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fessionalism support

검색결과 168건 처리시간 0.023초

독거노인의 노인돌봄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of Elderly Care Service in the Elderly Living Alone)

  • 유용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1호
    • /
    • pp.179-186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독거노인의 노인돌봄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노인돌봄서비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북 J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30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독거노인의 노인돌봄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관리사 요인, 서비스 요인, 기관 요인, 소득수준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활관리사, 서비스 요인, 기관 요인이 높을수록, 소득수준이 낮은 독거노인 일수록 노인돌봄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관리사 요인이 노인돌봄서비스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기관요인, 서비스요인, 소득수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제언을 하면 첫째, 생활관리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처우개선, 둘째, 기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 셋째, 노인돌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적절성·접근성·지속성 강화가 필요하다.

대순진리회의 국제개발협력 참여와 역할에 관한 시론적 연구 (A Study on Daesoon Jinrihoe's Participation and Role in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s)

  • 박건우
    • 대순사상논총
    • /
    • 제45집
    • /
    • pp.103-151
    • /
    • 2023
  • 본 연구는 대순진리회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살펴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대순사상적 관점에서 국제개발협력과 관련한 활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국제사회에서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다자기구 등 전통적인 공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촉구되고 있다. 이에, 시민사회의 NGO 뿐만 아니라, 종교계의 FBO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대순진리회는 2013년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공식적으로 발족함으로써, 종단의 3대 중요사업의 수행을 위한 해외 봉사 등을 더 확대하여,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체계화해왔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2022년에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에도 선정됨으로써 종단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순진리회는 신종교로써 여타 전통종교의 FBO에 비해 그 지원 규모와 범위가 넓지 않지만, 종단의 전문성과 역량(교육, 의료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국제개발협력의 수행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들 FBO와 대순진리회가 수행하는 사업의 본질과 내용에서는 유사했으며, 아직 지원 활동이 초기임을 감안할 때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대순진리회는 선교와 같은 종교적 목표 또는 수단을 배제하고, 그 재원이 도인들의 후원과 성금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국제개발협력의 수행에 있어, 종단의 3대 중요사업(구호자선사업·사회복지사업·교육사업)의 전략적 연계를 기반으로 국제개발협력 활동의 전문성을 도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상생에 기반한 평화와 공존의 국제개발협력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치와 정신을 중요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방송통신융합 환경에서 정책중개자의 역할 연구: MediaRep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ole of Policy Broker in the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Convergence Environment)

  • 성욱준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621-634
    • /
    • 2017
  • 이 연구는 정책과정에서 정책중개자의 요건과 자원, 역할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정책중개자의 요건으로서 정당성(공식적 권위, 정치적 지지)과 전문성(정보와 전문지식, 숙련된 리더십)의 두 가지 요건에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 미디어렙 입법과정을 둘러싼 행위자 간 갈등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정책중개자의 의해 조정·중개됨으로서 협력적 관계로 변화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행위자 간 의견을 중개하고, 대립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유력한 행위자(powerful actor)로서 정책중개자는 제1기(입법유예기)와 제2기(입법공백기)의 정책과정에서는 정당성과 전문성의 결여로 갈등적 상호작용의 변동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제3기(입법기)에 구성된 국회 6인 소위원회의 정당성과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성이 상호보완적인 활동을 통해 정책산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미디어렙 정책결정과정의 최종과정에 공식적 정책중개자(국회의 6인 소위원회)와 함께 실질적인 조정 역할을 했던 숨겨진 정책행위자(방송통신위원회)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식품알레르기 관리방안에 관한 사례연구 - 은평구 어린이급식소 사례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Management of Food Allergy - Focusing on the case of Children's Foodsevice Operations in Eunpyeong-gu -)

  • 한주희;김혜리;김지은;황해리;황하얀;강지원;주은서;황혜영;변진영;최지은;박유진;박지현;이진아;홍완수
    • 급식외식위생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74-77
    • /
    • 2022
  • As the prevalence of food allergies increases, related hazards also increase. Among the victims of accidents, children under the age of 10 accounted for a significant portion, raising the need for management of them. To ensure that children are aware of the risk of food allergy for safe meal service and to prevent problems such as malnutrition and poor growth in growing children, the current status of food allergy is surveyed for teachers and parents of children's catering centers in Eunpyeong-gu, and 1: 1 Specialized projects were carried out to provide customized counseling, educational support, alternative diets, and educational material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improvement of professionalism of faculty members and parents greatly helped to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nutritious meals can be provided safely.

사서학습공동체에 관한 사서의 인식 및 수요조사 (A Survey of Librarians' Awareness and Demand for Librarian Learning Communities)

  • 정영미;노영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8권1호
    • /
    • pp.99-122
    • /
    • 2024
  • 본 연구는 사서학습공동체 운영 가능성과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사서학습공동체에 대한 사서의 인식 및 수요를 조사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현직 사서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74건의 응답을 수집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서학습공동체에 대해 사서는 매우 낮은 인식을 지니고 있었지만 사서학습공동체 운영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였다. 둘째, 사서학습공동체의 참여동기는 전문성 신장, 동료들과의 연대, 지적 호기심 충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서는 사서학습공동체의 궁극적 가치로 도서관 서비스 개선, 전문성 함양, 협력적 집단 탐구, 가치와 비전 공유의 순으로 응답했다. 넷째, 사서학습공동체의 성공요인은 구성원의 자발성, 구성원 간의 협력 문화, 일과시간 확보(주 1회), 지원 환경(예산, 공간 등) 등 순으로 나타났고, 실패 요인은 사서 업무 과중으로 인한 시간 부족, 구성원의 자발성 부족, 기관장의 무관심, 지원 환경(예산, 공간 등)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서의 사서학습공동체 참여의지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있는 주제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사서학습공동체 운영 시, 실질적인 운영 방식의 결정이나 주제 선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 가치기반 디자인 평가 모형: 제품 속성, 인지 속성, 소비자 가치의 3단계 접근 (Design Evaluation Model Based on Consumer Values: Three-step Approach from Product Attributes, Perceived Attributes, to Consumer Values)

  • 김건우;박도형
    • 지능정보연구
    • /
    • 제23권4호
    • /
    • pp.57-76
    • /
    • 2017
  • 최근 정보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IT 기기에서 이런 변화들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전의 IT 기기들은 기능상의 혁신과 진보를 통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현재는 IT 제품 상에서 기능상 발전과 혁신은 둔화되었다. 기능상 차별점이 줄어든 시점에서 기업들은 외관과 디자인적 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외관적 변화를 반영하듯 소비자들도 성능보단 디자인을 스마트폰 구매의 중요 요인으로 삼고 있다. 스마트폰은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외형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짐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디자인 가치가 무엇인지도 중요해졌으며, 무엇에 영향을 받는지도 중요해졌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해당제품의 디자인에 대해 평가하는 메커니즘을 밝힐 필요성이 존재하며, 적절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이 필요하다. 디자인과 관련한 기존 연구들은 소비자들의 인지와 가치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하였지만, 제품 속성 자체에 대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경향이 있으며, 제품이 갖고 있는 객관적인 속성들에 따라 소비자들의 인지가 변화하는 과정과 최종적으로 느끼는 가치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힌 연구는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폰 제품이 갖고 있는 객관적 속성인 제품 속성과 객관적 속성을 통해 느끼는 소비자들의 인지, 가치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설계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3단계 디자인 평가 모형을 제시하려 한다. 3단계 디자인 평가 모형은 제품 속성, 인지 속성, 소비자 가치까지 모든 단계를 고려한 정량화된 모형으로 스마트폰 분야만이 아닌 사용자경험 분야에 전반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이 갖고 있는 소비자 데이터와 결합한다면,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 생산 및 설계가 가능한 지능형 디자인 가치 평가 모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영재 개별화 교육에 관한 과학영재 지도교사들의 인식 (The Perception of Gifted Science Teachers Regarding a Individualized Instruction for Scientifically Gifted)

  • 김수연;한신;정진우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99-216
    • /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를 위한 개별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관해 과학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지를 과학영재 교육기관의 현실에 비추어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과학영재 개별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의 적용 가능한 방향에 관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과학영재를 지도한 경험이 있고, 영재교육 혹은 과학교과교육 분야로 학위를 가지고 있는 현직 교사를 중심으로 15명을 섭외하여 심층 면담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참여자 대부분은 과학영재교육에 있어 이상적인 영재교육은 학생의 성향에 따른 개인적 요구를 이해해야 하고, 학생이 스스로 주도하는 연구방향이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개별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과학영재 개별화 교육과 관련한 과학영재교육 기관 운영의 문제점으로 교사들은 재정적 지원의 감소를 가장 큰 문제로 들었으며, 교사의 소명의식 및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었다. 시간, 장소의 제약과 함께 대학입시와 관련된 교육환경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영재교육기관 및 대상자의 과도한 확대와 표준화 된 측정 도구 및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 교사의 일관된 관찰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또한, 영재교육기관들의 획일화된 교육과정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개별화 교육프로그램도 단점이 많고 미미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과학영재 개별화 교육을 적용하기 위한 방향으로 교사들은 최적화 된 교육환경과 일관된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교사의 지속적 관찰이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또, 학생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며, 협동학습 내에서의 동료학습이 개별화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응답도 있었다. 이와 함께 개별화 교육에 따른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처치가 뒤 따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재래시장 환경개선 지원정책 개발에서의 지역 장소적 기능 도입 (Introduction of region-based site functions into the traditional market environmental support funding policy development)

  • 정대용;이세호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통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383-405
    • /
    • 2005
  • 재래시장은 지역의 중심지적인 특성과 문화적인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지역 거점지이며 인근 지역주민의 상거래라는 1차적 장소적 기능과 사회문화적 측면의 상호 정보문화교류, 커뮤니티 공간 형성으로 유통의 집객시설과 집적시설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다. 5인 이하 가족 단위의 생계형으로 취급상품, 구입방범, 판매방식 등이 전근대적인 경영기법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소매업태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신유통업태와 대형할인점 진출로 인해 재래시장은 급격한 경쟁력 상실과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의 향상, 구매패턴의 변화,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 등 외부적인 유통 환경변화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경제의 발전 측면에서 고령화된 재래시장에 대한 대책 중 정부의 예산지원 정책으로 환경개선사업, 연구용역, 경영현대화중심의 국고지원 사업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총 3,853억원의 국고가 지원되었으나 활성화 사업의 실효성에는 아직 정확히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장상인리더들의 전문성결여로 종합적인 추진전략과 중장기적 계획수립 및 자발적인 상인들의 합의점 유도 반감으로 지속적인 사업추진방향에 한계점을 나타냈다. 재래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물리적인 장소적 의미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 장소적 생활공간으로 커뮤니티적 접근을 통한 장소적 창조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 방향 전환을 통해 재래시장의 장소적 기능 도입을 동해 문화적 경제적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 재조명을 동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재래시장은 지역 기반으로 한 지역생활자들과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상호 형성하고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해 부 창출 공간으로 재생되어야 할 것이다 재래시장이 부 창출 공간으로 재생하려면 시대적 장소적 환경에 맞는 시설과 교류활동을 통찬 상호신뢰구축 활동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영업환경도 변화하여야 하며, 지역단위 중심 영국의 TCM, 미국의 BID, 일본의 TMO 등 해외 벤치마킹을 통한 단위 시장상가 점포단위의 점(點)정책에서 선(線)단위의 상가로 환경사업과 거시적인 지역단위중심인 면(面) 정책적 접근을 통한 커뮤니티적인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 국내외 사례비교 분석을 통해 사회적 정책수요 발굴과 기존의 추진방법에 대한 선진사례 연구를 통한 NPO, NGO 등의 시민기업가와 이를 수행키 위한 혁신성과 전문성조정능력을 갖춘 리더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지역자원 활용 소스 중심의 문화관린 산업의 seeds 발굴과 향토상품의 상품화와 네트워크 조직망 구축을 위한 지역중심의 복합 생활문화 공간이 필요할 것이며, 이를 촉진키 위한 mentor academy시스템 접근을 통해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재래시장에 대해 차별적 특성이 반영된 종합적이고 체계적 접근 방법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