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rption isoth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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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잎으로 제조된 바이오차의 Pb(II) 흡착특성 (Adsorption of Pb(II) by Cherry (Prunus x yedoensis) Leaf-Derived Biochar)

  • 이명은;황규택;김선영;정재우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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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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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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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매년 가로수로부터 많은 양의 낙엽이 발생하고 이는 적절하게 수거하여 처리해야 한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가로수이다. 왕벚나무 잎(CL)과 그것으로부터 제조된 바이오차(CB)의 Pb(II) 흡착특성에 관한 회분식 실험을 수행하였다. 바이오차는 $800^{\circ}C$에서 90분간 탄화시켜 제조하였다. 흡착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동력학적 및 등온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탄화과정은 바이오차의 탄소함량과 pH 값을 증가시키고 수소와 산소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잘 발달된 공극 구조가 바이오차의 표면에 관찰되었다. CL과 CB에 의한 Pb(II) 흡착은 2차 속도모델에 의해 적절하게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흡착반응의 속도가 물리적 흡착보다는 화학적 흡착에 의해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CB는 CL에 비해 더 빠른 흡착반응과 높은 흡착용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b(II)의 등온흡착 특성은 Langmuir 모델에 의해 보다 적절하게 설명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ngmuir 상수, $Q^0$에 의해 설명되는 최대흡착용량은 CL이 37.31 mg/g, CB가 94.34 mg/g으로 나타났다.

원자력 중대 사고에 대비한 영동 지역 일라이트의 방사성 세슘 흡착 특성 평가 (Application of Yeongdong Illite to Remove Radiocesium for Severe Nuclear Accidents)

  • 황정환;정성욱;박찬수;한정희;전소담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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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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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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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원자력 중대 사고 시, 환경에 유출된 방사성 세슘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충북 영동지역 일라이트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영동 일라이트는 운모질 편암의 열수변질 작용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주요 구성 광물은 석영, 장석, 일라이트이다. 저농도 세슘 용액을 사용한 회분식 흡착 실험 결과, 영동 일라이트의 흡착 분배 계수($K_d$)는 약 $4,200L\;kg^{-1}$으로 다른 점토 광물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값을 가지며, 이는 일라이트에 존재하는 풍화된 모서리면(FES)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영동 일라이트와 세슘의 흡착등온선은 비선형 흡착 특성을 나타내며 단일 표면 한계 흡착 능력이 $250,000{\mu}g\;kg^{-1}$으로 우수한 흡착능을 보여주어 방사성 세슘 흡착제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방사능 누출 사고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영동 지역 일라이트를 오염 확산 방지 및 정화작업에 사용하기 위한 평가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Red Mud의 산처리 및 열처리가 불소 제거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id and Heat Treatment on the Removal of Fluoride by Red Mud)

  • 강구;;김영기;박성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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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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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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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ed mud의 염산처리와 열처리에 의한 불소의 제거 특성을 살펴보고자 동역학적 흡착, 평형흡착, pH, 흡착제의 주입량에 따른 흡착특성, 그리고 칼럼을 이용한 연속식 조건에서의 불소흡착 특성을 살펴보았다. Red mud의 산처리는 HCl 0.8 M 농도에서 효과적이었고, 열처리 온도가 높음에 따라 흡착량이 감소하였다. 0.8 M로 산처리한 Red mud (0.8 M-ATRM)의 동역학적실험 결과 초기농도 50 mg-F/L는 30분대에 평형농도에 도달하였고, 초기농도 500 mg-F/L에서는 1시간대 흡착평형을 나타내었다. 0.8 M-ATRM은 단층흡착을 가정한 Langmuir 모델에 잘 부합하였고, 최대흡착량($Q_m$)은 23.162 mg/g으로 나타났다. 또한 낮은 pH에서 높은 불소 흡착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높은 pH에서 불소와 $OH^-$가 경쟁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0.8 M-ATRM의 주입량이 증가 할수록 제거율은 높아졌지만, 단위질량당 흡착량은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0.8 M-ATRM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불소에 높은 흡착능을 나타내어 수중 불소 제거에 효과적인 흡착소재로 판단된다.

메조공극 흡착제를 이용한 상수원수내 맛·냄새 유발물질 제거특성 평가 (Evaluation of Removal Characteristics of Taste and Odor Causing Compounds using Meso-Porous Absorbent)

  • 김종두;박철휘;윤여복;이대성;김효전;강석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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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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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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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메조공극 흡착제(Meso-Porous Adsorbent, MPA)에 대한 흡착특성을 평가하고, 상수원수 내 맛 냄새유발물질인 geosmin에 대한 흡착제거 특성을 회분식 실험을 통해 평가하는데 있다. 등온흡착에 대한 실험결과는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Langmuir식과 Freundlich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PA는 Langmuir식과 Freundlich식 모두 잘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흡착속도 평가를 위해 1차 속도식과 2차 속도식을 각각 적용하였다. 본 흡착특성 평가결과 MPA를 이용할 경우 기존 입상활성탄에 비해 최대 흡착량이 7배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1차 속도식 기준으로 흡착속도는 11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MPA를 정수장에 적용할 경우 짧은 EBCT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상수원수 내 geosmin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활성탄 공정에 비해 재생주기가 짧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질토양에서의 Benzene의 이동성에 관한 연구 (Transport and Fate of Benzene in a Sandy Soil)

  • 백두성;김동주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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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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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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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립자 표면에서의 흡착에 의한 토양에서의 탄화수소계 화합물의 지연효과는 잘 알려진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배치시험과 주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사질토양에서 Benzene의 이동성에 대한 지연효과를 조사하였다. 배치시험을 위하여 토양시료와 다양한 초기농도의 Benzene 용액을 48시간 반응시켰고. 초기용액과 평행상태의 Benzene 용액의 농도를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상시험은 파괴곡선으로 알려진 시간에 따른 용액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수행되었다. 추적자로는 10 g/L 농도의 KCI과 0.88 g/L의 Benzene 용액을 사용하였고 .각각의 용액을 토양시료의 상부경계면에 순간주입한 후 정상류 상태에서 배출구로 빠져나온 용탈수의 농도를 EC-meter와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배치시험의 결과로부터 linear adsorption isotherm에 의한 분배계수가 측정되었고 주상시험 조건의 용적밀도 및 함수율을 고려한 지연계수가 산정되었다. 주상시험의 결과 i) Benzene의 첨두농도는 KCl 첨두농도보다 상당히 낮았으나. ⅱ) 첨도농도의 도달시간은 거의 일치하였다. 첨두농도의 도달시간이 일치한다는 결과는 지연효과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지시하며, 배치시험의 결과로부터 산정된 지연계수를 고려하여 예측된 파과곡선은 Benzene의 주상시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Benzene 농도의 뚜렷한 감소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convection-dispersion equation(CDE) 모델에서 비가역 흡착에 의한 농도의 절대적 감소를 고려하는 감쇄계수(decay or sink coefficient)를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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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 바이오차의 암모늄태 질소(NH4-N)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Aqueous Ammonium Using Rice hull-Derived Biochar)

  • 최용수;신중두;이선일;김성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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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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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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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왕겨 바이오차의 $N_2O$의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NH_4-N$의 흡착제로서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NH_4-N$ 용액을 이용하여 왕겨 바이오차의 흡착 특성을 조사하였다. $NH_4-N$ 제거율은 왕겨 바이오차를 많이 첨가할수록 $NH_4-N$ 제거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에, 바이오차 무게(g) 당 $NH_4-N$ 흡착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왕겨 바이오차를 이용한 흡착실험 결과를 Langmuir 흡착등온식에 적용하여 최대 단분자층 흡착량($q_m$), 흡착 친화도(b), 무차원 상수 $R_L$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무차원 상수 $R_L$값이 0-1사이에 있어 Langmuir 흡착등온식을 잘 표현하였다. 따라서 왕겨를 소재로 제조한 바이오차는 흡착에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를 제어하기 위해 왕겨를 소재로 한 바이오차를 토양에 시용하였을 시 $N_2O$ 배출 감소를 위한 $NH_4-N$ 흡착 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광산산성폐수에 함유된 중금속 처리를 위한 Chemical Fixation과 Bentonite의 흡착 (Chemical Fixation and Sorption of Bentonite for the Removal of Heavy Metals in Acid Mine Drainage (AMD))

  • 장암;김인수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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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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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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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되어온 폐광재가 폐광산 근교 및 멀리 떨어진 지역의 유휴지 혹은 농경지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주고 있다. 중금속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원소 상태로 존재하고, 단순 매립할 경우 처분후에도 계속적인 용출과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물리 화학적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로 고정화시켜야 한다. 본 연구에서 화학적 고정화 첨가제로 사용된 CaO, $Na_2$Sㆍ$5H_2$O, $CaCO_3$순으로 각 중금속에 대해 높은 고정화 Capacity (q)와 효율 (k)을 나타냈으며 bentonite가 다른 토양보다 물리 화학적 특성과 고정화능이 우수하여 이들이 ADM를 고정화하는 좋은 첨가제라고 사료된다. bentonite 50g에 흡착된 각 중금속에 대하여 Freundlich 등온식을 적용해서 Freundlich등온식의 상수인 n과 k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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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상대습도(貯藏相對濕度)가 백삼품질(白蔘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제1보(第1報) : 등온흡습곡선(等溫吸濕曲線)과 TBA가(價), 지용성(脂溶性) 및 수용성색소(水溶性色素)의 변화(變化)- (Effect of Relative Humidities on the Qualities of White Ginseng during Storage -I. On the Sorption Isotherm and Changes of TBA Value, Fat Soluble and Water Soluble Pigment-)

  • 노혜원;도재호;김상달;오훈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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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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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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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백삼(白蔘)을 상대습도별(相對濕度別)로 장기보존(長期保存)하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지질산패도(脂質酸敗度), 지용성(脂溶性) 및 수용성색소(水溶性色素)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단분자층(單分子層) 수분함량(水分含量)은 백삼(白蔘)이 6.68g/100g, 백삼분말(白蔘粉末)이 7.81g/100g이었으며 그때의 수분활성도(水分活性度)는 각각(各各) 0.16, 0.18이었다. TBA가(價)는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할수록 증가(增加)하였으며 상대습도(相對濕度) 96%인 경우에 가장 컸으며 23%, 32%인 경우에 가장 낮았다. 지용성(脂溶性) 및 수용성색소(水溶性色素)의 변화(變化)도 상대습도(相對濕度)가 높을수록 저장기간(貯藏期間)이 경과하면서 급격한 증가(增加)를 보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백삼(白蔘)을 장기간(長期間) 보존(保存)할 경우 단분자층(單分子層) 수분활성도(水分活性度)보다 다소 높은 $0.23{\sim}0.32$에서 저장(貯藏)하는 것이 품질정정화(品質定定化)를 위한 최적조건(最適條件)이라 보이며 적어도 Aw=0.57 이하(以下)의 조건(條件)을 유지(維持)시켜야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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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에서 6가 크롬 제거를 위한 흡착제로서의 산처리 적니 적용성 검토 (Applicability Assessment of Acid Treated Red Mud as Adsorbent Material for Removal of Six-valent Chromium from Seawater)

  • 강구;엄병환;김영기;박성직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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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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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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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ix-valent chromium ($Cr^{6+}$) is a highly toxic pollutant, supplied in a variety of industrial activities such as leather tanning, cooling tower blowdown, and plating. Herein, we investigated the removal of $Cr^{6+}$ from aqueous phase using low-cost adsorbents. Steel slag, montmorillonite, illite, kaolinite, red mud, and acid treated red mud with 0.5, 1.0, and 2.0 M HCl were used as adsorbent for the removal of $Cr^{6+}$ and the results showed that acid treated red mud with 2.0 M HCl (ATRM-2.0 M) had higher adsorption capacity of $Cr^{6+}$ than other adsorbents used. Accordingly, $Cr^{6+}$ removal by ATRM-2.0 M were studied in a batch system with respect to changes in initial concentration of $Cr^{6+}$, initial solution pH, adsorbent dose, adsorbent mixture, and seawater. Equilibrium sorption data were described well by Freundlich isotherm model. The influence of initial solution pH on $Cr^{6+}$ adsorption was insignificant. The use of the ATRM-2.0 M alone was more effective than mixing it with other adsorbents including red mud, zeolite, oyster shell, lime stone, and montmorillonite for the removal of $Cr^{6+}$. The $Cr^{6+}$ removal of the ATRM-2.0 M was slightly less in seawater than deionized water, resulting from the presence of anions in seawater competing for the favorable adsorption site on the surface of ATRM-2.0 M. It was concluded that the ATRM-2.0 M can be used as a potential adsorbent for the removal of $Cr^{6+}$ from the aqueous solutions.

Mn-ferrite의 중금속 흡착특성-폐 페라이트의 중금속폐수 처리 활용 가능성 (Utilization of Waste Mn-ferrite for Treating Heavy Metals in Wastewater)

  • 이상훈;윤창주;이희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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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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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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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폐산화철을 이용한 폐수 중금속 제거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실제 폐수와 폐산화철을 적용하기에 앞서 상업적으로 구입가능한 Mn-ferrite를 이용하여 실내 회분식 시험을 통한 흡착실험을 실시하여 pH, 접촉시간, 중금속 농도 및 온도 등과 같은 다양한 흡착 조절인자들을 이용하여 페라이트에 의한 Cd과 Pb의 흡착 및 제거특성을 알아보았다. 접촉시간을 1에서 360분까지 변화하여 흡착속도를 측정하였으며 일정온도에서 Cd와 Pb의 농도를 변화시켜 흡착등온선을 구하였다. 또한 온도(15∼35$^{\circ}$)와 pH(4∼10) 변화에 따른 흡착특성 변화를 고찰하였다. Cd과 Pb는 Freundlich 식에 잘 맞았으며 Cd에 비하여 Pb가 더 흡착이 잘 되었다. pH가 높을수록 Cd와 Pb가 더 잘 흡착되었으며 이는 pH증가에 따라 수소이온 농도가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표면의 흡착가용 장소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같은 pH에서 원소의 농도가 증가할 때 흡착이 더 잘 일어났다. 온도 역시 Pb와 Cd의 흡착능에 영향을 미쳤으며 Pb의 경우 온도가 증가할수록 흡착정도가 높아지는 반면 Cd의 경우 덜 흡착이 되었다. Cd는 Pb에 비하여 더 온도에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Cd와 Pb의 흡착특성 차이는 Cd에 비하여 Pb가 더 hard한 특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폐산화철을 이용하여 각종 폐수 중금속을 제거하는 공정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