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ty hand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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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미생물 오염도의 경시적 변화 - 조리종사자를 중심으로 (Changes of Microbial Load on the Hands of Food Preparers)

  • 김종규;박정영;김중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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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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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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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부적절한 식품취급과 불량한 손 위생관리는 식품매개성 질환 발생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조리 중 손의 미생물(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 오염도의 경시적 변화를 알아 보고자 수행되었다. 시료 채취는 음식점 조리종사자 20명의 왼손과 오른손에서 조리 전부터 조리 후까지 2시간 간격으로 glove-juice method에 의하여 수행하였다. 미생물 시험은 식품공전에 따라 수행하였다. 손의 미생물 오염도는 시간 경과에 따라 변화하였으며 조리 전과 8시간 후에 높게 나타났다(p < 0.05). 왼손보다 오른손에서 미생물 오염도가 일관되게 높았다. 일부 조리종사자의 손에서 총대장균군 분변성 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가 검출되어 손 위생관리가 불량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이들 조리종사자의 손이 조리 중 미생물 전파매개 체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또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들 조리종사자의 손 위생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이 더 필요함을 제시한다.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서의 우선순위 정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ority Rankings of Actions Providing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 김영희;국광호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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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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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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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정보화 및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에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취급 관리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오 남용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개인정보주체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를 강화하고 관련 법제를 바탕으로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마련하고 따르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항목의 경우 각 개인정보 처리 기업의 특성 및 항목별 중요도에 따른 우선 적용 기준 등이 고려되지 않아 이행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들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기존 문헌 연구와 관련 법률을 통해 평가 기준을 도출하고, 평가 기준의 정량화 및 계층화를 위해 KJ (Kawakita Jiro) 기법을 이용하여 유사기준 항목의 통합 및 그룹화를 하여 계층구조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계층 구조를 AHP (Analytical Hierarchy Process) 기법을 이용해 전문가 대상으로 가중치 산정하여 기업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우선순위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신뢰도 지수를 적용한 하천제방의 위험도 평가 (Risk Assessment of Levee Embankment Applying Reliability Index)

  • 안기홍;한건연;김병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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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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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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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인 하천제방의 안정성 평가는 확정론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강우특성, 매개변수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전 계수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계수는 모형의 매개변수 및 재료 속성의 다양성을 다루는 공학에 폭넓게 이용되나 임의의 자연 현상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특히 근래에 들어 발생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과 사상 유래가 없는 홍수들의 발생은 확정론적인 방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추계학적 방법을 도입한 수문량 확충 및 매개변수의 불확실성 분석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매개변수와 특성인자의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인자들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추계학적 방법 기반의 대책 수립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추계학적 강우변동 생성기법을 이용하여 태풍기와 장마기에 해당하는 6월, 7월과 8월, 9월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무차원 누가강우량곡선을 Monte Carlo 기법을 도입하여 생성하였고 신뢰도 지수를 이용하여 하천제방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강우의 지역적 특성 및 시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 해당 유역의 홍수대책 수립, 수공구조물 설계 및 분석 등 활용성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식중독 발생의 사례 통해 본 집단급식의 문제접 분석 (Analysis of Problems of Food Service Establishments Contributing to Food Poisoning Outbreaks Discovered through the Epidemiological Studies of Some Outbreaks)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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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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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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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main problems contributing to food poisoning outbreaks in institutional settings and a home were reviewed and analyzed through the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of food poisoning. The major documented factors included improper holding temperatures, inadequate cooking, poor personal hygiene, cross-contamination and contaminated equipment, food from unsafe sources, failure to follow food hygiene policies, and lack of education, training, monitoring and superivision. Usually more than one factor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an outbreak. (1) Use of improper holding temperatures was the single most important factor contributing to food poisoning. They included improper cooling, allowing a laps of time (12 hours or more) between preparing food and eating it, improper hot holding, and inadequate or improper thawing. Food thermometers were not used in most of the instances. (2) In inadequate cooking, the core temperature of food during and after cooking had not been measured, and routine monitoring was limited to recording the temperature of plated meals. Compared with conventional methods of cooking, microwave ovens did not protect against food poisoning as effectively. Centralized food preparation potentially increased the risk of food poisoning outbreaks. (3) Poor personal hygiene both at the individual level (improper handwashing and lack of proper hygienic practices) and at the institutional level (poor general sanitization) increased the risk of transmission. Person to person transmission of enteric pathogens through direct contact and via fomites has been noted in several instances. (4) Obtaining food from unsafe sources was a risk factor in outbreaks of food poisoning. Food risks were high when food was grown or harvested from contaminated areas. Possibilities included contamination in the field, in transport, at the retail site, or at the time it was prepared for serving. (5) Cross-contamination and inadequate cleaning/handling of equipment became potential vehicles of food poisoning. Failure to separate cooked food from raw food was also a risk factor. (6) Failure to follow food hygiene policies also provided opportunities for outbreaks of food poisoning. It included improper hygienic practices during food preparation, neglect of personnel policies (involvement of symptomatic workers in food preparation), poor results on routine inspections, and disregarding the results and recommendations of an inspection. (7) Lack of formal and in-service education, training, monitoring, and supervision of food handlers or supervisors were critical and perhaps neglected elements in occurrences of food poi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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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생산시설에 대한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Evaluation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the Processing Company of Nuroong-ji)

  • 도윤호;최정식;정유경;박지현;노경환;김성수;최신영;이경윤;한의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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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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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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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누룽지 제조시설에서 공중낙하균, 작업장 내 시설 및 환경, 제조 종사자, 제조기기 및 주변기구, 원재료, 제조공정별 미생물학적 위해도를 조사하였다. 오염도는 취급하는 재료의 종류와 처리공간의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원재료를 비롯한 설비와 기구들의 오염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교차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사람의 간섭도가 높은 공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오염도를 나타나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누룽지의 제조 공정 중 굽기공정($120{\sim}170^{\circ}C$, 약 10여분)에 의해서 미생물을 억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굽기공정을 표준화하고 이와 관련된 기구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소규모 식품제조시설에서 미생물학적 오염도 관리를 위해서는 위생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종사자의 위생에 대한 인식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명량수도 해역에서 항해속력 규제와 선박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hip's Speed Control and Ship Handling at Myeongnayang Waterway)

  • 김득봉;정재용;박영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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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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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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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조류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의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항행속력과 적절한 통과시기를 제시하였다. 이 자료의 해석을 위하여 2010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명량수도를 대상으로 통과선박의 AIS 데이터 수집과 2010년 9월 4일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여기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최소항행속력(minimum navigation speed)과 여유 제어력을 감안한 적정항행속력(optimum navigation speed), 조류속력별 대응타각(respond rudder angle)을 산출하였다. 또한 조위와 조류속력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한 통과시기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류의 유속이 4.4 kn 이상이 되면 선박의 타만으론 자력 조선이 불가능하다. (2) 강한 조류에 의해 발생되는 유압력과 회두모멘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소항행속력은 조류의 2.3배, 적정항행속력은 조류의 4.0배 이상이어야 한다. (3)사리 기간 중 명량수도 적정 통과 시기는 고 저조시간 1시간 전부터 최소 30분 전까지이며 고 저조가 된 이후 5시간 동안은 4 kn 이상의 유속이 남아있는 시간으로 이 지역 항해를 자제해야 한다.

정태 안전성 평가를 고려한 무효전력 전압제어를 위한 A-team기반 접근법 (A-team Based Approach for Reactive Power/Voltage Control Considering Steady State Security Assessment)

  • Kim, Doo-Hyun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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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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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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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하부구조적 결함을 갖는 전력계통의 정태 안전성 평가를 고려한 무효전력 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A-team(Asynchronous team) 이론을 이용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QVC는 무효전력 발전량, 전압치, 선로조류 및 다른 무효전력장치에 대한 제약조건하에서 최적의 전압을 유지하는 문제로써, 해의 정확도를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혼합정수계획법(MILP) 문제로 수식화 하였다. 안전성 평가는 계통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얻어진 현재의 자료를 평가하여 상대적 강인성을 추정하는 것으로 교류 전력조류법에 기반을 둔 결정론적인 방법에 의해 계통안전성, 특히 전압안전성을 평가하였으며, 이진치 대신에 다수의 이산치를 제공하는 안전성 계량을 사용하였다. 계통의 효율적 운전을 목적으로 위의 두 문제를 통합하여 풀 수 있도록 A-team으로 명명된 새로운 조직기법을 도입하였다. A-team은 자치적(autonomous)이고, 병렬적으로(in parallel) 동작하고, 비동기적으로(asynchronously) 정보교환을 하는 agent들을 위 한 일종의 조직법으로 다수의 프로그램 (computer-based multi agent)을 이 용한 운용시스템의 구성에 적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A-team을 이용한 방법은 실계통에 적용하기 위한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대형계통의 여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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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운영을 통한 화학사고 감소 기여도 연구 (A Study on the Contribution to reducing Chemical Accident of Joint Inter-agency Chemical Emergency Preparedness Center)

  • 김성범;곽대훈;전정현;정성경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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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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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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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운영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학사고의 저감에 기여여부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합동방재센터의 기능 및 임무와 최근 5년('13~'17)의 화학사고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화학사고('13~'17) 총 469건 중 '15년 113건, '16년 78건, '17년 87건으로 화학사고 저감경향을 보이고 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다량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산단에 위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습활동 및 원인조사, 사고예방 교육 훈련, 안전 순찰 등의 기능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고예방 기능 수행으로 화학사고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화학사고 저감요인 중 화학물질관리법('15.1.1)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을 임무로 운영되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14.1 설치 운영)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 할 수 있다.

국내 식품냉동창고 온도분포 실태 및 확률분포모델 분석 (Analysis of Temperature and Probability Distribution Model of Frozen Storage Warehouses in South Korea)

  • 박명수;김가람;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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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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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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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냉동보관창고 보관온도에 대한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온도분포를 추정하였고 이를 미생물 위해 평가(microbial risk assessment; MRA)의 입력변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정 확률분포 모델을 제시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8곳의 냉동보관창고에서 측정된 공간상의 온도는 최저 $-25.8^{\circ}C$, 최고 $-10.3^{\circ}C$, 평균 $-20.48{\pm}3.08^{\circ}C$이었으며, $-18^{\circ}C$이상의 냉동창고 비율은 20.4%로 조사되었다. 공간별 온도분포는 자연대류를 이용하는 냉동창고의 경우 상단(2.4~4 m) $-22.57{\pm}0.84^{\circ}C$, 중단(1.5~2.4 m) $-22.49{\pm}1.05^{\circ}C$, 하단(0.7~1.5 m) $-22.68{\pm}1.03^{\circ}C$, 최고온도차이는 $1.78^{\circ}C$이었으며, 강제대류를 이용하는 냉동창고의 온도분포는 상단(2.4~4 m) $-17.81{\pm}1.47^{\circ}C$, 중단(1.5~2.4 m) $-17.94{\pm}1.44^{\circ}C$, 하단(0.7~1.5 m) $-18.08{\pm}1.42^{\circ}C$, 최고온도차이는 $0.94^{\circ}C$로 조사되었다. 보관온도는 냉동창고 모든 공간에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편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수집된 온도자료는 @RISK를 이용, 적합성 검정(GOF: A-D, K-S test)을 수행하여, MRA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냉동보관창고 온도분포에 대한 가장 적합한 확률분포모델로 Lognormal [5.9731,3.3483, shift(-26.4281)]이 선정하였다.

실험실에서 사무실로의 나노입자의 잠재적 노출 (Potential Exposure of Nanoparticles from Laboratory to Office)

  • 신혁진;김영훈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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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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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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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나노입자는 화학, 의학, 환경, 정보통신 등 다양한 생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나노물질 사용량의 증가는 작업장 및 환경중 나노물질 노출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관련 연구는 이제 초기연구에 그치고 있다. 나노제품내 함유된 100 nm 이하의 나노입자가 비의도적으로 배출되게 되면, 호흡이나 피부노출을 통해 인체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실로부터 사무실로의 나노입자의 잠재적 노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나노입자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언하고자 한다. 실험 진행 중 대기로의 나노입자 발생을 확인하기 위해 나노입자 포집기를 사용하였으며, 실시간 입자측정기를 통해 실험실과 사무실에서 나노입자 농도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실험복에 부착 된 나노입자가 실험실 외부로 이동한다고 가정하고, 나노 카본블랙을 부착시킨 실험복을 일정시간 털어준 뒤 실험복내 잔류된 입자의 농도를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실험복에 부착된 나노입자는 실험자의 동선을 따라 실험실에서 사무실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나노입자를 취급하는 실험실의 의복에 관한 안전 가이드라인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