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ta}$-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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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의 항균제 내성과 독력 유전자의 분석을 활용한 융합기술연구 (Study on Convergence Technique Using the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Virulence Genes Analysis in Escherichia coli)

  • 한재일;성현호;박창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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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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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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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는 대장균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대장균에 대한 항균제 감수성 및 병원성 인자의 상관성을 분자융합적 기술을 통해 조사하였다. 분리한 대장균의 항균제 내성은 60주에서 ESBL(extendede spectrum ${\beta}$-lactamase) positive균주가 8주이고, negative균주는 52주였다. ESBL 양성 8주 중 2주는 병원성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stb(3주), flich7(1주), flich7-eae(2주)로 나타났다. ESBL 음성 52주 중 26주는 병원성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고, stx1(3주), stb(10주), flich7 및 eae(각 2주), stx1-flich7(2주), stx1-stb(4주), flich7-stb(2주), flich7-stb-eae(1주)이었다. 결론적으로 항균제 내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분자 융합적 관점에서 독력 유전자의 분포와 항균제 내성과의 관계는 적게 나타났으나, 향후 다양한 독력 유전자의 분석을 통한 융합기술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한 병원성 인자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자아통합적 특성이 연명치료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go Integrity Trait of Elderly Persons on Life-sustaining Treatment Preferences)

  • 이미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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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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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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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연명치료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분석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였고 분석표본은 10,451건이었다. 응답자의 86.4 퍼센트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 분석결과, 여성일 경우(${\beta}=-.045$, p<.001), 연령이 낮을수록(${\beta}=-.024$, p<.05), 교육수준이 높을수록(${\beta}=.027$, p<.05),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통합적 특성과 연명치료 선호도 간 구체적 영향관계는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beta}=.022$, p<.05), 본인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경우(${\beta}=.032$, p<.01), 연명치료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로당이용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경우(${\beta}=-.038$, p<.01), 연명치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아통합 발달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본인에게 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연명치료 반대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본 연구결과는 자아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촉매역할을 하는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 김연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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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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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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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서 우울을 측정하는 대표적 도구인 CES-D척도를 사용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점수의 수준을 알아보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변인, 개인 내적 및 가족변인, 신체건강변인, 문화적응변인으로 나누어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556명이었으며, 분석결과 CES-D척도의 우울절단점인 16점을 기준으로 할때 연구대상자의 47.1%가 우울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계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투입된 1단계 분석에서는 월평균가족수입(${\beta}=-.13$, p=.002)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변인이 투입된 최종 모델에서는 자아효능감(${\beta}=-13. $, p<.001), 가족관계(${\beta}=-.16$, p<.001), 한국문화적응(${\beta}=-.08$, p=.05), 문화적응 스트레스(${\beta}=.31$, p<.001), 그리고 신체적 불편증상(${\beta}=.18$, p<.001)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미하였으며, 우울의 37.1%를 설명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민간검진이용자의 재검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Rescreening for Using the Private Health Screening Program)

  • 박일수;김유미;강성홍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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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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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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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검진 전문센터를 이용하는 민간검진자의 재검진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두고 있는 검진전문기관의 2008년도 70,250명을 대상으로 2012년까지 검진기관을 재방문한 요인을 분석하였다. 재검진 요인 분석을 위해 사용된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유병 및 과거력, 신체계측, 생화학적 검사, 건강실천행태 등으로 교차분석 및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9.2%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남성(exp(${\beta}$)=1.08), 30-40대(exp(${\beta}$)=1.09~1.18), 대구(exp(${\beta}$)=1.78), 광주(exp(${\beta}$)=1.57), 전남(exp(${\beta}$)=1.47), 경남(exp(${\beta}$)=1.52) 지역의 재수검 확률이 높았고, 과체중(exp(${\beta}$)=1.04) 및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exp(${\beta}$)=1.06), 적정 음주(exp(${\beta}$)=1.17~1.21), 비흡연(exp(${\beta}$)=1.02), 낮은 스트레스(exp(${\beta}$)=1.02~1.06) 등 건강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적정운동(exp(${\beta}$)=1.05~1.07) 등의 건강실천을 행하는 사람의 재수검 확률이 높았다. 검진전문기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CRM 수행 전략을 세우는 등 기관운영의 활성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성인의 비만이 인슐린,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 (Obesity as associated factors for Insulin, Fasting blood sugar, and Hemoglobin A1c in Korean adults)

  • 박재원;이혜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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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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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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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혈당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 자료를 분석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SPSS WIN 25.0). 주요결과는, 체질량지수는 인슐린(r=0.397, p<0.001), 공복혈당(r=0.241, p<0.001) 및 당화혈색소(r=0.237, p<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인슐린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130$, t=8.193, p<0.001),비만(${\beta}=.390$, t=24.390, p<0.001), 연령이며 설명력은13.1% (F=53.584, p<0.001)였다. 공복혈당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072$, t=4.478, p<0.001), 비만(${\beta}=.186$, t=11.485, p<0.001), 연령이며 설명력은 10.6%(F=42.351, p<0.001)였다. 당화혈색소에 영향요인은 과체중(${\beta}=.059$, t=3.712, p<0.001), 비만(${\beta}=.190$, t=11.895, p<0.001), 연령, 성별이며 설명력은 14.1% (F=58.134, p<0.001)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에 비만관련 중재가 포함되어야 한다.

대학생의 대학적응, 인성, 의사소통능력이 현장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 유능성의 매개효과 (Effects of college students' adjustment, Character,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n field practice adaptation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competence)

  • 제남주;박미라;화정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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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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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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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 목적은 대학생의 대학적응, 인성,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 유능성이 현장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G도의 J시와 C시에 소재한 대학교 간호대학생과 의과대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SPSS/WIN 20.0를 이용하여 Baron & Kenny의 3단계 절차를 이용한 다중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이용한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현장실습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은 대학적응(${\beta}=.22$, p=.003)과 대인관계 유능성(${\beta}=.38$, p<.001)이었으며, 인성과 의사소통능력은 현장실습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beta}=.02$, p=.740), (${\beta}=.04$, p=.590)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대인관계 유능성을 통한 간접효과가 유의하였다(${\beta}=.15$, p=.004), (${\beta}=.19$, p=.011). 인성과 의사소통능력이 대인관계 유능성을 매개로 현장실습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대학에서 바람직한 인성교육과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마련이 중요하다.

간호학생의 성과기반교육 달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Accomplishment of Outcome-based Education in Nursing Students)

  • 유제복;원종순;정승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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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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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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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성과기반교육 달성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364명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셀프리더십, 연구능력, 성과기반교육 달성도로 구성된 자가보고 질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간호학생의 성과기반교육 달성도는 학년, 성과기반교육 이해도 및 만족도, 임상실습 경험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과기반교육 달성도는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셀프리더십, 연구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간호학생의 성과기반교육 달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과기반교육 만족도(${\beta}=0.33$, p<0.001), 셀프리더십(${\beta}=0.21$, p<0.001), 연구능력(${\beta}=0.18$, p<0.001), 비판적 사고성향(${\beta}=0.17$, p=0.003), 의사소통능력(${\beta}=0.14$, p=0.006), 임상실습 경험(${\beta}=0.10$, p=0.02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과기반교육 달성도에 대한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8.1%였다. 성과기반교육의 달성도를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 연구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전략을 개발하고 운영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Smartphone Addic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양경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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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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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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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D시, C도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하는 대학생 3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기술 통계와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하였고, 자아존중감, 우울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1일 스마트폰 사용시간(${\beta}=.300$, p<001), 성적 도움정도(${\beta}=.262$, p<001), 우울(${\beta}=.148$, p=.011)로 나타났으며, 모형 설명력은 28%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우울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Microbial β-Galactosidase of Pediococcus pentosaceus ID-7: Isolation, Cloning,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 Lee, Ji-Yeong;Kwak, Mi-Sun;Roh, Jong-Bok;Kim, Kwang;Sung, Moon-Hee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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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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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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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ediococcus pentosaceus ID-7 was isolated from kimchi, a Korean fermented food, and it showed high activity for lactose hydrolysis. The ${\beta}$-galactosidase of P. pentosaceus ID-7 belongs to the GH2 group, which is composed of two distinct proteins. The heterodimeric LacLM type of ${\beta}$-galactosidase found in P. pentosaceus ID-7 consists of two genes partially overlapped, lacL and lacM encoding LacL (72.2 kDa) and LacM (35.4 kDa). In this study, Escherichia coli MM294 was used for the production of LacL, LacM, and LacLM. These three types of recombinant proteins were expressed, purified, and characterized. The specific activities of LacLM and LacL were 339 and 31 U/mg, respectively. However, activity was not detected with LacM alone. The optimal pH of LacLM and LacL was pH 7.5 and pH 7.0, and the optimal temperature of LacLM and LacL was $40^{\circ}C$ and $50^{\circ}C$, respectively. The optimal temperature changes indicate that LacLM is able to achieve higher activity at a relatively lower temperature. LacLM was strongly activated by $Mg^{2+}$, $Mn^{2+}$, and $Zn^{2+}$, which was not true for LacL. Consistent with this, EDTA strongly inactivated LacLM and LacL, but the presence of reducing agents did not dramatically alter the activity. Taken together, multiple alignment of amino acid sequences and phylogenetic analysis results of LacL and LacM of P. pentosaceus ID-7 suggest the evolution of LacL into LacLM and that the use of divalent metal ions results in higher activity.

응급실 간호사의 강인성, 사회적지지 및 소진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Hardiness, Social Support and Burnout of Nurses Working in Emergency Department)

  • 박미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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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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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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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강인성과 사회적 지지 및 소진의 정도를 파악하고 소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자가보고식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일지역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강인성, 사회적 지지, 소진 측정도구 설문지를 활용하였고, 수집된 설문지 중 115개를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강인성 점수는 평균 2.59점(1.80-3.67점), 사회적 지지 3.29점(1.00-5.00점), 소진 3.16점(1.73-4.63점)이었다. 소진은 강인성 (r=-.390, p<.001), 사회적 지지(r=-.400, p<.001)와 부적 상관성이 있었고 강인성은 사회적 지지(r=.351, p<.001)와 정적 상관성이 있었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강인성(${\beta}=-.325$, p<.001), 사회적 지지(${\beta}=-.213$, p=.023), 응급실 계속희망 여부(${\beta}=-.295$, p=.001)였고 소진에 대한 설명력은 30.6%였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 감소를 위해 응급실 근무자는 희망자로 배치하고 강인성과 사회적 지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