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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of Protein Disulfide Isomerase in Molecular Fate of Thyroglobulin and its Regulation by Endogenous Oxidants and Reductants

  • Liu, Xi-Wen;Sok, Dai-Eun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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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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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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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molecular fate of thyroglobulin (Tg) is controlled by oligomerization, a means of storing Tg at high concentrations, and deoligomerization. The oligomerization of bovine Tg are intermolecular reactions that occur through oxidative processes, such as disulfide and dityrosine formation, as well as isopeptide formation; disulfide formation is primarily responsible for Tg oligomerization. Here, the protein disulfide isomerase (PDI) and/or peroxidase-induced oligomerization of unfolded thyroglobulins, which were prepared by treating bovine Tg with heat, urea or thiol/urea, was investigated using SDS-PAGE analyses. In addition, the enzymatic oligomerization was compared with non-enzymatic oligomerization. The thermally-induced oilgomerization of Tg, dependent on glutathione redox state, was affected by the ionic strength or the presence of a surfactant. Meanwhile, PDI-catalyzed oligomerization, time and pH-dependent, was the most remarkable with unfolded/reduced Tg, which was prepared from a treatment with urea/DTT, while the thermally-unfolded Tg was less sensitive. Similarly, the oligomerization of unfolded/reduced Tg was also mediated by peroxidase. However, PDI showed no remarkable effect on the peroxidase-mediated oligomerization of either the unfolded or unfolded/reduced Tg. Additionally, the reductive deoligomerization of oligomeric Tg was exerted by PDI in an excessively reducing stat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proposed that PDI catalyzes the oligomerization of Tg through the disulfide linkage and its deoligomerization in the molecular fate, and this process may require a specific molecular form of Tg, optimally unfolded/reduced, in a proper redox state.

우리나라의 비밀기록 관리현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e of Classified Records Management in Korea)

  • 서원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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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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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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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보공개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기록관리의 허점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가의 중요문서가 폐기되어 사라지거나 '비밀'이라는 명분으로 공개되지 않는 등 기록 관리 전반에 걸쳐 많은 문제가 지적된 것이다. 비밀기록은 궁극적으로 비밀을 해제하여, 공개하고, 활용함으로써 기록이 지닌 특성과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 그러나 사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기록들임에도 단지 보존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원칙적이고 형식적으로 폐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우리나라의 비밀기록에 관련한 전반적인 제도와 현황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 이에 대해 해석하고 조사한 것이다. 특히 비밀기록이 많이 생산되는 특수자료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비밀기록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AD를 이용한 기록자료 자동화방안 - Online Archive of Californi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Constructing a Prototype Union Database of Encoded Archival Descriptions - A Case of the Online Archive of California Project -)

  • 박은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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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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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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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AD(Encoded Archival Description)는 기록자료의 기술도구인 "finding aid"를 전자형태로 구축하여 온라인 상에 자료의 내용과 구조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Online Archive of California(OAC) 프로젝트는 EAD를 이용하여 기록자료를 통합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함으로 기록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자료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글은 OAC 프로젝트와 EAD의 내용, 구조, 태그, 예 등을 살펴보고, 기록관리학 분야에서의 기여와 한국적 EAD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기록학과 윤리적 관점 (Archival Science and Ethics)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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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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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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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록물에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는 사실보다도 기록을 대하는 인간은 누구이고, 기록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아키비스트는 누구인가를 먼저 물었다. 이 글에서는 이런 물음을 던지면서 기록학에 필요한 것은 윤리적 관점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이 글은 윤리적 관점을 이야기 하면서 다음의 세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아키비스트 윤리규약이 이미 있지만 윤리규약 이전에 윤리학을 탐구해야 한다는 점, 나아가 윤리학이 속한 인간학의 지평에서 기록학을 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둘째, 아키비스트에게는 기록수행에 대한 진술의무가 있는데 이런 의무를 수행할 때 윤리의식이 배양된다는 점, 아키비스트라는 전문가에게 필요한 전문성 발달도 사실은 윤리적 관점을 견지할 때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셋째, 이 글에서는 아키비스트는 기록물을 소유한 자가 아니라 기록현장을 관리하는 존재로 보았는데, 이런 존재에게 기록물관리기술이 필요한 것이야 말할 나위도 없지만 기록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기술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글에서는 세 가지를 강조하면서 인식론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술했다.

Articulations of Southeast Asian Religious Modernisms: Islam in Early 20th Century Cambodia & Cochinchina

  • Noseworthy, William B.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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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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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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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article is about the emergence of Islamic modernism among Cham Muslim communities in Cambodia and Cochinchina during the early 20th century. Based on a combined critical reading of existing scholarship, historicized first-hand anthropological accounts, as well as archival sources from the National Archives of Cambodia and the Vietnam National Archives II, it argues accounts of modernists in these sources were either (1) cast through a French colonial reading of a Buddhist state lens and (2) cast through a Malay lens, based upon the Kaum Muda/Kaum Tua divide. First, it proceeds with a historical explanation of the emergence of Islam and the discourse used to describe Muslim communities in Vietnamese, French, and Cham language sources. Then, it turns the narrative toward an examination of the emergence of the "Kaum Muda" or "New Group" of reformist-minded modernist Muslims in early 20th century Cambodia. Delineating the networks of these intellectuals as they stretched across the border through Cochinchina, also highlights a pre-existing transnational element to the community, one that well predates current discussions of twenty-first-century transnationalism. Through a combination of the study of multiple language sources and historical methods, the article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polylingualism in the study of the history of Muslims in Sou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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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정책 비교 분석 -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스위스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of Long-Term Preservation Policies in Foreign Electronic Records: NARA, LAC, TNA, NAA, and SFA)

  • 소정의;한희정;양동민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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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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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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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해외에서 발표된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정책을 조사하여 정책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정책 요소를 도출하고, 이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자기록물 장기보존 정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스위스 아카이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5개국의 장기보존 정책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6개의 핵심적인 정책 요소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6개 정책 요소는 보존 범위, 장기보존 전략, 위험 관리, 무결성 검증 방식, 보존 인프라, 참조 모델이다. 본 연구는 정책 요소를 통하여 5개국의 장기보존 정책을 비교 분석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로 6개의 시사점을 발견하였다. 시사점은 다양한 전자기록물 유형에 대비하여 기관의 실정에 맞게 장기보존 전략을 세우고, 국외의 장기보존 정책들을 선진사례로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호주의 레코드키핑 시스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cordkeeping System in Australia)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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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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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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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록되는 정보가 축적되어 다양한 지식이 되고, 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이 기록관리이다. 호주의 기록관리 절차에 대한 정형화 및 표준화에 대하여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Sydney Records Center) 및 연방기록보존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개발한 기록관리 지침이 호주기록관리(Australian Standard Records Management, 이하 AS 4390이라 한다)이다. AS 4390을 기초로 하여 국제 기록관리 표준(ISO 15489)이 만들어졌다. 이 논문은 AS 4390을 모태로 하여 호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레코드키핑 시스템의 정의, 체제, 설계 및 실행지침, 메타데이터 항목개발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호주 기록관리의 현안 사항인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의 타뷰렘(Tabularium), 캔버라 연방기록보존소의 소장기록물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인 CRS(Commonwealth Records Series) 및 호주정부 정보소재서비스(Australian Government Locator Service)등 각 시스템을 연동시키기 위하여 표준화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5년부터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자료관시스템과 전문관리기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시스템간 자료의 호환성을 갖추기 위해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정부 부처별로 수행하는 업무 영역과 하위 업무에 대한 어휘통제용어사전을 하루바삐 만들어 자료 검색 시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국내 기록관리학 교과목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A Study on the Analysis and Improvement Plans of Curriculum Operation for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in Korea)

  • 강주연;김태영;배성중;이승채;오효정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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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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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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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기록관리학 분야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에 대한 변화 필요성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기록관리학의 교육과정 현황을 살펴보고 전공지식이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그 정도를 분석함으로써, 현재의 교육과정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직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을 대상으로 본인이 이수한 교과목과 현장 필요도, 개정 필요도 등의 문항을 포함한 설문을 배포, 수거하였으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사점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설문 결과,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와 실습에 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본 연구는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 및 실습 영역의 교과목 운영 확대와 교과목의 표준화 및 필수이수과목 지정, 교과과정 내실화, 교과목 다양성의 확보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과목 정비 방안을 제안한 것에 그 의의가 있으며, 차후 기록관리학 교과목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과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대통령기록관 웹사이트 '기록컬렉션'을 중심으로 (A Study on Measures to Improve the Production and Service of Records of Presidential Overseas Trips: Focusing on "Records Collection"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Website)

  • 전나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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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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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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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로서 수행되는 것이기에, 그 결과 생산되는 해외순방 기록은 동시대는 물론 후시대에서도 높은 학술적·사료적 의미와 가치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이 적절히 생산되고 있고, 국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 및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살펴본다. 대통령기록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총 282건의 해외순방들을 확인한 결과, 현재 순방과 관련한 기본적인 기록조차 웹사이트에 게시되어 있지 않기에 이용자의 입장에서 어떤 기록이 생산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또, 검색의 측면이나 제공되는 기록의 내용의 측면에서 이용자로 하여금 배려받는다는 것보다는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양질의 해외순방 기록 생산을 위해, '참여정부' 시절 수립된 '대통령 해외순방 기록 생산지침'을 보완 및 개선하여 적용할 것과, 이러한 기록 정책이 정권의 변화를 비롯한 어떠한 외부의 변수에도 영향받지 않고 일관성 있게 지속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서 첫째, 이용자가 순방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정보'의 제공, 둘째, '철(file)-건(record)' 계층과 하이퍼 링크 기능의 사용, 셋째, 해외순방 기록의 생산 단계와 서비스 단계가 상호 연계되도록 하는 시스템의 구축 등을 제안한다. 이러한 과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참여정부' 시절의 기록관리비서관실과 같은 기록 전담 기관이 필수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의 정리 현황과 재정리 방향 (The Current Status of Arrangement and the Direction of Rearrangement of the Archives Relating to the Korean Provisional Assembly)

  • 박도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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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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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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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에서는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의 정리 현황을 살펴보고 기록물 정리의 원칙을 적용하여 재정리 방향을 제시하였다. 임시의정원은 기록물 관리 규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에 따라 기록물을 생산하고 보관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기록물의 원질서가 해체되어 보관되다가 1960년대에 국회도서관이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수집한 기록물을 정리하면서 생산 당시의 기록관리 체계와 보관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당시 국회도서관은 임시의정원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정리했다. 또한 정리 과정에서 기록물의 계층 개념을 적용하지 않았고, 출처주의와 원질서 존중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 결과 기록물의 구조와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록물의 재정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록물 정리 원칙에 따라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이 지니고 있는 특징을 살펴보아야 한다. 첫째, 출처주의에 따라 기록물 조직·기능·산출물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기록물의 기록물건·기록물철, 생산자, 생산일자, 기록물 유형 등을 구분해야 한다. 둘째, 원질서 존중의 원칙을 적용하여 기록물을 생산하여 보존하던 당시의 기록물 질서가 어떠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셋째, 기록물이 완전하게 성립하였는지 효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을 과거의 모습대로 온전하게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정리 현황과 재정리 방향을 검토함으로써 기록물의 내용·구조·맥락을 새롭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