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luble solids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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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중 이산화염소 가스의 처리 조건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Cherry Tomato with Different Chlorine Dioxide ($ClO_2$) Gas Treatments during Storage)

  • 최우석;안병준;김영식;강호민;이정수;이윤석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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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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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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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5와 $23^{\circ}C$의 저장 조건에서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방법에 따른 방울토마토의 품질 변화를 용기 내 기체조성, 중량감소율, 경도, 당성분, pH, 색도, 총균수로 평가하였다.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방법은 고농도 단시간 전처리 I(5 ppm, 10분) 및 전처리 II(10 ppm, 3분)과 저농도 지속적인 처리(1 ppm, 매일 1번 처리)를 하여 이산화염소 가스 무처리군과 비교 실험하였다. 방울토마토에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를 하였을 경우 방울토마토의 호흡률, 총균수, 부패율을 낮춰주고 경도와 당성분 함량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이산화염소 가스의 처리는 방울토마토의 pH와 색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방법에서도 이산화염소 가스 고농도 단시간 전처리 방법들(I, II)보다 저농도 이산화염소 가스의 지속적인 처리가 방울토마토의 호흡률, 총균수, 부패율, 경도, 당성분 함량 관찰에서 품질 유지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니콘' 방울토마토는 저농도 지속적인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가 전체적으로 유통기한 연장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유통기간 중 저농도의 이산화염소 가스를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포장 시스템을 고려하여 적용할 경우 수출용 토마토의 선도유지에 충분히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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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경재배 시 포그 분무와 차광에 의한 하우스 내부 온도 및 광 환경 변화 (Changes in Greenhouse Temperature and Solar Radiation by Fogging and Shading During Hydroponics in Summer Season)

  • 임미영;정호정;노미영;최경이;김소희;최수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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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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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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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여름철 수경재배 시 포그 분무와 차광 처리에 의한 하우스 내부의 온도 및 광 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시험 1은 2019년 8월 맑은 날을 기준으로 무처리, 차광, 포그, 포그 + 차광 등 각각 4처리 하였다. 시험 2는 시험 1에서 온도 저감 효과가 가장 좋았던 포그 + 차광 처리를 이용하여 멜론 '달고나', '소풍가자' 2품종에 대해 2020년 여름 기간에 실증 재배를 실시 하였다. 시험 1의 결과 포그 + 차광 혼합처리 시 온도 저감 효과가 뚜렷하여 하우스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가장 낮은 경우 약4℃ 정도 낮게 나타났다. 하우스 내부와 외부의 온도 편차를 살펴보면 포그와 차광 혼합처리에서는 평균 2-4℃ 더 낮아졌고, 포그 또는 차광 단일 처리구는 하우스 내부 및 외부 간의 온도 편차가 거의 없었으며, 무처리는 하우스 내부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평균 3-4℃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우스 내외부 일사량 변화를 측정한 결과 무처리구와 포그 단일 처리의 하우스 내부 일사량 변화가 비슷하였고, 차광 단일 처리와 포그와 차광 혼합처리의 하우스 내부 일사량 변화가 서로 비슷하였다. 무처리와 비슷한 포그만 처리한 경우 일반적인 비닐 피복재에 의한 하우스 내부 일사량 저하의 영향만 관찰되었다. 특히 포그 + 차광 처리의 경우 차광 단일 처리와 매우 유사한 일사량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여름에 실증 재배를 한 결과, 8월 외부 기온 최대 36.3℃일 때 냉방 처리 하우스 내부 기온은 32.4℃ 정도 유지되었으며, 약3.9℃ 정도 온도 저감 효과가 있었다. 생산된 멜론의 과중은 1.3-1.5kg 다소 작았으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2.6-13.3°Brix로 단맛은 양호한 편이었다. 포그와 차광 혼합 냉방처리를 이용 할 경우 여름철 고온기 온도 저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멜론의 정상적인 생육과 과실 수확이 가능하였다.

갈색무늬병의 시기별 이병 및 낙엽 정도가 '후지'/M.9 사과나무의 과실품질 및 신초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asonal incidence and Defoliation Degree of Marssonina Blotch on Fruit Quality and Shoot Growth of 'Fuji'/M.9 Apple Tree)

  • 박무용;사공동훈;권헌중;도윤수;송양익;이동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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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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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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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조사연구는 갈색무늬병(Diplocarpon mali Harada et Sawamura)의 시기별 이병 및 낙엽 정도가 '후지'/M.9 사과나무의 신초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2009년 군위지역에서의 갈색무늬병 발생은 7월 중에 시작되었고, 10월 말에 10% 정도 낙엽이 되었다. 2010년에는 갈색무늬병 발생은 6월 초에 시작하였다. 낙엽률은 9월 말에 20%이었고, 10월 말에 50%에 도달하였다. 2010년 정단신초의 이차생장량은 2009년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2009년 과실 성숙기 동안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 정도(Hunter a value)는 각각 $13.8^{\circ}Brix$, 16.2까지 올라갔다. 2010년 과실 성숙기 동안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0월초 이후로 $12.1-12.6^{\circ}Brix$ 범위에 머물렀고, 착색은 낙엽이 20%된 9월 말 이후에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낙엽 정도에 따른 과실품질에 있어, 10월 말 과대지의 낙엽율이 30% 이상이 되면 착색도가 감소되었고, 낙엽율이 50% 이상이 되면 과중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감소되었다. 10월 말 30% 이상 낙엽구의 과실 종경과 횡경은 30% 미만 낙엽구과 비교해 볼 때, 8월 중순부터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2010년 8월말 과대지에서 이차생장한 부위 잎의 광합성 속도는 기존의 과대지 중간 부위의 잎과 비슷하였다. 그러나 과실의 크기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과대지의 이차생장한 부위 잎의 광합성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추출 방법에 따른 포도 추출액의 품질 특성과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effects of grape juice obtained with different extraction methods)

  • 김미향;곽현지;유병혁;김덕진;윤선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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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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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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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가압가열추출(AE), 열수추출(HWE) 및 효소처리추출(EE) 방법으로 추출한 포도 추출액의 품질을 조사하였다. 추출수율은 가압추출액이 79.8%, 열수추출액이 82,3% 및 효소추출액이 92.6%로 효소 추출이 가장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pH는 추출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산도와 당도는 효소추출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색상에 있어서는 $a^*$$b^*$값은 효소 추출이 5.24 및 5.09로서 열수추출(3.79, 3.83)과 가압가열추출(1.83, 3.16)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L^*$값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도는 효소추출이 42.1 cP 이었으며 가압가열추출과 열수추출보다 높았다. 유리당은 포도당과 과당의 함량이 높으며, 가압추출과 열수추출보다 효소추출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기산은 사과산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효소 추출이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효소추출이 55.7 mg% 수준으로 가압추출 31.3 mg%와 열수추출 39.5 mg%에 비하여 높았으며, 특히 안토시아닌 함량은 효소추출이 22.1 mg%로 가압추출과 열수추출보다 2~4배 높은 함량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 측정 결과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환원력에 있어서 효소추출이 가압추출과 열수추출에 비하여 높은 활성도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포도 추출에 있어 가압과 가열에 의한 방법보다 효소 처리에 의한 추출이 맛과 색소 성분의 추출을 용이하게 하며 그에 따른 항산화 활성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 염기 처리된 제올라이트와 결로 방지제를 함유한 기능성 MA포장재가 '후지' 사과의 선도유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emical and Anti-fogging Agent Treated MA Packaging Film on Freshness Extension of 'Fuji' Apples)

  • 박형우;류나희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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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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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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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 염기 및 결로 방지 처리한 포장재가 '후지' 사과의 저장기간 동안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내산 제올라이트 분말소재를 산, 염기 처리하여 가공한 두께 30 ${\mu}m$의 필름에 수분응축 처리한 후 마스터뱃치 하여 생산한 개발포장구(FMA)에 후지사과를 20개씩 포장하여 $15^{\circ}C$, 상대습도 67%의 항온항습실에 150일간 저장하였다. 저장 50일, 90일, 120일 및 150일에 기호도, 중량, Vitamin C, 당도, 산도, 기체조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품질유지가 가능한 기간은 대조구 L이 130일, 개발 포장구 NA는 170일로 나타나 40일 정도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저장 150일 후 중량 감소는 대조구 L은 1% 내외였고 개발 포장구 NA는 1.5%의 중량감소가 일어났다. Vitamin C 함량은 초기 5.24 mg/100g F.W.에서 저장 150일후 대조구 L은 2.09 mg/100g F.W였고 개발 포장구 NA는 2.72 mg/100g F.W.로 개발포장구 NA가 대조구 L보다 Vitamin C 잔존량이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저장 150일 후 비슷하게 유지되었으며 산도는 개발포장구에서 더 높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에틸렌가스의 경우 대조구 L은 192.2 ppm였고 포장구 NA은 141.4 ppm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상의 결과에서 본 실험에서 개발포장구의 품질유지기간이 대조구보다 길게 나타난 것은 개발필름의 포장재내에 $O_2$ 농도는 대조구 L보다 높고 $CO_2$ 농도는 낮지만 에틸렌가스가 낮게 유지됨으로서 선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개발한 MA 저장용필름을 사과의 선도유지용 포장재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 수분응축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응축억제 처리한 포장구에서 사과의 상품성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신선도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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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퇴비 시용이 토마토의 생육 , 수량 및 토양중 양분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posted Animal Manure Application on Growth and Yield of Tomatoes and Changes of Soil Nutrients)

  • 전대우;구자형;이영복;이종석;문창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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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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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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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농가에서 실행되고 있는 유기농업의 실증적 연구를 위하여 돈분, 또는 돈분과 계분을 혼합하여 만든 발효퇴비를 10a 당 3, 6, 12ton씩 시비하고 다시 미생물제를 처리한 후 토마토의 생육, 수량 및 토양 중 양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토마토 초장은 퇴비 시용구에서 관행구에 비하여 길었으며 엽폭은 관행구에서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관행구에서 계속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퇴비 시용량의 차이에 따른 엽록소 함량의 차이는 정식 45일 후부터 아주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미생물제를 사용하여 충분히 발효시킨 경우 12ton/10a의 시용에서 토마토의 수량이 관행구의 50-60%에 불과하였으나, 재배도중 추비하였을 경우에는 6ton/10a 시용구에서 관행구의 82%정도에 달하는 수량을 얻었다. 3. 일차 발효된 퇴비의 시용 후에 미생물제의 토양 살포는 질소성분의 빠른 유실을 초래하였으며 토양중 미생물의 밀도를 상당히 높혀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과실의 색깔은 모든 퇴비 시용구에서 관행구에 비하여 붉은 색이 선명하게 나타났으며, 당도와 산도는 퇴비 시용량이 많은 12ton/10a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도는 관행구에서 유기물 시용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5. 퇴비 시용구에서 $NO_3-N$$NH_4-N$의 함량은 시용 직후에는 많은 양이 검출되었으나 급속히 감속되어 4-5주 후부터 아주 미량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인산, 칼륨, 마그네슘 및 칼슘의 함량은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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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결핍에 의한 '신고' 배 (Pyrus pyrifolia cv. Niitaka) 과실에서의 바람들이 (Calcium Deficiency Causes Pithiness in Japanese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Fruit)

  • 문병우;정혜웅;이희재;유덕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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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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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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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Pithy pear fruit are not distinguished externally from sound fruit and thus often cause unexpected economic losses. To find out the cause of pithiness, the pithiness incidence and characteristics of Japanese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fruit picked from a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in an orchar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fruit picked from another spot produced sound fruit every year. And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of the two spots and mineral contents in fruit, shoots, and leaves of Japanese pear trees cultivated in the two spots were also examined. METHODS AND RESULTS: The pithiness incidence was 0, 8.8, and 11.3% at 7 days before and 0 and 7 days after optimal harvest date, respectively, in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Flesh firmness was significantly low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while soluble solids content was slightly high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Unlike other mineral contents, Ca content was significantly lower in pithy fruit than in sound frui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a deficiency in fruit is closely associated with decrease in flesh firmness and thus pithiness development. Ca content in soil of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was also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soil of the spot produced sound fruit. However, shoots or leaves did not exhibit significant difference in Ca and/or other mineral contents between the two spots, indicating that Ca deficiency in fruit is dependent on the translocation of Ca within a plant rather than soil Ca status. Although total-N, available $P_2O_5$, K, and Ca cont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soil of the spot frequently produced pithy fruit than in soil of the spot produced sound fruit, Mg and Na contents and pH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soil conditions. CONCLUSION(S): Fruit maturity and Ca level in fruit are closely related to the incidence of pithiness in 'Niitaka' Japanese pear.

종자형성능과 기능성 성분이 높은 대추 유전자원 '일본'의 형태적 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Ilbon' (Ziziphus jujuba) with Higher Seed Productivity and Functional Component)

  • 오하경;오세원;한현대;박희순;이경희;신현만;김대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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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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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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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서 보유 중인 대추 유전자원 중 형태적 다형성을 나타내는 '일본'과 주요 대추 유전자원의 형태형질을 조사하고, 대추 육종 소재로서 '일본'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일본'은 주요 대추 유전자원과 비교하여 엽과 과실의 크기가 뚜렷하게 작고 당도가 낮았다. 하지만 과실에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능력 또한 가장 높았다. 또한 '일본'은 종자형성능이 가장 높았다. 대추 유전자원들의 형태형질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지리적 기원에 따라 유전자원들이 분류되었다. 특히 '일본'은 한국 및 중국 유전자원들과 명확히 구분되었다. 따라서 종자형성능이 우수하고 기능성 성분이 높은 '일본'은 추후 대추 유전연구 및 교배육종을 통한 품종 육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와 누룩으로 제조된 전통벌꿀주의 발효 및 관능특성 (Fermenta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Honey Wine from the 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 and Nuruk)

  • 김선재;정순택;박윤미;조광호;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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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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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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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효모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벌꿀주를 제조하고 그 발효특성 및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벌꿀 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의 혼합첨가 그리고 Sacch. bayanus와 누룩의 혼합첨가에 의한 벌꿀 발효주가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알코올 생성량도 높게 나타났다.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8.1\;^{\circ}Brix$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를 사용한 경우가 $12.5\~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1.8\~2.4$배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벌꿀주의 관능적 기호도는 효모단독보다는 효모-누룩 혼합첨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Valencia 오렌지의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 및 지표성분 확인 (Quality changes and factors in Valencia oranges during storage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 조윤희;정남혁;까오야핑;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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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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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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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입 오렌지 중 Valencia 품종의 신선도 유지기간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저온($4^{\circ}C$) 및 상온($20^{\circ}C$)의 저장온도가 오렌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품질인자를 확인하였다. 오렌지의 경도는 저장 10일부터 저장온도에 상관없이 감소하였으며, 과육보다 껍질에서 큰 폭으로 확인되었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적정산도는 저온저장의 경우 30일에, 상온저장의 경우 10일부터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당/산비는 저장 중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타민 C 함량은 저온저장 20일 및 상온저장 10일부터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총 페놀함량은 저장 10일부터 감소하였다. 맛에 대한 관능평점은 색과 향의 평점에 비해 저장기간에 따른 영향이 작았으며, Valencia 오렌지의 경우 저온저장 30일째의 품질이 상온저장 10일째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장 중 이화학적 특성과 전반적 기호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용성 고형분과 비타민 C 함량은 0.9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어 저온 및 상온 유통 중인 Valencia 오렌지의 선택을 위한 주요 품질인자로 제시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