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 a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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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후발효차의 유리형 및 결합형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Free and Bound Aroma Compounds in Green and Fermented Teas)

  • 이혜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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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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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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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녹차와 녹차에 미생물을 접종하여 발효시킨 후 발효차의 유리형 및 결합형 향기성분을 headspace-solid phase microextraction(HS-SPME)-GC/G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녹차가 미생물학적 발효과정을 거치는 중에 녹차에 존재하는 aldehyde류와 ketone류는 감소하였고 linalool과 geraniol은 증가하였다. 녹차와 후발효차 잎에 추가적으로 효소를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녹차에서는 (Z)-3-hexen-1-ol>benzaldehyde>3-hexenyl acetate>geraniol순으로 향기성분이 증가되었고, 후발효차에서는 (Z)-3-hexen-1-ol>benzaldehyde>geraniol>3-hexenyl acetate>1-hexanol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녹차보다는 후발효차에서 효소에 의해 증가되는 향기성분이 많았다. 효소양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녹차와 후발효차 모두 효소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휘발성 향기성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효소처리를 통해 녹차와 후발효차의 향기를 증가시킴으로써 녹차와 후발효차의 향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충차와 감잎차의 향기성분 (The Aroma Components of Duchung Tea and Persimmon Leaf Tea)

  • 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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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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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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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국산 대용차 중 시판되고 있는 두충차와 감잎차의 향기성분을 연속증류 추출법으로 추출하여 GC-MS에 의하여 분석, 동정하였다. 두충차에서는 hydrocarbon류 3종, alcohol류 17종, ketone류 15종, aldehyde류 16종, acid류 8종, hetero 고리화합물류 8종과 phenol류 2종을 포함한 총 77종류의 향기성분을 확인하였다. 두충차에 많이 존재하는 ketone류(14.59%) aldehyde류(23.31%)와 hetero 고리화합물(16.71%)들은 두충차의 특징인 달콤하고 한약재에 가까운 향기에 기여한다고 생각된다. 감잎차에서는 hydrocarbon류 10종, alcohol류 17종, ketone류 11종, aldehyde류 13종, ester류 8종, acid류 6종, hetero 고리화합물 5종과 phenol류 1종을 포함한 총 71종을 확인 하였다. 감잎차에는 향기의 기여도가 낮은 hydrocarbon류의 함량(10.40%)이 두충차에 비해 많았고 alcohol류의 함량(25.57%)이 현저하게 많아 은은하고 순한 감잎차의 특유향에 기여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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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녹차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Buckwheat-Green Tea)

  • 최성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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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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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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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메밀을 고소하게 볶은 시판 메밀차를 중급 정도의 녹차에 혼합하여 메밀녹차를 제조하고 기호도와 관련이 있는 향기 성분을 동시증류추출(SDE) 장치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메밀차와 녹차를 1:1로 혼합한 메밀녹차의 향기성분으로 42종류를 동정하였다. 메밀녹차에는 메밀차의 향기성분 23종류와 녹차의 향기 성분 16종류 및 공통으로 포함된 3종류의 화합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메밀녹차의 향기성분으로는 15종류의 pyrazine류를 동정하였다. 이는 메밀녹차의 향기 성분 중 약 32%를 차지하는 비율이었다. 메밀녹차의 향기 성분은 본래 녹차가 가지고 있는 향에 구수하고 달콤한 향을 띄는 볶음 메밀의 향기성분들이 부여되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녹차는 중급 정도에 해당되는 덖음차로 고급녹차에 많았든 linalool이나 geraniol은 적은 함량 포함되어 있었으나 녹차향에 기여하는 꽃향기를 띄는 nerolidol의 함량은 많았으며 nonanal, 2-phenylethanol, cis-jasmone, indole 및 ${\beta}-ionone$ 등도 함유되어 있었다. 복은 향의 중요성분으로는 roasted flavor인 pyrazine류와 pyrrole류, 달콤한 향을 띄는 methylbutanal류와 furan류 등으로 밝혀졌다. 특히, pyrazine류는 종류도 많고 함량도 메밀차 전체 면적의 56%로서 녹차에 혼합되었을 때 메밀녹차의 고소한 향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evel of Green Tea Extract on the Lactic Acid Bacteria, Oxidative Stability, and Aroma in Kimchi-fermented Sausage)

  • 강선문;김태실;송영한;권일경;조수현;박범영;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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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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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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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0 ppm, 400 ppm, 800 ppm 및 1,200 ppm)이 김치 발효 소시지의 젖산균, 산화안정성 및 향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료는 $24^{\circ}C/RH$ 89%에서 pH 4.9까지(17시간) 발효시킨 후 $10^{\circ}C/RH$ 75-80%에서 6일간 건조시켰다. 젖산균수와 pH는 최종 6일째에 각각 7.5-7.7 Log CFU/g sausage 및 4.30-4.33이었으며,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TBARS(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함량은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명도($L^*$)와 적색도($a^*$)는 녹차 추출물의 첨가에 의해 숙성 중 감소되었으며, 황색도($b^*$)는 증가되었다. 전자코(electronic nose)에 의한 향기 패턴은 첨가구들과 대조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의 첨가 수준의 증가는 김치 발효 소시지의 지방산화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첨가 수준과 관계 없이 녹차 추출물은 색깔 안정성을 저하시키고, 젖산균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향기를 변화시켰다.

올리고당의 첨가 수준을 달리한 녹차다식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연구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Green Tea Dasik Processing with Varied Levels of Oligosaccharide)

  • 김희선;정한희;이영식;김혜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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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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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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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green tea dasik varying the added value of oligosaccharide were investigated and the products were survey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garding the acceptability. Protein and ash cont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fat contents were significanlty lower in the samples with oligosaccharides compared to those in commercial ones(p<0.05). Commercial samples had significantly higher values in all of the textural characteristics using textural analyzer compared to those of the developed dasik sample groups. In analytical sensory evaluation, varying the amount of oligosaccharide, commercial samples had significantly higher values of sweetness, hardness, and cohesiveness and lower values of savory aroma and falvor compared to those of developed dasik(p<0.05). Savory aroma and flavor were high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textural hardness, springiness, chewiness, gumminess, and cohesiveness(p<0.01), while sensory sweetness and hardness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textural springiness(p<0.05), chewiness, gumminess, and cohesiveness(p<0.01). When survey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regarding the acceptability of green tea dasik and commercial samples, green tea dasik 2 was the most preferred with significance in color. Regarding aroma, green tea dasik 1 received the highest acceptability (p<0.05). In the flavor, both dasik 1 and 2 received higher score than those of the commercial dasik. In overall acceptability, both green tea dasik 1 and 2 were preferred to the commercially sold ones with significance(p<0.05).

쌀가루 입자크기와 녹차첨가량을 달리한 녹차다식 개발과 품질특성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and of Green Tea Dasik Processing with Varied Levels of Rice Grain Particle Size and Green Tea Powder)

  • 김혜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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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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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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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Quality characteristics of dasik were studied with varied the levels of rice grain particle size and green tea powder and compared them with commercially sold dasik. Among the samples with the same number of grinding times, the sample groups with the higher amount of green tea showed significantly the less mosture content(p<0.05). Hardness was higher in the samples containing higher amount of green tea among the ones with the same grain size (p<0.05). The M13G0.5 was evaluated to have the highest savory aroma with significance (p<0.05), and C1 to have the highest sweetness by sensory analysis. The developed dasik samples with lower rice grain particle size had significantly lower adhesiveness, chewiness, gumminess, and cohesiveness compared to those of commercial sample groups. In sensory tests, the compared groups showed significantly the higher savory aroma and flavor and very lower hardness when compared to those of commercial sample groups. With the results above, dasik with with varied the levels of rice grain particle size and green tea powder were developed with improved qualities compared to those of commercially sold dasik.

국화과 허브류인 수입산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의 향기성분 비교 (Analysis of aroma components from flower tea of German chamomile and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 임성임;배정은;최성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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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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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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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럽의 허브요법을 대표하는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에 속하는 감국차의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cdot}$동정하고 비교하였다. 캐모마일차의 휘발성성분으로는 cubebene(14.59%), ${\beta}$-elemene(4.88%), ${\delta}$-cadinol(1.54%)을 포함한 총 46종류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반면, 국내산 국화차에서는 santalol(6.25%), bornyl acetate(3.47%), farnesene(3.37%), 1,8-nonadiene(2.80%), caryophyllene oxide(2.77%) 및 thymol(2.16%) 등 총 45종류의 화합물이 동정 또는 추정되었다. 동정 또는 추정된 화합물 중 22종은 두 시료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캐모마일차와 국화차에 공통으로 함유된 화합물 중 비교적 함량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화합물은 4-terpineol, ${\alpha}$-terpineol, thymol, phenylacetaldehyde들이 었다.

생쑥과 덖음쑥차의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unds from Raw Mugwort Leaves and Parched Mugwort Tea)

  • 김영숙;이종호;김무남;이원구;김정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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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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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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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쑥(A. asiatica nakai)을 이용하여 전래의 녹차제조법에 따라 덖음쑥차를 제조하였다. 생쑥과 덖음쑥차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Tenax trap으로 포집한 다음, GC-MS로 분리, 동정한 결과 58가지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이들 휘발성 화합물 중 향의 특징으로 보아 쑥향과 유사한 11가지 향기성분은 benzaldehyde, pinene, myrcene, cineole, 2-pyrrlidinone, camphor, thujone, 1-acetylpiperidine, caryophyllene, coumarin 그리고 famesol이었으며, 이들의 혼합물은 4월에 채취한 쑥의 향기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으므로 이들 11가지 화합물을 덖음쑥차의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지 표가 되는 화합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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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엽의 채취 시기와 재배지역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의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of Green Tea during Growing Season at Different Culture Areas)

  • 이주연;왕려비;백주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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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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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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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녹차엽의 채취 시기와 재배지역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의 종류, 차이, 그리고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재배한 차의 생엽을 시기별로 채취하였다. 녹차엽의 휘발성 향기 성분은 SPME를 사용하여 포집, 흡착하여 GC, GC-MS, GC-O, 그리고 retention time을 이용하여 분리된 성분을 분석, 동정하였다. 녹차엽의 휘발성분의 양은 수분함량을 고려한 건조함량을 기준으로 정량하였다. 수분함량은 생엽이 78-80%, 건조엽이 3.20-4.98% 정도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의 흡착에 사용되는 SPME 방법은 이전의 여러 방법에 비해 분석시간이 짧고 본래의 향이 아닌 방해성분의 생성이 적은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PME fiber는 7.4%의 높은 재현성을 가졌으며 표준물질(ethyl n-heptanoate)의 내부표준법에 의한 재현성 결과에서는 불안정한 peak area값(RSD 30.5-98.7%)을 가져 3.47%의 재현성 결과를 가진 외부표준법을 사용하였다. 시기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을 비교한 결과, 5월에 채취한 생엽의 휘발량이 가장 많았으며, Group I과 Group II 향기특성의 함량비율이 균형적이었다. 휘발량이 가장 많았던 5월에 채취한 생엽을 제주와 전남의 재배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주 성분은 Z-3-hexenal, linalool, E-2-hexenol, n-hexanal, Z-linalool oxide, myrcene, benzyl alcohol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채엽 시기가 녹차의 향기 특성에 영향을 주며, 채엽 시기가 같더라도 지역에 따라 향기가 다른 녹차가 제조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녹차를 지역에 따라 구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