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ection for the gifted and tal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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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재아동의 과목별 성적 상관관계 분석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Analysis of Academic Performance per Subject for the Gifted Children in IT)

  • 전우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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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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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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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 한 국가의 주축 산업은 정보관련 산업에 의존하며, 국가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도 정보 분야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 차원에 있어서도 정보 소양 및 활용은 개인의 경쟁력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정보영재의 발굴 및 육성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영재아동의 과목별 상관관계를 밝혀내는 것이다. 즉 정보영재아동에 있어서 정보, 과학, 수학 등 세 과목의 성적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 5, 6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정보영재반 학생들의 7년간 성적을 토대로 하여 정보, 과학, 수학 과목 사이에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을 통한 결과, 3과목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정보를 잘하는 학생들은 과학과 수학에 뛰어나며, 수학성적이 뛰어나면 과학성적도 뛰어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영재교육에 있어서 영재선발, 통합 및 융합교육과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스포츠영재의 판별에 관한 고찰 (The review on the identification of the gifted child in the sports)

  • 신승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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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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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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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영재의 판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된 결과들을 고찰하여 스포츠영재를 판별하고, 육성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과 장기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스포츠영재의 발굴과 육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구 동독과 구 소련 등의 공산권 국가들에서 이루어졌다. 이들의 보고서와 그 모델에 대한 평가논문 등이 본 과제의 주요 분석 대상들이었다. 이들 자료에 대한 분석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스포츠영재 선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선발시기와 관련하여서는, 1차선발과 2차선발의 2단계로 나누어 선발함이 타당하겠다. 1차선발은, 일반학교에서 교내스포츠영재집단을 형성하여 자기 잠재력의 검정과정을 거치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2차선발은 드디어 특수목적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선발검사로서 기능하도록 한다. -선발방법은 초기에는 잠재력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성장과정에 따라 전문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선발의 구성요소로는 체력적 요소, 성장발육상태, 심리적 요소, 환경적 요소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육성체제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학교내 스포츠영재집단 운영체제가 합당하고, 중학교부터는 특수목적학교를 운영하되 초, 중, 고의 인적 구성은 피라미드형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스포츠영재의 교육과정은, 어린 나이일 때에는 기초적인 체력육성에 치중하고,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전문화되어 가도록 하여야 한다. -스포츠영재의 판별 및 육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되는 바,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s : MI)적 접근으로 신체-운동감각적 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의 구체화와 검사도구의 개발이 요구되며. 한편으로는 DNA분석을 통한 보다 엄밀한 유전적 소인을 판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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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월에 따른 학교입학연령과 과학영재교육원 영재선발 (Elementary School Entrance Age and Selection of Gifted Students)

  • 이순주;박찬웅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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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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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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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아나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많은 선행 연구에서 출생월에 따른 학교입학연령이 아동의 학업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 왔으며, 우리나라 영재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교육원 초 중등 영재선발 과정에 응시한, 그리고 영재로 선발된 아동의 구성원이 학교입학연령에 따라 어떠한 양상을 나타내는지 알아본 결과, 2006, 2007학년도 영재선발 응시자 및 합격자 그룹 모두 각 학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봄 출생아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초등학교 입학연령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단계에까지 아동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학교입학연령에 따른 아동의 학업성취의 차는 이들의 성숙의 차를 의미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며 또다른 아동에 비해 일찍 학교를 입학한 상당수의 아동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열세하다는 시사점도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이러한 요인이 일반아와 부진아뿐만 아니라 영재선발에까지도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결론은 우리가 주의 깊게 고려해 보아야 할 부분일 것이다.

단위학교 영재학급 선발방식에 따른 영재 특성 비교 (A Comparative Study on Gifted Students'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Diverse Identification Methods for the Gifted Education Program at Each Elementary School)

  • 김혜정;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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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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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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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영재교육의 핫 이슈 중 하나는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급격한 증가이다. 영재교육의 양적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단위학교 영재학급에서 선발되고 있는 학생들의 영재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위학교 영재학급 선발방식에 따른 영재 특성(지능, 창의성, 동기 및 자기조절 학습전략)을 비교하여 현재 단위학교 영재학급 선발방식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보다 유용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선발방법을 강구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각기 다른 방식(선발시험, 혼합, 성취도, 희망)으로 선발된 단위학교 영재학급 4학년, 6학년 학생 402명,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6학년 학생 50명, 일반 학생 4학년, 6학년 학생 142명을 포함하여 총 594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능, 창의성, 동기 및 자기조절 학습전략 검사를 실시하고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단위학교 영재학급 영재는 영재 특성에 있어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영재와 차이가 없었으며 일반학생들과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다양한 선발방식(선발시험, 혼합, 성취도, 희망)에 따라 영재의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희망에 의한 선발은 지능, 창의성, 동기 및 자기조절 학습전략 전반에서 다른 선발방식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어 영재선발방식으로서의 타당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선발방식 개선 맥락에서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과학영재교육센터 평가 기준 개발 (Standards for Evaluation of a Center for Scientifically Gifted Education)

  • 최돈형;강완;손연아;전영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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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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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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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의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국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과학영재교육센터 운영에 있어서 시급한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다음으로 ‘특수목적고’와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과학영재반’과의 차별성을 위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과학영재교육센터 평가의 기본 방향 및 평가틀을 구안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재교육센터 평가 영역별 평가 기준 및 평가 방법을 구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과학영재교육센터 평가에 적용하기 위한 평가 종류(시기)에 따른 평가 방법과 활용 방안을 정리·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과학영재교육센터 평가 기준은 우리나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의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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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선발을 위한 초인지 사고 수준에 따른 학생들의 과학글쓰기 경향성 분석 (Differences of Science Writing Tendenc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Meta-cognition Between General and Gifted Students)

  • 손정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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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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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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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영재 선발의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초인지 사고 수준에 따른 과학글쓰기의 경향성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할 수 있는 서술형 초인지 검사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초인지 사고 수준을 측정하였다. 이후 예상하는 글,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비판하는 글, 상상하는 글 등의 과학글쓰기 과제를 통해 초인지 사고 수준에 따른 과학글쓰기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인지 사고수준에 따라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초인지 사고 수준이 낮은 학생들은 생각한 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였으며, 초인지 사고 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집중도가 높아 자신의 표현상 약점을 깨닫고 글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로부터 영재 선발의 자료로써 과학글쓰기의 활용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운영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Analysis of the present state and Improvement of the Institute of Information Security Education for the Gifted)

  • 윤보람;홍도원;서창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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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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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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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늘날 행정, 금융 등의 일상 업무가 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되고, 국가‧공공‧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이버 침해가 발생됨에 따라 기술적인 보안 대책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정보보호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정보보호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4년에 전국 4개 대학에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을 설치하였다. 그러나 이미 오랫동안 운영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수학영재나 과학영재교육원에 비해 초기 운영단계인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아직까지 체계적인 분석이나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국 4권역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의 현황을 운영, 선발, 교육 3분야로 나눠 분석하여 현재 운영체계의 부족한 부분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효과적인 운영 및 인력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영재학급 대상자 선발을 위한 관찰.추천 영재판별모형 개발 연구 (Identification Model Development for Gifted Students Based on Class Observations and Nominations)

  • 류지영;정현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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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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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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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교육청 산하 영재학급의 영재선발에 적용되는 관찰과 추천에 의한 영재판별모형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 영재 판별의 정의와 가능성, 현재의 영재선발, 영재판별의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관찰 추천 영재판별모형은 모두 4단계로 구성되었다. 1단계는 다양한 정보들의 수집이고, 2단계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그 내용을 루브릭으로 평정하는 것이고, 3단계는 2단계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면접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정의적 특성을 알아본 다음, 4단계인 영재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영재선발을 결정한다. 본 영재판별모형은 영재프로그램에 배치되고 나서도 영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하여 영재의 재배치나 상위 영재기관에의 추천 근거자료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본 모형은 현재 영재성을 발휘하거나 앞으로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인 영재의 선발에 도움을 주며, 특히 소외계층의 영재선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단계의 과학영재 특화교육 프로그램 -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 (Honors Program for Gifted Students at University-level ; on Selection and Curriculum)

  • 권성호;최동석;김명숙;김영아;강경희
    • 교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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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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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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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금까지의 과학영재교육은 초등과 중등단계에서 비교적 체계적으로 제공되어 왔으나 대학입학 이후에 이공계 영재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실시되는 대학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양대학교가 교육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시행하게 된 Honors Program(HP)은 대학 단계의 과학영재의 특성과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Honors Program in Science는 초·중등 영재교육의 연속성을 고등교육의 단계로까지 보장하여 체계적으로 과학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과학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을 개발하고 25명의 Honors 학생을 선발하여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Honors 학생의 선발은 역량중심의 BEI(행동사건면접)를 통한 면접과 창의성, 과학창의성을 측정하는 창의적 발명검사, 분석능력을 측정하는 분석 표현 검사, 자기조절학습능력 검사, 기초과학 학업성취도 등 역량중심의 선발방법과 다면적 평가를 채택하였다. 또한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HP의 인재상으로서 융합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 자율적 학습능력을 갖는 창의적 문제해결자, 글로벌 과학기술리더를 상정하여 전문성, 창의성, 리더십의 역량을 HP인재의 필요 역량으로 선정하였다. HP 교육과정의 특성은 심화교육, 융합적 통섭, 특화된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창의적 문제해결과 체험중심의 교육, 대인관계 능력과 글로벌 소통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HP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전략으로서 선발(Selection), 교육(Education) 및 환경(Environment), 성장(Development)의 측면을 논의하였다.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들의 자유탐구에 대한 인식과 실태 (Middle School Science Gifted Students' Perception of the Open-Inquiry Activity and Field Survey)

  • 홍지혜;홍훈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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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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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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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들의 자유탐구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80명을 대상으로 자유탐구 경험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과학영재 학생들의 자유탐구 실태를 알아보고자 19명의 실제 자유탐구 수행 모습을 관찰하고 수행 단계별 인터뷰를 실시하여 설문 응답 내용과 비교하였다. 설문 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과학영재 학생들은 평균 3.25회의 자유탐구 수행 경험을 갖고 있었으며, 개별 연구보다 소집단 연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제 선정 방안과 관련하여 교사의 개입보다는 개인이 원하는 주제로 자유탐구를 진행하기를 선호하였으며, 과학영재 학생들의 실제 자유탐구 수행 모습에서 학생들은 본인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탐구를 진행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