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il chem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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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의 출혈인자에 작용하는 미생물성 유출혈물질 (Isolation and charaterization of a microbial antihemorrhagic substance on snake venom)

  • 서정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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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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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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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에서는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Aspergillus 속의 한 균주가 Colubridae과 독사의 사독 주성분인 출혈독을 강하게 불찰성화 시키는 물질을 생성하므로 이 물질을 분리한 후 부분적으로 정제하여 결정이 형성됨을 확인하였다. 본 물질은 Colubridae과의 Agkistrodon bromohoffi brevicaudus, A. saxatilis, Trimersurus flavoviridis, A. acutus 사독의 출혈독을 정량적으로 불활성화 시키며, 최대 저해률은 80-90%에 이르며 실험한 대상 동물에 따라 활성차이가 다소 있음이 인정되었다. 예로서 병아리 피하반응에 있어서는 T. flavoviridis 사독을 동량의 시료로서 처리하였을 때 완전히 출혈활성이 저해되나 mouse 족도 조직내 반응에서는 사독의 8배량의 시료로서 출혈활성이 거의 저해되었다. 또 본 시료는 출혈독이 지니고 있는 치사활성에 있어서도 독량의 약 3배량의 시료에 의해서 거의 치사 활성을 저해하며, T. flavoviridis 사독의 HR-I 및 HR-II부종활성에 대해서는 본 물질의 1/2량 이상의 농도에서는 시료농도에 관계없이 약 50% 정도로 저해하는 반면 A. bromohoffi brevicaudus 전독의 부종은 거의 완전히 저해하였다. 사용 균은 2종의 항출혈성 물질을 생성하고 있음이 가면피내 반응에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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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新規) 살충제(殺蟲劑)인 KH-502 [O,O-Diethyl O-(1-phenyl-3-trifluoromethyl-5-pyrazoyl) thiophosphoric acid ester]의 광(光)에 의한 분해성(分解性) (Photolysis of a New Insecticide KH-502 [O,O-diethyl O-(1-phenyl-3- trifluoromethyl-5-pyrazolyn) thiophosphoric acid ester])

  • 조부연;한대성;양재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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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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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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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신규 살충제인 KH-502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건하에서 광(光) 분해(分解)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KH-502를 acetone 또는 acetonitrile 용액에 첨가한 뒤 태양광선 또는 자외선 $(300{\sim}350nm)$을 조사(照射)하였고, acetone 또는 acetonitrile 용액에는 수분함량, 산소함량이 달랐으며, 부식산,rosebengal 또는 tryptophan이 첨가 되었다. KH-502의 안전성 및 분해경향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KH-502의 광분해(光分解)는 자외선을 조사(照射)한 경우와 그렇치 않은 경우에 매우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여 주었다. KH-502는 acetone 용매에서 광관여효과에 의해 광분해(光分解)되었으나, acetonitrile 용매 하(下)에서는 광분해되지 않았다. 2. KH-502의 광분해 경향은 열 분해 경향과 판이하게 달랐으며, 광분해산물은 KH-502 oxo형, S-ethyl KH-502, PTMHP 및 몇가지 미지물질 등이었다. 3. acetone 또는 acetonitrile에 첨가된 부식산, rosebengal, tryptophan은 KH-502의 광분해에 광관여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acetone 용매의 용존산소는 acetone과 함께 경쟁적으로 광관여효과를 나타내어 KH-502의 분해를 촉진시켰다. 4. acetone 용매를 부식산 또는 논물로 처리했을때, KH-502의 광분해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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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khoderia sp. AK-17에 의한 잎들깨 재배의 생물학적 조절 (Biological Control of Perilla Culture by Burkhoderia sp. AK-17)

  • 김근기;김용균;손홍주;최영환;강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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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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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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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설원예단지의 재배환경은 고온다습으로 많은 병해가 발생하며, 이를 방제하기위해 과다한 농약을 사용하므로 농약 잔류성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로 청정 시설원예작물을 생산할 목적으로 길항균을 분리하였다. 잎들깨 재배토양과 식물체로부터 길항세균 18종을 분리하였으며 분리한 길항세균 중에 AK-17이 가장 활성이 뛰어나 이를 이용하여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스펙트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잿빛곰팡이병원균의 Botrytis cinerea와 균핵병원균의 Sclerotinia sclerotiorum 및 줄기썩음병원균인 Rhizoctonia solani에 대한 항균효과가 뛰어났다. 잎들깨의 주요 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실험은 병발생 억제효과와 병 방제효과를 pot 실험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균핵병은 55%의 병발생 억제호과와 92%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잿빛곰팡이병은 40%의 병발생 억제효과와 78%의 방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AK-17의 식물 생육촉진효과는 신장이 120%, 생체중이 164% 증가되었으며, 엽수와 엽면적은 각각 120%와 220%의 증가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AK-17을 생리 생화학적방법과 유전학적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Burkhoderia sp.로 확인되었다.

대구지역 축적먼지 중 미량원소성분의 시설별 및 지역별 농도분포 (Characteristics of Trace Element Concentrations in Dust by Facilities and Areas in Daegu, Korea)

  • 송희봉;도화석;곽진희;김종우;강재형;피영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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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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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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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구광역시의 도로, 학교, 지하역사, 주택 등을 대상으로 축적먼지를 채취하여 100 ${\mu}m$ 이하로 걸러서 산추출한 후 ICP로 14개 원소를 분석하였다. 미량원소성분 중 Ca, Fe, K, Mg, Mn, Na, V는 자연적인 발생원의 영향을 받고, Cd, Cr, Cu, Ni, Pb, Zn은 인위적인 발생원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량원소성분의 농도는 자연적인 발생원 성분이 인위적인 발생원 성분보다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학교는 Ca과 Pb의 농도가 높았고, 지하역사는 Cu와 Zn의 농도가 높았다. 미량원소성분의 조성백분율은 실내인 지하역사 주택 학교가 실외인 도로보다 인위적인 발생원 성분을 많이 함유하였다. 또한 유해중금속성분의 오염도는 학교 주택 지하역사가 도로보다 높았고, 도시지역이 농촌지역보다 높은 전형적인 경향을 보였다. 미량원소성분간의 상관성은 흙먼지나 도로의 재비산먼지관련 성분간에 양호하였고, 폐기물소각이나 연료연소관련 성분간에도 양호하였다.

벼논오리 방사가 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ice-Duck Farming System on Yield and Quality of Rice)

  • 강양순;김정일;박정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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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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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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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오리방사에 의한 화학제 기능대체 효과와 유기미의 수량 및 품질을 검토코자 사양질답에 관행 시비량의 70%를 감비하고 일품벼를 중묘 이앙하여 이앙 3주후에 3주령오리를 10a당 30마리 밀도로 방사하고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리 3년차 방사논의 방사 직전 잡초 발생수는 무방사구보다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으나 피의 발생은 오히려 현저히 증가되었고 최고분얼기 잡초방제가는 관행 88%보다 92%로 높았으나 그 이후에 피의 방제는 효과가 적었다. 2. 오리 방사는 벼물바구미와 멸구류, 기타 곤충등과 소동물을 거의 포식하였으나 수잉기에 발생된 혹명나방피해는 방제하지 못하였다. 3. 오리 방사구는 관행구보다 표면수가 항상 현탁되어 있고 표층토의 산화환원전위차가 높아 유수형성기의 엽색이 관행 38.6보다 41.8로서 더 짙은 녹색을 유지하였으며 등숙기 까지 높은 근활력을 유지하였다. 4. 오리 방사구에서는 유기미 쌀수량이 648kg /10로서 관행구보다 3% 증수되었고 생산된 유기미는 '94년 고온년의 특이성으로 청미비율이 높아 관능검사에 의한 식미는 약간 나쁜 경미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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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의 피복(被覆)과 전처리(前處理)에 의한 발아(發芽) 및 유묘(幼苗) 생장(生長) 촉진(促進) (Improving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igitaeda Pine Tree by Coating and Prime Treatment)

  • 고대식;허삼남;서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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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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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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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리기테다 소나무 종자(種子)에 삼투압처리 및 피복(被覆)처리를 하여 균일(均一)한 발아(發芽)와 유묘생육(幼苗生育)을 촉진(促進)하기 위하여 이들 처리(處理)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와 유식물(幼植物) 생육(生育)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하였다. 1. Polyethylene glycol(PEG)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총발아율(TGP)도 높아졌으며 $10^{\circ}C$보다는 $15^{\circ}C$$20^{\circ}C$에서 총발아율이 향상되었다. 2.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또한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속도(GR)가 양호하였으며, 처리농도와 온도간에는 상호 상관관계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최대 발아속도(MGR)는 PEG처리기간이 길수록 높았으며, $20^{\circ}C$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4. $20^{\circ}C$에서 12일간 PEG 처리시 약 2일 정도의 발아기간(發芽期間) 단축효과가 있었다. 5. PEG 처리는 저수분상태(低水分狀態) 하에서도 발아가 양호하였으며, 피복처리(被覆處理)된 종자는 약해(藥害)로 인한 발아(發芽) 장애현상(障碍現象)이 나타났다. 6. 조파(條播)와 직파(直播)간에는 건물생산량(乾物生產量)에 큰 차이가 있었으며, PEG 처리가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 적당한 토양수분 상태(포장용수량의 약 75%)보다 건조한 토양조건(포장용수량의 약 50%)에서 피복처리효과가 더욱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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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검출을 위한 바이오센서 시스템 연구 및 그 응용 (Biosensor System for the Detection of Agrichemicals and Its Applications)

  • 박태정;양민호;이상엽;김수현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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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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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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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까지의 농약 검출용 바이오센서는 화학 센서, immunoassay, 화학 테스트 킷과 같은 다른 잘 알려진 분석 방법들과 경쟁적으로 연구되어 지고 있다. 바이오센서가 농약을 증명하는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chromatography 방법들을 대체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량적 분석 방법이 아직도 미비하다. 안정하고 강력한 바이오센서의 발전을 위해서 유전자 조작을 이용한 효소 개량을 통해 좀 더 민감하고 반응속도가 빠른 생촉매와 특이성이 높은 항체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바이오센서의 안정성 개선과 transducer 표면으로부터의 빠른 신호 전달을 위해 새로운 고정화 방법이 탐구되어져야 한다. 비록 약간의 방법들이 시료의 전처리를 필요로 하지 않을 지라도 센서의 안정성은 또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간편한 시료의 전처리과정 혹은 직접적인 분석 방식이 동일시되어 개선되어야 한다. 향상된 fabrication 기술을 이용한 소형화 센서 혹은 일회용 킷의 개발은 개인용 및 산업용, 의약용 등의 여러 분야에서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실제 샘플의 빠르고 자동화 및 소형화된 분석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장차 매우 선택적인 다중 검출 바이오센서의 설계에 더 많은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앞으로 잔류농약 검출을 위한 휴대형 바이오센서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현재의 GC, LC (혹은 GC/MS, LC/MS) 분석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샘플 전처리 방법의 경우, 다량의 샘플로부터 유기용매 등을 이용한 추출방법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샘플 전처리를 간소화하고 간단한 측정방법으로 전체의 측정결과를 대변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고 잔류농약의 법적 허용기준과 적용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화학유연제, Organopolysiloxane 분해세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stics of a Bacterium Removing Chemical Softener, Organo-polysiloxane)

  • 이정훈;손동철;김정;김현수;유대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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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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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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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화학유연재와 화학호제를 생산하는 공장의 폐수와 인근 토양으로부터 화학유연제, organopolsiloxane(OPS)을 분해하는 33종의 세균을 분리했다. 이들 중 활성이 뛰어난 5균주에 대하여 미생물학적 특성과 화학유연제의 제거효율을 검토했으며, 5균주 중 화학유연제의 제거효율이 가장 양호한 W3712균주의 동정을 실시했다. 선별된 분리균주 5균주는 $37^{\circ}C$에서 5일간 진탕배양하므로서 2,500mg/l 화학유연제를 65.2~67.9% 제거시켰다. 분리균주인 W3712, S3712와 S3723균주의 생육최적 pH는 7.0~7.5였으며, 그리고 W3712균주의 생육최적온도는 $37^{\circ}C$였으나, 다른 4균주는 $30^{\circ}C$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다. 분리균주 5균주는 배양초기 pH7.0에서 화학유연제를 가장 잘 제거했으며 5일간의 매양으로 62.0-65.6%의 제거효율을 나타냈다. 그리고 W2811균주, W2823균주, S371균주는 $30^{\circ}C$에서 화학유연제를 가장 잘 제거시켰으며, W3712균주는 $37^{\circ}C$에서 가장잘 제거시켰으며 제거효율은 66.5%였다. 특히,이들 균즈에 의한 화학유연제의 제거에 있어서 통기량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화학유연제의 제거능이 우수한 W3712균주를 Corynebacterium pseudodiphtheriticum W3712로 동정하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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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라제를 생산하는 고초균 (Bacillus sp.)의 고정화 및 과산화수소 분해 특성 (Immobilization of Bacillus sp. Strains, Catalase Producing Bacteria and Their Hydrogen Peroxide Removal Characteristics)

  • 한경아;장윤희;이종일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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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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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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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토양 미생물로부터 스크리닝한 미생물 중 카탈라제 생산량이 높은 세 가지 미생물 (Bacillaceae bacterium BKBChE-1, Bacillus sp. BKBChE-2와 Bacillus flexus BKBChE-3)을 배양하여 얻은 카탈라제 효소가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것을 확인하고, 미생물 균체를 천연제올라이트에 정전기적 흡착법으로 고정하였다. 주사전자 현미경을 통해 각각의 미생물이 지지체에 잘 흡착된 것이 관찰되었고, 10.5 mM의 과산화수소를 1시간 이내에 완전히 분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과산화수소 분해 속도가 가장 빠른 Bacillus flexus BKBChE-3은 온도와 pH 영향성 실험을 통해 고온과 pH 10 이상의 강알칼리 조건에서도 30일 이후까지 미생물이 생존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고정화된 미생물의 경우 온도 $25-40^{\circ}C$, pH 7-10의 조건에서 생균수가 계속하여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Bacillus flexus BKBChE-3이 생산한 카탈라제 효소 뿐만 아니라 고정화된 균체도 과산화수소의 제거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로부터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된 효소의 생산량 증가와 미생물 개체 수 증가를 이용하여 산업폐수에 적용하면, 과산화수소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 균체 재활용을 통한 공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콩가루벌레 (Aphanostigma iakusuiense)에 관한 연구 (I) 방제시험을 중심으로 (Studies on Pear Phylloxera (Aphanostigma iakusuiense Kishida) (1) On the Control Methods)

  • 윤주경;이돈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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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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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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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4년 4월부터 11월사이에 전남 나주 과수원지대에서 발생되고 있는 콩가루벌레의 생활습성과 방제시험을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월동란의 부위를 보면 지상 1.5-2.0m에다 $60\%$ 이상을 산란하며 0.5m나 2.5m는 각각 $10\%$내이 이었다. 2. 만삼길과 국수의 란괴와 부화율은 $13.7-12.97\%$로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3. 부화율을 보면 4월 6일까지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으나 4월 13일에 $12.8\%$, 5월 4일에는 $90.6\%$의 부화를 하였다. 4. 초춘부화시기를 전후하여 8종의 농약을 살포한바 C8514, Metasystox, Acar338, Parathion이 Sevin이나 Malix보다 우수하였다. 5. 8월 20일부터 9월 20일사이에 콩가루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에 란이나 약충이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6. 봉지로 침입한 후 약제시험을 한 바 DDVP, Loxoun, C8514, Acar338, Sevin, Binapacryl이 EPN, Otran보다 우수하였다. 7. 천적으로는 포식성응애 (Protolaelaps pygmaeus Muller)와 애남생이 무당벌레를 채집하였다. 포식성응애의 기생율은 지역에 따라서 다른데 비아과원지대에서는 $0.77-18.04\%$, 노안과원에서는 $7.88-48.71\%$의 높은 기생율을 보인 반면 영산포과원에서는 거의 기생하지 않았다. 8. 품종간에 피해과를 보면 조생적>국수>만삼길>금촌추>장심랑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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