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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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Burden in Families Caregivers of Patients with Burn)

  • 정계현;나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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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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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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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화상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이다. 연구 대상자는 D시, S시, B시, P시에 소재한 4개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한 $2^{\circ}$ 이상의 화상환자를 돌보는 가족들 120명을 편의 표집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test, ANOVA, Scheffe' test, Multiple linear regra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화상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 중 돌봄의 의미와 평가, 환자의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높았다. 화상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는 결혼상태, 간병시간, 피부이식수술, 체표면적(%)이었고, 설명력은 25.9%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장시간 화상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적, 정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간병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간병서비스가 필요하다.

HCV의 가족내 감염양상: HBV의 가족내 감염양상과 비교 (Intrafamilial Transmission of HCV: Comparison with HBV)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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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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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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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nti-HCV 양성인 만성간질환 환자 80명의 가족중 3가족에 걸쳐 3명이 anti-HCV 양성이었고 양성율 3.5%로서 HBsAg 양성 만성간질환 환자 60명의 가족중 40가족에서 HBsAg 양성자가 나타난 결과가 양성을 66.7%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 결과를 볼때 HCV는 HBV와는 다른 정도의 감염력을 가지거나 또는 다른 형태의 개체면역반응을 유도하여 항체 형성이 낮은 것이 아닌지 고려해 보아야겠다. 가족중 배우자나 자녀에 있어서의 감염율은 HBV와 비교될 정도는 아니었으나 anti-HCV 양성인 사람이 배우자나 자녀였으므로 향후 성적접촉이나 수직감염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관해 더욱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아직 HCV RNA를 직접검사하는 PCR검사가 보편화되어 있지 못하며 HCV 감염의 진단을 위한 검사법이 여러가지 난무하는 이유로 이후 정밀도가 높으며 쉽게 이용될 수 있는 HCV 감염진단을 위한 검사법이 확립되어 정확한 HCV 환자의 파악이 먼저 되어야 HCV 감염의 역학적 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지며 HCV 감염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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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의 위험 요인이 ADHD 아동의 행동 문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IAL RISK FACTORS ON THE BEHAVIOR PROBLEMS OF ADHD CHILDREN)

  • 김진희;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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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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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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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족 내의 위험 요인들은 아동의 행동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정신과를 방문해 ADHD로 진단된 아동 29명과 정상 아동 180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가족 내의 환경적 요인과 아동 의 행동 문제에 대한 평가 척도를 실시하였다. ADHD 아동의 자료는 내원 당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정상 아동의 자료는 아동을 통해 부모에게 질문지를 배부 ${\cdot}$ 수거하였다. 정상 아동의 자료 중 응답 누락 등을 이유로 49명을 제외한 나머지 131명의 자료와 ADHD 29명의 자료를 분석에 포함시켰다. 연구 결과, 가족환경적 요인들 중에서 결혼만족도, 어머니의 상태-특질 불안, 우울감이 ADHD 집단과 정상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ADHD 증상에 대한 유의미한 설명력을 지녔다. 또한 이러한 가족환경적 요인들과 아동의 행동 문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가족 내의 위험 요인들 중 결혼만족도, 어머니의 정서상태가 ADHD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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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동 전실예정의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Burden of Family Members of Intensive Care Patients : Planned Transfer to General Ward after Intensive Care)

  • 이혜숙;유미애;이수경;손연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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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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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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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일정기간 집중치료를 받고 신체상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의 가족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101명이 연구 분석대상에 포함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객관적 부담감은 전실 시 환자의 의식수준, 환자 몸에 부착된 기계장치의 수, 기관절개관 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환자 가족의 주관적 부담감의 경우 환자의 성별, 환자의 교육수준, 환자와의 관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중환자실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은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본 연구의 주요 결과인 회귀분석에서 환자 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으로 객관적 부담감의 경우 전실불안이, 주관적 부담감은 환자 성별과 전실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인으로 제시되었고, 각각의 설명력은 12.7%와 23.8%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일반 병동으로 전실 예정된 환자 가족의 전실불안이 환자 가족의 객관적, 주관적 부담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나,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환자실 퇴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전실교육을 통해 환자가족의 부담감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자료의 개발과 적용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중심으로- (The Development and Its Applications of the Family Life Education Program & Teaching-Learning Materials for Building Family Strength)

  • 이수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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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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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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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개발해 첫째, 학습자에게는 현재 및 미래에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둘째, 학교에서의 가족생활교육자에게는 교수-학습과정안, 학습활동지, 교사참고자료 학생배부자료, 수행평가자료, 학생들이 창안한 학습 결과물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수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고2-3학년의 심화$\cdot$선택 교과인 '가정과학' '가족생활' 영역의 교과내용 분석. 학습자가 가족$\cdot$가정생활에서 길러야 하는 능력, 미국 유타주 '성인의 역할과 책임'에 초점을 둔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NCFR의 ·생애주기별 가족생활교육 개념 틀'을 기초로 '가족생환'영역의 단원을 '자기관리 능력 기르기'. '의사소통 능력 기르기', '건강한 가족 만들기', '위기관리 능력 기르기', '현명한 부모 되기' 등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하기', '현명한 가정관리자 및 소비자 되기' 등의 내용이 보완된 후속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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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어머니가 지각하는 가족 기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탐색 (An Ecological Study on Family Functions Perceived by Mothers with Mildly Handicapped Children)

  • 윤종희;하수민;김리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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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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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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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ecological variables that affect family functions and to analyze relative magnitudes of significant predictors. The study employed ecological model. Data were collected from 143 mothers of mildly handicapped children enrolled in integrated kindergartens in Seoul,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level of family functions with mildly handicapped children were found to be moderate(M=3.21, SD=.49). 2.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yielded Model V as the most powerful model, explaining 79%$(Adjusted\;R^2=.787)$ of the variance. 3. The most powerful predictors throughout Model I to V were found to be maternal efficacy $({\beta}=.578,\;p<.001)$, maternal satisfaction with parent-education and counseling programs $({\beta}=.249,\;p<.001)$, husband's helps $({\beta}=.207,\;p<.01)$, and the availability of assistance other than family members $({\beta}=.232,\;p<.05)$ in the order.

입원한 전반적발달장애 소아청소년의 임상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

  • 표경식;반건호;홍강의;박태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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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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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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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요 약:소아 ${\cdot}$ 청소년 병동에 입원하였던 전반적발달장애 소아 청소년 환자의 임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 법:최근 5년간 입원하였던 57명(남자 53명, 여자 4명)의 전반적발달장애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 아동초기 발달력, 공존 정신병리 및 신경심리학적 검사, 부모의 정신병리 및 가족력, 치료형태 및 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1) 입원시 평균연령은 $96{\pm}28.2$개월이었으며, 대상아동이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방문했던 평균연령은 $52{\pm}26.6$개월이었다. 평균 입원기간은 $43.7{\pm}31.3$일이었다. 2) 진단은 ‘달리 분류되지 않은 전반적발달장애’가 27명(47.4%)으로 가장 많았고, 자폐장애 15명(26.3%), Asperger증후군 9명(15.8%), 소아기 붕괴성장애 2명(3.5%) 순이었다. 3) 임신기간 동안 문제를 보고한 환자모는 33명(57.9%)이었고, 이들 중 21명(36.8%)은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문제를 보고하였다. 발달력상 특징적 소견으로, 34명(59.6%)에서 외인불안이 없었다 하였고, 30명(52.6%)에서 분리불안이 없었다고 하였다. 4) 공존병리로서는 13명(23.8%)에서 주의력결핍 ${\cdot}$ 과잉행동장애, 2명(3.5%)에서 틱장애, 3명(5.3%)에서 정신증이 있었다. 지능검사가 가능했던 28명의 평균 FSIQ는 $70{\pm}27.5$였으며, 이중 15명(53.6%)에서 70 이하였다. 벤더게스탈트검사(BGT)가 가능했던 28명 중 27명(96.4%)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5) 뇌파검사를 시행하였던 52명 중 11명(21.2%)에서 이상소견을 보였으며, 뇌영상검사를 시행했던 37명중 8명(21.6%)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6) 부모의 정신병리로는 환자모 8명(14%)에서 우울증을 보였다. 20명(35.1%)에서 정신과적 가족력이 있었으며, 이중 3명(5.3%)에서는 전반적발달장애의 가족력을 보였다. 7) 입원전의 치료형태를 살펴보면, 62.5%에서 조기교육을 포함한 특수치료를 받았다. 62.5%는 정신과 외래치료를 받았다. 결 론:전반적 발달장애의 경우 발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므로 더더욱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야 한다. 치료시 다면적 접근이 필수적이므로 치료자간의 이해와 교류가 동반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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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산력 감소: 40년 동안의 정책과 출산행위간의 대화 (Fertility Decline in South Korea: Forty Years of Policy-Behavior Dialogue)

  • 최민자;박경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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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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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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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960-2000년 동안 한국의 사회경제적 상황, 인구정책, 출산력 감소간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연령별 출산율에 기반한 전통적 합계출산율이 혼인연령과 출산연령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센서스 2% 표본 자료를 활용하여 기간출생진도비(PPPR)를 계산하고, 가족의 크기 분포도를 살펴보았다. PPPR에 의거한 합계출산율은 1960년 5.21, 1980년 2.76, 2000년 1.69로 감소하였다. 가족계획사업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원하는 자녀 수 이외의 출산을 예방하는데 성공했다. 1980년대에는 지속적인 출산억제정책으로 대체출산수준에 도달했고, 출생성비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났다. 1990년대의 인구정책은 1자녀 장려정책 폐지와 함께, 출생성비균형, 인공유산 감소, 청소년을 위한 정책, 여성의 권한 증대 등 인구의 질과 복지에 초점을 두었다. 2000년대에는 한국의 출산력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의 하나로 감소하였다. 2005년의 인구정책은 2010년까지 합계출산율 1.6 달성 목표를 채택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가임 기간 동안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여성의 비중이 1995년 10%에서, 2000년 16%로 급증하였으며, 1997년 이후 그 비중이 다소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출산장려정책은 혼인과 첫째아 출산에 모아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의 직업과 가정의 양립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회정책을 촉구하고 있다.

남자 고등학생들의 삶의 질,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Quality of Life, Family Strength, Self-Resilience on the School Adjustment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 박연우;김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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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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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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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남자 고등학생이 인지하는 삶의 질,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성공적인 학교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A시 소재의 1학년, 2학년 남자 고등학생 569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과 학교적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ANOV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 직업, 어머니 학력, 학업성적, 경제 수준, 흡연과 음주 유무, 자살시도나 자살생각이 학교적응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학업성적, 자살생각, 삶의 질,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이 학교적응의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61.4%이었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삶의 질,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을 증진시켜주며,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학교와 가정, 사회가 연계된 프로그램의 시행이 필요하다.

한국 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cing Elderly Care Burden of A Working Family in Korean Nursing Facilities: A Convergence Approach)

  • 성경미;김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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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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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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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요양시설 노인의 돌봄 부담감을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5개 요양시설에 노인을 입소시킨 153명의 직장인 가족이었다. 자료는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그리고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인과의 관계, 요양비 부담정도, 요양시설 서비스에 대한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0.8%였다. 또한 직장인 가족의 노인 돌봄 부담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들을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및 신체적 부담영역별로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돌봄 가족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중재방안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