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지난 2월 25일 '포장인의 날'에 처음으로 한국포장협회장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1회 한국포장협회장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은 정지연 SPC PACK 영업본부 영업총괄 부문장으로, 정 부문장은 SPC PACK에 재직하면서 넓은 포용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포장업계의 화합을 주도하고,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 영업부서장 모임을 이끌며 협회와 회원사간 공동 발전에 큰 역할을 한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지연 부문장을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회 활동에 참여한 이유, 근무 철학,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매년 2월 25일 '포장인의 날'에 한용교포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생략되면서 협회 오선진 전무이사가 제23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들을 만나 대리 수여를 했다. 제23회 한용교포장인상은 일반 부문과 장학생 부문으로 나눠 수여했다. 일반 부문의 연구개발 부문은 이성구 (주)신원인팩 대표이사와 이종기 삼아알미늄(주) 생산기술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장학생 부문에서는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의 신호준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용교포장인상은 한국포장협회 한용교 명예회장이 희사한 재원으로 포장인들에게 연구 의욕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 포장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1996년 제정됐다. 다음에 제23회 한용교포장인상 수상자들의 활약상을 살펴본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소기업의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를 연장하고 출고·수입 실적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기준을 마련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14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중소기업 감면제도는 공포 즉시 시행되고, 그 외 개정사항은 5월 27일에 시행된다. 환경부는 이해관계자와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감면기간을 2021년 출고량까지 연장하되 감면대상을 연간 매출액 300억 원 미만 업체에서 200억 원 미만 업체로 축소하고 감면율도 매출 규모에 따라 10~30%p 하향조정하는 것으로합의했다. 다음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