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nutrition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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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교육과정중 임상영양교육의 필요성 평가 (Evaluation of Necessity of Clinical Nutrition Education in the Medical School Curriculum)

  • 장현숙;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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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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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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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ecessity of clinical nutrition education in the medical school curriculum. One hundred and eighty five medical school students, residents, nurses, and forty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were involved in this study. The survey included questions about nutritional knowledge, necessity of nutrition counseling, necessity of clinical nutrition and nutritional attitudes.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s of the subjects in medical school and resid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Subjects of 91.3% strongly agreed to the necessity of nutrition counseling for patients ; 78.9% agreed that the present nutrition education in medical schools was inadequate. Most subjects (94.1%) agreed that clinical nutrition was an important field in the treatment of diseases. The medical profession is facing the challenges of the 1990s with the shift to outpatient care and preventative services. Clinical nutrition is an essential element in the process of curriculum change. The nutrition educator will be expected to take a leading role in integrating clinical nutrition into medical school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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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을 통한 사업장 근로자의 고지혈증 개선 (Effectiveness of Worksite Nutrition Counseling for Hyperlipidemic Employees in Kyung - buk Area)

  • 장정희;조성희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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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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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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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aimed to implement and evaluate worksite nutrition counseling for industrial workers with hyperlipidemia in Kyung-buk area. Forty-six subjects consisted of 41 men and 5 women who were diagnosed hyperlipidemia though health examination had their average age, 40.3$\pm$ 6.0 and half of them were office workers and one third labor workers. Twenty-eight subjects had fatty liver with or without other complications and six had gastric problems. The subjects were interviewed using questionnaires on food habit, food frequency,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nd they were given nutrition counseling which was continued for 7 months. Desirable food selections were practiced using foods or food models and various written materials individually or as group during lunch times and breaks. After counseling, smoking and drinking were reduced and exercise and food habits were improved. Average levels of initial serum total cholesterol(T-Chol), HDL-cholesterol(HDL-Chol) and triglyceride(TG) were 214$\pm$ 44, 45.07$\pm$ 7.14 and 281$\pm$ 13mg/dl respectively and were not changed significantly except 2.30$\pm$ 7.04mg/dl increase of HDL-Chol(p<0.1) after nutrition counseling. However, subjects who improved their food habits and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habits had higher tendency to have reduced serum T-Chol and TG levels compared with those who drank less. Food habit scor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erum TG levels(r=-0.378, p<0.01). It is concluded that an efficient and regular nutrition counseling by dietitian at worksite is beneficial for health of industrial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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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센터에서의 영양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조사 (A Study on the Situation and Demand with Nutrition Service in Health Promotion Center)

  • 장지호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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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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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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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현재 건강검진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영양서비스 현황과 영양서비스의 요구도를 관찰하여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영양평가 및 상담에 적용하여 영양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양서비스의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군의 경우 58.5%, 비상담군의 경우 46.3%로 나타났다. 그 중 상담군 56.1%, 비상담군 43.9%가 개별상담을 받았고, 상담내용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른 결과상담이 가장 높았다. 영양지식 및 건강정보는 TV, 인터넷, 책, 잡지, 신문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양사나 의사, 간호사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비율은 낮았다. 2) 영양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상담군 80.5%, 비상담군 73.2%가 긍정적으로 대답하였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영양서비스 경험과 영양서비스에 대한 생각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229, p < 0.01). 3) 영양평가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5.1%로 비상담군 80.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영양상담의 필요성은 상담군의 경우 97.6%, 비상담군의 경우 100%로 영양상담의 요구도가 높았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영양서비스의 수단으로 개별 상담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4) 영양서비스 요구항목의 우선순위를 보면, 영양평가는 식사섭취열량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p = 0.000), 영양상담은 상담군의 경우 영양평가를 통해 출력된 영양소별 1일 섭취량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원했으며 (p = 0.031), 비상담군은 건진결과에 따른 식사요법에 대한 영양상담을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p = 0.000). 영양결과지는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하여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지기 원하였으며 (p = 0.014), 리플릿이나 영양책자는 사진의 추가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달라는 요구도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p = 0.014).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검진센터의 영양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영양평가시 영양문제파악을 위한 개개인의 영양상태 평가 도구로써 보다 세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양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하겠다. 2) 현재 일부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에서만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식사요법이나 영양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영양교육 및 다양한 영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건강증진, 질병예방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부분이다. 이에 다양한 영양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진프로그램에 영양서비스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며, 더불어 영양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필요하리라 하겠다. 3) 영양평가결과지에 그래프나 도표 첨부, 영양자료나 리플릿 제작시 사진이나 그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추가 등의 수정보완이 필요하겠다. 4) 본 연구를 통해 영양서비스 요구도 설문이 실시됨으로써 차후에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차원에서의 건강검진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제공의 의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본 연구는 영양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제한된 부분만을 분석하였으므로 앞으로는 여러 가지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하며 또한, 영양상담 내용을 행동에 옮기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변수들의 규명과 분석이 진행되어야 하겠다.

부산지역 일부병원 치료식 섭취 환자의 영양상담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n Nutrition Counseling Service for Patients Consuming a Therapeutic Diet at Hospitals in Busan)

  • 이정례;손은주;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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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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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5-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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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병원 영양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료식 섭취환자의 영양상담에 대한 인식과 영양상담 만족도 요인으로서의 지식전달 요인, 인지적 대화요인, 감성적 대화요인, 촉진능력 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병원 영양과에서 환자들의 영양상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 400 병상 이상의 병원에 입원중인 치료식 섭취환자를 퇴원하기 직전에 직접 1:1 면담법을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총 153부(98.7%)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본 조사는 2008년 1월 21일~2월 28일에 진행하였다. 조사대상 환자 중 영양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전체의 57.5%로 나타났고, 영양상담을 받은 계기는 의료진이 권해서가 64.1%로 가장 높았고 영양상담 방법은 개별교육이 58.0%로 나타났다. 영양상담에 대한 인식에서 영양상담 이해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는 75.0%, 중요도는 83.0%, 영양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도는 78.7%로 나타났다. 영양상담에 대한 전체 만족도 점수는 3.80점이며, 각 세부요인에서 지식전달 요인 3.80점, 인지적 대화 요인 3.71점, 감성적 대화 요인 4.05점, 촉진능력 요인은 3.61점으로 나타났다. 영양상담의 만족도 점수가 낮은 항목은 '퇴원 후 식사요법 정보제공', '맞춤형 영양정보 제공', '구체적인 식단 제시', '식단 작성 방법 설명'으로 나타났다. 영양상담에 대한 인식인 이해도, 중요도 및 영양관리 도움정도는 영양상담에 대한 만족도인 지식전달 요인, 인지적 대화 요인, 감성적 대화 요인, 촉진 능력 요인과 모두 유의적인(p<0.0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영양사들은 환자들의 영양에 대한 이해도 및 중요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영양상담 도구의 개발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환자와의 영양상담시 환자 스스로 영양관리를 독립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환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식단제시, 조리방법, 맞춤형 영양관리 방법 등의 촉진 요인들에 대해서 영양사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 즉, 실제 식사와 관련된 조리체험교실, 시식회 등의 개최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환자 중심적인 영양상담이 필요하며 특히,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부족한 영양사 인력의 증원이 절실히 필요하겠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식품섭취 및 식행동에 대한 웹기반 영양상담의 효과 (Effects of Web-Based Nutrition Counseling on Dietary Behavior and Food Intake of Type II Diabetic Patients)

  • 박선영;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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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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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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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웹기반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6회의 영양상담을 실시한 후 웹기반 영양상담이 당뇨병 환자의 식행동 및 식품섭취양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영양상담 프로그램을 평가하였다 웹 기반 영양상담 프로그램은 식사관리, 영 양상담, 영양평가, 추후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추후관리 프로그램은 혈당수첩, 식습관 조사, 식품섭취빈도 조사, 온라인 상담파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상담파일에 대화방을 두어 환자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웹기반 영양상담후 운동습관은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음주와 흡연은 상담 전 이미 그 빈도가 매우 낮음에 기인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사요법에 대한 지식의 변화는 모든 항목에서 식사요법 지식이 향상되었으며 전체적으로도 비합병증군과 합병증군 두군 모두에서 유의 (p<0.001)하게 높아졌다. 식 행동 변화는 영앙상담 후 두군 모두에서 유의(p<0.001)하게 개선됨으로서, 8주 동안의 지속적인 영양상담이 환자 스스로 올바른 식행동 형성의 의지를 갖게 함으로서 당뇨병 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식품섭취빈도의 변화는 두군 모두에서 어패류, 채소류, 해조류의 섭취 빈도가 영양상담후에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당류, 가공식품, 감자류, 빵류의 섭취빈도가 낮아져 환자들의 식품섭취패턴이 바람직하게 개선되었다. 웹기반 프로그램 및 영양상담에 대한 평가점수는 연령이 낮을 수록 평가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컴류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보호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60대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웹상에서의 영양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추후 관리를 하는 것이 당뇨병 환자의 바람직한 식품섭취양상 및 식행동 변화를 정착시켜 질병을 관리하는데 기여 할수 있음을 제시한다. 또한 웹을 이용한 프로그램 및 상담에 대한 평가결과도 연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긍정적으로 나타남으로서 정보화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양상담 매체로서의 인터넷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학교영양사가 요구하는 영양교육 교재의 특성 (School Dietitians Need Useful Nutrition Counseling Materials)

  • 김창임;박영숙;이정원;현화진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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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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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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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etitians' needs of teaching materials about nutrition education for school children in Kyonggi and Chungnam(including Daejeon) areas. This study was carried out using questionnaires via e-mail or in class to the subjects of 166 elementary school dietitians as 68 in Kyonggi and 98 in Chungnam. The number of small(less than 700 meals), medium(700-1400 meals) and large(over 1400 meals) schools based on served meals daily were 48, 62 and 56, respective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requency of nutrition education for students as well as for teachers was samely very low as 'once per two months' and the education used to perform during lunch time mostly. For preparing nutrition education they obtained informations from the internet(64.0%). The main topics of nutrition education they used to covered were 'et's eat breakfast', 'table manners', 'the relations of body and nutrients', 'food waste', 'foods and calorie', etc.. The largest limit of nutrition education practices faced by school dietitians were pointed out as 'lacks of teaching materials' and 'counseling techniques'. Most dietitians wanted CD or substantial teaching materials for the practices, and required their contents covering 'cooking', 'food and calories', 'let’s eat various foods', 'relations of body and nutrients', 'regular meal is important’ and etc.. Since we expect nutrition teachers to be realized soon, nutrition education/counseling is emphasized more as their duty. Even though school dietitians revealed poor self-confidence, they were positive to get improved by reeducation of nutrition counseling methods and skills. If easy and suitable education materials(CD type) are developed as good as the school dietitians desired, the materials could contribute much to better nutrition education/counseling practices at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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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위한 식이처방 지침서의 개발과 필요성 평가 (Evaluation of Development and Necessity of Therapeutic Diet Manual Practice)

  • 조여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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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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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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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necessity and development of a therapeutic diet manual which contains basic nutritional science concepts that refer to nutritional management of patients in clinical settings. One hundred and fifty-four medical doctors, forty dietitians, and sixty-three students majoring in nutrition participated. The survey included questions about nutritional knowledge, nutrition-related concerns, and nutrition counseling in medical practice. The knowledge score of medical doctors was 47.7%. Lower percentages occurred in the amount of sodium allowed in the sodium restricted diet and the food sources of vitamin B1 were 16.9%, 31.2% respectively. Seventy-four percent of doctors strongly urged nutrition counseling for patients. Seventy one percent of doctors agreed that the present medical-nutrition education was inadequate in medical school curricura. Most doctors (79.2%) agreed that a therapeutic diet manual would be helpful and necessary. The average percentage of nutritional knowledge test scores for dietitians and students majoring in nutrition were 76.0% and 68.3%, respectively. Over ninety percent of dietitians working and their prescriptions. The result of this study strongly suggests that the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therapeutic diet manual is necessary, especially for medical do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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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xpert System for Nutrition Counseling and Menu Management

  • Hong Soon-Myung;Kim Gon
    •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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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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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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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 web expert system for nutrition counseling and menu management. This program manipulates a food, dish and menu and search database that has been developed. Clients can select a recommended general and therapeutic menu using this system. The web expert system can analyze nutrients in menus and compare nutrient contents of menus with Korea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It can access the food, dish and menu database. The expert menu database can insert, store and generate the synthetic information of age, sex, and therapeutic purpose of disease. With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the client's needs, the menu planning program on the internet has been continuously developed. This system consists of the database that reaches to the food composition, the dishes and the menu. Clients can search food composition and conditional food based on nutrient name and amounts. This system is able to draw up the food with its order in dish. The menu planning can be organized and nutrients analysis can be compared with Korea Recommended Allowance. This system is able to read the nutrient composition of the each food, the dish and the menu. The results of analysis is presented quickly and accurately. Therefore it can be used by not only usual people but also dietitians and nutritionists who take charge of making a menu and experts in the field of food and nutrition. It is expected that the web expert system can be useful of nutrition education, nutrition counseling and expert menu management.

개인별 목표 설정과 스마트폰 기반 영양상담을 통한 20-30대 성인의 영양지수 및 식이 자아효능감 향상 (Improving the nutrition quotient and dietary self-efficacy through personalized goal setting and smartphone-based nutrition counseling among adults in their 20s and 30s)

  • 김다현;박다원;한영희;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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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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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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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인스턴트 메신저를 활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영양상담이 대상자의 영양지수, 식이 자아효능감, 영양소 섭취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의 1:1 채팅방을 통해 주 1회 1시간 내외로 8주간 비대면 영양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 첫째 주에는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였고, 두 번째 주에는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가지의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였고, 목표 달성 여부를 매일 기록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였다. 3주차부터는 상담영양사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피드백 메시지와 식생활 지침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하였다. 7주차 상담 후에는 사후 온라인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하였고, 8주차에는 그 동안의 변화된 식습관을 살펴보고 상담 과정 평가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양상담 전후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양상담 후 대상자의 영양지수와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점수가 영양상담 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지수 문항별로는 과일, 우유 및 유제품, 견과류, 채소류, 패스트푸드, 라면, 달고 기름진 빵류, 가당음료류의 섭취 빈도 점수가 영양상담 후 유의하게 높았다. 단백질,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엽산, 칼슘, 철의 섭취량과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엽산, 칼슘, 철의 INQ도 영양상담 전보다 후에 높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제공되는 영양정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같이 개인별 목표 설정과 스마트폰 기반 영양상담은 20-30대 성인의 영양지수, 주위 환경 자극 조절 효능감, 그리고 영양소의 양적, 질적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BMI에 따라 분류한 저체중·정상체중군과 과체중·비만군 모두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 결과 개인별 목표 설정, 자기 모니터링, 목표 달성에 대한 피드백과 격려가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하는 젊은 성인에게는 대면 상담이 아닌 스마트폰 채팅 기반 영양상담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전국 아동병원 영양사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인식도 및 수행도: 임상영양사 자격증 유무에 따른 비교 (Food Allergy-related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Dietitians at Children's Hospitals in Korea: Comparison of Certificate Possession among Clinical Dietitians)

  • 신혜란;김숙배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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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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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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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ood allergy-related knowledge, awareness, and performance of dietitians at children's hospitals, depending on whether or not they have a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administered to 41 dieticians at children's hospitals registered as a part of the Korean Hospital Association. The survey consisted of questionnaires examining general characteristics, nutritional counseling-related characteristics, and food allergy-related characteristics (food allergy-related knowledge, awareness, and performance). We examined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tatus of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ion. Results: The proportion of subjects who were holders of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s was 48.8%.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holders of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s and non-holders as follows. Regarding nutritional awareness and performance, 'needs to provide nutrition counseling in children's hospitals', 'providing nutrition counseling services in working hospitals', and 'whether there is a nutrition counseling room' scored higher among holders of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s than non-holders. Holders of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s showed higher scores for knowledge of food allergy symptoms and food allergy management than non-holders. For food allergy awareness and performance, 'self-assessment of food allergy knowledge understanding level', 'awareness of open oral food challenge (OFC)', 'recognition of the need for education and counseling on food allergy for patients / guardians', and 'food allergy related educational experience' scored higher among holders of clinical dietitians certificates than in non-holders. Conclusions: Children's hospital dietitians with a clinical dietitian certificate showed high knowledge, awareness, and performance related to food allergies. It is thus necessary to employ a clinical dietitian for food allergy management in children's hospitals. In addition, training and conservative education are necessary for the management of food allergies for children's hospital dietit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