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dy l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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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개발(山地開發)로 조성(造成)한 상전(桑田)의 지방증진(地方增進)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soil improvement of mulberry field in newly reclaimed hilly land areas)

  • 이춘수;류인수;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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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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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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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개량제(改良劑) 시용(施用)에 의(依)한 상엽수량(桑葉收量)의 증수율(增收率)은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20~80%이었으며 개량제(改良劑) 처리간(處理間)의 효과(効果)는 고토질석회(苦土質石灰)>퇴비(堆肥)>용성인비(溶成燐肥)>녹비재배(綠肥栽培) 및 환원(還元)>맥간구(麥稈區)의 순위(順位)이었다. 2. 상엽수량(桑葉收量)과 가장 상관도(相關圖)가 높은 생태적요소(生態的要素)는 근중(根重)과 근권체적(根圈體積)이며 그다음으로 지조장(枝條長)과 지조수(枝條數)이었다. 또한 토양(土壌) 및 상엽중(桑葉中)의 Ca과 Mg함량(含量)과 상엽수량(桑葉收量)과는 높은 상관(相關)을 보였다. 3. 지조선단(枝條先端)의 고사현상(枯死現象)은 엽중(葉中) $K_2O$와 MgO함량(含量)의 불균형(不均衡)의 영향(影響)으로부터 오며 상엽중(桑葉中) $K_2O/MgO$의 비(比)가 6.0 또는 그이상(以上)되어야 고손율(枯損率)을 최소(最少)로 할 수 있었다. 4. 토지상전조성(土地桑田造成)을 위(爲)하여는 유기물외(有機物外)에 고토(苦土)를 포함(包含)한 석회질비료(石灰質肥料) 시용(施用)이 필수적(必須的)이나 이들만의 시용(施用)은 고손율(枯損率)을 증가(增加)시키므로 상대적(相對的)으로 가리(加里)의 증시(增施)가 병행(併行)되어야 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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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토양의 유기탄소 변동에 관한 비료와 개량제의 장기연용 효과 (Long-term Application Effects of Fertilizers and Amendments on Changes of Soil Organic Carbon in Paddy Soil)

  • 김명숙;김유학;강성수;윤홍배;현병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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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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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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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954년부터 운영해온 장기 연용 포장은 벼를 경작하는 체계에서 토양의 비옥도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59년 동안의 시험에서 볏짚퇴비의 시용은 토양의 유기탄소 함량을 41년 이후에 최대 $19{\sim}20g\;kg^{-1}$까지 도달하게 하였고, 볏짚퇴비를 시용하지 않은 것보다 표토에서는 1.4배, 심토에서는 2배까지 높아지게 하였다. 또한 처리구별로 토양용액중의 수용성유기탄소의 함량도 달라졌는데, 퇴비구에서 가장 높았고, 종합개량구에서는 퇴비구의 1/2 수준으로 환경으로 유출되는 수용성 유기탄소의 양이 감소하였다. 화학비료와 볏짚퇴비, 그리고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를 59년 동안 시용하였을 때, 토양의 pH,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유효규산 함량 모두 증가하였다. 따라서, 무기질 비료와 유기질비료, 그리고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를 혼용하는 것은 토양의 탄소축적을 증대시키고, 환경으로 유출될 수 있는 수용성탄소의 함량을 감소시키며, 토양비옥도의 질을 향상시켜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영산홍을 이용한 저관리 옥상녹화 시스템의 식물생육 및 토양특성 평가 (Assessment of Plant Growth and Soil Properties of Extensive Green Roof System for Rhododendron indicum Sweet)

  • 김인혜;허근영;신현철;박남창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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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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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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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도시의 환경문제로 인하여 옥상녹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상녹화 기술의 핵심은 식물의 생육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토양층을 조성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옥상 환경에서 관목류의 생육을 건전하게 유지하면서 하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저관리 녹화 시스템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상록관목인 영산홍을 식물재료로 선정하고 펄라이트를 주재료로 한 토심 30cm, 45cm, 60cm의 인공토양층을 건축물 옥상에 조성한 후,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식물 생육,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변화, 건축물에 미치는 하중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RS-A-45와 RS-A-60에서는 실험 기간 동안 100%의 식물 생존율을 나타냈고 RS-A-30과 RS-B-60에서는 2008년에 각각 33%와 67%의 식물 생존율을 나타냈다. RS-A-45에서는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생육량이 나타났고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도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조성 후 8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식물체를 포함한 포장용수 시 RS-A-45의 총중량은 $376.6kg{\cdot}m^{-2}$으로 옥상 녹화 허용 적재하중인 $500kg{\cdot}m^{-2}$보다 상당히 낮아 하중 측면에서도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토양컬럼을 이용한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설폰아마이드계 항생물질의 이동특성 평가 (Transport of Selected Veterinary Antibiotics (Tetracyclines and Sulfonamides) in a Sandy Loam Soil: Laboratory-Scale Soil Column Experiments)

  • 이현용;임정은;김성철;김권래;권오경;양재의;옥용식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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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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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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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항생물질은 기생충의 박멸, 질병의 예방과 치료, 생장촉진 등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생리적 활성도가 높은 물질이다. 항생물질은 투여량의 20~30% 만이 사용되며 나머지는 배출되기 때문에 과량 사용시 환경으로 유입되어 내성 박테리아의 출현을 야기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수질에서 잔류 항생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토양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사용량이 높은 tetracycline 계열 및 sulfonamide 계열 항생물질을 선정하여 토양 컬럼에서 토양 깊이별 그리고 침출수로의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항생물질 중 tetracycline 계열 3종(tetracycline, chlortetracycline, oxytetracycline)은 토양에서의 질량 회수율이 28.00~44.11%로 나타나 침출수의 질량 회수율 (10.54~27.43%) 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이는 tetracycline 계열 항생물질의 높은 흡착계수($K_d$)로 인해 점토광물 및 양이온과 강하게 흡착함으로서 침출수에는 소량이 검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sulfonamide 계열 2종(sulfamethazine와 sulfathiazole)은 침출수에서의 질량 회수율이 23.19~26.20%로 토양의 질량회수율(10.41~14.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sulfonamide 계열 항생물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흡착계수 값을 지녀 토양에서의 이동성이 높기 때문으로 판단되었고 환경중 유거수(runoff)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녹비의 토양환원에 따른 후작물 토마토 생육과 수량 반응 (Growth and Yield Response of the Following Tomato Crop According to Incorporation of Green Manures into Soil)

  • 이인복;박진면;임재현;황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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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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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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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설 유기농 토마토 생산을 위한 녹비 토양환원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여름 휴한기 동안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콩 등 3종의 녹비를 재배한 후 토양에 환원 하였다. 녹비 토양환원 후, 후작물로서 토마토를 재배하였으며, 녹비토양환원에 따른 토마토 생육 및 수량, 양분이용율, 양분수지량을 조사하였다. 녹비 토양환원 후 토마토의 생육 및 생산성은 콩과 같은 두과작물을 녹비로 활용 시 현저히 증가하였다. 반면에 페레니얼라이그라스는 여름철 고온에 따른 하고 현상으로 생육이 부진하였고, 수단그라스는 녹비 수확량은 많았으나 높은 C/N율로 인해 토마토의 수량을 감소시켰다. 콩을 녹비로 토양환원 시 후작물 토마토의 수량은 화학비료를 처리한 관행과 비교할 때 현저한 차이가 없었고, 토양 내 질소 수지량은 양의 값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수단그라스 녹비는 후작물 토마토의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 반면, 콩 녹비는 관행수준의 토마토 수량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양분수지를 충족시킬 수 있어 수단그라스에 비해 우수한 녹비로 판단된다.

산성토양에서 배추 생육과 품질에 대한 석탄회, 석고, 패각의 시용 잔효 (Residual Effects of Fly Ash, Gypsum, and Shell on Growth and Qualities of Chinese Cabbage in Acidic Soils)

  • 하호성;강위금;이협;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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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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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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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토양반응이 산성이고 붕소함량이 낮은 사양질 밭에서 토양개량제로 석탄회와 석고, 패각을 석탄회80, 패각4, 석탄회56+석고24, 석탄회40+석고24+패각0.8ton/㏊ 수준으로 시용하고 가을배추 재배에 이어서 2년차 봄배추를 재배하여 배추생육과 품질에 대한 시용잔효를 검토하였다. 개량제 시용에 따른 배추의 수확물은 대조구의 8.7ton/㏊을 기준으로 석탄회+석고+패각 혼용구에서 834%, 석탄회+석고 혼용구에서 786%, 석탄회 단용구에서 755%, 패각 단용구에서 193% 증가하였다. 수확된 배추체내 환원당과 비타민-C, 전질소 함량은 처리별 수량 성적 경향과 일치하였고 조섬유는 반대경향을 보였다. 또한 석탄회가 시용된 구에서는 개량제 무시용구 및 패각단용구를 달리 붕소결핍증이 없었고 유해 중금속의 식물체 잔류량이 감소되거나 자연함량 이하였다. 그리고, 이들 토양개량제를 상용할 경우에는 작물의 균형있는 양분흡수를 위해 3요소비료와 함께 마그네슘을 별도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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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주경기장 지반 상토층의 토양 물리성과 잔디 생육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Turfgrass on the Ground of Olympic-mainstadium)

  • 김인철;주영규;이정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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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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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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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Olympic 주경기장 그라운드의 잔디 관리와 지반 구조 조사 및 잔디의 시각적 품질과 지반 경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지반의 이.화학성 분석을 하여 잔디 구장의 조성과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Olympic 주경기장의 토양경도 분포는 답압이 집중되는 goal line 지역과 center circle 지역에서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으며, 답압이 상대적으로 적은 end line 부근지역에서 낮은 경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토양 경도와 잔디 quality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토양의 경도가 높을수록 잔디의 quality에 악영향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깊이별 토양 경도는 상토층 하부로 갈수록 높아졌으며 답압 정도는 지표면의 토양 경도를 변화시키고, 하부 6cm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토층 토양의 화학성은 인산이 2,000ppm 내외(기군치 100~300ppm)의 과대치를 제외하고 는 일반적 기준치에 부합되었다. 토양의 입도분포는 silt와 clay 함량이 USGA 잔디 상토층 토양 기준치(silt 5% 이하, clay 3% 이하)보다 높아 토양 경직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Olympic 주경기장 잔디 그라운드는 초기 지반 공사시 정확한 시공이 되지 않은 점과 기술적 문제로 인한 하부 지반공사의 미비 등의 결점을 지니고 있다. 지반 경도는 잔디 생육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상적 잔디생육을 위하여 재시공에 의한 근본적인 토양 경화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향후 건설될 잔디 경기장은 표준 시방에 맞게 설계, 시공되어 토양경직을 유발시키지 않아야 국제 규격에 맞는 잔디 그라운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주요 도로변의 토양오염 조사 - I. 중랑구 망우로 주변 토양 - (Investigation of Soil Contamination at Major Roadside in Seoul - I. Manguro in Chungnanggu -)

  • 김권래;류형주;정종배;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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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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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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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서울시 주요 도로변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중금속 및 음이온 함량 등의 자료를 구축할 목적으로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주변 50지점을 선정하여 가로수 식수대 내의 표토, 심토의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토성은 사양토와 양질사토가 주를 이루었다. 평균 토양 $_PH$는 표토 7.53, 심토 7.54로 약알칼리성을 나타내었다. Ca 함량은 표토 6.02 cmol $kg^{-1}$, 심토는 5.68 cmol $kg^{-1}$로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금속 농도의 평균값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았으나 서울시 근교 도시림의 중금속함량 보다는 상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부 조사지점의 Cu 및 Pb의 농도가 토양환경보전법상의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정밀조사 및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Zn의 농도는 서울 근교 도시림의 Zn농도에 비해 최고 80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내었다. 음이온의 농도는 Cl, $NO_3$, $SO_4$가 표토에서 각각 79.85, 286.80, 134.31 mg $kg^{-1}$로 서울근교 도시림의 평균 음이온 함량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그로 인한 토양 산성화의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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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 Simetryne제(劑에) 의한 통일(統一)벼의 약해발생요인(藥害發生要因) 구명(究明)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Factors Affecting the Injury Caused by Simetryne to Rice Plants of Tongil Variety)

  • 양환승;김인곤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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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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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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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통일(統一)벼의 simetryne [2-methyl thio-4, 6-bis (ethyl amino)-s-triazine]에 의한 약해발원요인(藥害發原要因)을 구명(究明)하고자, 생육검정(生育檢定)에 의한 이동실험(移動實驗)과 $^{14}C$-simetryne을 사용(使用)한 문화적(文化的) 방법(方法)에 의하여 simetryne 성분(成分)의 토양중(土壤中) 이동특성(移動特性)을 추적(追跡)하였으며 통일(統一)벼의 생리생태적(生理生態的) 제특성(諸特性) 즉(卽) 근계(根系), 엽면적(葉面積) 증산량(蒸散量), 생리적(生理的)인 저항성(抵抗性) 차이(差異) 등을 만경(萬頃) 사도미노리 등(等) 일본형품종(日本型品種)을 대비(對比)로 조사(調査)한 시험결과(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imetryne 성분(性分)은 밭조건(條件)의 토양중(土壤中)에서는 토양(土壤)의 유형(類型)에 크게 관계(關係)없이 그 이동폭(移動幅)이 매우 좁았으나 일단(一旦) 담수상태(湛水狀態)가 되면 미사질식토(微砂質埴土)에서도 다소(多少)는 이동폭(移動幅)이 확대(擴大)되었고, 사양토조건(砂壤土條件)에서는 그 이동폭(移動幅)이 크게 확대(擴大)되었다. 2. 통일(統一)벼의 근량(根量)은 만경(萬頃)의 근량(根量)보다 많았으며 그 근계(根系)는 누두형분포(漏斗型分布)로써 만경(萬頃)의 원통형분포(圓筒型分布)에 비(比)해 약제(藥劑)와의 접촉기회(接觸器機會)가 많아져 약해(藥害)를 입을 가능성(可能性)이 많았다. 3. 통일(統一)벼의 엽면적(葉面積)은 만경(萬頃)의 엽면적(葉面積)보다 약(約) 1.3 배(倍) 더 넓었으며 증산량(蒸散量)도 약(約) 1.65배(倍) 더 많았다. 4. 수경시험결과(水耕試驗結果) 통일(統一)벼의 simetryne제(劑)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은 사도미노리 품종(品種)에 비(比)하여 약(約) 3배(倍) 강(强)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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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중 fenoxaprop-P-ethyl의 흡착성 및 이동성 (Adsorption and Movement of Fenoxaprop-P-ethyl in Soils)

  • 한수곤;안병구;문영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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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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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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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미사질식토와 사양토 중 fenoxaprop-P-ethyl의 흡착성과 이동성에 대하여 연구 검토하였다. 두 토양 중 fenoxaprop-P-ethyl은 진탕 30분 후에 약 15%가 흡착되었으며 8~14시간 후에는 의사평형에 도달하였고 50%가 흡착되는 시간은 미사질식토에서 15.8시간, 사양토에서 19.3시간이었다. 본 제초제의 흡착은 Freundlich식에 따랐으며 흡착분배계수(Kd)값은 미사질식토에서 3.86, 사양토에서 2.32이었다. 두 토양의 컬럼에서 fenoxaprop-P-ethyl은 처리 7일 후에는 6cm, 21일 후에는 8cm까지 이동되었으나, 이동성은 누수량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되었다. 포장조건의 두토양 중 fenoxaprop-P-ethyl은 처리 14일 후에는 6cm층위까지, 56일 후에는 8cm 층위까지 이동되었다. 그러나 어느 경우이든 처리된 fenoxaprop-P-ethyl의 대부분은 0-2cm 층위에 존재하였다. Fenoxaprop-P-ethyl의 반감기는 1주 이내이었으며 처리 4주 후에는 처리량의 약 90%정도까지 분해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토양 중 fenoxaprop-P-ethyl은 비교적 이동성이 작고 분해가 빠른 편인 바 주변환경에 대한 위해성이 낮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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