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목적: 본 연구는 굴절교정된 정상안에서 운무 전후에 따른 순음청력검사 값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안질환이나 청각질환이 없으며, 교정시력이 1.0이상의 젊은 성인 50명(남자: 30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력교정 전후의 순음청력역치(pure tone threshold)의 변화를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를 통해서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결과: 전 주파수 대역에서 운무 후의 순음청력역치가 운무 전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2000 Hz를 제외한 전 주파수 대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측정되었다(p<.05). 저주파수 대역인 250 Hz와 500 Hz에서 각각 6.8${\pm}$8.4 dBHL과 4.3${\pm}$6.6 dBHL로 나타나 다른 주파수 대역에 비해서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중주파수 대역인 2000 Hz에서는 0.8${\pm}$4.5 dBHL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결론: 굴절교정된 정상인에서 운무 전과 후의 순음청력검사의 역치값이 다르게 나타나 망막상의 선명도와 청각은 서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결과는 굴절교정과 청각의 상관성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o purpose of this study was the pure-tone audimetry changes to compare pre and post fogging after visual correction in normally hearing adults. Methods: The estimated that no ocular and audiolar disesases, we selected (male: 30, female: 20) in corrected visual acuity over the 1.0 eye. Pre and post fogging were measured using the pure-tone audimetry. Results: To compared fre and post fogging, fre fogging was higher than fre fogging. The take value were just about every kind of Hz but 200 Hz, respectively which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5). Low Hz area in 250 and 500 Hz were 6.8${\pm}$8.4dBHL, 4.3${\pm}$6.6dBHL, there is not all the difference between any other area, 2000 Hz in the middle Hz area was 0.8${\pm}$4.5dBHL. Conclusions: The study presents different results of measurements in within normal limits. we thought that pure-tone thresholds to the pre and post fogging after refractive correction in normal adults and would be used basic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