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연구원은 2006년도 우리나라의 거시경제를 전망했다. 전 적인 자료는 산업연구원에서 출처했고, 일부 자료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2006년 경제전망’에서 출처한 내용임을 밝힌다. 한국은행은 2006년 한 해의 세계경제를 양호한 성장세로 보고 있는 가운데, 2005년 성장률보다 다소 낮아지겠지만 과거 평균치(1995~2004년 3.8%)보다는 높은 4%정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교역신장률은 2005년과 비슷한 7%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2006년 산업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10대 주력업종의 내수 회복세가 뚜렷하고 수출증가율이 9.7%로 산업성장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의 실질기준 생산은 내수회복과 수출증가세 유지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업종에서 호조가 예상된다. IT산업군에서는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율 상승이 예상되고 있고, 특히 가전, 통신기기, 컴퓨터의 경우 생산증가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2006년에는 특히 혁신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정책을 추진예정인 중국은 외자기업의 모회사와 자회사간 이전가격조사, 인민폐 외채 관리 강화를 통해 외자기업에 대한 관리를 전반적으로 강화하고 기존의 제조업 중심의 외자유입 체제를 서비스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현지의 한국기업들은 중국정부의 정책변화에 부응하여 기존의 수출지향형 생산구조를 내수시장 진출형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국의 수출구조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 수출제품의 첨단화를 추진해야 한다.
1989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한국광학기기협회와 행보를 같이 해 온『광학세계』가 2005년 11월호로 통권 제100호를 기록했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광학세계』는 그동안 광학분야의 전문잡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아 더욱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애독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독자들이 광학세계 활용용도는 주로 산업동향 및 업계동향 파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문조사인원의 81%가『광학세계』의 광고효과에 대해 좋은 편이거나 보통이라고 답해 대부분 독자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 DVD 픽업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유리 성형 기술의 자동화가 진보하고 있기 때문에 유리 성형 프로세스의 동아시아 이전·전개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에서도 단순한 축대칭비구면의 성형틀은 정밀가공이 가능해져,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광학부품을 생산해내기 위해, 복잡형상 세라믹틀의 연삭가공기술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마이크로 복잡형상 광학부품 성형틀의 초정밀 미세가공기술의 일부를 소개하겠다.
본 고는 산업자원부와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가 추진하는 산업별·품목별 수출유관시장 발굴 및 이를 통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확대방안 수립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광학기기협회가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수행한『대 브라질 광응용 보안장비 및 레이저 시장진출 확대전략』에 대한 보고서중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임을 밝힌다.
근래에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광학소자의 플라스틱화로 흐름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학소자에 생기는 성형불량을 예측하는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레이 주식회사에서는 3차원 유한요소 모델용 시스템을 세계에서 처음 실용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본 고에서는 이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광학소자에 관한 CAE 해석의 역사는 아직 시작단계지만 요구 정밀도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끊임없이 해석기술의 정밀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미세 V(브이)홈에 있어서 전사성 평가에 대해서도 요구가 높기 때문에 예측 기술의 확립을 도모하고 있다.
본 지면은 한국광학기기협회에 가입한 신규회원사를 소개하는 면이다. 지난 달에는 나오텍, 동양코리아, 시큐라인, 씨에이프로, 에스더원앨범, 재영솔루텍, 지우기술, 카바스, 파워옵틱스, 프리시젼옵텍스 등 10개 업체가 본 협회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 고에서는 이들 업체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광주공업고등학교 광정보기술과는 국내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특성화학과로 개편하여 교육청 지원 하에 광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정밀광학·광전자·광통신 등 크게 3가지 분야에 대한 특화교육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학기능사와 통신선로기능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광케이블 송수신장비를 연결하는 광점프코드를 창업아이템으로 삼아 조만간 사업자등록을 내고 본격 사업화에도 학교가 직접나서는‘학교기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원광학(주)(대표·박춘봉)의 양산용 MTF 측정장비 개발 성공의 의미는 자체적으로 복사기·스캐너업체로부터 직접 렌즈를 수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도 뜻하지만 수주 받은 제품을 납품할 때 이를 보증해줄 수 있는 검사장비와 기술력 확보를 통해 대외적인 신뢰감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부원광학은 이를 계기로 기존 부품제조 업체에만 머물지 않고 점차 연구소 기능을 강화시키며 자체 브랜드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전문광학업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지금까지 재현성이나 안정성이 문제가 되어온 경면 연삭이나 연성 모드 연삭도 ELID 연삭법의 개발에 따라 실용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부드러운 지석으로 피삭재 표면을 문지르듯이 가공한 기존의 다듬질 연삭은 예리하게 돌출된 미세한 지립에 의해 삭둑삭둑 잘리며 능률적으로 경면화되고 초정밀화 될 수 있는 신가공 기술로 변해 왔다. 또 절삭 가공의 이미지로 난가공재를 깎는 고능률 연삭도 실용 단계로 들어섰다. ELID 법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해 관련된 제조업체의 협력으로 주변 기술의 정비가 진행되고 있지만 ELID 연삭 조건을 최적화하려면 작업 목적의 설정과 구성 요소의 선정을 좀더 명확하게 한 다음 적용할 기계 정밀도·성능, 기능과의 적합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세계 정보통신시장은 향후 수년간 광통신 및 광신호 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늘어나 수천억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 선진국은 광섬유 소자 개발에 앞 다투어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적으로도 연간 1조원 이상의 광통신 관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전송용 광섬유시장 또한 2005년 이후 전 세계시장의 10%수준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DCF관련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국내 중소 광섬유 제조업체들이 중심으로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나 특허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문제와 결부하여 현시점에서 중단하지 않고 장기적인 응용 가능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한국광학기기협회(회장·이원승)에서는 주요 사업으로 현재 국내외 전시사업, 한일협력사업, 정밀광학렌즈 및 박막기술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도 국내 업체들의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 유력 전시회를 발굴하여 공동전시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한편, 더욱 알찬 내용으로 일본 광기술 지도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본 고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중 산업응용직무 분야에 해당하는 광학기사, 광학기능사, 사진기능사 등에 관한 검정시험 일정 및 내용에 관해 소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최근 무역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을 앞서나가고 있어 무역 흑자 규모가 2004년 약 200억불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요기간산업의 대일의존은 여전하다. 특히 광학산업을 포함한 기계산업은 역조규모가 가장 크며 대부분의 품목들이 대일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그 뒤를 전자전기산업이 따르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자본재 산업은 해외에 의존하고 가공/조립을 통한 범용제품(후방산업) 양산에 치우쳐왔다. 따라서 기술개발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원천기술에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 필요하며, 기업이 보유한 특허와 같은 지적재산에 투자하는 지적재산캐피탈(IPC)을 도입하여 기술보유기업의 성장과 신기술의 시장진입을 도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겨울철 여행지를 꼽으라면 온천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요즘에는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스키를 탄 후에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녹이며 여독을 풀 수 있는 패키지여행상품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과 노천탕, 건강을 위한 각종 기능성 탕까지 갖춘 대형 온천들이 생겨나면서 남녀노소할 것 없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온천하는 재미는 뭐니뭐니 해도 노천탕이다. 하늘을 바라보며, 흩날리는 눈발을 맞으며 온천욕을 하는 맛은 다른 무엇에 비길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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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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