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표준교육정책은 표준의 영역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으로 확대해 전 학문의 표준적 접근, 이른바 'Standard mainstreaming'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표준에 관한 대중잡지를 만들거나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원자력은 최근에 기후변화정책, 온실가스 감축의 대응방안으로 세계 각 국가의 주요 정책으로 채택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제3의 불'로 일컬어지는 원자력발전의 원리와 세계 각국의 실태, 그리고 국제표준화 흐름과 국내 표준화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2012년 7월호에서는 원자력발전의 공적 표준화작업(KS와 국제표준)과 사실상 표준(단체표준) 실태 및 현황에 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1966년 4월 국내 정밀기기산업과 전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우리정부와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공동 설립한 한국정밀기기센터(FIC)로 발족했다. 1989년 10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품질평가센터로 개편된 이후 1999년 3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부설 산업기술시험원으로 개편되었고, 2006년 11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 독립법인화되었다. 현재는 기술혁신 성과물의 시험 평가와 기술개발 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합성평가와 관련 R&D를 수행하고 있는 종합 시험 평가기관으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으로부터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술표준원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열린 제18차 ARSO총회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석하여 KATS-ARSO간 협력현황을 발표하였다. 또한 ARSO 임원진들과 2011년 국제표준인프라협력사업(ISCP)의 성과와 2012년 표준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준수 기술표준원 표준연구기반과 연구사의 생생한 참가 후기를 싣는다.
중국품질인증센터(CQC)가 주최한 '저탄소경제 인증 서밋'이 지난 해 11월 25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의 3대 주제는 '저탄소경제의 시장 메커니즘과 발전정책',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에너지전략', '저탄소경제에서 저탄소 인증 및 표준화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