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가간에 IEC를 통하여 국제적인 표준화를 진행 중에 있으나, 이러한 국가간의 표준화가 완료되기 이전이나 혹은 타국과 다른 특성의 제품을 제조 생산하는 경우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국의 기술 범위에서 언급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NEMA VE 1-2002/CSA C22.2 NO. 126.1-02(METAL CABLE TRAY SYSTEMS)와 국내의 연구학문도 소개하여 전기계의 기술인들에게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준 위주로 정리하였다.
최근에는 설비의 이상징후를 포착함으로써 사고를 예지하고 치명적인 상태로 진전되기 전에 보완하는 이른바 예측 보전(또는 예지보전)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사고 예방 방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 예측보전기술은 기기의 상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여 이상징후를 초기단계에서 검지하는 이상예지진단과 기기성능의 경년적인 변화에 착안한 노화진단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글에서는 변압기, 차단기, 단로기, 전력용 콘덴서, 피뢰기 등 수배전설비 진단 및 보수점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모타보호를 위한 다기능디지털계전기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번 글에서는 계전기의 일반적인 사항을 비롯하여 특성에 따른 계전기의 종류와 구비조건 및 사용상태, 법적인 EOCR설치근거에 의한 선정방법, 기술활용방법 및 적용사례, 디지털 계전기와 열동형 계전기의 비교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다기능 디지털 계전기의 향후 추이를 전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전기 사업법의 규정에 의한 기술기준은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을 준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또 전기관련 기관 · 학계 · 단체 및 업계의 참여로 작성되는 전기설비의 ┌기술규정┘은 이러한 기술기준에 필요한 기술적인 사항을 규정함과 동시에 민간자율규정으로서 설계, 시공, 유지, 검사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풀이하여 전기사업자를 비롯한 전기설비의 시설자, 공사 관계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그 내용에 따라 의무적 사항, 권고적 사항, 권장적 사항으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다.(중략)
최근 ESCO 사업의 하나로 소형 열병합 발전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며, 현재 소형 열병합 발전의 보급율이 발전소의 총 발전 용량의 0.2%(11만KW) 수준 이지만, 오는 2013년에는 총 발전 용량의 3.5%(270만KW)까지 늘릴 계획으로 정부는 보급을 계속 추진중에 있다. 참고로 선진국의 경우 유럽 연합은 소형 열병합 발전이 지난 2001년 총 발전 용량의 9%를, 미국은 2000년 7%를 보급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지는 소형 열병합 발전이란 무엇이며, 특히, 열병합 발전은 한전 계통과 병렬 운전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보호 장치 및 전반적이 ㄴ내용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본 내용이 소형 열병합 발전 설비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