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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 활동 경험이 중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Youth Group Activities Experience to Sociality Development of Middle School Student)

  • 이재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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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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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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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단체 활동 경험이 중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Y시 소재 3개 중학교에서 청소년단체 활동을 1년 이상 경험한 140명을 실험집단으로, 경험이 전무한 140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고, 연간 8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을 실험집단에 적용한 후, 두 집단을 대상으로 사회성발달검사지로 사전 사후검사를 실시했고, SPSS 18.0 통계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t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실험집단의 경우가 통제집단에 비해 사회성 발달의 증진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사회성의 하위 변인(사교성, 자율성, 활동성, 안정성, 지배성)중에서 사교성, 자율성, 활동성, 지배성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청소년단체 활동은 1년의 단기적인 활동으로 그치기보다 기간을 오래할수록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청소년단체 활동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원만한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활동이고,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향후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을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계획할 때, 청소년단체 활동을 이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년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 미메시스 이론을 근간으로 1990년대와 2010년대 청년세대의 저항 및 욕망과 대중음악의 연관성에 대한 비교 연구 ('Youth from Inside to Outside' :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flected Relations between the Korean Young Generation and the Popular Music in 1990s and 2010s on the Basis of the Mimesis Theory)

  • 우지혜;백선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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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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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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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중음악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청년들의 내재된 욕망과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공간이다. 그동안 한국의 청년세대 및 청년문화에 대한 논의는 주로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이라는 정치적 논리 안에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는 청년문화가 갖고 있는 고유한 미시적 특성들을 간과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이에 본 연구는 미메시스 이론을 통해 대중음악 안에서 청년세대가 주체적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호 및 담론은 무엇이며, 그것이 사회적 맥락과 어떻게 연관되는 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1990년대 음악 <교실 이데아>와 에서는 기성세대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이야기 구조 및 이항 대립이 두드러졌으며, 억압성 및 집합성을 나타내는 단어 표현들이 자주 등장한 반면, 2010년대 음악 에서는 파편화된 기호들이 다수 등장하며 그것들을 개별적인 문맥 안에서 재구성하는 담론 구조가 발견되었다. 이는 당시의 사회적 맥락 안에서 청년들이 경험하는 감성과 욕구를 가시화함으로써 그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청년음악에 대한 고정된 시각적 접근에서 벗어나 시대적 맥락 안에서 음악에 담긴 청년들의 감성 및 욕망 등을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교실로 들어온 전자오락게임: 게임에 관한 열일곱 가지 질문 (Electronic Games Appropriated for the Classrooms: A Proposal of the Questionnaire Containing 17 Questions)

  • 박성봉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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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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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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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출발점은 현재 전자오락게임이 유, 청소년들에게 행사하는 매력이다. 이 점을 전제로 이 연구는 유,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만한, 그러면서도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물음들을 내포한 질문지의 구성을 목표로 한다. 물음들에 대한 유, 청소년들의 대답만큼이나 물음을 묻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연구자는 전자오락게임과 더불어 성장한 세대에 배우려는 자세로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말해 이 논문은 설문에 대한 통계적 분석이거나 유, 청소년들의 전자오락게임 수용실태 연구가 아니다. 연구의 무게중심이 전자오락게임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대화가 용이한 대학생들을 출발점으로 초, 중, 고등학교로 그 연구범위를 넓혀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교육 콘텐츠로서 문화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시킨다. 이 연구에서 제안하는 질문지는 앞으로 게임적 상상력을 포함한 본격적인 게임미학을 향한 첫 걸음이기도 하다.

기본소득: 규범과 경험의 정책 과학적 분석 - 청년배당 지급조례 논의를 중심으로 - (Basic Income: Norms and Experience of Policy Scientific Analysis - In the Center of the Youth Dividend Ordinance Discussion -)

  • 이명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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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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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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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성남시 청년배당 지급조례를 기본소득 실현 사례로 설정하여 그 도입에 있어서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록을 규범과 경험의 정책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주요 문장을 질적 코딩하여 재분류하는 분석방법을 응용하였다. 규범적 차원에서 찬성논의는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목적으로 청년배당을 이해한다. 또한 원리적으로 기존정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본다. 반면 도덕적으로 정당하지 아니하며 정책의 비교 우위에 대한 모호성과 수단의 비효율성 등 원리적, 수단적 차원에서 반대 논의가 제기된다. 경험적 차원에서 찬성논의는 사회적 배려대책으로 이해하며 기존 대책의 기능부전에 따른 혁신적 정책 도입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반대논의는 목표 효율성과 급여 내용에 대한 문제를 들고 있다. 양측이 너무 대조적이므로 합의는 어려우며 정치적 진영 논리가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 기본소득은 인간의 자기실현에 대한 새로운 사고실험이므로 생산주의 복지정책과는 다른 정책과학이다. 즉 총체적 생활지원을 요구하는 돌봄의 사회정책을 제한 조건으로 하는 실질적 자유를 위한 물질적 지원을 고려하는 비경험적 정책이다. 기존의 정책 과학적 평가 이전에 자율적인 삶의 실현을 지향하는 그 자체의 철학적 의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정치와 운동을 통한 정체성 알리기는 여전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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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학업성적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Youth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cholastic Performance)

  • 최용석;이재은;강지원;김선구;한가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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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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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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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위험감수성, 혁신성, 진취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학업성적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분석하고 있다. 순천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25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즉, 위험감수성, 혁신성, 진취성은 모두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선행연구들이 강조하는 것과 일치되는 결과로서 불확실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위험감수성이 높을수록, 기존의 틀을 탈피할 수 있는 혁신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진취성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창업의지 역시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학업성적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학업성적은 청소년들의 진취성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를 부(-)의 방향으로 조절한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즉, 청소년의 진취성이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그러한 긍정적인 경향은 약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청소년 기업가정신에 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의미 있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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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지방 평가를 위한 electronic pedometer 의 정확성 분석 (Accuracy of Electronic Pedometers to Assess Body Fatness in Obese Children and Youth)

  • 김도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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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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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8-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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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10-15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허리둘레가 electronic pedometer (전자 보수계)의 타당성과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비만집단 10명(HWC, BMI $28.91\pm3.07$)과 일반집단 10명 (LWC, BMI $18.05\pm1.55$)으로 총 20명(14 Hispanic and 6 Caucasian)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lectronic pedometer 의 신뢰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각 어린이는 Yamax SW-701 electronic pedometer 를 허리에 차고 15계단 오르기와 15계단 내리기를 3 sets 실시한 결과, HWC 집단이 LWC 집단보다 더 많은 보수를 기록했으나 오르기와 내르기 시행의 주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또 두 집단간의 상호작용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보수를 측정하여 pedometer의 타당성에 허리둘레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자의 보행 속도에 따라 400 m를 걷게 한 결과 주 효과는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counting technique (hand-counted vs. pedometer counted)의 주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또 400 m 걷기의 시기와 group별 시기의 상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pedometer가 walking steps 측정에 HWC 집단과 LWC 집단에 동일하게 타당도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추후의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의 walking speed, pedometer tilt angle, leg length, 및 stride length 등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청소년의 체육수업활동과 스마트폰 의존도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Class Activities of Youth and Smartphone Dependence and School Life Adaptation)

  • 조건상;이영익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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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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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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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체육활동이 스마트폰의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한 학교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계모형을 설정하여 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수집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 중학교 2학년 시점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분석, 일원변량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차이는 체육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수록 스마트폰 의존도는 낮아졌다. 둘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학교생활적응 중 학습활동, 교우관계 그리고 교사관계에서 체육수업 활동시간이 많을수록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이었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을수록 학습활동이나 학교규칙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미래사회를 대비한 청소년의 생애학습역량지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Korean Youth Lifelong Learning Competency Indicators for Future Society)

  • 성은모;진성희;김혜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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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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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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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21세기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국내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생애학습역량의 개념과 이를 구성하는 구성요인들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생애학습역량을 개념화 하였으며, 이를 구성하는 하위 역량요인을 도출하였다. 도출한 생애학습역량의 구성체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 패널 및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패널 대상 생애학습역량지수의 타당성 조사는 청소년 관련 전문가 총 28명으로 구성하여 2차에 걸쳐 진행하였다. 전문가 패널 대상 타당성 조사를 통해 수정 보완된 생애학습역량지수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당성 조사에 참여한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719명이었다. 연구결과 총 3개 역량에 9개의 하위역량이 개발되었는데 청소년 생애학습역량은 사고력(통합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감성적 사고력), 지적도구활용(언어능력, 수리과학능력, 정보통신활용능력), 학습적응성(변화수용력, 지적호기심, 학습주도성) 등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지수의 구성체제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또한 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생애학습역량과의 차별성, 생애학습역량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의 관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Leadership and the Level of Career Maturity of the Fostered Adolescents at Youth Shelter :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송연주;임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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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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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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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시설보호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설보호 청소년 총 5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직접 응답받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48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Statistics 21.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신뢰성 분석을 통해 측정항목의 내적일관성을 검증하였고, 신뢰성이 검증된 변수에 대해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과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과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전체와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둘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행동중심적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셋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자연적보상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넷째, 시설보호 청소년의 셀프리더십 중, 건설적사고 전략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셀프리더십이 진로성숙를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정작 시설보호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나 구체적인 계획의 수립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논의하였고, 연구의 한계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수학·과학 학업성취도 결정요인 종단연구 (The Longitudinal Study on Academic Achievement of Mathematic and Scientific Subject)

  • 이현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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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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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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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 Youth Panel Survey) 1차년도(2003년)-4차년(2006년)도의 방대한 종단적 자료를 활용하여 학업성취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들을 투입하여 한국청소년들의 수학 과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 변화의 패턴을 탐색하고, 수학 과학 학업성취도 초기 형성과 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영재성 판별의 주요한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수학 과학 학업성취도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수학 과학 학업성취도 변화 패턴은 이차곡선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학은 감소하는 성장모형을, 과학은 증가하는 성장모형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수학 과학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수학 과학 학업성취 초기치와 변화율 그리고 이차곡선요인에 부모관계, 교사관계, 자아관, 월평균소득, 진학계열이 주요하게 영향력 주고 있다. 그러나 아버지 직업의 경우 통계적으로 무의미하였다. 이를 통해 영재성 판별의 주요한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수학 과학 학업성취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부모관계, 교사관계의 건강한 개선과 학생들의 올바른 자아관 확립 그리고 소외계층을 향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정책 및 학교 내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수준에서 개발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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