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 flooding

검색결과 729건 처리시간 0.021초

전북 동진강 하구역 일대의 염습지 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Flora and Vegetation of Salt Marshes of Dongjin-river Estuary in Jeonbuk)

  • 김창환;이경보;김재덕;조태동;김문숙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14권9호
    • /
    • pp.817-825
    • /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about salt marsh flora and vegetation in the Dongjin-river estuary area where has a project for Sea Man Geum Reclaimed Land so that we can foster foundation on restoration of an ecological habitat, development of applicable plant and establishment of a conservation policy after deceloping the reclaimed land for salt marsh vegetation which has great value ecologically. In conclusion, we was distributed that there are 7 families 21 genera, 25 species, 2 varieties of vascular plant at the Dongjin-river estuary area which have 27 taxa in total and are $0.64\%$ among 4,191 of korean vascular plant. There are also 2 family, 2 genus, 2 species of a naturalized plant which are $1.1\%$ of indicator of a naturalized plant salt marsh vegetation of the downstream are very much affected by the time of inundation, tidal water so that a low degree of salt marsh has frequent flooding by sea water and has a pure group of Suaeda japonica. A Phragmites communis, Carex scabrifolia are distributed mainly around a waterway of salt marsh and Zoysia sinica, Atriplex subcordata, Phragmites communis are living in stock as forming into patch around medium salt marsh. Suaeda asparagoides, Phacelurus latifolius are living around a little high ground and a Phragmites communis is a behind vegetation of Phacelurus latifolius and a part of the Phragmites communis are living along with waterway in a salt marsh as a community. By the 2-M method twelve plant communities were recognized ; Suaeda japonica. Carex scabrifolia, Zoysia sinica, Artemisia scoparia, Phacelurus latifolius, Phragmites communis, Suaeda maritima, Suaeda japonica-Atriplex gmelini, Phragmites communis-Suaeda japonica, Suaeda japonica-Salicornia herbacea, Salicornia herbacea-Suaeda aspar-agoides and Scirpus planiculmis community. The actual vegetation map was constructed on the grounds of the communities classified and other data.

자귀풀 종자의 발아 및 출아에 미치는 환경요인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Emergence of Indian jointvetch (Aeschynomene indica L.) in Different Conditions)

  • 김창호;로미즈 우딘;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25-33
    • /
    • 2010
  • 여러 환경요인이 자귀풀의 발아 및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생장상과 온실에서 조사하였다. 성숙된 자귀풀 종자의 발아율은 42%로 낮았으나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40^{\circ}C$ 온도조건에서 7개월간 종자를 보관하였을 때는 90% 이상 발아율이 증가되었으나 $25^{\circ}C$$4^{\circ}C$에서는 각각 58.9%와 55.1%로 낮게 발아되었다. 휴면 각성된 자귀풀 종자는 $30^{\circ}C$ 항온에서는 91.1% 발아되었고, $30/25^{\circ}C$ 변온에서는 92.4% 발아되었다. $90^{\circ}C$ 고온에서 40분간 전처리한 경우에는 발아율이 94.5%로 가장 높았다. 삼투포텐셜 조절에 의하여 수분스트레스를 유기하였을 때 -0.3 MPa까지는 자귀풀의 발아와 초기 생장은 완만하게 감소되었으나 그 이하 수준으로 낮아질수록 크게 감소되어 -0.6 MPa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자귀풀은 포장용수량이 높거나 담수상태 조건에서, 그리고 수심이 깊을수록 초기 생장량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 습윤한 밭 조건이나 담수상태의 논에서 잘 생육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우수관망 구조에 따른 유출 속도 분석 (Analysis of runoff speed depending on the structure of stormwater pipe networks)

  • 이진우;정건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1권2호
    • /
    • pp.121-129
    • /
    • 2018
  • 도시 지역의 불투수층에 내린 강우는 지표면을 따라 흐르다가 대부분 우수관으로 유입되어 유역에서 배출된다. 그러므로 도시 우수관의 설계빈도를 결정하고 설계홍수량을 결정하는 일은 도시 홍수 저감을 위한 구조적인 대책 중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또 가장 중요한 대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 큰 강우강도의 호우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런 형태의 호우는 불투수면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 갑작스럽게 유출량을 증가시켜 증가된 유출량이 일시에 우수관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일시적이고 국부적인 홍수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도심지의 홍수 저감을 위해 우수관망의 적절한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한정 큰 관경의 우수관을 건설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타당한 방법이 될 수 없으므로, 적절한 크기의 우수관을 설계하고 유출해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과거 홍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했던 도시유역들 중 유역면적과 우수관망의 구조가 다른 4개의 도시를 서울과 부산지역에 선정하여 다양한 강우에 따른 유출해석을 실시하였다. 서울과 부산 기상관측소의 과거 호우 자료에 대한 EPA-SWMM 모형에서의 유출해석 결과, 첨두강우량의 변화에 따른 첨두유출량의 변화를 선형회귀모형으로 분석하였다. 회귀모형의 결정계수와 95% 신뢰구간 및 변동계수를 비교하고, 수계밀도 개념을 적용하여 첨두유출량의 변화를 해석한 결과, 우수관망이 조밀하게 건설되어 수계밀도가 높을수록 증가된 첨두강우량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첨두유출량의 예측이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수계밀도가 높을수록 유출응답이 빨라지고 국부적인 우수관의 통수능 부족으로 발생하는 침수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갑작스러운 강우에 대한 대응이 수월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우수관의 구조적인 특성에 따른 유출 응답 속도를 고려하여 우수관을 설계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우수관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백두산 분화에 따른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 홍수의 피해범위 예측을 위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for Predicting a Damage Range of Pyroclastic Flows, Lahars, and Volcanic Flood caused by Mt. Baekdusan Eruption)

  • 김성욱;최은경;정수정;김상현;이길하;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479-491
    • /
    • 2013
  • 백두산 분화의 분출물은 북쪽으로 송화강, 동쪽과 서쪽으로 두만강과 압록강 하구에서 발견되고 있다. 즉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홍수와 같이 흐름에 수반된 화산물질의 영향범위는 천지를 중심으로 반경 400 km의 범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약 1,000년 전 분화 때와는 달리 천지칼데라호의 20억 톤보다 저수량이 큰 담수저장시설이 건설되어 화산분화 시 예상되는 유체의 흐름은 직간접적으로 인공적인 구조물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연구는 백두산 화산분화 시 예상되는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홍수의 수치해석 및 지형자료 분석을 통해 유체의 흐름방향을 산정하고 백두산 일원의 댐과 인공호수의 저수용량에 따른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홍수의 피해범위를 파악하였다. 분출 초기에 급경사를 따라 이동하는 화쇄류는 산지의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여 평탄지까지 영향을 미치며, 천지호의 유출에 의한 화산이류는 주요 하천까지 도달할 수 있다. 화산성홍수의 경우 현존하는 인공적인 담수 저장시설물들로 인하여 천지칼데라호의 담수 유출에 의한 피해 범위는 과거에 비하여 매우 제한적인 범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소교량 유송잡물 저감시설의 비교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Debris Reduction System on Small Bridge)

  • 김성중;정도준;강준구;여홍구;김종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31-41
    • /
    • 2016
  • 홍수 시 하천을 따라 이동하는 유송잡물로 인해 교량을 비롯한 구조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송잡물 저감시설인 수직분리대, 우회말뚝, 스위퍼를 제작하여 실험수로에서 저감시설 유무에 대한 집적실험을 실시하였다. 수직분리대는 교량에 집적되는 유송잡물에 평행 흐름을 발생시켜 이를 통과시키는 저감시설로써 목재를 이용해 제작하였으며, 우회말뚝은 유송잡물의 방향을 우회시키는 방식으로 강파이프를 이용해 제작하였다. 스위퍼는 스크류 형태의 원통형 구조물이 흐름에 의한 자력 회전으로 유송잡물을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아크릴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실험은 유송잡물의 경도 및 투하 방법에 따른 집적 정도를 분석하여 저감시설의 집적률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수행하였으며 5회 반복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저감시설의 종류, 유송잡물 형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유송잡물이 집적되는 형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교량에 대한 직접적인 저감효과는 우회말뚝, 스위퍼, 수직분리대 순으로 나타났지만 우회말뚝의 경우 말뚝에 직접 집적되는 유송잡물로 인하여 흐름교란, 수위 및 하상변동, 말뚝의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

합류식 관거 유지관리를 위한 하수 및 지표면 고형물 부하량 산정 (Estimation of Solid Sediments Load by Sewer and Land Surface for Maintenance of Combined Sewer Systems)

  • 이재수;박무종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39권6호
    • /
    • pp.533-544
    • /
    • 2006
  • 합류식 관거 내 고형물의 퇴적으로 인해 통수능이 감소하여 여름철 장마시 국지적인 침수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관거 내 퇴적을 더욱 초래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관거의 적절한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배수유역에서의 하수 및 지표면으로부터의 고형물 부하량을 산정할 필요가 있으나 많은 비용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미국환경보호청에서 제시한 건조기의 합류관거 내 고형물 퇴적 부하량 산정기법과 지표면에서의 고형물 부하량 산정기법을 우리나라 군자배수유역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하수로부터의 고형물 부하량은 205,759ka/yr이고 지표면으로부터의 고형물 부하량은 1,321,993kg/yr로 총 1,527,752kg/yr로 나타났다. 또한 수거량은 1,486,636kg/yr로 나타나 적절한 산정결과를 보여주었다. 배수유역에서 관거 및 지표면에서의 장기적인 관측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국내설정에 맞도록 산정공식의 수정이 이루어지면 더욱 신뢰성 있는 산정을 할 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서 많은 비용과 노력을 줄이고 합류식 관거 유지관리를 할 수가 있겠다.

빗물펌프장 운영시스템 개선 및 적용과 경제효과분석 (Improvement and Application of Pump Station Operating System and Economic Analysis of the Application)

  • 주진걸;유도근;양재모;정동휘;김중훈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 /
    • 제10권3호
    • /
    • pp.155-165
    • /
    • 2010
  • 도시 저지대에는 원활한 우수배제 및 내수침수의 방지를 위하여 빗물펌프장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인구가 과밀화 되어있고 도시화가 완전히 진행된 서울시의 경우 빗물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동운영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자동운영시스템은 유수지의 수위가 일정수위에 도달해야 순차적으로 펌프가 작동하게 되어 있어, 집중 호우 시 효과적인 펌프의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환돈 등(2007)에 의해 제안된 실시간 빗물펌프장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서울시 가산 1 빗물펌프장에 적용하였다. 다양한 확률호우사상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 제안된 시스템과 현재 자동운영시스템에 의한 펌프장 운영을 비교한 결과, 유수지의 최대수위가 10-70 cm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류유역의 월류량은 약 5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된 시스템을 설치함으로 얻을 수 있는 치수방지효과를 경제적 지표로 나타내었다. 펌프를 증설하여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약 49억원의 펌프증설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3.2~6.9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설치된 빗물펌프장 운영 프로그램은 기존의 빗물펌프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치수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빗물펌프장 증설이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도시유역의 치수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형학적 인자를 이용한 광역 홍수범람 위험지역 분석 (Analysis of large-scale flood inundation area using optimal topographic factors)

  • 이경상;이대업;정성호;이기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1권6호
    • /
    • pp.481-490
    • /
    • 2018
  •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인한 홍수재해의 시 공간적 패턴의 변화가 복잡해짐에 따라 홍수범람 예측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상이변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비구조적 대책으로 홍수위험등급 및 범람범위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홍수위험지도의 작성이 필요하다. 실제로 고정밀도 홍수위험지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지형, 지질, 토지피복, 기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강우-유출-범람해석을 통해 침수면적 및 침수깊이 등 범람 정보를 획득해야 되며, 2차적으로 피해액 산정을 위해 사회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DB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자료가 부족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자료자체를 획득할 수가 없어 홍수위험지도 제작이 불가능하거나 그 정확도가 매우 낮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ASTER 또는 SRTM과 같은 범용 지형자료로부터 주요 지형학적 인자를 선정하고, 선형이진분류법(Liner binary classifiers)과 ROC분석(Receiver Operation Characteristics)을 사용하여 실제 홍수유역을 유사하게 모의하는 최적 지형학적 인자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역 홍수범람지도를 작성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의 정확도 검증을 위해 북한(2007), 방글라데시(2007), 인도네시아(2010), 태국(2011), 미얀마(2015) 5개국의 대규모 홍수범람에 대해 적용하였다. 실제 홍수범람 영상정보에서 획득된 침수면적과의 공간적 비교 검토 결과, 최저(38%, 방글라데시), 최고(78%)으로 평균적으로 약 60%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지형학적 인자 기반의 홍수범람지도 작성방법은 미계측유역에 대해서도 DEM만을 사용하여 홍수위험 지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1 2차원 범람해석 모형의 적용이 어려운 대유역에 대해 홍수범람 우려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관측 강우와 침수모의를 이용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수해저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od Reduction in Eco-Delta City in Busan using Observation Rainfall and Flood Modelling)

  • 김윤구;김성률;전해성;추연문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87-193
    • /
    • 2020
  • 최근 찾아지는 이상기후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면적의 증가는 저류량 감소로 이어져 지표유출량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었다. 증가한 지표유출량은 도시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침식, 수중 생태계 파괴, 도심지 내 인적 및 재산상의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국지성 호우, 태풍, 홍수로 인해 이러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부산광역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미래지향적인 수변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을 진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미환경보호국에서 개발한 SWMM(Storm Water Management Model)을 활용하여, 현 도시하천 상태와 강수량 자료를 분석수집하고 홍수 피해를 모의하기 위한 목표 유역을 선정하였다. 모의된 자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경우에 대한 수해저감 대책을 제시하였다. 수해저감 대책 방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축하여 각 케이스 별로 재해방지방안을 구축하는 방법이다. 30년 빈도 80분의 강우사상으로 침수모의 해석을 실시하여 구조적 방안과 비구조적 방안을 고려하였을 때, 배수문 증설보다 배수펌프장의 증설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되며 비구조적 재해방지방안인 사전배제 방법과 결합하여 8개의 시나리오와 그에 대응하는 대안을 계획하였다. 각 대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6안의 펌프장 증설 100㎥/s와 사전배제 EL.(-)1.5m가 최적대안이라고 판단되었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홍수방어대안 제시를 위한 공간 다기준의사결정 기법 적용 방안 연구 (A study of Spatial Multi-Criteria Decision Making for optimal flood defense measures considering regional characteristic)

  • 이은경;지정원;이재응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1권4호
    • /
    • pp.301-311
    • /
    • 2018
  • 지구 온난화가 심화됨에 따라 도시지역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의 변동성은 IPCC 5차 보고서(2014)에서도 기술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강수 패턴의 변화, 수문시스템의 변화 등 수자원 불확실성의 증가에 대하여 시사하고 있다. 최근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의 관로의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국지성 호우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초래하였다. 도시지역의 침수는 1차적으로 우수관거 통수능 부족에 의한 내수범람이 발생하고 방류구와 인접한 하천의 외수범람이 발생한다.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침수는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지하공간 침수 및 파괴를 복구하기 위한 사회 경제적 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농촌, 산지 지역에 비해 피해량이 크다. 또한 도시개발에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 강우 유출시 출구부까지의 짧은 도달시간, 배수시설의 통수능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침수피해를 증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고 XP-SWMM을 이용하여 내수침수 모의를 실시하였다. 또한 시범지역에 관로 개량, 우수저류지 설치, 우수펌프장 설치와 같은 홍수방어대안을 적용하여 각각의 침수모의를 실시하였으며 해당유역을 격자별로 분할하여 대안별 침수데이터를 추출하였다. 또한 격자별로 가장 적합한 구조적 홍수방어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침수시간, 최대침수심, 구조물 설치비용을 평가요소로 이용하였으며 MCDM 기법 중 하나인 Compromise Programming 기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 유역이라도 지리적 여건에 따라 대안의 선호도가 다르다는 점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며, Spatial Multi-Criteria Decision Making을 적용하여 지역특성을 고려한 홍수방어대안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