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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중탕이 흰쥐의 성장, 식이효율 및 혈액형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Nogjungtang (Korean Traditional Deer Decoction) on Growth, Feed Efficiency and Hematologic Index in Sprague-Dawley Rats)

  • 성하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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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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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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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녹중탕에 대한 기초적 연구로서 본 실험은 녹중탕의 영양학적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투여했을 때 흰쥐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Sprague-Dawley종 5주령의 어린 쥐와 10주령의 성숙 쥐를 각각 처리군별 12마리씩 배치하였고, 녹중탕을 급여하지 않는 대조군, 권장량을 급여하는 녹중탕 I군 그리고 권장량의 3배를 급여하는 녹중탕 ll군로 구분하여 10주간 사육하였으며, 실험쥐의 체중, 식이섭취량, 식이효율, 장기발육 및 혈액형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녹중탕은 일반 영양성분을 비롯한 다양한 광물질과 필수 및 비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였고, 수분이 97$\%$이상이었고, 건물 기준으로 조단백질이 22.78$\%$로 가장 많았으며 광물질 중 Mg가 0.48$\%$ 그리고 아미노산중 methionine와 proline이 각각 1.31$\%$ 그리고 1.67$\%$로 비교적 높았다. 어린쥐 와 성숙 쥐 모두에서 녹중탕 I과 II 그리고 대조군 간에 실험쥐의 시험 종료시 평균체중과 식이섭취량의 통계적 유의차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간, 심장, 신장 및 위장 등의 장기 무게와 백혈구, 적혈구, 혈색소, 헤마토크릿 및 혈소판 등의 혈액학적 지수에 있어서도 통계적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즉, 녹중탕 식이로 이상적으로 장기가 비대해지거나 억제됨 없이 정상적 발육이 이루어졌으며, 녹중탕 권장량의 3배로 과량 식이하였을 때도 이상 현상 없이 정상적 혈액학적 지수를 나타냈다. 그리고 대조구, 녹중탕 I 그리고 녹중탕 II의 식이 이용효율에 있어서 어린 쥐는 각각 6.00, 5.81, 5.99 그리고 성숙 쥐는 9.03, 8.98, 9.10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녹중탕이 생리대사에 무해하고 안전하며, 우리나라 고서에서 언급하는 한방학적 효능에 대한 세부적 및 과학적 규명과 함께 전통적 건강 증진 식품으로 개발 필요성 및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통 산후 회복식과 한방 생화탕이 산모의 회복 정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raditional Recipes and Saenghwatang on Postpartume Care)

  • 박성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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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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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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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의 한방영역에서 분만 후 빠른 회복을 위해 사용해오던 처방 중 생화탕과 관습적으로 산후 회복식으로 민간에서 널리 사용해오던 가물치와 호박 전탕액을 대상으로 분만 후 산모의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 해 보고자 연구를 계획${\cdot}$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분만 후의 흰쥐에게 생화탕, 가물치 전탕액 및 호박 전탕액을 각각 7일간 투여한 후 적혈구, 백혈구,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트치, 혈소판 수, 피브리노겐과 혈청의 알부민과 타이록신 농도를 구하였고 소변 중의 나트륨과 칼륨의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cdot}$고찰하였다. 생화탕을 섭취한 군에서는 혈액의 적혈구 농도, 헤모글로빈 농도, 헤마토크릿트치, 알부민 및 타이록신 농도가 대조군(생리식염수 투여군)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던 반면 백혈구 수와 피브리노겐 농도 및 소변의 나트륨과 칼륨 농도는 유의적 (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가물치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백혈구 수, 피브리노겐 농도가 유의적 (p<0.05)으로 낮았고 혈 중 알부민과 타이록신의 농도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소변의 칼륨 함량은 대조군보다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호박 전탕액을 섭취한 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혈청 알부민과 타이록신 농도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고 소변의 칼륨 함량이 대조군의 농도보다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생화탕은 산후회복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 반면 전통 산후 회복식은 분만 후 저하된 상태를 다소 개선시키는 효능은 있으나 그 정도가 생화탕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산후회복의 방법으로 적절한 효능은 인정되지 못하여 산후 조리법으로 권장하기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전통적으로 인정되어온 가물치와 호박의 이수소종(利水消腫) 효과에 대하여는 향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식생활 정착을 위해 우리 식생활에서 약식동원의 목적으로 많이 쓰이는 전통 음식의 재료 및 사용분량에 대한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가 시도된다면 우리나라 전통 식생활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으며 우리 음식을 소개하는데 있어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된다.

한국산 팥꽃나무과 잎표피 미세구조의 분류학적 검토 (The taxonomic consideration of leaf epidermal microstructure in Korean Thymelaeaceae Adans)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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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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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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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Adans.)의 5속(팥꽃나무속: 4종, 아마풀속: 1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잎표피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다. 연구된 모든 분류군은 이면기공엽(hypostomatic type)으로 밝혀졌다. 공변세포의 크기는 $13.8-34.4{\times}8.7-22.9{\mu}m$로 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Diathron linifolium($15.9{\pm}2.6{\times}10.0{\pm}1.3{\mu}m$)가 가장 작은 공변세포를 갖고 있었고, Daphne odora ($32.8{\pm}1.6{\times}20.7{\pm}1.3{\mu}m$)가 다소 큰 공변세포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공복합체의 형태는 대부분의 분류군에서 불규칙형(anomocytic)으로 나타났다. 다만, Daphne kiusiana의 경우는 불균등형(anisocytic)도 함께 나타났다. 부세포의 수층벽(anticlinal wall)은 직선형 또는 파상형이다. 표피세포의 크기는 $20.7-61.0{\mu}m$으로, 가장 작은 세포는 Stellera chamaejasme($26.0{\pm}1.9{\mu}m$)에서 나타났고, 가장 큰 세포는 Edgeworthia chrysantha($53.6{\pm}3.1{\mu}m$)에서 나타났다. 표피세포의 표변은 표피상납질(epicuticular wax)이 판 모양의 조각(flake-like platelet)들로 박혀있었으며, 표피침적정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 (1) 표피 상납질은 매끄러우며 완전하지 않은 판모양의 조각들이 존재함, (2) 납작한 판 모양의 조각들이 독립적으로 평행하게 산재함, (3) 막질의 판 모양 조각들이 표면으로부터 연결되어 다양한 각도로 조밀하게 산재함. 모용은 일부 분류군에서만 나타났으며, 엽연과 맥에 분포하는 분류군과 옆 전체에 분포하는 분류군으로 구분되었다. 모용이 있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type으로 구별되었다. 즉, (1) Type I: 유선상이며, 선형단세포모(D. genkwa, E. chrysantha, Wikstroemia ganpi, W. trichotoma)와 (2) Type II: 유두상이며, 3-4개의 절로 구성된 갈고리형 다세포모(Diarthron linifoliuml로 나뉘었다. 끝으로 조사된 분류군내의 속간 그리고 종간의 동정과 식별을 위한 잎 표피 미세형태학적 형질의 분류학적 가치를 검토하였다.

호중구의 Respiratory Burst에 미치는 PLA2 및 PAF와 영향 : In vitro에서의 호중구의 산소기 생성 및 Apoptosis에 관한 연구 (Effect of the Inhibition of PLA2 and PAF on the Neutrophilic Respiratory Burst and Apoptosis)

  • 이영만;김상경;박윤엽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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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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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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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급성호흡부전증후군(ARDS)의 병인론을 호중구의 산소기 생성 및 apoptosis 의 관정에서 PLA2 및 PAF의 역할과 연관하여 알아보았다. ARDS의 원인 중 산소기의 역할이 주로 염증성 cytokine 및 지질분자와 관련하여 연구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내독소에 의한 PLA2, PAF의 작용 및 이에 따른 호중구의 혈관내피세포로의 유착, 산소기에 의한 pulmonary surfactant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방법 : PMA로 자극된 호중구에서 PLA2 및 PAF의 억제에 따른 산소기 형성의 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으며 내독소에 의한 호중구에서의 PLA2활동도의 변화, lysoPAF remodelling에 미치는 PLA2 및 PAF의 억제의 효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또한 내독소 및 PMA에 의해 자극된 상태에서의 PLA2 및 PAF의 억제가 호중구의 apoptosis에 미치는 영향도 알아보았다. 호중구에 의한 조직의 손상은 혈관내피세포로의 호중구의 유착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이러한 작용에 PLA2 및 PAF가 미치는 영향을 호중구 유착검사를 통하여 알아보았고 형태학적으로는 산소기와 pulmonary surfactant의 결합을 확인하였다. 결론 : ARDS 시의 호중구의 역할은 PLA2 및 PAF의 작용에 의한 산소기 형성 및 염증성 지질분자의 생성을 통해 조작의 손상을 유발하는 듯하며 이때 PLA2의 억제는 호중구의 apoptosis의 증가 및 산소기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또한 호중구의 혈관내피세포로의 유착을 감소시켰다. PAF의 억제는 호중구의 산소기 생성의 감소 및 호중구의 유착을 억제하여 조직의 손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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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과 병기 및 예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umor Angiogenesis, Stage and Progno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리원연;김정주;신표진;조미연;용석중;신계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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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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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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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종양 신생혈관은 종양조직에 산소 및 영양물질을 제공하고 종양조직에서 발생한 산과 독성 대시물질을 제거하여 종양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종양세포의 전신전이의 경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므로 종양의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의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피부 악성흑색종이나 유암에서는 종양 혈관선생의 정도와 림프절 전이, 전선전이 및 예후와의 관련성이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 정도와 병기, 림프절 전이, 전선전이 및 예후와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조직학적 유형간에 종양 혈관선생 정도의 차이가 있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9년 3월 1일부터 1998년 6월 30일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 받은 후 완전 절제술을 실시하고 수술 전후에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았던 환자 45예를 대상으로 CD31 단세포 항체(JC70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실시하여 종양 혈관신생 정도를 파악한 후 종양 혈관선생 정도와 병기, 림프절 전이, 전신전이 및 예후를 비교 하였다. 결 과 : 비소세포 폐암의 조직학적 유형에 관계없이 IIIA, IIIB 병기의 환자에서 I, II 병기의 환자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선암종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 비하여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p<0.05). 선암종에서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I, II 병기와 N0병기에서는 선암종에서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으며(p>0.05), IIIA, IIIB병기와 N1~3병기에서는 선암종이 편평상피세포 암종에 비하여 의미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조기전이가 일어난 환자(12개월 이내에 전선전이가 발견된 환자)에서 조기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종양 신생혈관의 수는 의미 있게 증가되어 있었으며(p<0.05), 전체 대상의 종양 신생혈관 수의 중앙값(100배 시야 당 44개)을 기준으로 종양 신생혈관의 수가 많은 환자(>44개/100배 시야)는 적은 환자($\leq$44개/100배 시야)에 비하여 전신 전이율이 높았다(비교 위험도 10.83). 전체 대상환지에서 종양 신생혈관의 수가 많은 환자(>44개/100배 시야)는 적은 환자($\leq$44개/100배 시야)에 비하여 의미 있게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p<0.05). 결 론 : 비소세포 폐암에서 종양 혈관신생은 병기, 림프절 전이(선암종에 한정되어), 조직학적 유형 및 조기전이와 관련성이 있으며, 종양신생혈관의 수가 증가할 수록 전신전이율이 높고 불량한 예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비소세포 폐암에서 완전절제술 후 예후를 예측하고 전신적 보조요법을 시행할 환자를 선별하는데 있어서 종양 혈관신생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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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 골수흡인 검사의 적응 (Indication of Bone Marrow Aspiration in Acute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in Children)

  • 김원덕;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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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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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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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혈액학적 질환 중의 하나이다. 확진을 위하여 대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과 같은 다른 심각한 혈액학적 질환을 배제하고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할 경우 진단이 늦어 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 치료 시 면역글로부린 정주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골수흡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에 골수흡인 검사의 적절한 시행을 위한 적응증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1984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였던 3개월 이상 15세 이하의 환아 120명을 대상으로 내원시 진찰소견, 병력, 혈액학적 검사 소견, 말초혈액도말 검사소견을 기준으로 전형적인 경우와 비전형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한 환아 120예 중 전형적인 경우가 66예, 비전형적인 경우가 54예였다. 골수흡인 검사 결과 전형적인 경우는 66예 전예에서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확진되었으며, 비전형적인 경우는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52예(96%), 재생 불량성 빈혈이 1예(2%), 골수 이형성증이 1예(2%)로 나타났으나 백혈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전형적인 병력, 진찰소견 및 말초혈액학적 검사 소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확진을 위한 골수흡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고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다른 혈액학적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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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양파추출물의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작용 (Onion Favorably Affects Serum Markers of Ethanol-induced Fatty Liver in Rats)

  • 신혜경;서윤정;김주연;김창순;노상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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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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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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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파추출물이 알코올성 지방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흰쥐를 meal-feeding 방법으로 모든 쥐가 매일 같은 양의 식이를 공급받는 실험조건 하에서 에탄올 없이 정상식이만 섭취한 대조군, 에탄올과 정상식이와 함께 투여한 에탄올군, 양파추출물과 에탄올을 정상식이와 함께 투여한 에탄올양파추출물군으로 5마리씩 3그룹으로 나누어 사육하였다. 양파 추출물을 28일간 흰쥐에게 먹여 체중의 변화, 장기 무게 변화, 혈청 중의 glutamate oxaloacetate transaminase (GOT), glutamate pyruvate transaminase (GPT), alkaline phosphatase (ALP), gamma-glutamyl transpeptidase (GTP), total bilirubin, total protein,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를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양파추출물이 에탄올로 유도된 지방간을 예방, 개선하는지 연구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 둘다 연구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체중 증가를 보였으나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기 무게는 각각의 그룹 간장, 신장, 심장, 비장, 고환 등의 무게에서 유의적인 차이점이 없었다. 혈중의 지방 변화를 보면 에탄올군에서는 혈중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에탄올양파추출물군에서는 혈중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대조군과 에탄올양파추출물군 간에는 유의점이 없었다. GOT, GPT, ALP, GTP 의 4주간 실험한 혈중 농도에서 GOT와 GPT가 에탄올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에탄올양파추출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양파추출물을 에탄올 식이와 함께 흰쥐에게 28일간 공급하였을 때, 지방간 관련 대표적인 혈액 지표인, 중성지방, GOT, GPT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이 실험을 통해서 확인할수 있었다.

멸종위기의 백한우(체세포복제 포함)의 성장 및 혈액학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Growth and Hematologic Characteristics of Endangered Korean Native Cattle)

  • 김현;최창용;성환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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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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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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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 사용된 공시축은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사육 중인 모색을 기준으로 동일연령인 일반한우(황우), 백한우 및 복제소 18두(황우 10두, 백우 7두 그리고 복제소 1두)를 대상으로 혈액학적 수치를 확인하였다. 동일연령의 복제소와 백한우의 성장 단계별 혈액학적 검사 결과에서 1년 이하에서 1~2년으로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RBC 관련 6개의 인자의 측정수치가 정상치 범위내 임을 확인했다. 또한 일반한우와의 비교에서도 차이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복제소를 포함하는 백한우군와 일반 한우군 간의 RBC($11.2{\sim}10.1{\times}10^6/{\mu}l$, $12.0{\sim}10.3{\times}10^6/{\mu}l$로)와 PL치($592{\sim}448{\times}10^3/{\mu}l$, $589{\sim}450{\times}10^3/{\mu}l$로)에서 각각 유의성 있는 감소(P<0.05)가 인정되었다. 또한, 복제소와 백한우의 백혈구계 검사 결과에서도 1년 이하에서1~2 년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WBC 수치($12.0{\sim}11.1{\times}10^3/{\mu}l$, $12.5{\sim}10.0{\times}10^3/{\mu}l$)가 감소했지만, 정상치 범위 내의 결과를 확인했다. 백혈구 분포의 백분율에서는 전반적으로 복제소 및 백한우의 림프구가 41.0~39.0%, 43.1~41.6%이며, 분엽형 호중구 수치는 32.0~29.0%, 33.9~30.9%로 나타났다. 일반 한우군과 복제소를 포함하는 백한우군 간의 백혈구계의 림프구 수치의 비교에서는 백한우군(41.6%)로, 일반한우(45.1%)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음(P<0.05)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백한우의 귀체세포 유래의 복제소의 혈액학적 분석 결과로 건강상에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성장 단계별 희소 한우(칡소)의 혈액학적 분석 (Analysis of Hematologic Characteristics of Korean Native Stripped Cattle Chickso according to the Ages)

  • 김현;조영무;고응규;김남태;김성우;성환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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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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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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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1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장내에서 사육 중인 한우 및 칡소 206두(한우 187두, 칡소 19두)를 대상으로 연령별, 종별 그리고 성별로 각각 분류하고, 이들에 대한 혈액학적 수치를 확인하였다. 혈액학적 검사 결과에서 1년 이하에서 5년 이상으로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RBC($12.0{\sim}9.5{\times}10^6/{\mu}l$로)와 PLT치($717{\sim}432{\times}10^3/{\mu}l$로)에서 각각 유의성 있는 감소(P<0.05)가 인정되었다. 동일 연령(2~3년)의 한우군과 칡소군 간에서의 비교에서는 RBC($10.1{\sim}10.4{\times}10^6/{\mu}l$)와 HCT(44.8~42.1%), MCV(49.4~44.9 fl) 및 MCHC (28.9~31.1 g/dl)에서 두 품종 간의 차이점이 인정되었으며, MCV와 MCHC에서도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또한, 백혈구계 검사 결과에서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WBC 수치(1년 이하의 13.8에서 5년 이상의 $9.5{\times}10^3/{\mu}l$로)가 감소하는 경향이 인정되었으며, 백혈구 분포의 백분율에서는 전반적으로 림프구가 46.2%를, 분엽형 호중구가 35.6%로 나타났다. 한우군과 칡소군 간의 백혈구계 비교에서는 칡소군의 분엽형 호중구치가 $2.7{\times}10^3/{\mu}l$로서 한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저하(P<0.05)가 인정되었으며, 림프구치는 $5.2{\times}10^3/{\mu}l$$4.7{\times}10^3/{\mu}l$ 한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임신우군과 비임신우군 간의 비교 분석에서는 Hg(9.9 g/dl)과 HCT(40.5%)이 비임신군에 비하여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저하(P<0.05)가 인정되었으며, 총 백혈구수와 분엽형 호중구수, 림프구수 모두 비임신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제호탕의 장내 세균 및 면역 활성에 미치는 연구 (Effect of Jehotang Extra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Bacteria and Immunostimulation)

  • 지명순;박민정;이미영;김종군;고병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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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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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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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전통 음료인 제호탕의 장내 개선 효능을 조사하기 위해 제호탕 열수 추출물을 Modified EG 액체배지에 처리하고 장내 균총 중 대표적인 유익균인 B. logum, Lactobacillus sp.와 L. acidophilus, C. perferingens 균주를 접종하여 생육 활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0.1 mg/mL로 처리 시에 B. longum과 Lactobacilus 균주의 생육 활성 효과가 우수하였다. 특히 제호탕 열수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해 L. acidophilus 균주의 생육을 최대 1.8배 상승시켜 젖산균의 생육인자를 함유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내 세균의 활성 효과를 한천배지상에서 재확인한 결과, Lactobacillus sp.와 L. acidophilus 균주는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10 mg/disc로 실시하였을 때 직경 12 mm와 24 mm의 높은 생육 활성환을 나타내었다. In vitro에서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비장과 Peyer's patch 면역세포 증식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농도를 1 mg/mL로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비장세포는 1.4배, Peyer's patch 세포는 1.6배 상승하여 비장세포보다 장관 면역을 담당하는 Peyer's patch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켰다. 제호탕 열수 추출물의 섭취에 따른 장내 분비 IgA 양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적으로 2.4배 증가하여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장내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제호탕 열수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후 혈액성분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lymphocytes는 4% 감소한 반면에 granulocytes는 4% 증가했고 platelet이 상승했으며 다른 혈액 성분 변화를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제호탕 열수 추출물이 in vivo에서 관찰된 면역 세포의 변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32, 후지0.053, 홍옥 0.041, 신흥, 0.0370로서 품종간의 차이가 인정되었다. 품종 별 fructose와 glucose 함유비율(fructose/glucose)은 쓰가루 2.295, 후지2.244, 홍옥 2.161 그리고 신흥 2.393이었다.성이 높아 항산화효과가 우수한 식품으로 기능성 식품 및 산업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경우는 채식남학생 54.6%, 비채식남학생 16.7%, 채식여학생은 38.2%, 비채식여학생이 16.8%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6.1%, 비채식남학생 33.3%,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은 21.8%이었으며, 녹차, 커피 등 차를 마시지 않는다는 비율은 채식남학생 69.7%,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29.4%, 비채식여학생 25.7%이었다. 인스턴트 식품을 매일 섭취한다는 응답율이 채식남학생 9.1%, 비채식남학생 21.4%, 채식여학생은 17.7%, 비채식여학생은 14.9%이었다. 6. 운동, 체중 조절 등에 대한 조사 결과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28.6%, 채식여학생 14.7%, 비채식여학생 18.8%이었으며 운동시간은 $1{\sim}2$시간 하는 경우는 채식남학생 30.3%, 비채식남학생 38.1%, 채식여학생은 8.8%, 비채식여학생은 17.8%이었다. 체중에 만족하는 정도를 보면 채식남학생 57.6%, 비채식남학생 23.8%,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은 15.8%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 조절 경험에서 경험이 있는 경우가 채식남학생 3.0%, 비채식남학생 31.0%, 채식여학생은 23.5%, 비채식여학생 31.7%이었다. 7. 골밀도 BQI값과와 몇가지 요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때, 채식남학생은 영양보충제의 섭취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해조류의 섭취정도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