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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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신입생의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College Freshmen's Intention to Drop Out)

  • 송영아;김신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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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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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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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 신입생들의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A전문대학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17년 10월 16월부터 10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설문지 1369부를 t-test, ANOVA 와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개인 요인, 가정 관련 요인, 교육기관 관련 요인, 사회 관련 요인의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첫째, 개인 요인 중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반적인 대학 만족도, 전공이 본인과 맞다고 생각하는 정도 등이었다. 둘째, 가정 관련 요인 중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와 가족이 대학생활을 잘하도록 독려하는 정도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기관 관련 요인 중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학과의 교육과정 만족도, 자신이 속한 학과 소속감 정도, 교수가 진로 비전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정도, 대학 교육시설 만족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 관련 요인 중 학업중단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학진학이 인생에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정도,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정도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학업지속을 위해 교수, 교직원, 대학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점을 제안하고 신입생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프로테안 경력, 무경계 경력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경력개발 지원정책의 조절 효과 (The effects of protean career and boundaryless career on workers' positive career attitude and future learning readiness: Moderating effect of career development support policy)

  • 문한나;서요한;이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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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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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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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존 학술적으로 논의되던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에 대한 실증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 개념도 명확해 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연구 등은 많았지만 두 독립 변인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프로테안 경력 지향성과 무경계 경력,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경력관련 변인간 관계를 보면 프로테안 경력은 경력개발정책과 긍정적 경력태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내고, 무경계 경력은 긍정적 경력태도와 미래 학습 준비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미래 학습 준비도와의 관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효과는 자기주도적 경력개발을 위한 의도와 학습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력개발지원 정책을 주관하는 조직내 HRD/HRM 부서의 역할에 따라 근로자의 미래를 위한 학습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신체활동수준과 삶의 질 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related quality of life in Korean patients with COPD)

  • 목형균;조규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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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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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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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Patients with COPD have a lower overall quality of life than normal people. If patients with COPD do not regularly perform physical activities, their exercise capacity is reduced. It could lead to muscle loss, and negatively affect their general physical, social, and psycho-social stat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ssociation with physical activity, sedentary life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OPD. Method: Of the total of 22,948 participants surveyed in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13-2015), 8,626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is study. Of these, under 40 years, over 80 years, missing values and abnormal values were excluded. Study variables included physical activity level, sedentary ti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variables. The physical activity level assessment tool was measured using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Sedentary time referred to the amount of sitting time without moving the body. EQ-5D (Euro Quality of Life-5 Dimensions) was used as an index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trol variables were age, gender, income level,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comorbidity, smoking, BMI, cough, sputum, COPD severity. For this study,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Of the 1,092 patients with COPD, 76.1% (n=831) were male and 23.9% (n=261) were female, while 39.0% (n=2,939) were male and 61.0% (n=4,595) were female in the comparison group without COPD. The COPD group with high level of physical activity showed a high level of EQ-5D scores ($0.9349{\pm}0.11$, p <0.001). Among patients with COPD, after adjusting for control variables,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time (physical activity level, Β=0.047, p <.001), (sedentary time, Β=-0.017, p <.05) were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Conclusion: Patients with COPD have a higher quality of life as their physical activity increases and the quality of life decreases as the time spent sitting increases. This study suggests that public health experts should consider improving COPD patient physical activity.

노인요양시설의 인간 중심 케어 (Person-centered care)에 대한 연구 (A Review of Person-centered Care in Nursing Homes)

  • 윤주영;;;이지윤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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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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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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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미국 장기요양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인간 중심 케어의 구체적인 모델 및 이와 관련한 실무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장기요양제도에 적용 가능한 모델과 구체적인 실무 적용방안을 밝히기 위해 수행된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대표적인 인간 중심 케어 모델로는 에덴 대안 모델, 그린 하우스 모델, 웰스프링 모델이 있고 자기결정권, 친밀한 관계, 집 같은 환경, 직원 임파워먼트 향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 중심 케어에 대한 연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38개의 연구 논문을 분석하였다. 10개의 모델 적용 효과 연구를 분석한 결과 3가지 모델들은 전반적으로 거주자들의 지루함, 무력감, 우울, 만족감 등 주로 심리사회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인간 중심 케어에 기반한 중재 효과 평가 연구는 28개가 분석되었는데, 자기결정권을 촉진시키는 식사, 목욕, 케어활동 등은 거주자들의 참여, 상호작용, 자아인식, 문제행동 등 정서와 인지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친밀한 관계는 거주자, 가족, 직원 모두에서 삶의 질이나 선호, 서비스 질 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집 같은 환경은 만족감, 활동 빈도에서 긍정적이었으며 직원 임파워먼트, 팀 운영 및 팀워크, 참여적이고 협력적인 관리자 스타일 등은 특히 직원 및 조직에서 업무에 대한 인식과 능력, 이직, 만족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장기요양시설에서 인간 중심 케어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인간 중심 케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과 제도의 변화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경인지역 노인의 화장실 용어와 그림문자 인식 (Recognition of Toilet Terms and Pictograms by Elders Living in Seoul and Incheon)

  • 이경희;김정희;손영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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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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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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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노인들은 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없어서 실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실금은 노인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이 원하는 시간에 화장실을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되는 표시판 작성의 기초가 되는 화장실의 용어와 그림문자를 조사하였다. 경인지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편의표집한 3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 소변보는 장소를 나타내는 용어의 복수응답 결과 화장실이 88.3%로 가장 많았고 변소 49.3%, 뒷간 44.4% 순이었다. 대 소변보는 장소의 글자 표시로 화장실을 선호하는 노인은 77.8%로 대부분이었고, 16.2%는 변소였다. 변소를 선호하는 노인집단의 평균 연령은 77.2세로 화장실을 선호하는 노인 집단의 평균 연령 74.8세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화장실을 선호하는 집단에서의 학력이 더 높은 성향을 보였다. 대 소변보는 장소를 나타내는 그림의 선호도에서 공공안내 그림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변기그림은 34.8%였다. 변기그림을 선호하는 집단의 학력이 유의하게 낮았다. 화장실 공공안내 그림문자에 대해 전체 대상 노인의 51.9%만이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영문 화장실 표시인 Toilet과 Rest Room을 모두 보았다고 한 노인은 14.6%에 불과하였으며, 이중에서 77.7%만이 의미를 알고 있었다. 따라서 노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시설의 대 소변보는 장소의 보편적인 용어는 '화장실'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노인시설의 경우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익숙한 용어를 조사하여 화장실과 함께 겸해서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림문자의 경우 학력이 낮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해석이 가능한 단순한 모양의 변기그림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영어 표시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한글과 그림문자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여성노인의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정도와 허약 영향요인 (Frailty and its Related Factors in the Vulnerable Elderly Woman by Urinary Incontinence)

  • 박진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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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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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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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의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정도와 허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2년 S시 8개구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여성노인 3,251명의 자료를 이차 분석하였다. 요실금 유무별 여성노인의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복합적 이동능력, 우울, 주관적 건강과 걷기운동, 유연성 운동 및 근력운동에 따른 허약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x^2$-test, t-test,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요실금 유무에 따른 제 변수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요실금 유무에 따른 허약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요실금이 있는 여성노인의 허약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걷기 운동, 복합적 이동능력, 연령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F=38.321, p<.001), 이들 변수에 의해 허약이 36.6% 설명되었다. 요실금이 없는 집단에서 유의한 변인은 연령, 우울, 걷기 운동, 주관적 건강, 복합적 이동능력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F=265.666, p<.001), 이들 변수에 의해 허약 정도가 설명되는 변량은 30.7%였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 특히 요실금을 갖고 있는 여성노인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하여, 하루 10분 이상, 주 5일 이상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과 우울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언한다.

일 도시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우울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Depression and Its' Correlates among Young-old and Old-old Elderly People with Poverty in Korean Urban Community)

  • 김혜령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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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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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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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일 도시지역 저소득 노인을 75세 미만의 전기노인과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으로 구분하여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434명의 전기노인과 206명의 후기노인이다. Yesavage등이 개발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로 측정한 우울의 유병율은 전기노인이 53.9%인데 비해 후기노인이 63.2%로 더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전기노인은 주거상태가 자가인 노인에 비해 월세인 노인에서,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노인에 비해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이에 비해 후기노인은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자가평가 건강상태가 건강한 노인에 비해 보통이거나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서, 규칙적인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하지 못하는 노인에서 우울 유병율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유병율과 관련요인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저소득 노인의 우울을 관리하는데 있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본다.

한국 노인의 건강 문해(Health Literacy)실태와 영향 요인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Health Literacy in the Korean Elderly and Influencing Factors)

  • 이태화;강수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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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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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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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문해 수준과 이와 관련된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1월 7일부터 2월 4일 까지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411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일대일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건강 문해 측정 도구는 이태화(2008)가 개발한 한국형 건강 문해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이해 및 수리 영역 14문항과 용어 영역 11문항의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자료 분석은 서술 통계, t-test, ANOVA, 문항 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남자가 160명(39.0%), 여자 250명(61.0%)로 여자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대상자의 건강 문해 도구의 평균 점수는 총 25점 만점을 기준으로 17.49(${\pm}5.73$)이었다. 하부 영역별로 살펴보면 이해 및 수리 영역은 8.96(${\pm}3.61$), 용어 영역은 8.53(${\pm}2.83$) 이었으며 이것은 문해의 기준인 초등학교 졸업자의 점수에 가까웠고 평균 점수 이하의 응답자는 176명(42.8%)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 문해 정도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을 때, 보유 질환수를 제외한 성별, 연령, 교육 수준, 동거 유형, 월 소득, 병의원 이용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건강 문해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 수준, 연령, 월소득, 동거 유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이 변수들은 건강 문해의 26.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전문인들은 노인의 보건교육 및 질병관리, 의료이용의 영역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 문해 향상 전략을 개발하여 노인의 건강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해야 할 것이다.

END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 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ND Smoking Cessation Motivational Program on Carbon monoxide, Smoking Abstinence Self-efficiency, Smoking days and Daily smoking amount of Smoking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정;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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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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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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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이 흡연 고등학생의 일산화탄소, 금연자기효능감, 흡연일수, 1일 흡연량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C시에 소재한 고등학생으로 금연에 관심이 있는 흡연학생으로 실험군 27명, 대조군 28명 총 55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였다. 대상자에게 중재한 프로그램은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50분, 총 6주간이었다. 중재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금연 자기효능감(z=110.00, p<.001), 흡연일수(z=640.00, p<.001), 1일 흡연량(z=520.50, p<.016)이 지지되었다. 따라서 END 금연동기유발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흡연 고등학생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동기를 유발하여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중재로 본 프로그램의 적용을 제안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Compliance of Standard Precautions in Long Term care Hospital nurses)

  • 장미옥;이진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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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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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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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표준주의지침 인식 8.50, 건강신념 3.76점(하위영역- 지각된 민감성 4.03점, 지각된 심각성 4.04점, 지각된 유익성 3.91점, 지각된 장애성 3.54점, 행동계기 2.92점), 표준주의지침 수행도 37.90점이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는 표준주의지침 인식(r=0.419, p<.001), 건강신념(r=0.443, p<.001), 건강신념 하위영역인 지각된 민감성(r=0.169, p=.044), 지각된 유익성(r=0.207, p=.013), 지각된 장애성(r=0.486, p<.001), 행동계기(r=0.204, p=.014)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표준주의지침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지각된 장애성(β=0.373, p<.001), 행동계기(β=0.271, p<.001), 표준주의지침 인식(β=0.245, p=.004) 이었고 설명력은 32.5%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