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ive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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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아우식증 예방과 관련 인식조사: 한국갤럽자료를 활용하여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by the level of the social economic status in Korea: Based on Gallup survey)

  • 진혜정;정은경;이영은;송근배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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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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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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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by the level of socioeconomic status based on Gallup survey in Korea. Methods: This study was done by Korean Gallup survey in October, 2010. A trained researcher carried out the 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CATI)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is study was based on the latest population statistics of resident registration and whole country's phone data base. This survey included 869 selected Korean adults over 19 years old, and they were asked to answer a CATI.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socioeconomic factors including age, gender, education level, monthly income, and residential area.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was measured by Likert 4 scale including 'much', 'a little', 'rarely', and 'never'. The attitude toward dental caries prevention consisted of daily tooth brushing frequency, experience of oral health education, regular dental checkup, chewing gums(xylitol), regular scaling, and use of oral care device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for frequency analysis, t-test, chi-square test, and one way ANOVA. Cronbach's alpha was 0.462 in oral health concern and attitude. Results: Mean of the frequencies of daily tooth brushing in men was 2.54 times and 2.78 in women. By the comparison to age group, 35-44 years old group had 2.82 times, 19-37 years old group had 2.72 times, and 45-64 years old group had 2.51 times. The level of education and monthly income was proportional to the tooth brushing frequency. Highly educated and higher monthly income group received regular dental checkup within a year and used the auxiliary oral health care device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prevention and socioeconomic status. It is important to provide the low socioeconomic group with the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services in the future.

pH 순환 모형을 이용하여 15% 과산화요소를 함유한 치아미백제가 심미수복재의 색, 미세경도 및 거칠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ooth bleaching agent contained 15% carbamide peroxide on the color, microhardness and surface roughness of tooth-colored restorative materials by using pH cycling model)

  • 박소영;송민지;전수영;김선영;심연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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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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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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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ooth bleaching agent contained 15% carbamide peroxide on the color, microhardness and surface roughness of tooth-colored restorative materials by using pH cycling model. Methods : Four types of tooth-colored restorative materials, including a composite resin(Filtek Z350 ; Z350), a flowable composite resin(Filtek P60 : P60), a compomer(Dyract$^{(R)}$ AP ; DY), and a glass-ionomer cement(KetacTM Molar Easymix ; KM). were used in the study. Eighty-eight specimens of each material were fabricated,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n=44): experimental group(15% carbamide peroxide) and control group(distilled water). These groups were then divided into four subgroups(n=11). All groups were bleached 4 hours per day for 14 days using pH cycling model. The authors measured the color, microhardness, and roughness of the specimens before and after bleaching. The data were analyzed with ANOVA and T-test. Results : Z350 and P60 showed a slight color change(${\Delta}E^*$), whereas DY and KM showed significantly color change(p<0.05). Among them, the greatest color change was observed in DY. Percentage microhardness loss(PML) of the distilled water group was 1.8 to 5.1%, and 15% peroxide peroxide group was 5.0 to 25.2%. Microhardness of DY and KM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p<0.05). Roughness was increased in all groups after bleaching. Z350 and P60 does not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p>0.05), however DY and KM significantly increased more than the 0.2 ${\mu}m$(p<0.05). Conclusions : The effects of bleaching on restorative materials were material dependen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type of the material before starting the treatment.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스트레스대처방식 및 신체화경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ess of Clinical Practice, Stress Coping and Somatization for Dental Hygiene Students)

  • 홍수민;한지형;김희경;안용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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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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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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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신체화 경향간의 관계를 조사 연구하여 보다 효율적인 임상실습 지도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과 재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상실습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 한다'는 32.5%, '보통이다'는 42.2%, '불만족이다'는 25.4%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 불만족 원인은 각각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21.3%, 임상실습에 대비한 '학과교육의 불충분'이 29.8%, 실습병원에서의 '부적절한 업무수행'에 대한 불만이 23.4%로 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다. 2. 신체화 경향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307, p < 0.01)를 전공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와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임상실습 스트레스 하위요인들과 신체화 경향간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대인관계 요인의 상관계수가 .331로 다른 하위 요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 < 0.01). 3.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따라 적극적 대처 그룹과 소극적 대처 그룹으로 나눈 후 신체화 경향에 대한 두 군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적극적 대처 그룹에서 보다 낮은 신체화 점수 평균을 보여 소극적 대처 그룹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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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에 따른 치주상태 평가 (Evaluation of Periodontal Statu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 한경순;배광학;이명주;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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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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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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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과 치주상태의 관련성을 평가하여 치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면세균막지수 및 치은염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치주낭보유분악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남자(3.34)가 여자(2.43)에 비해 높았으며(p < 0.01), 직무분야인 생산직(3.69), 전문직(3.43), 관리직(2.92), 가정주부(2.67), 사무직(2.61)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건강행위 특성에서 흡연자(3.38)가 비흡연자(2.72)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음주횟수인 주 3회이상(3.48)과 주 2회 이하(3.32), 거의 마시지 않음(2.70) 사이에서도 차이가 확인되었다(p < 0.05). 3. 치간골소실량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남자(71.79mm)가 여자(42.24 mm)에 비해 높았고, 직무분야로는 전문직(99.20 mm)이 매우 높았으며, 관리직(71.19mm), 생산직(61.07mm), 가정주부(50.86mm), 사무직(50.35mm)간에 높은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건강행위 특성에서는 흡연자(67.23 mm)가 비흡연자(48.22 mm)보다 높은 상실율을 나타냈다(p < 0.05). 4. 상실치아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50대(0.74), 40대(0.35), 30대(0.17)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행위 특성에서는 음주횟수에서 주 3회 이상(0.68)과 주2회 이하(0.45), 거의 마시지 않음(0.20) 사이에 차이가 확인되었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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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 질 향상활동 현황과 개선활동 만족도 (Conditions and Performance of Quality Improvement Activity in Korean Dental Hospitals)

  • 김한나;김호;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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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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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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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치과의료 QI 활동이 활발할 가능성이 있는 21개 대표적인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QI 활동의 개괄적인 현황을 조사하고, 동시에 그 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전체를 대상으로 치과의료 QI 활동의 시행 실태 및 QI 활동시행 후 개선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QI 활동의 활성화 요인과 저해요인 등을 알아봄으로써 치과의료 QI 활동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QI 활동 주제별 시행률은 외부고객만족 주제가 59.9%로 가장 높았고 비용절감 59.4%, 의료의 질 향상 58.8%, 위험관리 52.8%, 업무효율성 향상 46.5%의 순으로 나타났다. 2. QI 활동 시행 후 개선 효과에 대한 만족도 점수는 비용절감 3.68점, 의료 질 향상 3.66점, 위험관리 3.65점, 외부고객만족 3.61점, 업무 효율성 향상 3.45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 의료기관 종류별 비교에서는 일반(종합)병원의 QI 활동 시행률이 유의하게 높았고 만족도 점수에서는 치과대학병원이 여러 항목에서 낮은 만족도 점수를 보였다. 4. 가장 많은 응답자가 지적한 QI 활동을 활성화 하는 요인은 병원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QI 활동의 인력과 예산 부족이 있다. 결론적으로 치과의료 QI 활동은 외부고객만족도 등 가시적인 효과가 용이하게 나타나는 주제에 집중되는 반면 복잡하고 가시적인 효과가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QI 활동은 소홀한 경향이 있으므로 균형 있는 사업 시행을 도모하고 QI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린이에서 실란트 시술에 의한 타액 및 요 중 비스페놀-A 농도변화 (Impact of the Sealant on Salivary and Urinary Bisphenol-A Concentration in Children)

  • 김은경;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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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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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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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대도시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란트 수복 전후에 따른 타액 및 요 중 비스페놀-A를 조사하였다. 개입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9명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구성비는 남학생 77.8%, 여학생 22.2%였으며, 개인당 평균 5.9개의 치면에 대해 홈메우기 시술이 수행되었다. 타액 내 비스페놀-A 농도는 실란트 충전 전 $1.41{\mu}g/L$에 비해 충전 후 $2.43{\mu}g/L$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크레아틴을 보정한 요 중 비스페놀-A 농도는 실란트 충전 전 $2.89{\mu}g/g{\cdot}$creatinine에 비해 2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4.08{\mu}g/g{\cdot}$creatinine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 보았을 때, 어린이에서 실란트 및 복합레진 충전 치면수와 요 중 비스페놀-A가 관련성이 있을 수 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부족하므로 환경적 잠재 위험인자를 고려한 좀 더 대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환자의 치과위생사 복장에 대한 선호도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Patient's Preference of Dental Hygienists' Attire)

  • 유미선;이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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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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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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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환자들의 치과 치료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편안하게 보일 수 있는 복장을 제시하고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치과에 내원한 성인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2003년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호하는 의복형태에 대해 39.1%의 환자들이 투피스치마를 가장 선호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복형태 분석결과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2. 의복색상에 대해 36.2%의 환자들이 분홍색 계열을 선호하였다. 3. 선호하는 신발은 44.2%의 환자들이 샌들을 가장 선호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 연령(p<0.01), 성별(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 머리스타일은 환자들의 43.6%가 뒤로 묶은 머리를 가장 선호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 연령(p<0.05), 성별(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선호하는 화장정도는 45.9%의 환자들이 전체화장을 가장 선호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 성별(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 치과위생사 표시방법으로 환자들의 60.7%가 명찰을 가장 선호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분석결과 연령(p<0.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7. 자신이 선호하는 복장에 대해 75.9%의 환자들이 자신에게 안정을 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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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세균막관리와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국내문헌고찰 (Reviews of Literature on Dental Plaque Control and Oral Hygiene Education in Korea)

  • 최문실;김동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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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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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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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PMPR과 구강위생교습을 시행한 문헌 22편을 대상으로 아동과 성인의 구강위생관리 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연구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자료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PMPR을 하는 데 있어서 1~2주 간격으로 4~5번의 방문이 가장 효과적이고, 구두교육이나 모형교육보다는 치면착색제를 사용하고 OHE와 전문가 칫솔질, 치면세마, SRP 등을 병행하여 환자의 특성에 맞춰 반복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실제 임상적으로 치주와 부착수준의 개선됨을 확인함으로써 환자 구강의 특성에 맞는 규칙적인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일정으로 반복적 PMPR이 필요하다. 분석에 포함된 PMPR, 칫솔질 교습의 중재효과에 대하여 구강위생관리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유지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OHE와 함께 시행되면 구강건강 증진과 향상에 도움이 된다. 최근 시행되는 성인대상 치석제거술의 건강보험 급여제도와 더불어 교육수행에 관련해서도 급여범위에 포함이 된다면 구강병 발생이 감소되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도움이 되어 국민구강증진에 더욱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속적으로 복지정책에 필요한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연구가 시행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위한 아동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연구 (Study of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dex for Primary School Oral Health Program)

  • 안용순;이영수;류다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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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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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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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구강보건 사업에 대한 유용하고 실용적인 도구로서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지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교구강보건사업의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광주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관련일상수행지표(OIDP)와 건강관련 주관인식 및 구강건강상태 등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OIDP 점수 보유자는 전체의 45.5%였으며, 6학년이 5학년보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점수가 높았다. 2. OIDP에 유무에 따른 지식, 태도, 행동 수준의 경우 OIDP 점수를 가진 집단보다 갖지 않은 집단에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수준이 더 높았고, 지식, 행동의 경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3. OIDP 점수 유무에 따른 구강건강인지, 상태 만족, 치과불필요도는 OIDP 점수를 가진 집단 보다 OIDP 점수를 갖지 않는 집단에서 바람직하였고,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4. OIDP 점수 유무에 따른 우식경험영구치아수는 OIDP 점수를 가진 집단보다 갖지 않은 집단에서 적게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5. OIDP 점수를 보유한 아동은 잇솔질(49.5%), 식사(47.1%), 감정유지(22%), 발음(19.7%) 등의 순으로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6. OIDP 항목별 유발 원인에 있어서는 흔들린 치아 및 빠진 치아가 잇솔질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으로 나타났고, 치아통증이 식사, 감정유지, 공부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이었으며, 부정교합이 발음과 미소 짓기에 대한 어려움으로, 충치가 대인관계와 수면에 대한 어려움의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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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및 무기질 섭취와 유치우식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Intake of Vitamins and Minerals and Caries of Primary Teeth)

  • 김한나;민지현;김기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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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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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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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보충제 복용과 칼슘 및 인의 섭취에 따른 유치의 우식 발생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만 3~6세 아동 1,139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성별과 연령에 따른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조사하여 비타민 또는 무기질 복용 여부와 칼슘과 인의 섭취 정도, 기타 사회경제적요인 및 구강관리 행동요인에 대한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우식경험 유치지수가 증가하였다. 2. 칼슘 섭취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인 섭취는 3세 아동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3. 만 4세 아동의 우식경험 유치지수는 비타민 및 무기질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비복용자보다 1.206개 적었다. 이상의 단면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칼슘과 인, 비타민 및 무기질과 같은 영양섭취가 유치의 치아우식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만 4세의 아동은 유의하게 낮은 우식경험 유치지수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