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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수분해정리와 유클리드의 원론

  • 강윤수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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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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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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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this paper, we identify the essential ideas of Fundamental Theorem of Arithmetic(FTA). Then, we compare these ideas with several theorems of Euclid's Elements to investigate whether the essential ideas of FTA are contained in Elements or not. From this, we have the following conclusion: Even though Elements doesn't contain FTA explicitly, it contains all of the essential ideas of FTA. Finally, we assert two reasons why Greeks couldn't mention FTA explicitly. First, they oriented geometrically, and so they understood the concept of 'divide' as 'metric'. So they might have difficulty to find the divisor of the given number and the divisor of the divisor continuously. Second, they have limit to use notation in Mathematics. So they couldn't represent the given composite number as multiplication of all of its prime divi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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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외심 정의와 증명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definition and proof of the circumcenter of a triangle)

  • 변희현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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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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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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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삼각형의 외심은 중학교 2학년에 처음 도입되는 논증기하의 부분에서 다루어진다. 증명을 통해 도형의 성질을 다루는 과정에 본질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내포되어 있긴 하나, 학생들 은 교과서에서 다루는 외심과 관련한 명제의 증명을 학습하는데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다루는 외심의 정의와 증명을 오랜기간 논증기 하의 교과서로 사용된 유클리드 원론 및 현행 미국 교과서의 방식과 비교함으로써 삼각형의 외심 지도에 관한 시사점을 끌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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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achevskii와 Hadamard의 기하학 교재에서 삼각형의 합동에 대한 정리들 (A Study on the Theorems Related with Congruence of Triangles in Lobachevskii's and Hadamard's Geometry Textbooks)

  • 한인기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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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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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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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Lobachevskii와 Hadamard는 유럽에서 Euclid의 '원론'에 의한 기하교육으로부터 새로운 형태의 기하교육으로의 전환하는 시기에 기하학 교재를 저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Lobachevskii의 '기하학'과 Hadamard의 '초등기하학'에서 다루고 있는 삼각형의 합동에 대한 정리들을 조사하고, 이들의 증명 방법들을 분석하며,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의 증명 방법을 우리나라의 수학교과서에 제시된 증명 방법들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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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수학에서 다루는 비와 닮음에 대한 고찰 (A Note on Ratio and Similarity in Elementary-Middle School Mathematics)

  • 김흥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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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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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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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와 닮음의 활용은 고대로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것들이었고, 유클리드 원론에서도 제 5권에서는 비를 제6권에서는 닮음을 다루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취급하고 있는 비와 닮음의 내용을 유클리드 원론, 일본, 미국의 교과서에서 취급하고 있는 내용들과 비교 분석하였는데, 도입 방법과 내용 전개 방법에 서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교과서에서는 비를 도입하면서 미국 일본과 달리 비에 대한 정의 없이 보기 문제를 통해 비를 나타냈으며, 닮음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과서가 미국의 교과서와 달리 삼각형의 닮음조건과 삼각형의 변과 한 변에 평행인 선분에 의한 비의 관계를 다루는 순서가 다르며 삼각형의 닮음조건을 직관적으로 증명 없이 공준처럼 사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입 방법과 내용 전개 그리고 내용 전개 순서의 차이에 따른 학습지도는 학생들의 수준에 의해 학습내용 이해와 활용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다 바람직한 수학 교육을 위해 현행 모든 교과서와 같이 학습 내용을 일률적인 방법으로 취급하는 것 보다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한 다양한 방법으로 취급한 교과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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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 개념의 SMSG 교수-학습 방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Study on the Teaching-Learning Approach of the SMSG Focusing on the Area Concept)

  • 박선용;최지선;박교식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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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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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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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새수학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SMSG의 넓이 교수-학습 방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통해 새수학 실패의 원인을 교수학적 측면에서 밝히는 것이다. SMSG의 계량도식에 따른 넓이 도입 방식의 독특성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Euclid의 $\ll$원론$\gg$, De Morgan의 $\ll$Elements of arithmetic$\gg$, 그리고 Legendre의 (Elements of geometry and trigonometry) 를 살펴보았다. 또, SMSG의 넓이 교수-학습 방식에 대한 Wittenberg(1963)과 Moise(1963)의 논쟁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초등성과 넓이개념에 대한 심상 형성이 SMSG의 넓이 교수-학습 방식의 성패의 중요한 관건이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SMSG 넓이 교수-학습 방식이 닮음, 같은 넓이, 통약불가능성등과 같은 수학 내용과의 단절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초등성과 기하적 심상의 부재를 낳을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SMSG 교수-학습 실패의 원인이라는 것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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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발생적 수학교육 원리에 대한 연구(1) - 증명의 의미 지도의 역사발생적 전개 (A Study on the Historic-Genetic Principle of Mathematics Education(1) - A Historic-Genetic Approach to Teaching the Meaning of Proof)

  • 우정호;박미애;권석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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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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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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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증명 학습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특히, 증명이 도입되는 중학교 기하 단원의 학습에서 야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증명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간과하기 어려운 문제점이다. 본 고에서는 기하의 역사 발생적 단계에 따른 증명의 의미 지도가 증명 지도 개선을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Branford가 제시한 바와 같이 역사-발생적 전개를 통하여 증명의 의미를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Euclid원론이 성립하기까지의 기하의 역사적 발달 과정과 병행하여 실험적, 직관적, 과학적 단계를 거쳐 발전되어 온 증명의 발생 과정을 살펴보고 지도 과정을 분석해 보았다. 그리고 실험적, 직관적 증명 단계를 거쳐 수학적인 증명을 도입하는 지도 과정에 따라 삼각형의 내각의 합에 대한 명제의 증명 지도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보았다. 본 고에서는 그러한 결과를 통하여 역사-발생적 접근이 학생들에게 증명의 의미를 이해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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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돌도끼에 나타난 황금비 (Golden Section Found in Hand Axe)

  • 한정순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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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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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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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고에서는 $\ulcorner$자연$\cdot$인간, 그리고 황금분할 I$\lrcorner$([1])의 후속연구로 인간의 미의식과 정신적 모형과 약 1백만 년 전 석기시대의 주먹 돌도끼에 나타나는 황금비와, 오늘날도 다방면에서 선호하여 사용되어지고 있는 황금비에 관하여 연구한다. 연구결과 특히 1백만 년 전의 주먹 돌도끼는 인류가 당시에 후일의 예술과 수학의 전제조건이 되는 중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펜, 종이, 자 등의 도움 없이도 정신적인 모형이 존재하여 기본적인 수학적 변환을 가능하게 하였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크기의 주먹도끼를 동일한 황금비를 유지하면서 제작하였다는 것은 수십만 년 후에 나타난 유클리드의 $\ulcorner$기하학 원론$\lrcorner$에서 다루어진 원리를 최초로 보여준 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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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의 각의 크기에 따른 삼각형 분류에 관한 고찰 (A Study of Classification of Triangles by Angle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 홍갑주;박지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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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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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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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초등학교 수학에서 지도하고 있는 각의 크기에 따른 삼각형의 분류 즉, 예각/직각/둔각삼각형으로의 분류에 대해 고찰하였다. 우리나라 역대 교육과정과 외국의 교재들, 그리고 유클리드 원론의 관련 내용을 검토한 결과 그 도입이 수학적, 지각적 필연성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렇지만 이후 중등수학을 공부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름으로서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바탕으로, 이 분류를 초등학교에서 다룬다면 몇몇 외국의 교재들과 같이 추론과 탐구의 맥락에서 다루는 것이 바람직함을 지적하고 그 실제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논의는 교과서 내용 선정의 전반에 걸쳐 고려되어야 할 일반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피타고라스 정리의 일반화에 관한 고찰 (The Study of the Generalization for Pythagorean Theorem)

  • 윤대원;김동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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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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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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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알려진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증명은 370여 가지가 될 정도로 다양한 증명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증명 방법의 분석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일반화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클리드 '원론'의 1권 명제47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적 자료 즉, 데이터(길이, 넓이, 각의 크기 등)를 추출하여 학교수학 및 문헌 연구를 통해 피타고라스 정리의 일반화에 관한 다양한 방법을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