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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예비유아교사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한 지식재산권 연계 사례 연구 (Case Study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of Pre-service Teachers through Convergence Capstone Design Class)

  • 고은미;박영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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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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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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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문대학 인문사회 전공인 유아교육과에서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정규교과목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이 특허출원 및 등록이라는 유의미한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예비유아교사인 학생들은 실습 등의 주요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 관련 현장 전반에 걸친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면서, 기존의 지식재산권 아이디어와 중복되는 부분을 검증하였다. 수행과정의 멘토링을 위한 산업체연계 및 융합형 과제수행을 위한 공학전문가의 참여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정교화과정을 거친 후 교내대회 수상작품들 중 5개팀이 특허출원 및 등록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무역량이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을 넘어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까지 연계되는 융합형 캡스톤디자인교육을 활성화하였다.

산업체 수요기반 맞춤형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헬스케어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Industry Demand-driven Employee Education Programs: Focusing on the Case of Bio-Healthcare Data Analysis Expert Training Courses)

  • 김형진;한진영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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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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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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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한국은 현재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급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동시장의 수요-공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을 통해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 등을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특정 대학이나 교수자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행정 프로세스의 중복 및 비체계적인 절차 등이 이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분석하여 대학과 산업체 간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 교수를 찾는 방법을 제시하여 기업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산학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교육 수혜자(산업체 직원 및 대학 재학생 등)가 받는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 , 경기지역 중등학교의 학교급식 실시를 위한 조사 연구 (A Survey for Working Plan of Secondary School Feeding in Seoul Metropolitan City and Kyunggi Province)

  • 이원묘;김올상;서정숙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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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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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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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plan of middle/high school foodservice systems which could properly provide nutrition for juveniles' health.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and distributed to: 245 middle schools with 271 parents, 328 students, 180 teachers, and 345 administrators; 163 high-schools with 223 parents, 466 students, 179 teachers, and 163 administrators in Seoul and Kyunggi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ed. For the desirable feeding type as in-school meal plan, 62.2% responded to the current elementary school feeing type:10.3%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and 38.0% responded to free dining out type. For a feeding operation type, school administrators, teachers and parents favored the current school feeding systems in elementary schools with proportion of 68.2%, 47.7%, and 87.6% as respectively. Also, 20.3% of school administrators, 22.6% of teachers, and 6.9% of parents preferred contract management. A total of 27.6% of teachers, 9.2% of school administrators, and 3.7% of parents responded to a lunch-box prepared at hom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responses for establishing the main body of financial burden to solve the problem of financial burden which could be the most obstacle to bring middle/high school feeding system into operation. For the management of school feeding systems when brought into operation, 88.7% out of 470 responded schools and 89.9% out of 227 responded teachers reported that an expert should manage school feeding systems. For futuristic direction, an effective joint cooking type between schools which may be the way to solve the difficulties in securing the appropriate space and to decrease the financial burden, the problem of transportation for delivering feeding products, low quality of feeding, and sanitation can occur. Therefore, the distance between schools which operate a joint cooking system will affect as a major factor. Furthermore, concrete examination of plans for introduction of various types of school feeding and institutional devices for management system and supervision of operation should become a condition prece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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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연구 -S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College Students' Core Competency Assessment: Based on the Case of S University)

  • 강민수;소미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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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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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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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S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목표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선정하고 이를 측정하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려는 취지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 S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핵심역량 요인을 정의하고 둘째, 핵심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여 셋째, 향후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핵심역량지표를 바탕으로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문항구성은 7개 역량의 영역, 16개의 소영역(하위능력), 46문항으로 구성하여 응답자의 동의수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문항형식으로 개발하였다. 예비조사(pilot-test)는 220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문항분석을 하였으며, 문항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교내 교수 및 교육학 분야 전문 교수를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하였다. 전문가 타당도 검증에서는 개발한 문항들이 각 역량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적절히 진술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문가 의견과 문항분석결과, 신뢰도, 타당도 등 통계적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문항을 수정하여 본조사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본조사(Main-test)는 2,486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문항 분석을 실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여 검사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개발된 S 대학의 핵심역량 진단도구는 S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재학생들에게 적합한 역량을 향상시키는 핵심역량인증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1단계 자료로써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과정중심평가 실행 및 어려움에 대한 인식 탐색 (Middle School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of Implementation and Challenges on Process-Based Assessment Emphasiz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이현주;백종민;곽영순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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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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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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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현장 적용 2년차를 맞이하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운영 모니터링 연구의 일부분으로, 중학교 1, 2학년 수업을 담당하는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과정중심평가 적용 실태와 어려움 및 효과성 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교육 선도학교와 일반학교 과학교사들의 인식을 비교하기 위해 선도학교 교사 44명(41.9%), 일반학교 교사 61명(58.1%)을 표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국으로부터 105명의 과학교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후 교사 초점집단을 구성하는 16명의 중학교 과학교사들과 심층면담을 통해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적용 실태와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교사의 평가 방식 변화, 과정중심평가 현장 적용의 어려움, 과정중심평가의 효과에 대한 인식으로 제시하였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에서 과정중심평가를 강조함에 따라 본인의 수업에서도 과정중심평가의 요소들을 반영하게 되었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기존의 평가방법에 비해 다양한 과정중심평가를 활용하는 빈도도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은 응답은 선도학교 교사들이 일반학교 교사들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면담결과 중학교 과학교사들은 과정중심평가 적용의 어려움으로 과정중심평가 개념의 모호성, 과정중심평가와 순위를 정해야 하는 학교평가체제와의 충돌,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의 확보의 부담감, 개개인을 평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업무 부담 등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과정중심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는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future education programs through edutech utilization programs)

  • 이민혜
    • 국제교류와 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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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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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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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학교 교육과정 시간을 활용하여 5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할 에듀테크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콘텐츠 선호도 조사를 시행하여 결측값을 제외하고 교사 27명, 학생 216명의 유의미한 응답을 확인하였다. 미래교육 실행에서 별도의 에듀테크 기기 필요 여부에 따라 1순위를 중심으로 UCC(동영상 촬영, 편집 등), 작품활동(3D 펜, 3D프린터 등)이 선정되었다. 둘째,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미래교육 수업 모듈을 4단계로 설정하였다. 먼저 Make a foundation에서는 주제별 이론을 전개하고, Open an activity에서는 핵심적인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Organize evaluation에서는 개별적 자기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Act individually에서는 맞춤형 심화 보충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셋째,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연구 대상인 5학년 교과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시수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연구실행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한 자료는 내용 타당도 검사를 바탕으로 수정 및 보완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및 검증 단계를 수행하지 못한 점은 이 연구의 한계이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실천 가능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중등 과학교사들이 말하는 교과교육학지식의 의미와 교직 전문성 제고 방안 (Definition of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and Ways of Raising Teaching Professionalism as Examined by Secondary School Science Teachers)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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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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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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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6명의 교사들과의 심층면담을 통하여 과학교사들이 말하는 교사 전문성의 구성요소, 교과교육학지식의 의미, 교과교육학지식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전문직으로서 교직의 부족한 부분, 즉 교직이 완전한 전문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완해야할 부분과 교사의 전문성 발달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찰하였다. 동료교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6명의 교사들은 과학교사 전문성의 구성요소를 과학 내용 지식, 교수방법에 대한 지식, 학생들에 대한 지식,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 등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들은 전문직으로서 교사의 고유한 지식 영역에 해당되는 교과교육학지식, 즉 사회의 일반 구성원들이 교사가 소유하고 있기를 기대하는 교과교육학지식을 학생 이해 자체를 목적으로 한 교사의 체화된 지식이며, 과학교사들이 나름대로 지니고 있는 교과교육학지식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알아듣게 가르칠 것인가들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축적된 노하우라고 설명하였다. 과학교사들은 전문직으로서 교직의 문제점이나 부족한 부분으로 책임을 묻지 않는 시스템, 지속적인 자기 개발에 대한 외부의 인정과 요구 결여, 동료의식의 부족, 자신감 부족에서 비롯된 폐쇄성, 업무량 과다. 관리자의 경영 능력이나 목표 의식 부재, 교사 자격시험의 신뢰도와 타당도 부족, 교직의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처우 부족 등을 지적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과 교사의 전문성 제고 방안을 제안하였다.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 분석을 통한 대학창업발전방안 연구: D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University Start-up through the Analysis of University Start-up Education and Start-up Support System: Focusing on the Start-up Education and Start-up Support System of D University)

  • 이성호;김정음;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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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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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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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대학정책의 주요 사업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학 창업교육 및 지원사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학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수도권 소재 종합대학인 D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다양한 창업교육과 지원으로 인해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대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 기피요인으로는 '창업실패의 위험성'이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취업 우선'(24.9%), '창업지식 부족'(13.4%)이며, 창업 시 애로사항으로는 1순위가 자금조달 26.9%, 2순위가 인력확보 14.0%, 3순위가 기술개발 11.8%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의 필요성은 '창업 중' > '창업 준비 중' > '창업의사 없음' 순으로 나타났으며, 창업교육 필요이유로는 '다양한 진로 선택에 대한 동기부여'가 2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기술 습득'이 23.9%로 나타났다. 끝으로 대학 내 창업정책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 및 창업지원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며, 기존 공급자 측면에서 제공되던 방법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대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제도의 변화가 요구된다.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교장의 인식분석 (Analysis of a Principal's Cognition on his Job Performance in Meister High Schools)

  • 현수;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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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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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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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 기준에 관한 인식을 분석하여 역량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직무수행 영역을 체계적으로 탐색하여 직무수행 기준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직무수행기준을 토대로 전국 35개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인식 분석을 하였다. 질문지는 직무수행빈도, 중요도 및 곤란도의 세 가지이었고 질문 내용은 10개 직무 영역의 80개 직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의 성공적인 직무수행을 위한 인식분석결과 첫째, 학교 경영 계획 영역에서는 학교 경영계획 수립, 예산확보 계획 수립, 학교 경영실적 평가 및 피드백, 둘째, 학교 경영 관리 영역에서는 학교 예산 확보, 교직원의 예산 요구 검토 및 예산안 조정, 학교 예산 집행 및 관리, 학교 시설 설비 확보, 학교 시설 설비 유지 관리, 학교급식 관련 업무 관리, 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리, 학교 운영위원회 협의 결과를 학교 운영에 반영, 셋째, 교육과정 및 수업운영 영역에서는 산업체 직무분석, 교육과정 개발, 넷째,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영역에서는 학생, 학부모, 산업체의 요구 분석,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프로그램 개발, 마이스터 성장 경로 분석 및 학교 교육과정 반영, 다섯째, 학생 지도 영역에서는 학생 상담 활동 지원, 각종 학교 행사활동 관리, 여섯째, 대외 협력 지원 영역에서는 산학협력 연계 교육계획 수립, 산학협력 연계 교육 산업체를 확보, 지역사회지원 확보, 대외기관 지원 확보, 일곱째, 교직원 전문성 개발지원 영역에서는 교직원의 자율장학 및 연구 활동이 지원 우선순위로 분석되었다. 결론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보다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 성장경로 및 경력관리, 대외 협력 지원, 실습실 구성 및 운영,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 지원,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등과 관련된 능력이 필요함을 알수 있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가정 교과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효과 (Effect of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Home Economics Education's 'Meal and Cooking for Single-Person Households' Education Program in Preparation for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 최부로니;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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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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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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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고등학생들의 식생활관리 역량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ADDIE 교수 설계 모형에 따라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 후 평가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의 식생활과 가정 교과에서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헌과 선행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총 16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학생용 워크북을 현직 고등학교 가정과교사로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관련 연구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 6인으로부터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 문항의 평균은 4.90(5점 만점), CVI는 0.98로 매우 우수한 내용타당도를 확보하였다. 둘째,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Y고등학교 1학년 총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학교 상황을 고려하여 16차시의 핵심 주제가 모두 포함되도록 6차시로 축약하여 운영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한 결과, 개발된 프로그램이 식생활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1인 가구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가정 교과의 새로운 과목 개발 및 식생활관리 역량 향상의 효과 확인에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1인 가구의 식사와 조리' 교육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미니 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