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afety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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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보존과학적 풍화훼손도 평가 (Deterioration Assessment for Conservation Sciences of the Five Storied Stone Pagoda in the Jeongrimsaji Temple Site, Buyeo, Korea)

  • 김영택;이찬희;이명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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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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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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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반상 흑운모 화강섬록암으로 총 149매의 부재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암석은 페그마타이트 세맥과 염기성 포획암을 함유하고 있으며, 사장석의 반상조직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다. 이 탑은 부재의 탈락 및 파손이탈은 많지 않으나 대기오염과 산성비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석질이 약화되어 표면박리와 입자박락이 왕성하게 진행 중이다. 석탑의 4층옥개석을 구성하는 부재는 뒤틀림과 이격으로 인해 구조적인 불균형이 관찰된다. 이 불균형은 석탑 상층부의 안정성에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암석의 용해반응으로 용출된 철과 망간산화물의 오염물질이 부재의 표면에 침착되어 화학적 풍화작용을 가중시키고 있다. 석탑의 거의 모든 표면은 황갈색, 암흑색 및 회백색 오염물로 피복되어 있으며, 특히 각층의 옥개석 하단부와 옥개받침에서 망간산화물과 회백색 침전물에 의한 표면착색이 심각하다. 부재의 표면에는 균류, 조류, 지의류나 선태류들이 기생하면서 연회색, 암회색 덴 암흑색 등 다양한 산출상태를 보인다 .기단부에는 일차적으로 균류와 조류에 의해 검게 변색된 표면 위를 회백색 고착 지의류가 밀생하고 있으며, 각층 옥개석의 상부에서는 수근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석탑은 구조적인 안정성을 규명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과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상층부를 구성하는 부재의 거동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말 것이다. 특히 부재의 표면변색과 이차오염물질의 침착현상이 심각하여 정밀진단을 통한 종합적 보존방안의 수립과 임상실험을 통한 과학적 보존수복을 실시해야 한다.법성과 적법성 문제에 대한 갈등을 기본 서사구조로 제시한 채, 노동계를 포함한 시민사회와 정부기관이 대립적인 행위자로 등장했다. 사건의 갈등 해소 단계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두 신문이 대통령과 야당 지도자간의 정치적 해결과 노동법 통과에 대한 위헌론 제기를 중심으로 한 노동단체들의 지속적인 연대를 중심 서사구조로 각각 제시했다. 이 시기에서 주요 행위자들의 대립관계는 종료되었다. 조응분석 결과, 사건 발생과 위기 고조 단계, 그리고 갈등 해소 단계등 모든 시기에서 두 신문의 주요 행위자 구성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조선일보는 기본적으로 총파업을 둘러싼 문제의 구성과 발전, 해소 과정에서 정당이나 대통령, 야당 지도자 등과 같은 정치관련 행위자를 강조하고 있었다. 반면에, 한겨레는 대체로 로든 사건진행 단계에서 노동 관련 단체들과 시민단체의 역동적인 연대와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술 후 24시간에 599.4$\pm$145.6, 678.8 $\pm$256.4였다(t-test, p < 0.05). 동종 수혈은 RAP군에서 34명 중 7명에서(20.6$\%$), 대조군에서는 46명중 16명에서(34.8$\%$) 시행되어, RAP군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낮았다(Chi-square test, p < 0.05). 결론: 역행성 자가 충전법은 심폐바이패스의 충전에 의한 혈액희석을 최소화함으로서, 개심술 후 출혈과 동종수혈을 또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시설재배 참외 수확 로봇용 엔드이펙터의 설계 요인 분석 (Design Factor Analysis of End-Effector for Oriental Melon Harvesting Robot in Greenhouse Cultivation)

  • 하유신;김태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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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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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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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시설재배에서 참외를 수확할 수 있는 로봇의 엔드이펙터를 개발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참외의 엔드이펙트 중에서 소프트 핸드링이 가능한 그립퍼와 참외줄기를 절단하는 커터를 설계하기 위해 참외의 기하학, 압축, 절단, 마찰 특성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참외의 길이는 평균 108mm, 직경은 중간지점에서 평균 70mm, 중량은 평균 188g, 부피는 평균 333mL, 진원도는 평균 3.8mm로 나타났다. 참외의 중량(W)에 대하여 길이(L)와 직경(D2)을 변수로 하는 식 $W=L^a{\times}D_2^b$로부터 비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a는 2.0279, b는 -0.9998의 상수값을 가지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외줄기의 지름은 평균 3.8mm이며, 참외 줄기는 중심으로부터 반경 5mm 범위 내에서 대부분 분포하였다. 참외의 항복치와 압축강도, 경도의 평균값은 각각 $36.5N/cm^2$, $185.7N/cm^2$, $636.7N/cm^2$이며, 참외 줄기의 절단력과 절단강도는 각각 $2.87{\times}10^{-2}N$$5.60N/cm^2$로 나타났다. 참외의 마찰계수는 고무가 0.60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알루미늄이 0.393, 스테인레스강이 0.177, 테프론이 0.079로 나타났다.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엔드이펙터 설계시 동작에 따른 위치 오차와 안전율을 감안하여, 그립퍼의 및 커터의 크기, 선회반경, 설치위치, 구동모터의 동력, 재료 및 재질의 선정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농진청(農振廳)의 못자리 잡초방제(雜草防除) 연구(硏究) 현황(現況) (Status of RDA Researches on Weed Control for Rice Nurserybed)

  • 김순철;정근식;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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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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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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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수도(水稻) 못자리 잡초방제(雜草防除) 체계수립(體系樹立)을 위해 1961년(年)부터 1984년(年)까지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에서 실시(實施)한 못자리 잡초방제시험(雜草防除試驗)을 요약(要約) 정리(整理)하고 최근(最近)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에서 수행(遂行)한 연구결과(硏究結果)를 중심(中心)으로 문제점(問題點)과 대책(對策)을 검토(檢討)하였다. 1. 1962년(年)부터 '84년까지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산하 시험 연구기관에서 수행된 잡초방제시험(雜草防除試驗) 항목수는 784건 이었으며, 이중에서 65%가 수도작(水稻作)에 관한 항목이었고, 수도시험주에서 못자리에 관한 연구는 30건으로 전체 수도연구(水稻硏究)의 6%에 불과하였다. 2. 못자리에 발생(發生)되는 우점잡초(優占雜草)는 지난 10년동안 크게 달라졌는데, 1972년에 알방동산이, 쇠렬골, 피의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는데 1983년(年)에는 너도방동산이가 가장 많이 발생(發生)되었고, 제초제(除草劑)에 비교적(比較的) 내성(耐性)을 가진 사마귀풀, 여뀌바늘, 여뀌의 발생(發生)이 증가(增加)되였다. 한편 못자리에 발생(發生)되는 잡초(雜草)의 종류(種類)와 발생량(發生量)은 못자리 양식과 볍씨 파종방법(播種方法)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졌다. 3. 못자리에서 볍씨 파종구(播種區)는 볍씨 파종(播種)으로 기인(基因)된 피복효과(被覆效果)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억제(抑制)되었는 데, 잡초발생본수(雜草發生本數)로 본 억제율(抑制率)은 79%, 잡초중량(雜草重量)으로 본 억제율(抑制率)은 76%였다. 4. butachlor, thiobencarb, pyrazolate/butachlor에 대한 복토방법별 약해반응(藥害反應)은 상면지압> 복토> 무복토 순으로 컸으며 제초제(除草劑) 종류별(種類別)로는 pyrazolate/butachlor가 가장 약해(藥害)가 적었다. 5. 제초제(除草劑) 흡수부위(吸收部位)와 약해(藥害)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뿌리부위로 흡수(吸收)시킬 경우 약해(藥害)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나, 뿌리부위와 유아부(幼芽部)로 동시에 흡수(吸收)시킬 경우 약해는 크게 발생(發生)되었으며, 제초제(除草劑) 종류별(種類別)로는 pyrazolate가 가장 안전하였다. 6. 볍씨 최아유무와 제초제(除草劑) 약해(藥害)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제초제 종류간(種類間)의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무최아볍씨보다 최아볍씨가 제초제(除草劑) 약해(藥害)가 경감되었다. 7. butachlor 약해(藥害)는 못자리 상면을 환수(換水)해줌으로써 경감되었는데, 경감효과는 회수를 증가시킬수록 컸다. 8. 제초제(除草劑) pretilachlor에 약해는 해독제 CGA 123 407에 의해 제초효과(除草效果) 변동(變動)없이 완전(完全)히 방지되었다. 9. 최근(最近)에 발생(發生)된 신체조제(新除草劑) 중(中)에서 pyrazolate, pyrazoxyfen dimepiperate, DPX-84는 상면(床面) 진압방법(鎭壓方法)에서도 약해(藥害)가 거의없이 제초효과(除草效果)가 매우 높은 우량제초제(優良除草劑)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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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B 로부터 ROS를 유도한 제브라피쉬에 스피룰리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보호효과에 관한 연구 (Anti-oxidative and protective effects of Arthrospira platensis ethanol extracts on zebrafish ROS Induced by UVB Induction)

  • 장덕영;한영석;양재찬;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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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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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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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스피룰리나는 지구상의 가장 오래된 조류중 하나이며 피코시아닌, 토코페롤,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배방법이 다른 스피룰리나 에탄올추출물의 UVB로 유도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저해와 항산화효과를 확인하였다. 실내배양 스피룰리나 에탄올추출물(ICAE)과 야외배양 스피룰리나 에탄올추출물(OCAE) 0.1, 0.5, $1mg/m{\ell}$의 DPPH 라디칼 소거능과 SOD 유사 활성을 측정하여 항산화효과를 확인하였다. UVB로 유도된 ROS의 저해 효과는 제브라피쉬 배아와 HaCaT 세포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ICAE와 OCAE 0, 0.01, 0.05, 0.1, 0.5, $1mg/m{\ell}$을 제브라피쉬 배아와 HaCaT 세포에 처리하고 UVB로 ROS를 유도하였고 DCFH-DA로 염색하여 세포내 ROS의 양을 검출하였다. 항산화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73%, SOD 유사 활성은 86%로 나타났다. ICAE와 OCAE $1mg/m{\ell}$의 농도에서 각각 43, 57%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20, 19%의 SOD 유사 활성을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보다 낮았지만 유의적인 항산화효과가 있었다. UVB로 유도된 제브라피쉬 배아와 HaCaT 세포의 ROS가 음성대조군보다 증가하였고, ICAE와 OCAE 처리된 군은 농도 의존적으로 UVB만 조사된 양성대조군 보다 ROS가 감소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피룰리나 에탄올추출물이 피부보호용 화장품 소재로 사용가치가 있음을 시사한다.

무등산(無等山) 도립공원(道立公園)의 등산로(登山路) 이용현황(利用現況)과 등산로(登山路) 선정요인(選定要因) (Present Use of Trails and Influential Factors on Trail Selection -in Mudeung-san Provincial Park-)

  • 김상오;오광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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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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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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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는 무등산 도립공원의 등산로 이용현황을 알아보고, 이용자가 등산로를 선정할 때에 어떠한 속성과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1996년 8월중 전남지방의 화순군과 담양군 그리고 광주광역시에 걸쳐 위치한 무등산 도립공원에서 실시되었다. 현지설문조사와 우편설문조사를 통하여 본 연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173 명의 조사대상자중 519명(44.2%)이 연구의 분석에 이용되었다. 등산로를 선정하는 요인은 크게 8가지 특성으로 분류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각 요인에 대한 중요도의 순위를 보면, 1) 경관의 미, 2) 안전성(물리적, 범죄), 3) 건강을 위한 여건, 4) 고요함, 5) 친숙성, 6) 목적지로 가는 길, 7) 편리성/사회성, 8) 타의에 의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각 요인에 대한 중요성의 순위는 각 등산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연령, 그룹의 크기, 방문경험의 횟수 등과 같은 이용자의 특성과 이용행태에 따라서도 특정 요인에 대한 중요도에 차이를 보였다. 휴양동기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되었으며, 중요도는 전반적으로 1)자연과의 접촉, 2) 자기훈련, 3) 고독, 4) 사회적 교류, 5) 문화유적지 답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등산로에 관계없이 '자연과의 접촉'은 포든 등산로에서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며, 그 이외의 4가지 휴양봉기에서는 등산로에 관계없이 중요도의 순서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특정 등산로의 선정요인과 휴양동기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다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등산로의 특성과 선정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특정 등산로의 집중적인 이용현상에 의하여 초래될 수 있는 사회 생태적 문제의 감소와 양질의 다양한 휴양경험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대한 토의와 이를 바탕으로 몇 가지 관리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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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 및 쌈채소의 선호도 및 소비실태 (The Consumption Status and Preference for Sprouts and Leafy Vegetables)

  • 전소윤;김태훈;황성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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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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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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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증진 및 발전방향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새싹 및 쌈채소의 선호도와 소비실태에 대해 서울 및 경기도를 중심으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823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새싹채소의 선호도는 남성($3.75{\pm}0.96$)이 여성($3.64{\pm}0.84$)보다 높은 반면 쌈채소는 여성($4.06{\pm}0.74$)이 남성($3.88{\pm}0.90$)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는 건강과 연령을 중시하는 40대 이상이 높게 나타났다(p<0.01). 구입하는 주된 목적은 영양적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 가장 많았다. 쌈채소(82.7%)의 월 1회 이상 구입비율이 새싹채소(57.1%) 보다 높았다. 주요 구입장소는 대형할인마트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동네채소가게에서의 구입비율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재래시장에서의 구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구입장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이용의 편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 모두 구입시 신선도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는 혼합소포장 형태, 쌈채소의 경우 소포장보다는 계근의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빈도는 선호도, 개선필요성 및 구입의향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영양 및 기능성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품목 다양화와 품질향상, 식품안전성이 요구된다.

국내산 갯벌천일염과 외국산 소금의 미네랄, 중금속 및 phthalate 함량 평가 (Evaluation of mineral, heavy metal and phthalate contents in mudflat solar salt and foreign salt)

  • 김학렬;이인선;김인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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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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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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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천일염 생산 대표지역의 갯벌천일염 15종과 외국산 소금 38종에 대한 이화학적 품질 특성, 중금속 함량 및 phthalate 화합물의 오염 수준을 평가하였다. MSS에서 DEHP는 9.00~669.89 ppb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인체 안전성을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FS는 FSS 5종(3,440.64, 3,266.56, 2,189.65, 4,010.69, 4,554.20 ppb)과 FLSS 1종(1,983.27 ppb)에서 DEHP 용출규격 1.5 ppm이하를 초과하는 높은 수준이 검출되었으며, FSS 2종(930.15, 1,310.07 ppb), FLSS 1종(924.92 ppb)에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이 검출되었다. 그 외의 phthalate 화합물에서는 MSS와 FS 모두에서 인체 안전성을 우려할만한 수준은 검출되지 않았다. Na 이온은 MSS(363,633.98 ppm)에 비해 FS(407,345.87~426,612.14 ppm)에서 높은 수준(p<0.05)이었으며, Mg(p<0.01), K(p<0.05), Ca 이온(p<0.05)은 FRS에서 가장 낮은 함량을, FSS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Cl 이온의 경우 MSS(532,727.07 ppm)에서 가장 낮은 함량(p<0.001)을 나타낸 반면, Br 이온(625.07 ppm)은 가장 높은 함량(p<0.001)을 나타내었으며 $SO_4$ 이온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MSS에서 Mn 함량이 높았으며, Al과 Fe의 함량은 FLSS에서 높은 수준이었다. MSS와 FS의 중금속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식용소금에 대한 중금속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아 소금을 통한 중금속은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토양 column중 제초제 mefenacet의 용탈 (Leaching behaviour of the herbicide mefenacet in the soil columns)

  • 김성민;권정욱;안기창;조일규;경기성;이재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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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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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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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efenacet의 토양 중 이동성을 알아보고자 토양 column(내경 5cm $\times$ 길이 34 cm) 을 이용하여 유기물 함량이 다른 2 종의 토양(토양 A 3.1%, 토양 B 1.3%)이 충전된 토양 column에 8.33 kBq의 표지화합물과 비표지화합물을 1.05 mg/kg이 되도록 처리한 다음 벼(Oryza sativar L.)를 재배하면서 벼를 심지않은 경우를 대조로하여 119일 동안 매일 17.5 mL를 용탈시켜 벼 재배 유무 및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른 mefenacet 의 용탈성을 시험하였다. 119 일의 실험기간 동안 용탈수 중 $^{14}C$의 함량은 벼를 재배하지 않은 토양 A와 B에서 각각 총처리 방사능의 4.19%와 7.09%였으며 벼를 재배한 토양 A와 B에서는 각각 1.95%와 2.69%로 벼 재배구에서 보다 벼를 재배하지 않은 시험구에서 용탈률이 다소 높았다. 벼에서는 총 처리 방사능의 $8.47\sim8.95%$가 검출되었는데 주로 뿌리와 줄기부위에 분포하였다. 그리고 처리방사능의 대부분 $(79.85\sim89.52%)$이 토양 중에 존재하였다. 토층별 $^{14}C$ 분포량은 주로 $0\sim5cm$에 총처리 방사능의 $62\sim73%$가 존재하였으며, 휘발되거나 무기화된 량은 $3.4\sim9.2%$이었다. 그리고 용탈수를 수상, 유기상으로 분배한 결과, 수상에 처리방사능의 $59.4\sim97.7%$가 분배한 것으로 보아 토양 중에서 mefenacet은 빠르게 극성 대사물로 분해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지초지를 이용한 방목유형별이 유기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Grazing Types of Hilly Pasture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Organic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최순호;김상우;손동수;전병수;이성훈;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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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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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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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기흑염소 생산에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유형이 다른 산지초지에 방목하여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공시축은 흑염소 40두를 4처리구 (개량목초구, 유기목초구, 산야초구, 수엽류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10두씩 공시하여 2007년 5월 15일부터 2007년 11월 5일까지 174일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방목지에서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개량목초구가 다른 시험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도체율은 개량목초구와 유기목초구가 산야초구와 수엽류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정육율은 개량목초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흑염소 고기의 조지방은 산야초구가 높은 경향이었다. 고기의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개량목초구 보다 유기목초구, 산야초 및 수엽류구가 높은 경향이었으며, 아라키돈산은 산야초와 수엽류구가 다른 시험구 보다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전단력은 산야초구가 낮은 경향이었으며, 관능검사 결과 중 다즙성과 연도는 유기목초구와 산야초구가, 풍미는 산야초구와 수엽류구가 우수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산지에 방목 사육된 유기흑염소는 관행구에 비해 다소 생산성과 도체특성은 낮으나 육질 및 물리적 특성이 뒤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높은 유기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 뿐 만이 아니라 소비자 요구충족에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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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olinic acid의 경구투여, 주사 및 약욕에 따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체내 약물동태학적 특성 (Pharmacokinetics of oxolinic acid in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y oral administration, injection and dipping)

  • 정승희;최동림;김진우;조미라;지보영;서정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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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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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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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xolonic acid (OA)를 넙치(평균체중 90 g)에 1회 경구투여(15, 30 및 60 ㎎/㎏ body weight), 1회 복강주사(10 및 20 ㎎/㎏ body weight) 및 1시간동안 약욕(30 및 50 ppm)한 다음, 경시적(3시간-144시간)인 혈장내 OA의 잔류농도를 분석하였다. 15, 30 및 60 ㎎/㎏ 농도로 경구투여한 모든 시험구에서 투여 10~15시간째 각각 1.92, 2.45 및 3.72 $\mu{g}/m\ell$로 최대혈중농도를 나타내었다. 10 및 20 ㎎/㎏ 농도로 복강주사한 경우, 투여 10시간째 각각 4.1 및 4.8 $\mu{g}/m\ell$로 최대혈중농도를 나타내었다. 약욕한 시험구의 경우, 30 및 50 ppm 시험구는 각각 투여 5-30시간째 0.22 및 0.38 $\mu{g}/m\ell$로 최대혈중농도를 나타내었다. OA의 투여방법에 따른 넙치 체내 약물 혈중농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one- compartment model로 WinNonlin program을 이용하여 OA의 흡수, 배설, 반감기 등 약물동태학적 매개변수 (parameter)를 조사하였다. 15, 30 및 60 ㎎/㎏을 경구투여한 경우, 혈장농도-시간곡선하 면적 (AUC)은 각각 70.93, 120.0 및 141.86 $\mu{g}$ $h/m\ell$, 혈중최고농도의 도달시간($T_{max}$)은 16.22, 20.39 및 17.33 h, 혈중최고농도 ($C_{max}$)는 1.61, 2.40 및 3.01 $\mu{g}/m\ell$로 계산되었다. 10 및 20 ㎎/㎏을 복강주사한 경우, 혈장농도-시간곡선하 면적(AUC)은 각 각 184.7 및 315.92 $\mu{g}$ $h/m\ell$, 혈중최고농도의 도달시간($T_{max}$)은 5.91 및 6.26 h, 혈중최고농도($C_{max}$)는 4.19 및 4.45 $\mu{g}/m\ell$로 계산되었다. 30 및 50ppm으로 약욕한 경우, 혈장농도-시간곡선하 면적 (AUC)은 각각 17.58 및 21.69 $\mu{g}$ $h/m\ell$, 혈중 최고농도의 도달시간($T_{max}$)은 19.08 및 31.43 h, 혈중최고농도($C_{max}$)는 0.22 및 0.25 $\mu{g}/m\ell$로 계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