gerontological nursing competency-)

  • 박성지;김은미;유명환;강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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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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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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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국 간호대학의 노인간호 교과목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미국간호대학협회에서 제시한 19개 노인간호역량이 교과목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을 받은 간호교육기관 198개로 각 대학의 홈페이지, 학과 홈페이지, 대학편람, 입시관련 정보, 교육과정표, 강의계획서를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한 자료 수집 후 분석하였다. 수집된 노인간호 교과목의 강의계획서와 가장 최근의 교과과정표를 확인하여 SPSS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간호 교과목 운영 현황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제시하였고, 강의계획서에 나타난 교육 내용은 미국간호대학협회(AACN)가 제시한 19개 노인간호 역량을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185개 기관(93.43%)는 노인간호 교과목을 운영하였고, 98개 기관(49.49%)은 이론과목, 84개 기관(42.42%)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전공필수인 경우 52.92%, 4학년 1학기 편성이 27.84%, 2학점 운영 53.54%로 가장 많았다. 강의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의사소통 관련 교육역량이 포함된 경우가 40%이었고, AACN 노인간호역량으로 '노인에게 효과적인 정보제공능력', '윤리적이고 비강압적인 의사결정', '억제대 비사용 케어', '급성기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간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환'은 교육내용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노인간호 교과목은 질병중심으로 교육이 되고 있었고 노인의사소통을 포함한 효과적인 정보제공역량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

간호과와 비 간호과 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and non-nursing students)

  • 조미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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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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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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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과와 비 간호과 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올바른 생명윤리 의식 함양에 필요한 윤리교육의 방향과 교육과정 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4점 만점에 간호과 학생들이 평균 3.04점으로 비 간호과 학생들의 2.88점보다 높았고 이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6.79, p<.001). 두 그룹간에 태아의 생명권, 태아진단, 신생아 생명권, 안락사, 장기이식, 뇌사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상자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간호과에서는 한 학기 이상 윤리관련 수업 경험 유무, 생명윤리 관련 문제로 고민한 경험 유무, 윤리적 가치관이었고, 비 간호과는 학년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대상자들의 낮은 생명의료윤리 의식은 각 학과별로 기본적인 생명윤리 교육부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체계적이고 복합적인 윤리적 사고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가치관 고취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추후 생명의료윤리 의식의 하위영역별 집중연구나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해부학실습교육에서 의사소통기술을 활용한 해부설명회의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Learning Human Anatomy Content for Undergraduate Students in Health Allied Science)

  • 김지희;박정현;문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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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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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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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해부학 실습에 사용되었던 사체와 인체 모형을 활용하여 해부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스포츠 과학부 등 3개 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사체 내부의 구조와 기능을 설명하고, 상호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 후, 설문조사와 소감문을 통하여 학습 효과를 분석하였다. 해부학 설명자 요인, 설명 및 설명회 전체 만족도, 학습도움정도에 있어서 참가자가 설명자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기반시설이나 교육여건이 아니라 설명 자체의 만족도가 설명회 전체 만족도를 결정하였으며, 학습에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해부학 설명자 요인으로 태도, 방법, 설명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참가자들은 낯선 수업방식에도 불구하고 이론수업을 통해 얻은 해부학 지식을 체계화하는데 도움을 받았고, 설명자는 참가자를 위해 적절한 용어, 설명속도, 질의응답 등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건강-보건-의료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부설명회를 개최하여 해부학 실습에 대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의사소통을 통한 정보 전달과정에서 학습내용을 체계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문 간의 연계성, 타 전공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해의 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 건강-의료 분야의 학과 신설 및 전공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해부학 교육의 질적 향성 및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강의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부학 과목이 전공필수로 포함되어 있는 강원대학교 2개 학과(간호학과, 스포츠과학부)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해부학 강의를 위하여 강원대학교 e-러닝 센터와 함께 가상강의 컨텐츠를 개발 과정에 있어 담당교수의 역할을 분석하고, 정규교육과정에서 적용한 후, 학생들의 설문 조사와 가상강의실 운영 성과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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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말 연명의료에 대한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식: 내용 분석 연구 (Critical Care Nurses' Perception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t End of Life: A Content Analysis)

  • 고진강;고정미;박혜영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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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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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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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what critical care nurses perceived about life-sustaining treatment at end of life. Methods: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method was utilized. The unit of analysis was interview text obtained from fifty critical care nurses of a general hospital. Results: Seven categories in two content areas were abstracted. In the negative perception area, the following five categories were abstracted: patients' suffering, dying with damaged dignity, patients' isolation from family members, regret about choosing life-sustaining treatment, and family members' burden. In the positive perception area, the following two categories were abstracted: willingness to sustain life and duty as family members. Conclusions: Nurses have better competencies pertaining to understanding patients' responses and suffering than any other health care professions do. Nurses sh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advocating for patients and their family in the process of end-of-life care decisi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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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리 교육현황 - 4년제 대학교육을 중심으로 - (The Statu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in Korea 4-year-College of Nursing)

  • 한성숙;김용순;엄영란;안성희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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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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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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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국내 대학교의 간호학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간호윤리교육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써, 연구대상은 전국의 4년제 대학 간호학과 48개교이나 졸업생을 1회 이상 배출한 37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31개 대학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나 자료가 미비한 3개 대학은 제외하고 28개 대학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간호윤리 교육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집기간은 1999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였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윤리학을 독립과목으로 운영하여 교육하는 대학은 6개교(21.43%)이며, 이수 학점은 모두 2학점으로 총 교육 시간의 평균은 28.67시간이었다. 2. 강의 목표는 간호전문직과 직업윤리관 확립, 간호윤리의 철학적 기초 및 윤리이론과 원리의 이해, 생명의료윤리의 주요주제들의 학습, 인간생명 존중의 가치관 확립, 간호전문직과 윤리강령의 학습, 간호현장에서의 도덕적인 제 문제에 윤리 이론 적용 간호사와 대상자, 협동자, 동료간의 윤리적 갈등의 이해와 해결 등이다. 3. 교육방법으로는 이론강의, 사례토론, 주제토론, 비디오상영 및 토론, 팀 교육, 역할 극, 보고서 제출 등 매우 다양하였다. 4. 교육내용으로 6개교 모두에서 다루는 것이 간호전문직과 윤리, 인간생명의 존엄성, 생명윤리의 필요성, 윤리이론 규칙, 간호사 윤리강령, 간호사와 대상자간의 윤리 문제, 간호사와 협동자간의 윤리문제, 간호사와 간호사간의 윤리문제이며, 5개교에서 윤리적 의사결정, 인공수정, 체외수정. 인공임신중절, 장기이식, 뇌사, 인간대상 실험연구, 자살, 안락사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말기환자 간호는 4개교에서, 기타 직업윤리 및 환자의 권리, 간호사와 사회기관, 생명의 관리자를 다루고 있었다. 5. 평가방법은 대개 필답시험과 리포트에 의존하고 있었다. 6. 간호윤리학이 독립과목이 아닌 22(78.57%)개 대학의 경우, 간호윤리를 간호학개론과목 (14개교)에서, 또한 간호관리학, 간호윤리.철학, 기타과목(간호특론, 간호와 법, 간호전문직론) 등에서 간호윤리학을 교육하였다. 7.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학년에서 가르치는 학교가 14개교로 가장 많았고, 가르치는 평균 시간은 9.32시간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으로는 독립과목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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