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od Charc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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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온도에 따른 굴참나무 목탄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y of Quercus variabilis Charcoal Manufactured at Various Temperatures)

  • 김남훈;황원중;권성민;권구중;이성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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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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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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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조 온도에 따른 목탄의 해부학적 특성을 주사전자현미경법으로 조사하였다. 목탄은 실험실용 전기로를 이용하여 $400^{\circ}C$, $600^{\circ}C$, $800^{\circ}C$, $1000^{\circ}C$의 각 온도 조건에서 굴참나무재를 10분간 탄화시켜 제조하였다. 관찰 결과 목탄의 구조는 제조 온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400^{\circ}C$에서 제조한 목탄의 횡단면은 깨끗하게 나타났으나 온도 증가에 따라 거칠고 할렬이 많은 단면을 나타냈다. 세포벽은 벽층 구조가 소실되고 유리와 같이 매끄럽고 균질한 구조를 보여주었다. $400^{\circ}C$에서 제조한 목탄은 유세포 상호간에 간극이 거의 없었으나 $600^{\circ}C$ 이상에서는 유세포 간에 분리가 발생하여 간극이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와 축방향유세포의 표면에는 직경 $2{\sim}4{\mu}m$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물이 다수 관찰되었고, $600^{\circ}C$ 이상에서 광방사조직에 커다란 할열할렬이 자주 발생하였다. 결정 세포 중에 존재하는 결정의 표면은 제조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400^{\circ}C$$600^{\circ}C$에서 제탄한 목탄 중의 결정은 매끄러운 표면을 나타내고 있으나 $800^{\circ}C$ 이상에서 제조한 목탄의 것은 표면이 거칠고 작은 구멍이 나타나 스폰지와 같은 외형을 보여주었다.

가열처리 및 탄화처리 소나무재(Pinus densiflora) 목분의 구조 및 물리·화학적 특성(II) - FT-IR, Raman - (Analysis of Structure and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Carbonized Powder of Pine Wood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II) - FT-IR, Raman -)

  • 이인자;이원희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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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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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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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 심재부와 변재부 목질 다공체의 물리 화학적 성질에 미치는 탄화 온도의 영향을 FT-IR과 Raman 분광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IR 연구에 따르면, $500^{\circ}C$의 예비 탄화 단계에서 셀룰로오스 및 헤미셀룰로오스의 C-O, C-O-C 및 C=O 작용기와 관련된 피크는 대부분 사라진 반면에 리그닌의 aromatic C=C 및 C-O 피크는 상대적으로 덜 감소하였으며, $700^{\circ}C$까지도 분해 과정이 진행되었다. 탄화 온도가 $900^{\circ}C$ 이상이 되면 $1575cm^{-1}$의 피크는 사라지고, $1630cm^{-1}$에 새로운 피크가 관찰되었는데, 전보에서 관찰한 새로운 탄소 구조체의 생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만에서는 탄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D-띠는 낮은 파수쪽으로 이동하였으며, 그 상대적인 세기는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시료의 결정 크기가 작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멍탄착화용 성형탄의 품질 (The Qualities of Molded Charcoal for Kindling Molded-Coal-Briquette)

  • 조재명;김영련;김석구;조성택;공영토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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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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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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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o survey the present qualities of the molded and to present the base line of qualities in manufacture, the charcoal collected at 27 makers through the nation were examined. The molded charcoal examined in this paper, which is made by carbonization and molding of sawdusts from wood industries, is widely used to kindle holed-coal-briquette. The holed-coal-briquette is utilized in cooking and heating as primary energy source of ordinary households in this country. The average qualities of molded charcoal was as follows; ash content 13.95$\%$, weight 184.6g, density 0.47, time of kindling holed-coal-briquette 65.4 min., calorie 5,790 kcal/kg. The ten makers produced inferior qualities, that was 37 per cent of the 27 makers examined. The base line of qualities of molded charcoal was defined as follows; ash content below 17$\%$, weight above 175 g, falling strength above 300 mm, calorie above 5,500 kcal/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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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바닥재의 수용성 금속이온 용출가능성 조사 (Investigation on the Leaching Potential of Water-Soluble Metals from Bottom Ashes in Coal-fired Power Plants)

  • 서효식;고동찬;최한나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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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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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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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ottom ash generated from thermal power plants is mainly disposed in landfills, from which metals may be leached by infiltrating water. To evaluate the effect of metals in leachate on soil and groundwater, we characterized bottom ash generated from burning cokes, bituminous coal, the mixture of bituminous coal and wood pellets, and charcoal powder. The bottom ash of charcoal powder had a relatively large particle size, and its wood texture was well-preserved from SEM observation. The bottom ash of charcoal powder and wood pellets had relatively high K concentration from total element analysis. The eluates of the bottom ash samples had appreciable concentrations of Ca, Al, Fe, SO4, and NO3, but they were not a significant throughout the batch test.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re is low possibility of soil and groundwater contamination due to leaching of metal ions and anions from these bottom ash in landfills. To estimate the trend of various trace elements, long-term monitoring and additional analysis need to be performed while considering the site conditions, because they readily adsorb on soil and aquifer substances.

영동지역 배씨 문중 목관의 수종 및 가공법 분석 (Analysis of Species and Manufacturing Techniques for Wood Coffins of Bae's Family, Excavated in Youngdong, Korea)

  • 김문성;박윈규
    • 한국가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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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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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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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wood quality of coffin board, the wood species of coffin excavated in Youngdong, Korea. All coffin woods were identified as hard pines, Korean red pine(Pinus densiflora S. & Z.). According to wood quality of coffins, inner coffins of Bae Cheon-Jo and his wife showed similarity and dissimilarity comparing with several literatures. The similarity was in the structure of panels, bottom lining board and charcoal layer, and the dissimilarity was in jointing. From the analysis of fibrous materials attached to coffin woods, the paper mulberry and cotton fibers were identified. In the inner coffin of Bae Cheon-Jo, tool traces by handle planer were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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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 목탄의 목재 식별 (Wood Identification of Neolithic Charcoals Excavated at Giheung Nongseori Ruins)

  • 엄영근;허광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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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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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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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흥 농서리유적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탄 8점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기법을 이용하여 수종 식별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활엽수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6점이 참나무속의 졸참나무류, 1점이 나무속의 상수리나무류 그리고 나머지 1점이 자작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이러한 수종 구성은 온대 내지 난대기후 지역이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서천 추동리 문화유적에서 채취된 숯의 수종식별과 물리적 특성 (Identification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Ancient Charcoals Excavated from Chudong-ri Site, Korea)

  • 김명진;이종신;박순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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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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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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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천 추동리 문화유적내 토과목관묘에서 출토된 숯과 인근의 기와가마에서 연료로 사용되었던 나무의 숯을 채취하여 수종을 식별하고 각각의 흡습성과 가스 흡착성을 비교하였다. 총 23점의 숯 시료에 대해서 수종을 식별한 결과 토광목관묘에서 출토된 12점의 숯은 모두 활엽수 숯으로 9점이 참나무속의 상수리나무아속 계통, 3점이 팽나무속 숯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기와가마에서 출토된 11점의 숯은 모두 침엽수로 경송류의 소나무류인 것으로 식별되었다. 출토 숯의 물리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토광목관묘의 활엽수 숯이 기와가마의 소나무류 숯보다 높은 흡습성을 나타냈으며 에틸렌 가스 흡착 시험에서도 상수리나무아속 숯이 소나무류 숯보다 높은 가스 흡착성을 보였다. 토광목관묘 유구에 활엽수 숯을 사용한 이유는 침엽수 숯에 비하여 활엽수 숯이 미세 세공이 많고 비표면적이 넓어 수분과 가스 흡착력이 우수하여 묘광 내에 보다 양질의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기와가마에서 소나무류를 연료로 사용한 이유는 비중이 작아 재질이 연하여 연소가 잘되고 특히 재내에 다량의 수지(송진)를 함유하고 있어 발열량이 높고 비교적 화력 조절이 용이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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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탄화물이 넙치의 생육 및 체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od Carbonization Products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안병준;조성택;조태수;정관식;지승철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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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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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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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탄, 목초액 및 목초탄(목탄80/목초액20)의 사료첨가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도출하고자 국내 주요 양식어종인 넙치의 생장 및 체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무첨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목탄, 목초액 및 목초탄 모두 생장 개선효과를 보였다. 사료효율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목탄, 목초탄 첨가구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목초액은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혈액성상은 대조구보다 첨가구에서 모두 높았으며, 특히 목초탄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아 건강한 어류를 생산하였다. 폐사율은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목초액 첨가구와 목초탄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 한편 회복 소요시간은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빨랐으며, 목초탄 첨가구가 가장 빠른 회복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목초탄 첨가구는 생장뿐만 아니라 넙치의 건강도와 활력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어 넙치의 생장과 면역력의 개선을 위해서는 목초액과 목탄이 혼합된 목초탄 첨가가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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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제4기 울릉도 나리칼데라 부석층에서 산출된 탄화목의 연륜연대 및 수종식별 연구 (A Study on Tree-ring Dating and Speciation of Charcoal found in Pumiceous Deposit of the Quaternary Nari Caldera, Ulleung Island, Korea)

  • 임지현;추창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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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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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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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울릉도 나리칼데라에서 산출된 탄화목의 수종식별, 연륜분석, 방사성탄소 연대를 통해 고식생/고환경, 분출연대 및 화산쇄설물의 정치온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탄화목은 울릉도 최후기 화산쇄설층을 대표하는 나리테프라층의 최하부(Member N-5) 부석질 퇴적층 내에서 채취되었으며, 나이테의 원형(횡단면)이 잘 보존된 나무의 가지 부분이다. 분석결과, 수종은 소나무과 중 가문비나무속(Picea spp.)으로 식별되었으며 최외각 나이테의 연륜은 $263+{\alpha}$ 년으로 확인되었다. 나이테는 중심(pith)에서 바깥쪽을 향해 그 나이가 점차 젊어지며 $20,260{\pm}230$, $19,995{\pm}245$$19,975{\pm}265cal\;BP$ 의 보정연대를 가진다. 가장 젊은 연대인 19,710 cal BP 는 Member N-5의 분출과 관련된 연대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결과는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울릉도 나리칼데라는 가문비나무가 번성하였으며, 한랭 습윤한 기후조건하에 있었음을 지시한다. 광택, 취성, 색 및 조흔색 등의 특성에 기초하면, 탄화를 야기한 화산쇄설물의 최소 온도는 약 $350{\sim}500^{\circ}C$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탄화 환경변화에 따른 바이오매스의 수분증발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Water Evaporation from Biomass with Different Torrefaction Environments)

  • 고건영;김만영;이창엽;김세원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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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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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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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화석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연료화가 그 해결책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분증발 모델을 제시하고 반탄화 온도, 나무의 수분율, 그리고 바이오매스 종류에 따른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반탄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나무의 온도와 수분율은 빠르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반탄화 온도가 423K 이하인 경우에는 나무 수분율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나무의 초기 수분율이 높을수록 숯(charcoal)이 더 느리게 생성될 뿐만 아니라, 아몬드쉘(almond shell)의 경우 가장 많은 숯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