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hology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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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구강암 발생 과정에서 Heat Shock Protein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A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HEAT SHOCK PROTEIN IN ORAL CARCINOGENESIS IN HAMSTER)

  • 최규환;이동근;김은철;정창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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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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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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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Heat shock protein (HSP) expression is unregulated in tumor cells and, HSP expression is likely marker of the malignant potential of oral epithelial lesion. Furthermore, the 70kDa HSP is implicated in the degree of tumor differentiation, the rate of tumor proliferation and the magnitude of the anti-tumor Immune response. Accordingly, the distribution and intensity of HSP70 and HSP47 expression was assessed in the DMBA induced oral carcinogenesis in hamster. Golden Syrian hamsters which were 3 months-age and $90{\sim}120g$ were collected. 9,10-dimethyl -1,2-benzanthracene (DMBA) in a 0.5% solution in mineral oil was painted on the buccal pouch mucosa 3 times per week in the study group. In each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of 6, 8, 10, 12, 14, 16, 18, 20 weeks, specimen were sectioned for immunohistochemical study with anti-HSP47 and anti-HSP70 antibody.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HSP47 positive cells were race or negative of normal oral mucosa, increased mildly in basal and suprabasal basal layer, and spinous cell layer after experimental 6 weeks (dysplastic or CIS stage). In CIS stage, HSP47 expression is prominent in dysplastic free or normal adjacent epithelium. 2. HSP47 positive cells in connective tissue were mainly inflammatory cells, which is gradually increased from control to precancerous and cancer stage. But HSP47 positive cells after 14 weeks were decreased, especially normal and cancer adjacent epithelium. 3. The positive staining cells of HSP70 in control, dysplastic, and CIS stage were not seen. But they were mild findings in basal layer and moderate findings in spinous layer after experimental 14 weeks (cancer stage). 4. HSP70 positive cells were increased in precancerous and cancer stage than control group in connective tissue. After experimental 16 weeks, we could not find the HSP expression in cancer cells according to cancer differentiation or cancer stage. It is concluded that HSP70 or HSP47 expression is not a definitive marker of oral malignancy or malignant potential. However, with further development, HSP immunoreactivity may be valuable as an adjunct to conventional histology for assessing the malignant potential of oral mucosal le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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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동반된 폐쇄성 세기관지염.간질성 폐염 1예 (A Case of Bronchiolitis Obliterans Organizing Pneumonia anteceded by Rheumatoid Arthritis)

  • 김신곤;김진용;이영호;조재연;김한겸;송관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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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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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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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환자는 20 여년전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받고 93년 6월부터 본원 외래를 통해 치료 받아오던 중 기침을 호소하고 방사선 검사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입원하였다. 광범위 항생제 투여를 시작하였으나 호전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중증의 호흡곤란이 동반되었으며 객담 및 혈액배양 검사상 배양된 균주는 없었다. 이에 간질성 폐질환 등을 의심하여 기관지 내시경하 조직검사를 시행하였고, 곧바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였다. 조직검사 결과 폐쇄성 세기관지염 간질성 폐염으로 진단되었고, 환자는 현저한 임상상의 호전을 보여 퇴원하였으며 현재 재발 없이 외래 통해 추적 관찰 중이다. 저자 등은 20여년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받고 치유 받아오던 중 급성의 호흡곤란이 발생한 환자에서 기환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폐쇄성 세기관지염 간질정 폐염으로 확진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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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shock protein X purified from Mycobacterium tuberculosis enhances the efficacy of dendritic cells-based immunotherapy for the treatment of allergic asthma

  • Kim, Hye-Young;Kang, Hyun Kyu;Cho, Joon;Jung, In Duk;Yoon, Gun Young;Lee, Min-Goo;Shin, Sung Jae;Park, Won Sun;Park, Jong-Hwan;Ryu, Seung-Wook;Park, Yeong-Min;You, Ji Chang
    • BMB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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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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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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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Dendritic cells play an important role in determining whether na${\ddot{i}}$ve T cells mature into either Th1 or Th2 cells. We determined whether heat-shock protein X (HspX) purified from Mycobacterium tuberculosis regulates the Th1/Th2 immune response in an ovalbumin (OVA)-induced murine model of asthma. HspX increased interferon-gamma, IL-17A, -12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beta}$ production and T-bet gene expression but reduced IL-13 production and GATA-3 gene expression. HspX also inhibited asthmatic reactions as demonstrated by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eosinophils in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 in lung tissues, airway luminal narrowing, and airway hyper-responsiveness. Furthermore, HspX enhanced OVA-induced decrease of regulatory T cells in the mediastinal lymph nodes.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HspX plays critical roles in the amelioration of asthmatic inflammation in mice. These findings provide new insights into the immunotherapeutic role of HspX with respect to its effects on a murine model of asthma.

관주 접종법을 이용한 효율적인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 (Convenient Screening Method of Chinese Cabbage for Resistance to Plasmodiophora brassicae Using Soil-Drenching Inoculation)

  • 조수정;장경수;최용호;김진철;최경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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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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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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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배추 뿌리혹병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주 접종을 이용한 효율적인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레이스 9인 GN-1 균주를 사용하여 토양 종류, 접종원 농도, 배추 생육시기, 접종 후 배양 기간 등의 발병 조건에 따른 뿌리혹병 발생을 조사하였다. 혼합토양(원예용 상토:밭 토양=1:1, v/v)과 달리, 원예용 상토에서는 P. brassicae 접종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배추 뿌리혹병 발생도 증가하였다. 접종원 농도는 폿트 당 $4.0{\times}10^8$개의 포자로 접종하였을 때 그리고 접종을 위한 배추는 파종 후 10일 유묘가 적합하였다. 안정적인 발병을 위해서, 접종한 배추 유묘는 3일 동안 $20^{\circ}C$ 생육상에서 하루에 12시간 광을 처리하며 배양한 후 온실($25{\pm}5^{\circ}C$)에서 5주 동안 재배한 후에 병조사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확립한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을 이용하여, 시판 중인 뿌리혹병 저항성 품종 25종과 감수성 품종3종의 P. brassicae GN-1 균주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실험한 결과, 모든 저항성 품종들은 뿌리혹병에 대하여 뚜렷한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감수성 품종들은 발병도 3.5 이상의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방법은 배추의 뿌리혹병 저항성을 검정하기 위한 효율적인 검정법임을 알 수 있었다.

몇 종류 살균제의 대추 탄저병균에 대한 방제효과 및 살균제 저항성 모니터링 (Control Effects of Several Fungicides on Jujube Anthracnose and Fungicide Resistance Monitoring)

  • 이경희;최지영;박수빈;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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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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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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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작용기작이 다른 6종의 살균제를 선발하여 대추탄저병균에 대한 억제효과와 포장에서 대추 탄저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균사생장과 포자발아에 대한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던 fluazinam은 포장에서 대추 탄저병에 대한 방제효과도 우수하였다. 병원균의 균사생장에 대한 EC50값이 0.2-0.9 ㎍/ml와 0.4-1.1 ㎍/ml이었던 metconazole과 tebuconazole의 50.0 ㎍/ml에서 포자발아에 대한 억제효과는 7.4%와 11.1%로 매우 저조하였으나, 포장에서 병 방제효과는 80.5%와 77.0%로 나타났다. 배지 상에서 병원균의 균사생장에 대한 억제효과는 낮았지만, 포자발아 효과는 우수했던 보호살균제 mancozeb와 folpet은 포장에서 대추 탄저병에 대한 병 방제 효과가 87.6%와 92.0%로 우수하였다. 포장 분리 대추탄저병균 집단을 가지고 실시한 저항성 모니터링 결과, benzimidazole계에 속하는 carbendazim에 대한 저항성균은 이미 포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나머지 pyraclostrobin, fluazinam, tebuconazole 등에 대해서는 저항성균의 발생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pyraclostrobin에 대한 병원균 집단의 resistance factor 값이 160.4로 높은 것을 보면, 집단 내에서 살균제에 대한 반응의 다양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저항성 관리에 더 주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Podosphaera xanthii의 새로운 Race 2F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 국내 발병 보고 (Occurrence of Powdery Mildew Caused by New Race 2F of Podosphaera xanthii on Cucumber in Korea)

  • 김영아;정아람;장민;박창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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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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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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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흰가루병(powdery mildew)은 오이(Cucumis sativus)를 포함하는 박과(Cucurbitaceae) 작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주요한 병 중 하나이다. 오이 흰가루병의 지속적인 발병과 방제의 어려움 때문에 그 원인 병원균을 밝히고 race를 규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오이 흰가루병균의 조사를 위하여 경기도 광주(Gwangju), 경기도 이천(Icheon), 전라북도 김제(Gimje), 서울특별시(Seoul), 경상남도 밀양(Miryang) 지역에서 흰가루병이 발생한 오이 잎을 채집하였다. 형태학적, 분자생물학적 특성 조사 결과 분리된 오이 흰가루병균들은 절대 활물기생균인 Podosphaera xanthii로 동정되었다. P. xanthii의 race 규명에 사용되고 있는 멜론(C. melo) 판별 품종을 이용하여 밀양, 이천 서울에서 분리된 MI180427, IC190611, SE180328의 레이스를 각각 조사하였다. 분리균주 MI180427과 IC190611는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발병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race 1으로 규명되었다. 반면, 분리균주 SE180328는 국내에서 아직까지 보고된 예가 없는 race 2로 판별되었다. SE180328의 정확한 race 판별을 위해서 추가적인 멜론 판별 품종에 접종한 결과, 흰가루병 race 2 중에서 중국 베이징의 주요 race로 알려진 race 2F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race 2F의 국내 발병을 보고하는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오이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 육성에 고려 되어야 할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복강전이가 동반된 개 악성 난소암의 cisplatin 치료 (Intraperitoneal Cisplatin Chemotherapy in A Canine Ovarian Cancer with Peritoneal Metastasis)

  • 서경원;이종복;홍수지;오예인;이수형;윤화영;장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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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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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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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네 살령의 암컷 시츄견이 복부 팽만으로 내원하여 조직검사 결과 cystic papillary adenocarcinoma로 진단되었으며, 복강 장간막으로의 전이도 확인되었다. 난소 자궁 적출술을 실시하고 1달 후, 복수를 제거한 후 cisplatin을 (50 $mg/m^2$)을 0.9% 생리식염수(250 $ml/m^2$)에 희석하여 복강내로 주입하였다. 치료기간 동안 3번의 재발이 있었으나, 임상증상의 개선이 매우 뚜렷하였으며, 특별한 부작용을 보이지 않고 진단 후 33개월 간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11번의 항암 치료 이후에 복수와 더불어 흉수가 병발하였고, 신부전증도 동반하였다. 수액요법과 대증치료의 일환으로 복강, 흉강 천자도 실시하였으나 개선을 보이지 않고 환자는 폐사하였다. 복강 내 cisplatin의 투여법은 난소종양으로 인한 악성 복수, 흉수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완화요법으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증례는 복강전이를 동반한 악성 난소 종양이 발생한 환자를 복강 내 cisplatin투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한 한국에서의 첫 번째 보고이다.

근관 삼출액에서의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8과 substance P의 수준에 관한 연구 (Matrix metalloproteinase-8 and substance P levels in root canal exudates of nonvital teeth)

  • 신수정;이우철;이재일;백승호;금기연;손원준;배광식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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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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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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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근관 치료를 전후로 근관 삼출액을 추출하여 MMP-8과 SP의 양을 측정하고 근관 치료에 따른 변화 및 이들간이 상관관계를 보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치수괴사, 혹은 이전 근관 치료 후 치근단 병소가 있어서 근관 치료가 예정된 35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근관 치료 첫날, 2주 후, 4주 후 paper point를 이용하여 근관 삼출액을 채취하였다. MMP-8과 SP의 양은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를 이용하여 정량 하였다. 삼출액의 채취 시점에 따른 MMP-8, SP 양의 변화 및 환자의 통증 정도, 임상증상에 따른 MMP-8, SP의 변화는 mixed model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MMP-8과 SP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여 분석하였다(p < 0.05). 결과: 근관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MMP-8, SP의 양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p < 0.0001), 환자의 통증이나 타진검사 시 반응이 SP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MMP-8의 경우 SP와 미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환자의 증상이나 다른 임상검사와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본 실험에서 사용된 paper point를 이용한 근관 삼출액의 채취를 통하여 치근단 염증과정에서 발현되는 MMP-8, SP를 검출할 수 있었으며 특히 SP의 경우 환자의 증상과 보다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골 및 골반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대한 동맥 색전술 치료의 효용성 분석 (Analysis for Usefulness of Arterial Embolization on Sacral and Pelvic Giant Cell Tumors)

  • 김승현;윤길성;조용진;신규호;서진석;양우익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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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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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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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천골 및 골반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대한 동맥 색전술의 효용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연속적 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9예를 대상으로 그 임상 결과 및 동맥 색전술에 대한 거대세포종의 치료 반응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9예 중 6예에서 거대세포종이 진행되어 연속적 동맥 색전술은 천골 및 골반골 거대세포종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5예의 경우에서는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의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세포종이 진행되었다. 9예 중 3예에서 거대세포종의 호전 및 완치 소견을 보여,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첫 혈관조영술 시행 시 거대세포 종양의 영양 혈관수가 6개 미만인 경우(p=0.048), 측부 순환의 개수가 3개 미만인 경우(p=0.048) 만이 동맥 색전술에 대한 치료 반응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첫 동맥 색전술 시행 후 잔존 종양 염색 유무와 반복 시행 횟수는 연관이 없었다. 결론: 천골 및 골반골 거대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연속적 동맥 색전술은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나, 첫 혈관 조영술 시행 시 종양의 혈관 분포가 적은 경우에 한해서 시행한 다면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Sclerotium rolfsii에 의한 곰취 흰비단병 (Stem Rot on Ligularia fischeri Caused by Sclerotium rolfsii in Korea)

  • 문윤기;김세원;최준근;권순배;심홍식;주호종;최인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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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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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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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2년과 2013년 6월 하순 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곰취(Ligularia fischeri) 재배포장에서 포기가 서서히 시들어 말라 죽는 이상 증상이 발생하였다. 발병정도는 30-80%로 병든 식물체를 조사한 결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흰색의 곰팡이와 갈색의 작고 둥근 균핵이 관찰되었다. 병원균을 순수 분리하여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감자한천배지에서 균총은 흰색으로 잘 자라며 갈색의 작고 둥근 균핵을 많이 형성하였다. 균핵의 크기는 1-3 mm이며, 균사의 폭은 $4-10{\mu}m$였다. 균사생육과 균핵 형성 적온은 $25-30^{\circ}C$이었으며, 균사특유의 clamp connection이 관찰되었다. 또한, 병원균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695 bp로 Sclerotium rolfsii와 같은 계통군으로 확인되었으며, 99% 이상의 상동성을 보였다. 이와 같이 곰취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염기서열 분석 등을 종합한 결과 S. rolfsii Saccardo로 동정되어 곰취 흰비단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