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mor necrosis factor-{\alpha}

검색결과 1,702건 처리시간 0.043초

Murine macrophage RAW264.7에서 과산화수소가 유발형 산화질소 합성효소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ydrogen Peroxide on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Expression in Murine Macrophage RA W264.7 Cells)

  • 안중현;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7권2호
    • /
    • pp.172-183
    • /
    • 1999
  • 연구배경: 산화질소(${\cdot}NO$)는 여러 세포에서 산화질소 합성효소(NOS)에 의해서 생산되며 다양한 병태생리과정에 관여한다. 여러 cytokine들이 iNOS의 발현을 촉진시키고 산화질소 생산을 증가시킴으로써 염증반응을 증폭시키고 세포와 조직손상을 초래한다고 알려진 바, 과산화수소($H_2O_2$)가 세포내 NOS의 발현과 산화질소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마우스 대식세포주 RAW264.7에 여러 가지 cytokine과 세균 내독소 (LPS)로 자극을 준 세포군 이에 더하여 $H_2O_2$, NOS 억제제 (L-NAME) 및 항산화제 (catalase)등을 사용하여 세포를 자극한 후 생성된 산화질소 산화물의 농도를 측정하고 Northern analysis로 iNOS mRNA의 발현정도를 보아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결과: Cytokine과 LPS 자극군에서 대조군보다 ${\cdot}NO$ 생산이 높았고, 이 자극군에 $H_2O_2$를 추가로 자극하였을 때 ${\cdot}NO$생산이 2 배 이상 유의하게 높았다. Cytokine 자극군에서 $H_2O_2$의 자극 농도에 따른 ${\cdot}NO$생산은 $H_2O_2$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LPS와 IFN-$\gamma$ 자극군에서 L-NAME을 같이 자극시에 ${\cdot}NO$의 양은 L-NAME의 농도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Cytokine 및 $H_2O_2$자극군에서도 추가로 자극한 L-NAME 의 농도증가에 따라 ${\cdot}NO$의 양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Cytokine과 $H_2O_2$ 자극균에 catalase를 같이 자극 하였을 때 ${\cdot}NO$의 양은 유의하게 감소했고, Mercaptoethanol과 phenanthroline을 전처치하고 LPS와 IFN-$\gamma$$H_2O_2$로 자극한 군에서 이들의 전처치한 농도가 높을수록 ${\cdot}NO$의 양은 유의하게 Cytokine자극군과 IFN-$\gamma$, LPS 자극군에 $H_2O_2$를 추가 자극 후 Northern analysis 결과 $H_2O_2$는 iNOS mRNA 발현을 현저히 증가시켰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과산화수소가 cytokine과 내독소 등으로 자극된 마우스 대식세포에서 산화질소생산에 유의한 증폭효과를 나타냈고, iNOS mRNA 의 발현도 증가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잡견에서 분리폐관류 방법으로 투여된 고농도 cisplatin의 페독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ulmonary Toxic Effect of High-Dose Cisplatin Administered by Isolated Lung Perfusion in Dogs)

  • 김관민;한정호;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3권9호
    • /
    • pp.697-706
    • /
    • 2000
  • Background: Isolated lung perfusion(ILP) was developed as a new treatment approach to non-resectable primary or metastatic lung cancer, because of its ability to reduce systemic toxicity while delivering high-dose chemotherapeutic agents to the target organs. This research was planned to evaluate the direct toxic effect of high-dose cisplatin to the lung tissue during isolated lung perfusion. Material and Method: Fifteen mongrel dogs were divided in the perfusate for 40 minutes. The second group was composed of 5 mongrel dogs which underwent ILP with cisplatin 2.5 mg/Kg added to the perfusate for 30 minutes and 10 minutes with washing solution without cisplatin. The third group underwent the same procedure as the second group except cisplatin 5.0 mg/Kg in the perfusate. Activities of serum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and concentration of serum lactate dehydrogenase(LDH) and blood urea nitrogen/creatinine (BUN/Cr) were analyzed in each groups at the time of pre-perfusion, 1 hour, 1 day, 1 week, and 2 weeks after ILP. Result: Serum ACE activities before and 1 hour, 1 day, 1 week, and 2 weeks after ILP in control group were 45.1$\pm$6.3, 44.6$\pm$9.3, 46.7$\pm$9.5, 50.8$\pm$9.1, 46.1$\pm$4.3 U/L. Those in cisplatin 2.5 and 5.0 mg/Kg groups were 49.4$\pm$12.6, 39.0$\pm$8.6, 42.3$\pm$15.9, 50.0$\pm$2.6, 53.8$\pm$8.3 and 55.5$\pm$12.3, 47.0$\pm$6.3, 45.1$\pm$6.9, 74.8$\pm$19.5, 60.2$\pm$12.0 U/L, respectively. Serum TNF-$\alpha$ activities in each group before and after ILP were 5.0$\pm$1.5 / 7.7$\pm$2.2 / 6.6$\pm$2.5 / 4.3$\pm$1.3 / 5.2$\pm$1.1(control), 8.7$\pm$1.6 / 9.9$\pm$2.2 / 7.9$\pm$1.5 / 6.3$\pm$2.2 / 7.4$\pm$2.4 (cisplatin 2.5 mg/Kg), and 6.9$\pm$0.7 / 8.9$\pm$3.4 / 7.9$\pm$4.0 / 3.3$\pm$0.9 / 5.8$\pm$1.3 pg/ml(cisplatin 5.0 mg/Kg). Mean LDH levels of each group were 225.7 / 271.3 / 328.9 / 350.8 / 255.7(control), 235.7 / 265.7 / 336.0 / 379.5 / 299.2 (cisplatin 2.5 mg/Kg), and 259.6 / 285.2 / 340.6 / 433.4 / 292.4 IU/L(cisplatin 5.0 mg/Kg). So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ACE, TNF-$\alpha$, and LDH activity changes after ILP between the 3 group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s in BUN/Cr in each groups, which was independent of ILP and perfused concentration of cisplatin. In addition, all dogs survived the ILP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evidence of pulmonary vascular injury after 2 weeks of ILP with cisplatin. Conclusion: There was no harmful effect of cisplatin to the lund tissue of the mongrel dog up to 5.0 mg/Kg in perfusate. Therefore, it is perceived to be safe and effective to deliver high-dose cisplatin to the lung without pulmonary toxicity and renal damage with ILP.

  • PDF

LPS로 유도된 RAW 264.7세포에 대한 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Oxya chinensis sinuosa Ethanol Extract in LPS-induced RAW 264.7 Cells)

  • 윤영일;정미연;황재삼;구태원;안미영;이영보;한명세;윤은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70-37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벼메뚜기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을 분석하기 위해 LPS로 염증 유도된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였다. OCE의 항염증 효능을 확인 하기 위해서, 염증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해 OCE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alpha}$와 IL-6의 유전자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감소시킴을 real-time PCR과 ELISA로 확인하였다. 또한, NF-${\kappa}B$ p65의 핵으로 이동이 차단됨을 면역형광염색으로 확인하였으며, iNOS와 COX-2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Western blot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벼메뚜기는 염증에 의한 NF-${\kappa}B$ p65의 활성과 TNF-${\alpha}$와 IL-6의 생성과 iNOS 및 COX-2의 발현을 억제하는 항염증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다시마 뿌리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an Ethanol Extract of Laminaria japonica Root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 강보경;김꽃봉우리;김민지;박시우;박원민;김보람;안나경;최연욱;안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6권6호
    • /
    • pp.729-733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다시마의 가공 시 부산물로 발생하는 다시마 뿌리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대한 추출물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먼저 다시마 뿌리 에탄올 추출물이 세포독성을 가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를 진행한 결과, 모든 첨가 농도에서 대식세포 증식능이 control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았던 농도대(0.1, 1, 10, 50, $100{\mu}g/mL$)에서 염증 억제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NO 및 염증성 cytokine의 분비 억제 효과를 살펴보았다. 대식세포 배양액 내의 $NO_2{^-}$ 농도를 측정한 결과, 추출물 첨가 농도에 따라 유의적으로 분비량이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28%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대식세포의 염증성 cytokine인 IL-6, TNF-${\alpha}$ 및 IL-$1{\beta}$의 분비량을 첨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IL-$1{\beta}$에 대해,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32%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다시마 뿌리 에탄올 추출물은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고 염증성 매개 인자인 NO 및 cytokine을 억제하여 항염증 효과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국화과 약용 식물의 면역증진활성 검색 (Screening of immune enhancing activities in medicinal herbs, Compositae)

  • 이미경;문형철;이진하;김종대;유창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51-57
    • /
    • 2002
  • 국화과 약용식물들의 각 추출물은 정상세포에 대한 생육도를 측정한 결과, 두 종류 모두 0.5g/L 이하의 농도로 투여시는 정상세포 생존율을 85%이상으로 유지시켜 정상세포에 대한 안정성이 유지되었다. 또한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의 경우, 국화과 Herb들은 증류수 및 에탄올 추출물 모두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유방암세포주인 MCF7에 대하여 70%이상, 폐암세포주인 A549에 대하여 60%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주인 Hep3B에 대하여서는 증류수 추출물들은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약 40%정도, 에탄올 추출물들은 70%이상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위암세포주인 AGS에 대하여 증류수 추출물들은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약 60%정도, 에탄올 추출물들은 80%이상의 높은 암세포 생육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정상세포에 대한 암세포의 상대적 사멸도인 selectivity에 있어서 각 추출물이 0.1mg/ml에서 1.0mg/ml의 농도에서 3이상의 수치를 나타내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작을 나타내었다. 또한 인간 B 세포와 T 세포에 대한 생육촉진 실험 결과, Echinacea, 엉겅퀴의 증류수 추출물과 Echinacea 에탄을 추출물은 0.5 mg/ml 이상의 농도에서 T-cell의 생장을 2배 이상, B-cell의 경우 1.5배 이상의 생육을 증진시켰으며, Echinacea 경우 증류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0.5mg/ml이상의 농도에서 T-cell의 생장을 $2{\sim}2.6$배 이상 B-cell의 경우 1.4배 이상의 생육증진효과를 나타내었다. 시료들의 IL-6와 $TNF-{\alpha}$의 cytokine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IL-6는 엉겅퀴의 에탄올 추출이 0.5mg/ml의 농도에서 96pg/ml의 분비량을 $TNF-{\alpha}$는 Echinacea의 에탄을 추출물이 94pg/ml의 분비량을 나타내었다. Echinacea의 에탄올 추출물의 인간 간암 세포에 대한 산화는 추출물 투여 후 세포의 산화가 급격히 나타났다. 위의 연구들을 미루어 볼 때 국화과 약용식물들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일부 살충해독유(殺蟲解毒類) 한약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시험관 내 항균 및 항염 효과 (In Vitro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ix Types of Herb Aqueous Extracts)

  • 장세란;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81-100
    • /
    • 2014
  • Objectives: The object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in vitro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ix single aqueous herbal extracts-Quisqualis Fructus (QuF), Meliae Cortex (MeC), Arecae Semen (ArS), Crassirhizomae Rhizoma (CrR), Ulmi Pasta Semen(UlS), Torreyae Semen(To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and Lipopolysaccharide(LPS)-activated Raw 264.7 cells. Methods: Anti-bacterial activities against S. aureus of aqueous extracts of QuF, MeC, ArS, CrR, UlS and ToS were detected using standard agar microdilution methods. In addition, the effects on the cell viability, prostaglandin $E_2$ ($PGE_2$), nitric oxide (NO),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interleukin (IL)-$1{\beta}$ and IL-6 productions of LPS activated Raw 264.7 cells were detected. The anti-bacterial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were respectively compared with lincomycin and piroxicam. Results: Minimal Inhibition Concentration (MIC) of aqueous extracts of QuF, MeC, ArS, CrR, UlS and ToS against S. aureus was respectively detected $5.625{\pm}4.075$ (3.125~12.500), $0.332{\pm}0.273$ (0.098~0.782), $1.094{\pm}0.428$ (0.782~1.563), $2.969{\pm}2.096$ (0.782~6.250), $9.375{\pm}4.419$ (3.125~12.500)>25 mg/ml. MIC of lincomycin was detected as $0.469{\pm}0.297$ (0.195~0.782) ${\mu}g/ml$ at same conditions. In addition, $ED_{50}$ against LPS-induced cell viabilities and cytokine releases of QuF, MeC, ArS, CrR, UlS and ToS was as follows - Cell viability: 66.370, 2.908, 1.747, 259.553, 18.150 and 34.160 mg/ml; NO production: 389.486, 0.294, 0.138, 523.060, 45.363 and 49.327 mg/ml; $PGE_2$ production: 114.271, 0.223, 0.046, 243.078, 8.829 and 28.947 mg/ml; TNF-${\alpha}$ production: 406.288, 0.343, 0.123, 9404.227, 125.406 and 140.775 mg/ml; IL-$1{\beta}$ production: 117.178, 0.135, 0.019, 237.451, 7.923 and 19.418 mg/ml; IL-6 production: 31.261, 0.105, 0.055, 128.434, 2.290 and 3.745 mg/ml. ED50 of piroxicam against LPS-induced cell viabilities, NO, $PGE_2$, TNF-${\alpha}$, IL-$1{\beta}$ and IL-6 were detected as 35.179, 6.552, 1.162, 7.273, 7.101 and $5.044{\mu}g/ml$, respectively at same conditions. Conclusions: All six single aqueous herbal extracts showed anti-bacterial effects against S. aureus, in the order of MeC, ArS, CrR, QuF and UlS aqueous extracts except for ToS; they did not showed any anti-bacterial effects (MIC>25 mg/ml). They also showed anti-inflammatory effects against LPS-activated Raw 264.7 cells in the order of ArS, MeC, UlS, ToS, QuF and CrR aqueous extracts. It means that the ArS and MeC will be showed favorable potent anti-bacterial and related anti-inflammatory effects.

우각승마탕이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NO 생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ogakseungmatang Extract on NO Production in LPS- Stimulated RAW 264.7 Cells)

  • 조나영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 /
    • 제35권4호
    • /
    • pp.166-173
    • /
    • 2018
  • 목적 : 우각승마탕은 한의학에서 안면마비 등 안면부의 통증 및 마비를 동반하는 질환에 주로 사용하는 처방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LPS로 염증 반응을 유도한 대식세포에서 우각승마탕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알아 보는 것이다. 방법 : 동의보감 처방에 기반한 우각승마탕을 열수 추출한 후 동결건조 하였다. MTT 방법을 이용하여 세포 독성을 평가하였고, 우각승마탕 추출물을 처리한 RAW 세포에서 NO 생산 및 $PGE_2$ 생성량을 조사 하였다. 또한 염증과 관련된 사이토카인($IL-1{\beta}$, IL-6, and $TNF-{\alpha}$)의 생성량 변화를 조사 하였다. 우각승마탕의 항산화 효능은 DPPH 법으로 측정 하였다. 결과 : 우각승마탕 추출물을 처리 한 대식세포는 $100{\mu}g/ml$ 농도에서 $92.18{\pm}2.97%$의 세포 생존율을 보였다. 150과 $200{\mu}g/ml$ 농도에서 세포생존율은 각각 $85.39{\pm}1.54$ and $76.11{\pm}2.8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100{\mu}g/ml$ 농도에서 NO 생성량은 $85.13{\pm}1.93%$ 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PGE_2$ 생성량은 $100{\mu}g/ml$ 농도에서 $82.64{\pm}2.54%$ 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IL-1{\beta}$, IL-6, $TNF-{\alpha}$$100{\mu}g/ml$에서 각각 $85.24{\pm}1.18$, $86.18{\pm}3.37$, $84.20{\pm}3.94%$였으며,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100{\mu}g/ml$에서 $50.89{\pm}3.59%$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우각승마탕은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는 최고 농도인 $100{\mu}g/ml$에서 미약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었고 농도의존적 항염증 효과를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각승마탕의 잠재적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는 의미가 있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우각승마탕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상적 사용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의 in vitro 항산화 효과 및 RAW 264.7 대식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 (In vitro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and Sequential Fractions of Flowers of Prunus persica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 곽충실;최혜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10호
    • /
    • pp.1439-1449
    • /
    • 2015
  •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복숭아꽃을 차로 마셔왔으며 피부 부스럼 등의 치료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복숭아꽃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를 본 연구에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복숭아꽃을 건조시킨 다음 에탄올 추출 농축액(EtOH)을 얻었고, 이로부터 다시 hexane(Hx), dichloromethane(DM), ethyl acetate(EA), n-butanol(BtOH) 및 water(DW) 순으로 순차적 용매 분획을 시행하여 획득한 각 농축액에서 총 페놀화합물 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고, LP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이들 추출물들이 NO, PGE2, IL-6, TNF-${\alpha}$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EA 분획(394.6 mg TA/g, 253.7 mg RT/g)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BtOH 분획(128.3 mg TA/g, 93.1 mg RT/g), DM 분획(79.5 mg TA/g, 52.9 mg RT/g), EtOH 추출물(78.1 mg TA/g, 55.3 mg RT/g) 순이었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geq}$ EtOH> DM=DW> Hx 순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A> BtOH> EtOH=DM> Hx=DW 분획 순으로 항산화 효과는 EA, BtOH 분획이 가장 우수하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081, P<0.01), ABTS 라디칼 소거능(r=0.9683, P<0.001)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r=-0.7172, P<0.001)를 나타내었다.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 각 추출시료를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로 처리한 결과 EtOH 추출물과 Hx, DM, EA 분획이 NO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P<0.05), EtOH 추출물과 DM, EA 분획이 PGE2 생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와 TNF-${\alpha}$ 생성은 EtOH 추출물과 Hx, DM, EA, BtOH 분획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5). 더 나아가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에서 복숭아꽃 EtOH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농도의존적으로 iNOS와 COX-2의 합성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으로써 주요한 염증 매개물질인 NO와 PGE2의 생성이 억제되는 기전을 제시하였다. 한편 대식세포에서 분비된 아질산염의 농도는 TNF-${\alpha}$ 농도(r=0.6477, P<0.05) 및 PGE2 농도(r=0.6377, P<0.05)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PGE2, IL-6 농도는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나 항산화 효과 지표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TNF-${\alpha}$ 농도만 총 페놀화합물 함량(r=0.6524, P<0.05), 플라보노이드 함량(r=0.6914, P<0.05), DPPH 라디칼 소거능($IC_{50}$)(r=-0.6839, P<0.05), ABTS 라디칼 소거능(r=0.7921, P<0.01)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염증반응의 매개물질인 PGE2 및 IL-6 농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본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그로부터 얻은 분획물 중에서 특히 EA와 BtOH 분획은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하였고, DM과 EA 분획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복숭아꽃 에탄올 추출물을 비롯한 이들 분획물들은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의 상승과 관련되어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위한 천연소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항염증효과 (Proanthocyanidins Suppresses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Inflammatory Responses via Heme Oxygenase-1 Induction in RAW264.7 Macrophages)

  • 천혜진;박선영;장희지;조다영;정지원;박기민;정경미;김진경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484-491
    • /
    • 2019
  •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s)은 식물계에 가장 풍부한 폴리페놀성 화합물로 다양한 고등식물의 뿌리, 잎, 열매, 나무껍질 등에 널리 존재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료로 만들어진 차, 와인, 맥주 등과 같은 식품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세포 및 실험동물을 이용한 다수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프로안토시아니딘은 항산화활성 및 면역조절활성, DNA 복구 및 항종양 작용과 같은 인체 건강에 유익한 무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면역 세포 중 대식세포(macrophage)는 염증반응을 매개하는 중요한 세포로 외부 병원체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식세포가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비만, 당뇨병, 대사 증후군 및 암과 같은 다양한 질병에 관여한다는 것 또한 널리 보고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의 대식세포주인 RAW264.7세포를 이용하여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항염증활성의 일단이 Heme oxygenase-1 (HO-1)의 유도에 의해서 매개됨을 밝혔다. RAW264.7세포에 프로안토시아니딘을 처리한 결과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은 농도에서 HO-1의 발현을 증강시켰다. 또한 프로안토시아니딘의 처리는 HO-1의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 전사인자인 Nrf (nuclear factor-erythroid 2-related factor)-2의 핵으로의 이동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프로안토시아닌딘의 처리는 LPS (lipopolysaccharide)에 의해 유도된 NO (nitric oxide)의 생성 및 iNOS (inducible NO synthase)의 발현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 및 발현도 유의적으로 억제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항염증제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결과이다.

대봉감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Daebong Persimmon against Oxidative Stress, Inflammation, and Immunity in vivo)

  • 이희재;임소영;강민경;박정진;정현정;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491-496
    • /
    • 2015
  • 본 연구는 대표적인 떫은 감 품종인 대봉감과 반시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를 탐색, 비교하였다. 쥐 모델을 대상으로 4주간 대봉감과 반시의 섭취는 식이섭취량과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B지역의 대봉감 섭취는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카탈레이즈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으며,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인 말론디알데하이드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A지역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지역 대봉감의 섭취는 염증인자인 IL-1 beta의 수준을 고지방식이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IL-6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지역과 B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TNF-alpha 수준은 A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고지방식이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A지역 대봉감 섭취는 IgG의 수준을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IGF-1의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 B, C 지역 대봉감 섭취군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봉감의 섭취는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증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