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O-MATIC PRESS-라고 하면 근대의 타이어 가류를 제한 기계이다. 인건비가 높은 미국은 더욱 성역화를 지향하여 이 가류기를 개발했던 것이다. 그것에 대해 종전후의 일본은 노동력이 풍부했던 고로 실업대란의 일환으로서 이 자동가류기의 설치를 거절해왔다. 연이나 일본도 이것을 장기적으로는 주저하고 있을 수 없었다. 우선 부릳지스톤타이어가 B.O.M을 도입해서 성역화에 성공, 이어서 전사가 이것의 채용에 이르렀다. 그를 위해서의 주역을 맡은 것이 신호(고오배)제강소이다. 동사가 미국으로부터 동기술을 도입, 국산화를 시작해서 벌써 13년, 생산대수도 2천대를 돌파했다는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LOADER의 문제, POST INFLATOR의 문제등, 일본에서의 완전화에의 도정도 간단하지는 않았다. 하나 타이어관계자로서 이 가류기가 타이어계에 공헌한 정도의 큼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앞으로도 타이어 기술의 진보와 함께 더욱 발달된 가류기 개발에의 노력도 계속될 것이고 또 요구도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