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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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아동용 부모자녀관계 척도 표준화 연구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Parenting Relationship Questionnaire-Children)

  • 박진아;신유림;이미리;전연진;이경숙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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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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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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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RQ instrument is parental perspectives of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It measured parent-child dimensions that include attachment and involvement. Also, it provides additional information on parenting style, parenting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the child's school. This study tested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Parenting Relationship Questionnaire-Child (K-PRQ-C). The K-PRQ-C was administered to parents of 713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cluding 362 boys and 351 girls. They were from 1st to 6th grade children who were recruited form 4 elementary schools in Korea. Reliability was tested through internal consistency. We conduct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oreover, scale inter-correlation was conducted for validity test. Discriminant validity conducted through administration to the parents of clinical children with emotional and behavior disorders. Construct validity was also examined through Korean version of the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The results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imilar factor structures exist for PRQ-C and K-PRQ-C. The results showed a high level of internal consistency as well as construct and discriminant validity. These results showed valid psychometric properties for the K-PRQ-C. The K-PRQ-C provides a reliable and valid means of gathering information about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We discussed Implications for the use of the K-PRQ-C as a clinical tool and as a research instrument.

자폐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적응능력지각과의 관계 (PARENTAL PERCEPTIONS OF CHILD ADJUSTMENT ASSOCIATED WITH PARENTING STRESS WITH AUTISTIC CHILDREN)

  • 김태련;박랑규;이경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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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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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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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폐아동을 치료교육하는 데 있어 부모의 치료협력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부모가 갖는 아동능력에 대한 지각은 중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폐아동부모와 정상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의 정도, 영역을 비교하고, 자폐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정도에 따른 아동적응능력 지각관계를 자폐아동 부모와 교사평가간의 비교를 통해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자폐아동부모 27쌍, 정상아동부모 28쌍, 교사 4명이며, 부모양육 스트레스척도, 아이버그 아동행동척도, 아동기 자폐행동척도, 사회성숙도검사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양육스트레스정도는 자폐아동부모군이 정상아동 부모군보다 현저히 높았다. 둘째, 양육스트레스의 아동영역에서는 자폐아동의 부가 정서와 요구성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자폐아동의 모보다 스트레스가 높았다. 셋째, 양육스트레스의 부모영역에서는 자폐아동부모가 정상아동부모보다 역할제한, 애착, 능력감면에서 스트레스가 훨씬 높았으며, 우울영역을 제외하고 두집단 모두 모가 더 높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넷째, 자폐아동부모의 스트레스정도에 따른 아동능력지각에서 스트레스가 낮은 수준의 부모는 교사보다 아동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으며, 높은 수준의 부모는 교사의 평가와 일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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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 식사, 통화 및 여가활동과 중년기의 행복 (Family Activities and Well-being in Midlife: Meal, Phone Conversation, and Leisure)

  • 김경미;류승아;최인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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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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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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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가족은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구체적인 가족활동이 미치는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살펴보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통화하며, 여가활동을 보내는 것이 중년기의 행복, 건강 및 가족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5세(평균연령: 50.13세) 사이의 총 283명이었다. 독립변인은 배우자 및 자녀와의 식사횟수와 통화횟수, 가족과 여가활동을 보내는 시간이었고, 이에 따른 종속변인은 행복, 심리적·신체적 건강 불편증상, 가족만족도, 성생활 만족도 및 부모 효능감으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기에는 배우자 및 자녀와 식사를 자주 할수록 행복, 건강, 가족생활 만족도가 높았으며, 통화를 자주 하는 것 역시 행복, 건강, 가족 및 성생활 만족도와, 부모 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과 여가활동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과 가족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적 활동들이 중년기 행복, 건강 및 가족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경험적 결과임에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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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중재와 가족중심코칭 병행중재가 발달지연 아동의 감각처리, 자세조절과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ensory Integration and Family-centered Coaching Interventions on Sensory Processing, Posture Control, and Parenting Efficacy Amo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 손지원;이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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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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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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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감각통합중재와 가족중심코칭 병행중재가 발달지연 아동의 감각처리, 자세조절과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5~6세 발달지연 아동 4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단일대상연구 대상자간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로 진행하였으며, 단일대상연구 대상자간 중다 간헐 기초선 설계로 진행하였으며, 감각통합중재와 가족중심코칭은 대상자별로 각 8주간 주 2회씩 총 16회기 동안 시행하였다. 사전과 사후에 감각프로파일, 한국판부모 양육효능감 평가를 실시하였고, Biorescue 장비를 사용하여 중재 후 자세조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후 대상자 모두 감각처리가 상승하였다. Biorescue 장비를 통해 평가한 중재 기간에 앉은 자세, 눈 감고 앉은 자세, 선 자세에서 체중지지가 기초선 기간의 ±2 표준편차보다 높게 나타났다. 모든 대상자의 주 양육자 부모의 양육효능감이 상승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감각통합중재와 가족중심코칭이 발달지연 아동의 감각처리, 자세조절,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효과적인 중재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