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rum of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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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astle병(病) 바이러스감염(感染)에 의(依)한 면역반응억제(免疫反應抑制) (Depression of Immune Response by Newcastle Disease Virus Infection)

  • 김환종;하대유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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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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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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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Newcastle병(病) 바이러스(L-NDV)가 ICR 마우스의 세포성(細胞性), 체액성(體液性) 면역반응(免疫反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爲)하여 2-NDV($10^6$EID/mouse)를 SRBC($10^6$EID_{50}/mouse)로 면역(免疫)하기 전후(前後) 또는 동시(同時)에 미정맥내(尾靜脈內)로 감염(感染)시키고 면역(免疫) 4일(日)에 SRBC($10^8$세포/mouse)를 challenge하여 24시간후(時間後)에 족척종창반응(足蹠腫脹反應)을 검사(檢査)하였으며, 동시(同時)에 비장세포(脾臟細胞)의 로젤형성능(形成能), 말초순환(末梢循環) 혈액내(血液內)의 임파구(淋巴球)의 수(數), 그리고 SRBC에 대(對)한 응집항체가(凝集抗體價) 및 용혈항체가(溶血抗體價)를 측정(測定)하였다. 한편 NDV 감염(感染)으로 인(因)한 면역반응(免疫反應) 억제기전(抑制機轉)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L-NDV를 가온(加溫) 불활화(不活化)하거나(H-NDV), 자외선(紫外線)에 조사(照射)시켜(UV-NDV) 마우스에 투여(投與)하거나, L-NDV로 유도(誘導)한 마우스조제(粗製) interferon(C-IF)을 투여(投與)하여 발현(發現)되는 반응(反應)을 측정(測定), 비교(比較)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족척종창반응(足蹠腫脹反應)을 SRBC로 면역전(免疫前) 오는 면역후(免疫後)에 L-NDV를 접종(接種)한 군(群)에서 모두 억제(抑制)되었으며 그 억제정도(抑制程度)는 바이러스 감염(感染)과 항원주사(抗原注射)와의 간격(間隔)이 길면 길수록 심(甚)하였다. 그러나 UV-NDV나 H-NDV를 접종(接種)한 군(群)에서의 족척종창반응(足蹠腫脹反應)은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하여 대체적(大體的)으로 경미(輕微)하거나 전혀 억제(抑制)가 인지(認知)되지 않았다. 한편 C-IF나 C-IF를 가온불활화(加溫不活化)한 C-IFh를 투여(投與)한 군(群)에서의 족척종창(足蹠腫脹)은 정도(程度)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다. 비장세포(脾臟細胞)의 로젤형성율(形成率)은 바이러스 감염(感染)으로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는데 그 감소(減少)의 정도(程度)는 면역전(免役前) 또는 면역(免疫)과 동시(同時)에 바이러스를 접종(接種)한 군(群)에서 면역후(免疫後) 바이러스를 감염(感染)시킨 군(群)보다 심(甚)하였다. 한편 UV-NDV나 H-NDV를 접종(接種)한 군(群)에서 비장세포(脾臟細胞)의 로젤형성률(形成率)은 L-NDV 접종군(接種群)에 비(比)하여 약간(若干) 경미(輕微)한 감소(減少)를 보이거나 또는 비슷한 양상(樣相)을 보여 대조군(對照群)보다는 현저(顯著)히 억제(抑制)된 결과(結果)를 보였다. 또한 마우스에 C-IF를 투여(投與)하면 비장세포(脾臟細胞)의 로젤형성률(形成率)은 억제(抑制)되었으나 C-IFh를 투여(投與)하면 오히려 로젤형성률(形成率)이 증가(增加)되었다. 체액성면역반응(體液性免疫反應)은 면역전(免疫前) 24 및 48시간(時間)에 L-NDV를 접종(接種)한 군(群)에서는 현저(顯著)히 억제(抑制)되었으나, 면역전(免疫前) 9시간(時間), 면역(免疫)과 동시(同時) 또는 면역후(免疫後)에 L-NDV를 접종(接種)한 대조군(對照群)과 유의(有意)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순환혈액내(循環血液內) 임파구수(淋巴球數)는 면역전(免疫前) 48 또는 24시간(時間)에 L-NDV를 접종(接種)하면 대조군(對照群)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나, 면역전(免疫前) 9시간(時間) 또는 면역(免疫)과 동시(同時)에 L-NDV를 접종(接種)하면 오히려 그 수(數)가 증가(增加)되었다. 이상(以上)의 실험결과(實驗結果) SRBC에 대(對)한 세포성(細胞性) 면역반응(免疫反應)의 억제(抑制)는 NDV가 afferent limb과 efferent limb를 모두 억제(抑制)하여 야기(惹起)되는 체액성(體液性) 면역반응(免疫反應)의 억제(抑制)는 NDV가 afferent limb만을 억제(抑制)하여 일어남을 알 수 있다. 또한 NDV 감염(感染)으로 인(因)한 면역반응억제(免疫反應抑制)는 interferon과 바이러스의 직접적(直接的)인 작용(作用)에 기인(基因)됨을 강력(强力)히 시사(示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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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조사에 의해 유발된 SKH-1 hairless 마우스의 피부노화에 미치는 한천마스크의 개선효과 (Beneficial Effect of an Agar Mask against Skin Damage Induced by UV Exposure in SKH-1 Hairless Mice)

  • 송보람;김지은;윤우빈;이미림;최준영;박진주;김동섭;이충열;이희섭;임용;정민욱;김배환;황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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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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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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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UV 조사에 의해 유도된 광노화(photoaging)에 대한 한천젤마스크(agar gel mask, AGM)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SKH-1 hairless 마우스의 피부에 4주간의 UV조사와 AGM 및 에센스처리 한천젤마스크(agar gel mask dipped in essence, AGMdE)를 동시에 처리한 후 피부주름, 피부표현형, 피부조직구조, 항산화조건 및 독성 등을 분석하였다. AGM과 AGMdE의 부착은 주름형성의 억제, 홍반지수의 감소, 피부수분의 증진뿐만 아니라 경피 수분손실(TEWL)을 방지하였다. 또한, 표피두께는 UV+Vehicle 처리군과 비교했을 때,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UV를 조사하지 않은 그룹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MMP-1과 tyrosinase의 발현수준은 UV+Vehicle 처리군에서 가장 높게 증가하였으나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더불어, SOD 활성은 UV+Vehicle 처리군에 비하여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지만, 대부분의 독성화합물 처리에 의해 유도되는 혈청생화학적 지표와 조직학적 특성의 변화는 UV+AGM 및 UV+AGMdE 처리군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AGM이 피부형태, 조직학적 구조, 산화적 상태를 조절함으로써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마스크팩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있음을 제시한다.

생쥐 천식모델에서 생후 조기 알레르겐/내독소 노출이 성숙 후 알레르기 기도염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arly allergen/endotoxin exposure on subsequent allergic airway inflammation to allergen in mouse model of asthma)

  • 나영호;최선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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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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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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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최근 여러 연구결과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의 발병에 소아 성장시기에 알레르겐이나 내독소(LPS)등과 같은 물질에 노출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에 연구자들은 출생 초기에 기도 점막을 통한 알레르겐과 내독소에의 노출이 성장한 후에 알레르기 기도염증과 과반응성의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생쥐 모델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실험동물은 무균 상태의 생후 1주이내의 암컷 BALB/c 생쥐를 사용하였다. 실험동물들에게는 각각 신생생쥐시기에 생리식염수, 1% ovalbumin (OVA), $1.0{\mu}g$ LPS, $1.0{\mu}g$ LPS in 1% OVA를 각 비공을 통하여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은 연구 시작 제 35일부터 10일간 5% OVA로 감작시켰으며 최종 기도 감작 10일 후부터 3일간 1% OVA로 기도 항원유발을 시행하였다. 최종 기도유발 48시간 후 체적검사(plethysmography)를 이용하여 비특이적 기도과반응성 검사(Methcholine challenge test)를 시행하였으며 검사 후 실험동물을 희생시켜 검체를 취하여 BAL액내 세포분획, 사이토카인, 혈청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메타콜린에 의한 기도과반응성은 생후 초기에 OVA, LPS, OVA/LPS를 투여한 군에서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2) OVA, LPS, OVA/LPS를 투여한 군에서 BAL 액내의 호산구수와 IL-4, IL-5가 유의하게 낮았다. 3) 혈청내 OVA 특이 IgE는 OVA, LPS, OVA/LPS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신생생쥐 시기의 점막을 통한 항원, 내독소의 노출이 성숙한 후 항원에 의한 기도염증 및 과반응성의 발생을 억제하였으며 향후 이러한 효과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가공오징어의 섭취가 쥐의 혈중 지질 조성 및 항체 형성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cessed Cuttlefish on Lipid and Immunoglobulin Levels in Mice Blood)

  • 정향숙;하지혜;오성호;김승섭;정명훈;최근표;박욱연;박성진;이현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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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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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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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징어의 섭취 시 혈액 내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오징어 급여를 통한 실험쥐의 당 농도, 지질성분 분석과 면역 항체변화를 관찰하였다. 각각의 식이를 급여후 혈청 중의 total cholesterol 함량의 경우 대조군은 78.9 mg/dL를 나타낸 반면 건조오징어 급여군은 81.3 mg/dL, 가공오징어 급여군은 88.1 mg/dL로서 시료 투여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소폭 증가를 나타내었다. 실험식이가 종료된 후 실험쥐의 혈청 중 HDL-cholesterol 함량은 대조군이 58.1 mg/dL, 건조오징어 급여군이 71.6 mg/dL, 가공오징어 급여군이 63.1 mg/dL으로 각각 나타났다. 혈청 중 triglyceride 함량의 경우 오징어 건조오징어 급여군이 221.8 mg/dL로 196.6 mg/dL를 나타낸 대조군에 비해 다소 증가한 반면 가공오징어 급여군은 158.3 mg/dL로 감소하였다. 혈액 내 glucose 농도는 대조군 95.4 mg/dL과 비교했을 때 건조오징어 급여군과 가공오징어 급여군이 각각 77.7 mg/dL, 90.3 mg/dL로 측정되었다. 오징어 섭취에 의한 항체 생성능을 알아보기 위한 IgG 수치는 대조군 25.4 ng/mL과 비교했을 때 가공오징어 급여군에서 48.1 ng/mL로써 증가하였다. 실험결과 건조오징어가 가공오징어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H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의 함량은 큰 폭으로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glucose 및 항체 생성능의 수치는 가공오징어 급여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가공오징어가 건조오징어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체내 면역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건조오징어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혈액 내 지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도출함에 따라, 오징어 가공에서 타우린, DHA, EPA의 조성과 지질조성에 변화를 주어야 함을 확인했다. 따라서 오징어 가공의 효과적인 공정에 대한 연구가 종래 오징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봉감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Daebong Persimmon against Oxidative Stress, Inflammation, and Immunity in vivo)

  • 이희재;임소영;강민경;박정진;정현정;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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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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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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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표적인 떫은 감 품종인 대봉감과 반시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를 탐색, 비교하였다. 쥐 모델을 대상으로 4주간 대봉감과 반시의 섭취는 식이섭취량과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B지역의 대봉감 섭취는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카탈레이즈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으며,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인 말론디알데하이드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A지역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지역 대봉감의 섭취는 염증인자인 IL-1 beta의 수준을 고지방식이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IL-6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지역과 B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TNF-alpha 수준은 A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고지방식이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A지역 대봉감 섭취는 IgG의 수준을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IGF-1의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 B, C 지역 대봉감 섭취군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봉감의 섭취는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증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추 추출물(Lactuca sativa L.)의 혈관내피세포에서 항염증 작용과 고지방 식이 생쥐에서 혈중 지질농도 개선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Effect of Lactuca sativa L. Extract in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and Improvement of Lipid Levels in Mice Fed a High-fat Diet)

  • 황보전;장경옥;정하영;박종화;이태훈;김지영;정인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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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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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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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상추 추출물이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HUVEC을 이용한 in vitro 실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상추 추출물은 HUVEC에서 TNF-${\alpha}$에 의해 증가되는 세포접착단백질 ICAM-1, VCAM-1의 발현을 억제하였고 TNF-${\alpha}$에 의해 촉진되는 HUVEC와 단핵구 세포의 부착을 감소시켰다. 또한 상추 추출물은 TNF-${\alpha}$에 의해 증가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IL-6, IL-8 및 동맥경화 유발 케모카인 MCP-1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물모델에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 및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체중증가량 및 식이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상추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혈중 중성지방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경우 혈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의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 식이군에 비해 감소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경우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경우 감소하였다. 혈청의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지수는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정상 식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상추 추출물이 첨가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상추 추출물이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혈관협착을 방지할 수 있고 혈중 지질대사의 개선 효과를 보여 혈액순환개선 및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산 산사자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Crataegus Fructus Extract from Chinese Cultivation)

  • 갈상완;최영재;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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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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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6-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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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중국산 산사자(Crataegus fructus)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3T3-L1 지방세포와 고지방식이(high fat 45% cal)로 비만이 유도된 ICR mouse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3T3-L1 지방세포에 중국산 산사자 메탄올 추출물을 0-2,000 ug/ml의 농도범위로 처리하였을 때 200 ug/ml과 400 ug/ml의 농도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600-2,000 ug/ml의 농도범위에서는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이 10-25% 감소하였다(p<0.05). 실험동물인 3주령의 수컷 ICR mice (n=24)는 실험구별로 6마리씩 4군(T0: 정상식이, T1: 고지방식이, T2: 고지방식이와 산사자추출물 50 ug, T3: 고지방식이와 산사자추출물 100 ug)으로 나누어 5주 동안 시험하였으며 고지방식이군인 T1군의 증체량(3.9${\pm}$0.24 g)은 정상식이군인 T0군(2.56${\pm}$0.14 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고지방식이군과 중국산 산사자 메탄올 추출물을 함께 급여한 T2군(3.02${\pm}$0.25 g)과 T3군(2.58${\pm}$0.16 g)의 증체량은 고지방식이만 급여한 T1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실험동물의 간 무게는 T0군보다 T1군과 T2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T3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T1과 T2의 신장 무게는 T0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T3군의 신장 무게는 T0군과 유사하게 나타났다(p<0.05). 고지방식이와 중국산 산사자메탄올 추출물을 급여한 T2군과 T3군의 혈청 내 총 콜레스테롤 함량과 중성지방 함량도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T1군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생쥐 내로 투여된 GnRH Agonist가 난소내 세포자연사와 Estradiol 및 Progesterone 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nRH Agonist Administered to Mouse on Apoptosis in Ovary and Production of Estradiol and Progesterone)

  • 홍순정;양현원;김미란;이치형;황경주;권혁찬;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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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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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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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높은 농도로 투여된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이성체(GnRH-Ag)는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난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시술과정에서 과배란 유도를 위해 다량의 GnRH-Ag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progesterone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킨다. 본 실험의 목적은 이러한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알아보고자 사람 과배란 유도 과정과 비슷하게 생쥐에 GnRH-Ag와 PMSG를 투여하고 난소내 세 포자연사와 호르몬 합성 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GnRH-Ag과 생리 식염수를 PMSG 투여 전 48시간부터 투여 후 48시간까지 12시간 간격으로 10$\mu$g씩 주사한 후 난소와 혈액을 채취하였다. 결과로서 난소의 무게는 GnRH-Ag만을 투여한 군에서 다른 두 실험군(PMSG 투여군, PMSC + CnRH-Ag 투여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GnRH-Ag 투여군에서 난소내 강소형성전 난포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PMSC + GnRH-Ag투여군에서는 강소형성 난포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황체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한편 난소내 세포자연사를 보이는 난포의 비율은 GnRH-Ag 투여군에서 PMSG 투여군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증가는 PMSC를 함께 투여함으로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청내 estradiol과 progesterone의 농도는 GnRH-Ag 투여군에서 다른 두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GnRH-Ag와 함께 PMSG를 투여 한 경우 estradiol 농도는 PMSG 투여군 수준까지 완전히 회복되었으나, progesterone농도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GnRH-Ag는 난소내 세포자연사를 유발하고 호르몬 합성을 억제시켜 황체기 결함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progesterone 보충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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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밀도와 배양액 용량이 착상전후의 생쥐배아의 체외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bryo Number and Incubation Volume on the Development of Pre- and Post-implantation Mouse Embryos In Vitro)

  • 강병문;전용필;김지영;김정희;이지윤;채희동;김정훈;장윤석;목정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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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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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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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effects of embryo number and incubation volume on the development of mouse embryos were evaluated. The growth rate of two-cell mouse embryos to attached blastocyst stage and the growth rate of blastocysts to early somite stage were assessed after culture in different incubation volumes and embryo densities. Embryos were collected from ICR female mice superovulated with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and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and mated by ICR males. In experiment 1, groups of one, five, ten, twenty 2-cell embryos were cultured in 10-, 50-, 500-, 1000-${\mu}l$ drops of BWW media under mineral oil at $37^{\circ}C$ in a humidified atmosphere of 5% $CO_{2}$ and 95% air. As the incubation volume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higher rates of embryos reached morular and blastocyst stage on day 3 and 4 culture, respectively. In experiment 2, groups of one, five, ten, twenty blastocysts were cultured in 1- and 2-ml volumes of CMRL 1066 media under same condition as in experiment 1. However the reverse was the result. Decreasing the number of embryos incubated per volume from 1 to 20 significantly (p<0.05) increased the number of blastocysts reaching the late egg cylinder (LEC) and early somite (ES) stage on day 6 and 8 culture, respectively, regardless of incubation volume. Blastocysts cultured in 2ml had higher (p<0.05) development rates to LEC and ES stage on day 6 and 8 culture, respectively, than embryos cultured in 1ml.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effects of embryo number and incubation volume on the development of mouse embryos are stage specific and the shifting point was between hatching and EEC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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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Fibroblast Co-culture on In Vitro Maturation of Mouse Preantral Follicles

  • Kim, Chung-Hoon;Cheon, Yong-Pil;Lee, You-Jeong;Lee, Kyung-Hee;Kim, Sung-Hoon;Chae, Hee-Dong;Kang, Byung-Moo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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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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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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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fibroblast co-culture on in vitro maturation (IVM) of prepubertal mouse preantral follicles. The intact preantral follicles were obtained from the ovaries of 12-14 day old mice and these were cultured individually in ${\alpha}$-minimal essential medium (${\alpha}$-MEM) supplemented with 5% fetal bovine serum (FBS), $100mIU/m{\ell}$ recombinant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rFSH), 1% insulin-transferrin-selenium, $100{\mu}g/ml$ penicillin and $50{\mu}g/m{\ell}$ streptomycin as base medium for 12 days. A total of 200 follicles were cultured in base medium co-cultured with mouse embryonic fibroblast (MEF) (MEF group) (n=100) or only base medium as control group (n=100). Survival rate of follicles on day 12 of cultur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EF group of 90.0%, compared with 77.0% of the control group (p=0.021). Follicle diameters on day 6 and 8 of the culture period were significantly larger in the MEF group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p=0.021, p=0.007, respectively). Estradiol levels in culture media on day 4, 6, 8, 10 and 12 of the culture period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EF group (p=0.043, p=0.021, p=0.006, p<0.001 and p=0.008, retrospectively). Our data suggest that MEF cell co-culture on IVM of mouse preantral follicle increases survival rate and promotes follicular growth and steroid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