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ople-centere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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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독립과 이베로-아프로-아메리카 공동체의 역할 (Independence of Latin America and the Role of Afro-Ibero America: Mainly with Cimarron's Resistance and Comuneros Revolution)

  • 차경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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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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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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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Meantime there has been a tendency to keep silent about the role of Afro-Ibero America Diaspora which contributed to the spirit of independence and the realization of country foundation ideology in the official history of Latin America. In some countries, although the collective resistance of Afro-Ibero America Diaspora, which intended to establish a liberal and equal society resisting against slavery and colonization system, was the foundation of independence and the establishment of a new country, their contribution has been difficult to leave an official trace in Caucasian criollo-centered history system.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Hcienda in 17th Century, black slaves' collective resistance was developed mainly with el Virreinato de la Nueva Granada, the center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Brazil and South America. The black people who escaped resisting against slavery formed communities and developed organized activities through various politics and social activities. However, such communities were mostly dispersed or destroyed by the colonial power, and the collective resistance of Afro-Ibero America Diaspora lost life. On the other side, in case of Colombia, a community of escaped black slaves which was formed in the early 17th Century is solely remaining in Latin America, moreover, Afro-Ibero America Diaspora's struggle for liberty and equality became the foundation for Comuneros revolution and Independence movement in the late 18th Century. Comuneros revolution which occurred in 1781 awoke self-awareness of liberty and equality, and became an ideological base for independence movement based on revolutional republicanism and philosophy of enlightenment. It is considered that South America's independence movement lead by $Sim{\acute{o}}n$ Boívar was a history that could not have started without historical base of Afro-Ibero America Diaspora's resistance against colonization system.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discuss the role and achievement of Afro-Ibero America Diaspora in the process of independence of Latin America mainly with Colombia, which is the center of Independence movement of South America. Through this process, this study intends to revaluate historical contribution of Afro-Ibero America which has been relatively neglected meanwhile in the process of independence and the establishment of country.

수상레저용 보트 설계를 위한 협력적 필터링 기반 사용자 추천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Collaborative Filtering based User Recommender Systems for Water Leisure Boat Model Design)

  • 오중덕;박찬홍;김종수;성현경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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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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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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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여건 변화와 소비자의 욕구 변화에 따라 여가 중심으로의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레저스포츠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수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정형화되어있는 수상레저용 보트의 다양한 선체 디자인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소비자들의 선체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욕구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적 필터링 기법을 이용한 수상레저용 보트 디자인 설계를 위한 추천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보트 디자인 관련 감성을 선정하고, 요인분석과 평가로 감성을 도출하여 고객 감성 선호측면에서의 보트 디자인 배열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보트 디자인에 따른 감성 어휘 선정을 위해서 보트의 선체, 바디, 추진 장치 등의 요소에 따라 분석하여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는 수상레저용 보트 모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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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 스토리텔링 관점과 모색방안 - 처용무 텍스트를 예로 - (Dance Storytelling Perspective and Searching for Dance in Korea - Cheoyongmu text Centered on -)

  • 김지원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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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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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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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문화예술로서 춤은 역사이며 전통이자 의식 활동의 지속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이어갈 과거에서 현재, 미래적 활동이다. 이에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지나간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재창조 되고 있는 영원성을 담고 있다. 본 연구로부터 춤의 예술적 미의 탐구는 전통이라는 오랜 역사를 통해, 오히려 '스토리텔링'이라는 본래적 본질과 가치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있다. 그 간의 춤 연구가 미학적 본질 또는 사상적 체계를 위한 이론가들의 연구였다면, 춤을 '이야기하다'라는 스토리텔링의 관점은 춤의 핵심구조와 사유에 관한 대중적 이해방식과 인문학적 가치탐구에 대한 절실한 태도를 상기시켜주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스토리텔링의 개념적 정의에서 춤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한 방편으로 스토리텔링의 유용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제시된 처용무 텍스트의 방법론적 모색은 언어적 서사구조를 넘어 독자적인 예술로서 심층적 의미망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원형콘텐츠의 DB로서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었다.

이미지 생성형 AI의 창작 과정 분석을 통한 사용자 경험 연구: 사용자의 창작 주체감을 중심으로 (A Study on User Experience through Analysis of the Creative Process of Using Image Generative AI: Focusing on User Agency in Creativity)

  • 한다은;최다혜;오창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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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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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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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미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미술,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텍스트 입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생성 이미지의 활용 가능성과 예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가 AI와 공동 창작하는 과정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생성형 AI 창작에 대한 예상 과정과 체감 과정을 알아보고 어떤 과정이 사용자의 창작 주체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사용자들이 기대한 창작 과정과 체감한 창작 과정 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작 주체감은 낮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AI가 사용자의 창작 의도를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작용하여 사용자가 높은 창작 주체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가지 방법을 제언한다. 본 연구를 통해 사용자 중심적인 창작 경험을 고려하여 향후 이미지 생성형 AI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고령자 가구의 소비특성 및 소비패턴 결정요인 (The Determinants of Consumption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Elderly Households)

  • 김진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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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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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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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령에 대한 개념은 학자와 법령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본 연구의 특성상 소비지출이 소득과 관련이 깊으므로, 고령자고용촉진법에서 기준으로 하고 있는 55세를 고령자의 기준연령으로 설정하였으며, 고령자 가구는 고령자 1인가구와 고령자부부가족만으로 제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소비특성은 욕구의 반영이라는 표출된 욕구로 파악될 수 있어 사회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분석 대상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령자 가구의 소비형태를 유형화해서 소비특성을 파악하고, 소비패턴을 결정하는 요인을 찾아 고령자 가구의 표출된 욕구를 통해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인 고령자 가구 소비 패턴의 내재적 구조 유형을 살펴보기 위해 고령자 가구의 소비지출 항목을 투입하여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의 K-means법을 실시하였으며, 결과 4개의 군으로 유형화 되어 각각 '보건의료 중심형', '저축 중심형', '생계 중심형', '식비 중심형'으로 명칭을 부여하였다. 고령자 가구의 소비패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항로지스틱 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고령자 가구는 서로 다른 욕구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법도 다양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노인하면 경제적 빈곤자로 인식되어 왔으나, 연구에서는 저축을 통해 준비된 가구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생계 중심형이 가장 많았으며,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혼인여부와 가계소득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고령자 가구의 소득확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연령, 주택소유, 주관적 건강상태 등도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결론 부분에서는 보건의식에 대한 고령자 스스로의 인식 개선, 노년기의 건강 상태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 제시, 고령자의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 확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정관리 코디, 고령자에게 맞는 일자리 개발과 보급, 협동주거형태인 공동생활가정 보급 등을 제도적 과제로 제언하였다.

중국 협동조합(농민전업합작사)의 법과 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egal system of Chinese Farmer Professional Cooperative(CFPC))

  • 두성림;권주형;장석인;정강원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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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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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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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협동조합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성장과 학술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중국 협동조합(농민전업합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먼저, 협동조합의 도입배경과 개념을 분석하고 최신 중국과 한국의 선행연구 자료를 활용하였고, 둘째, 중국의 합작사의 상황 및 법적 제도의 성장과정을 제시하고 셋째, 중국의 농민전업합작사의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중국은 계속해서 조세지원법률제도, 금융우대법률제도, 기술지원법률제도 등과 같은 법률제도의 보완 및 개선을 진행해야 한다. 둘째, 합작사에 대한 정부감독 강화 및 농민전업합작사의 내부제도 개선과 농민전업합작사에 대한 자금조달책을 보완해야 하고, 발전과 규범의 관계를 잘 파악하며, 농민주도의 발전모델 위주의 구조가 되어야 한다. 셋째, 농민전업합작사의 성장은 반드시 현지 문화와 융합해야 한다. 넷째, 합작사 구성원의 교육을 강화시키고 경영관리 수준과 자기혁신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Helen Bonny와 Bonny 방식 심상음악(BMGIM) 프로그램 첫 시리즈의 개발(1972-1979) (Helen Bonny and the Development of the First Series of Music Programs for the Bonny Method of Guided Imagery and Music (1972-1979))

  • 배민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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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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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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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elen Lindquist Bonny는 음악을 통한 의식의 자기탐색인 Bonny 방식 심상음악 (Bonny Method Guided Imagery and Music: BMGIM)을 개발했으며, 이는 인본주의적 접근과 내담자 중심 치료방식의 영향을 받아 발달하였다. BMGIM은 자기인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문제인식과 대면하도록 하여 통증완화, 불안 해소, 대인관계 개선 및 우울증 감소 등의 결과를 돕는다. 본 전기연구는 Bonny의 유년기 및 성장과정 및 삶을 질적 측면에서 돌아보며, 그녀의 인본주의적이며 초자아적 음악치료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바탕 및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자는 인터뷰와 관련 자료의 문헌고찰을 통해 그녀의 삶을 유년시절 및 성장과정, 교육과정, BMGIM의 개발로 이끌었던 영감이 되는 경험, 또한 연구 및 임상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살펴본 다음, 각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나 시기를 재검토하고 전체적으로 BMGIM 개발 및 발달의 맥락에서 의미성을 찾으려고 하고자 하였다. 또한, 1972년부터 1979년까지의 기간 동안 Bonny가 개발한 BMGIM 첫 음악프로그램 시리즈가 있기까지의 배경과 이와 관련된 그녀의 삶을 인본주의적 초자아적 철학 기반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위의 기간 동안 개발한 BMGIM 음악프로그램의 첫 시리즈는 이 후 여러 다양한 GIM 음악프로그램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Bonny의 의견에 근거하여 위 기간을 선정하게 되었다. Bonny의 초기 임상경험 및 업적은 Maslow의 개념과 Rogers의 접근방법을 적용하면서 음악치료학계에 공헌하였으며,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고유한 음악치료의 예로서 학계에 의미를 더하였다.

치카노 벽화운동 제2기(1975-1989): 자생적 공동체 벽화에서 공공미술로 (Chicano Muralism(1975-1989): From Grassroots Community Murals to a Form of Public Art)

  • 김진아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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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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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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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this paper, I examine the development of the second stage of Chicano muralism and compare it with the first stage of the Chicano Mural Movement that was born out of the Civil Rights Movement. I then discuss the different aspects of the first stage in relation to the birth of institutionalized public art and question how Chicano murals influenced public art and, conversely, how mainstream public art transformed some of the attitudes and practices of Chicano muralism. Chicano murals initially functioned as a political mouthpiece for Chicano's human rights and as a tool to recover the Chicano people's cultural pride and legacy. However, the murals gradually developed into public art projects supported by the city or federal governments, who regarded them as an economic way to effectively communicate with the community. In this process of institutionalization, muralists became increasingly concerned with aesthetic quality and began to work more systematically. For example, amateur artists or community participants who produced the earlier murals were transformed into mural experts. Chicano essentialism and the politically volatile themes used previously were phased out and the new murals began to incorporate diverse subjects and people, for example, native culture, Blacks, and women. This phenomenon reflected the changing emphasis on multicultural understanding. This kind of institutionalization did not always draw positive results. Inadequate funds were the primary concern over the actual subject and creation of the mural work. Artists reduced the strong political metaphors and aestheticized the mural forms. However, their work was productive as well: thorough research on wall conditions and painting techniques was conducted and new processes and designs were developed. This paper examines the murals created for the 1984 Los Angeles Olympic Games, Judy Baca's works, and the Balmy Alley Mural Environment project in San Francisco's Mission District. Works by Las Mujeres Muralistas in Mission District, in particular, show case colorful patterns and the Latin American indigenous culture, exploring new interpretations of old icons and design. They challenged the stereotypical depictions of females and presented alternative visual languages that revised the male-centered mural aesthetics and elaborated on the aesthetics of Rasquachi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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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Review on the Government-led Region-based Business-University-Research Institute Collaboration Policy in Korea)

  • 정성훈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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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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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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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쟁점 사항을 제시하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정부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의 문제점은 산학연 주체 상호 간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크다는 데 있다. 우리나라의 지역 산학연 협력은 '시스템적 측면'과 '인적 측면'에서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다.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은 이와 같은 현실의 대표 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주도형 지역 산학연 협력의 주요 쟁점으로는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경제 지원형 산학연 협력'과 '기업의 장수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을 들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정부 정책 전문가들은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보다 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이와 같은 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 즉, 향후 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에서 기업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산학연 협력과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 창업'과 '기업 수명 늘리기'에 정책적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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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기기 및 커뮤니케이션 활용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 위험감수성 및 진취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Digital Media Device and Communication Utilization Capabilitie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 이상길;인재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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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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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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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비즈니스의 세계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향후 비즈니스의 키워드는 디지털로 수렴하는 비대면(Untact)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쏠리면서 디지털 미디어 기기 활용역량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코로나 사태가 모든 접점에서 디지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기기 및 커뮤니케이션 활용역량이 창업에 있어서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 디지털 미디어 기기 및 커뮤니케이션 활용역량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위험감수성과 진취성이 매개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일반인 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212개의 유효한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통계기법은 Amos23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결과, 디지털 미디어 기기 활용역량과 커뮤니케이션 활용역량은 직접적으로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업가정신의 위험감수성을 추구할 때 창업의도를 갖게 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정보통신 중심의 스마트 사회에서는 기업가정신 및 디지털 미디어 활용역량에 기초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을 정책적으로 강화해야 디지털 미디어 기기 활용과 커뮤니케이션 활용역량이 월등한 디지털 세대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