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간접비율 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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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연도에 따른 흡연 유형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분석: 제4기,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The Association between Types of Smoking and Periodontal Disease according to the Survey Year Using the Fourth and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김명희;윤미숙;임연희;이새롬;김소연;박선주;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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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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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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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와 제5기(2007년~2012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구강검진 조사자료가 제공되지 않은 2011년 자료를 제외하고, 20세 이상의 성인 11,643명을 대상으로 연도별 흡연 유형별 치주질환의 추이를 살펴보고, 치주질환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5개년도를 통합한 자료에서는 비흡연자에 비해 직접흡연자는 단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두에서 치주질환이 있을 aOR이 1.78, 1.77이었으며(p<0.001), 연도별 경향성을 보았을 때, 여자에 비해 남자가 치주질환이 있을 aOR은 1.12로 나타났다(p<0.001). 연도별 흡연 유형에 따라 치주질환 유병률은 치주질환이 있는 집단에서 직접흡연자의 비율이 현저하게 증가추세를 보였다. 또한 주요인자를 보정한 연도별 흡연 유형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을 단변량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에 비해 직접흡연자의 치주질환이 있을 aOR은 2007년도에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간접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치주질환이 있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임상적 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결과, 2007년도를 제외하고는 치주질환 발생에 있어 직접흡연자의 위험비는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였다. 반면 치주질환 발생에 있어 간접흡연의 영향력은 2010년도에서만 1.68의 aOR로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0.032).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연도에 따라 간접흡연의 노출이 증가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고, 직접흡연자에 비해 통계적 영향력의 크기는 뚜렷하지 않지만 치주질환에 있어 위험인자로서 독립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대구강병인 치주질환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측면에서 간접흡연과 치주질환의 명확한 기전과 영향력 크기를 밝히기 위한 근거자료 마련이 지속화되어야 할 것이다.

가을철 광양만 식물플랑크톤의 수평 분포와 추가 영양염 공급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Additional Nutrients on Phytoplankton Growth and Horizontal Phytoplankton Community Distribution during the Autumn Season in Gwangyang Bay, Korea)

  • 배시우;김동선;김영옥;문창호;백승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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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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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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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0년과 2011년 추계 광양만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와 그들의 성장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만내외측의 19~20개 정점에서 생물학적 요인과 무생물학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또한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영양염 첨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10년 현장 10개 정점의 표층수를 이용하여 생물검정실험을 수행하였다. 2010과 2011년의 영양염 수평적 분포특성은 내만해역I (정점1~9)과 섬진강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해역II (정점10~1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해역III (정점15~20)으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해역별 차이가 명확하였다. 반면, 크기별로 분획된 Chl. a함량은 영양염농도가 낮은 해역으로 갈수록 극미소(Nano와 Pico)크기의 생물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양상은 2010년보다 2011년이 두드러졌다. 2010년 은편모조류가 대부분의 정점에서 85% 이상으로 우점하였고, 2011년에도 은편모그룹이 전체 식물플랑크톤 군집중 대부분의 정점에서 50% 이상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2010년의 출현개체수의 1/10 수준에 머물렀다. 은편모그룹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생물군이 규조류 Chaetoceros spp.와 Skeletonema spp.로 나타났다. 생물검정실험에서는 전 해역에서 N첨가군과 NP첨가군의 효율이 대조군과 P첨가군에 비하여 높았고, 특히 현장 영양염농도가 낮게 기록된 정점8과 20의 NP영양염첨가군에서 약 2배의 높은 효율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광양만에서 추계 갑작스럽게 높은 영양염이 공급될 경우 Skeletonema spp.와 같은 영양염 흡수능이 뛰어난 생물이 우점할 수 있을 것이며, 성층붕괴와 같은 일정량의 지속적인 영양염공급은 세포크기가 작은 기회성 특징을 가진 은편모그룹의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홍수피해에 따른 지역적 취약성 변화 분석 (Analysis on the Change of Regional Vulnerability to Flood)

  • 홍지혜;황진환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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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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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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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들어 강원도 및 경상북도 지역에서의 홍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강수 패턴이 변화하는 현실에서 적극적인 홍수 대책의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환경 방재의 정책적 기반이 될 정확하고 정량적인 취약성 산정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과거 20년간 한반도에서 발생한 홍수의 피해액에 근거하여 홍수에 대한 취약성을 분석하였다. 1980년대에는 남부지방(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 침수와 범람으로 농경지 유실과 선박 부문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후에는 전체 피해액에서 남부지방에서의 피해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중부지방(충청남도)은 점차 피해율이 증가하지만 전체 피해규모는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부지방의 피해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 북부지방(강원도, 경기도)과 산간지역(경상북도)의 홍수 피해율은 상대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피해규모는 20년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의 과거 피해 발생요인이 침수인 것에 반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의 피해는 침수면적과의 상관관계가 적어 침수보다는 다른 요인에 의한 공공시설물의 피해가 크다. 홍수 피해액이 홍수 피해의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조치가 동시에 작용하여 나오는 결과물이라고 할 때, 본 연구의 피해액을 이용한 취약성 평가는 향후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간접적인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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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 위성 자료와 국가 배출량 자료를 활용한 동아시아의 NOx, SOx 변화 장기 분석(2005-2015) (Long-term Trend Analysis of NOx and SOx over in East Asia Using OMI Satellite Data and National Emission Inventories (2005-2015))

  • 서정현;윤종민;추교황;김덕래;이동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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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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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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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아시아 지역은 최근 인구급증과 경제성장으로 인해 화석연료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증가하여 대기질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OMI (Ozone Monitoring Instrument) 위성 자료와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National Emission Inventory)를 활용하여 동아시아의 대기현황 및 우리나라의 대기질에 국내외 배출량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배출량을 추정하였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동아시아의 NO2, SO2 농도를 분석한 결과, 두 물질 모두 NEC (North East China), SEC(South East China), SMA (Seoul Metropolitan Area) 순으로 높았다. SO2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NEC 지역은 SMA보다 1.63배 높았다. 농도비와 배출비 분석을 통해 국외 배출원이 우리나라 대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는데, NO2/SO2 농도비는 우리나라와 중국 모두 2013년에 가장 높았고, SMA의 NOx/SOx 배출비는 2013년 이후 22% 이상 증가했다. 국내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농도-배출량 비율(NO2/NOx, SO2/SOx)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곧 국내 배출량 외에 다른 요인(국외 배출원, 체류시간 변화 등)이 우리나라 수도권의 대기질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SMA의 미래 배출량은 2025년에 NOx, SOx가 각각 296.2, 39.0 kton, 2035년에는 284.4, 33.8 kton 만큼 배출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위성자료의 장점을 이용하여 농도와 배출량 사이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이 연구에서 사용된 위성관측 농도와 배출량 간의 상호비교 분석방법론과 GEMS(Geostationary Environment Monitoring Spectrometer) 위성 산출물을 활용하여, 향후 국내 대기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국외 발 대기오염물질 기여도 분석과 배출 인벤토리 보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배추무사마귀병균 휴면포자의 발아 및 생존에 미치는 몇가지 환경요인 (Some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Germination and Survival of Resting Spores of Plasmodioprora brassicae)

  • 김충회;조원대;김홍모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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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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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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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불활성 휴면포자율의 변화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여 휴면포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 결과 $28^{\circ}C$에서 24시간 후에는 55.6%, 132시간 후에는 82.5% 발아하여 가장 양호하였으며, $24^{\circ}C$, $16^{\circ}C$의 순이었다. 발아 최적산도는 pH 6이었으며 pH 7, 8의 순으로 좋았고, pH 4, 9에서는 발아가 현저히 억제되었다. 휴면포자의 발아는 무, 배추 등의 기주작물과 강남콩의 뿌리 마쇄액에서 가장 높았으며, 상추에서는 현저히 낮았다. 휴면포자의 불활성화에 미치는 고온 처리효과를 조사한 결과 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처리 시간이 경과할수록 불활성 휴면포자의 수는 증가하였으나 $40{\sim}65^{\circ}C$ 온도범위내에서 1시간 후 불활성화 정도는 $40{\sim}60%$로 대체로 비슷하였다. 그러나 $70^{\circ}C$ 처리에서 불활성화율은 급격히 증가하여 60분간 처리시 불활성화율이 91.5%에 달하였다. 뿌리혹을 담수처리하면 불활성화된 휴면포자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9일 후에는 60.3%에 달하여 담수에 의하여 휴면포자가 급격히 불활성화되었다. 이병토양을 담수하여도 5개월 후에 30%이상 휴면포자 밀도가 감소하였다. 무사마귀병 방제약제중 후루아지남이 후루설파마이드에 비해 휴면포자 불활성화 효과가 좋았으나 두 약제 모두 아인산염에 비하여 그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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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위험 및 건강에 대한 비교 (Comparison of Occupational Danger and Physical Health Problems of Workers according to the Form of Employment)

  • 오창석;전희원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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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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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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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간접고용이 직접고용의 고용형태가 위험과 건강에 얼마나 차이를 나타내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는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 연구원에서 2017년에 실시한 5차 근로환경조사(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보건업에서 위험 요인 노출의 경우 파견, 용역에 비해 직접고용의 위험 노출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건설업에서는 직접고용보다 파견과 용역에서 위험 노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에 따른 건강영향의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의 결과 직접고용과 외주에 따라 업무가 건강에 위해하지 않음과 위해함의 비율에 대한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났고, 직접고용에 비해 외주의 경우 위험도는 2.18배 높게 나타났다. 결론 : 파견과 용역의 고용형태는 직접고용에 비교하여 근로자가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직접고용에 비해 외주는 근로자의 건강위해에 2배 가까운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과 용역의 파트너에게 위험하거나 힘든 일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간주할 필요가 있다. 즉 파견, 용역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계약에서의 원청업체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하다. 이 연구를 통해 위험을 둘러싼 근로 환경과 규범이 재구성되어, 모든 근로자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국방·군사시설 사업의 설계변경 계약금액조정 최소화를 위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Minimizing Contract Amount Adjustments due to Design Changes in Defense and Military Facility Projects)

  • 조성준;이경한;이명식;박봉규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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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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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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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방 및 군사시설 프로젝트에서는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은 공사 비용의 증가와 공사 기간의 연장 등에 직접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이는 군과 계약 당사자 간 의견 차이와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본 사례연구는 서울과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의 국방 및 군사시설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경기남부시설단 추진사업을 분석한 것이다. 본 사례연구는 공사가 완료된 388건의 프로젝트 중 설계변경이 이루어진 103건을 표본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완결에서 발생하는 설계변경 비율 등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본 사례연구는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공사계약 일반조건에서 규정하는 설계변경 발생 원인별로 표본을 분류하고, 각각의 원인별로 발생률에 따른 순위를 부여하였다. 또한, 각각의 설계변경 발생 원인별 세부 요인을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설계변경 발생 원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사례연구는 군의 원천자료 접근에 제한성이 있는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 국방 및 군사시설 사업에서 설계변경을 최소화되도록 하는데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설계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등에 관한 후속 연구 등에 실증적으로 유용할 것이다.

조선시대 지방도시의 풍수적 입지분석과 경관유형- 경상도 71개 읍치를 대상으로 - (Locational Analysis and Classification of the Eup-Settlements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from Feng-Shui's Point of View)

  • 최원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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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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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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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조선시대 지방도시(읍치)의 풍수적 입지 및 경관에 관해 경상도 71개 읍치를 대상으로 현지조사하여 귀납적으로 분석하고 유형을 분류하여 그 의미를 해석한 것이다. 풍수적 입지가 전형적으로 드러나는 읍치는 경상도의 전체 읍치 중에서 약 58%의 비율에 이르렀다. 경상도 읍치의 입지 지형은 산기슭과 배산평지(背山平地)가 많았는데 풍수적 요인도 입지 선정에 반영되었기 때문이었다. 역사적으로 조선 초기에 입지한 읍치는 풍수적 국면이 완연하지는 않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 새로 들어서거나 읍치를 이동한 지방도시의 입지에서는 분명한 풍수적 지향성이 드러났다. 풍수적 입지국면을 갖추지 못한 읍치들의 경우라도 조선 중기 이후에 지방사회에서 풍수적 영향력이 점증되자 기존 읍기(邑基)는 풍수적으로 새로 해석되고 인문적 요소를 통하여 풍수적 경관으로 재구성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글에서 경상도 읍치의 경관유형은 세 가지로 분류되었다. 첫째, 자연적 풍수입지 국면을 갖추지 못하고 인문적 풍수경관 요소의 비중도 낮은 읍치이다. 이들 읍치의 공통적인 속성은 해읍(海邑)인데, 군사방어를 위한 요충지적인 위치가 주 입지요인으로 작용했던 결과로 추정된다. 둘째, 자연적 풍수입지를 하지 않았거나 비중이 적지만 인문적 풍수경관 요소는 다수가 나타나는 경우이다. 이들 지방도시는 최초 고려 말 이후로 점유되어 왔던 중심지적 관성, 군사방어, 교통, 경제 및 상업 등 풍수(風水) 외적(外的)인 입지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입지 하였지만 나중에 풍수적 인문경관으로 재구성된 결과이다. 셋째, 자연적 풍수입지 국면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아울러 인문적인 풍수 경관요소도 다수가 나타나는 경우로, 이들 지방도시의 공통적인 속성은 지역의 중심지에 설치된 지방행정도 시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가뿐만 아니라 질적인 변화, 즉 태도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반운동의 공간적인 차별성은 GPS 자료를 통한 지각의 이동방향에 의해서도 간접적으로 증명될 수 있었다. 이러한 해석은 기존에 알려져 왔던 한반도의 지진발생 메카니즘과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한반도의 지형발달과 지진예측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pm}41000\;Bq/g,\;670\;Bq/g{\pm}460\;Bq/g$이었으며 22개 저방사능폐수지에서는 각각 $4.2\;Bq/g{\pm}4.3\;Bq/g,\;6.0\;Bq/g{\pm}5.3\;Bq/g$이 검출되었다. 고방사능 폐수지의 평균 $^{14}C/^3H$비는 28로 저방사능 폐수지의 0.70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14}C$$^3H$의 농도는 서로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성적을 통하여 비로소 확인할 수 있었다.가정교과교육학 문항내용의 포괄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정과교육과정 문항내용은 제7차 교육과정 문서상에 표면적으로 제시된 내용에 한정되어 있어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교육과정의 철학적 이론적 배경, 다양한 교육과정 원리를 활용하는 문항내용 등과 같이 좀 더 이론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으로의 확대를 제안하였다. 가정과교수학습법 문항내용은 특정 교수학습모형에 관련된 지식을 묻는 내용으로 주로 출제되었다. 이에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특정 교수학습모형의 이론적 토대가 되고 전체적인 교수설계를 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수학습이론에 관한 내용, 또한 현재가정과교육에 있어서 유용한 교수학습법이라고 입증되고 있는 실천적 추론 가정과 수업에 관한

광주지역 남자 중.고등학생의 흡연실태와 흡연관련 요인 (Smoking Status and its Related Factors in Male Students of Middle and High Schools in Kwangju)

  • 이윤지;이정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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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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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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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광주지역 남자 중 고등학생들의 흡연실태와 흡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환경적 요인, 지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자 1992년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남자 중학생은 남녀공학유무, 고등학생은 남녀공학유무 및 인문계와 실업계 계열별로 이단계 층화확률표본추출하였으며 흡연실태에 대한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작성하였다. 응답자는 중학생 1,574명, 인문계 고등학생 1,664명, 실업계 고등학생 721명으로 총 3,959명이며 자료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재 흡연자는 중학생은 1.5%, 인문계 고등학생 14.8%, 실업계 고등학생 35.1%로 전체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20.1%를 나타냈으며 중 고등학생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흡연자의 비율은 증가하였다(p< 0.01). 2. 과거 및 현재 흡연자의 흡연시작 상황을 보면 중 고등학생 모두 호기심으로부터,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이 권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처음 권유한 사람은 대부분이 친구로서 친구가 흡연동기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3. 현재 흡연자중 매일 규칙적으로 흡연하는 학생은 중학생의 경우 34.8% 였고, 고등학생은 70.2%였다. 흡연 기간은 중학생은 1개월 미만이 29.2%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은 2년이상의 장기 흡연군이 가장 많았다. 흡연시작시기는 중학생은 국민학교때, 고등학생은 중학교 3학년때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학생을 합하면 76.8%가 금연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친한 친구의 흡연, 가족중 어머니와 남자형제의 흡연, 원만하지 못한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의 불만족, 하위에 속하는 학교성적, 타인의 흡연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태도, 간접흡연에 대한 지식이 없고 TV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듣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 흡연자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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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청구 예방형 자율점검제가 의료기관의 청구행태에 미치는 영향: 정맥 내 일시주사(KK020)를 중심으로 (Impact of a 'Proactive Self-Audit Program of Fraudulent Claims' on Healthcare Providers' Claims Patterns: Intravenous Injections (KK020))

  • 이희화;원영주;이광수;유기봉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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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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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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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는 부당청구 예방형 자율점검제 시범사업의 "개선요청 통보 및 모니터링" 중재활동이 의료기관의 중재 실시 전과 후 청구건수와 청구총진료비 청구행태에 있어서의 변화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범사업 항목인 '정맥 내 일시주사(KK020)'를 청구한 기관 중 예방형 자율점검제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1,129개 의료기관의 청구자료와 신고 현황자료를 활용하였다. 비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1:3 비율로 성향점수매칭을 사용하였고, 청구행태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구행태 변화에 차이가 있는 경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위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중재 실시 전과 후의 청구행태는 실험군의 모든 의료기관 종별에서 청구건수와 청구총진료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의원의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의료기관 및 의사 특성에 따른 중재 실시 전·후 청구행태는 실험군은 의원의 의사 연령 40세 미만을 제외하고 모든 종별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대조군은 종합병원과 병원은 개원기간에서, 의원은 표시과목에서 일부 유의한 감소가 있었고, 의사 50세 이상 남성에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 대상 의료기관의 청구행태에 변화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모든 종별에서 중재 실시 전과 후에 청구건수와 청구총진료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의료기관과 의사 특성에서 병원은 개원기간이 길수록 유의한 증가를 나타났고, 의원은 소재지역과 표시과목(기타)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실험군의 부당청구 예방형 자율점검제의 중재 실시 이후 청구경향의 변화가 연구가설대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제도 시행 직후에 의료기관 스스로 청구행태를 개선하고, 교정하는 사전예방적 활동의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조군에서도 통보 대상기관 위주의 제도운영방식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의한 감소가 나타난 것은 예방형 자율점검제의 간접적인 효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비대상기관에도 청구행태 개선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간담회 등의 추가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부당청구가 감소될 수 있도록 예방형 자율점검제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