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arahaemoly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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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산 조성에 의한 vibrio cholerae non-O1의 화학분류학적 관계 (The Chemotoxonoic Relationship of Vibrio cholerae non-O1 by Fatty Acid Compositions)

  • 성희경;이원재;장동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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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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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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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Vibrio cholerae non-O1 49균주와 V. Vibrio cholerae non-O1, V. mimicus, V. vulnificus와 V. parahaemolyticus의 균체 지방산(fatty acid methyl ester; FAME)을 gas liquid chromatogrphy로 분석하였다. 이들 분석자료를 통계학적으로 처리하여 Vibrio 종과 V. cholerae의 혈청형별 유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검출된 지방산은 모두 41종이었고 분포량이 많은 것은 16:0, 16:1 cis 9, 18:1 trans 9/16/cis 11과 15:0 iso 2 OH/16:1 cis 9였다. 검출된 지방산 중에서 35종은 V. cholerae를 동정하는데 주요한 인자로 작용되었다 지방산분포를 UPGMA(비가중수리분석)으로 dendrogram을 작성한 결과 V. cholerae non-O!은 V. cholerae O1보다 V. choleare non-O1 중에서 O2, O5, O8, O10, O14, O27, O37, O39, O45와 O69의 총 10종류 혈청을 대상으로 지방산 조성에 의한 유사성을 검토한 결과 유사도가 92% 이상 수준에서 7개의 아종을 형성하여 혈청형과 지방산 조성간에는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V. cholerae non-O1의 동정 및 역학적인 조사시 지방산 분석은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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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제품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 요인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icrobiological Analysis of BACCP in Hamburger)

  • 정일형;노완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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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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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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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sanitary analysis of hazard factors and the establish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s on hamburger by the microbiological investigation. The degree of microorganic pollution on the ingredients and equipments for hamburger manufacturing and the variation of microorganisms at storage time and temperatures were investigated. The magnitude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hamburger were highly detected to be in the order of resting placed in expressway > convenience stores > fast food stores, and coliforms were lowly detected as convenience stores > fast food stores > resting places in expressway. In investigation of basic ingredients, the degree of microorganic pollution showed highly on patty. cabbage and cucumber. In investigated result of mocroorganic distribution at the various phases in hamburger manufacturing,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were detected over 5.5$\times$10$^2$ CFU/g, and coliforms counts were detected over 2.0$\times$10$^2$ CFU/g. In investigated result of microorganic distribution on the instruments and equipments for hamburger manugacturing,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were detected over 10$\^$5/ CFU/100cm2 and coliforms counts were detected over 10$^2$CFU/100㎠. Staphylococcus aureus was detected at wagon and refrigerator. Salmonella spp. was detected at grinder and Vibrio parahaemolyticus was not detected. At various storage temperatures, total aerobic bacteria counts insreased 3.0$\times$10$^3$ CFU/g to 7.0$\times$10$^4$ CFU/g, 4.2$\times$10$\^$7/ CFU/g and 8.1$\times$10$\^$8/ CFU/g at 10$\^{C}$, 20$\^{C}$, 30$\^{C}$ after 48 hours respectively. coliform counts also increased 4.5$\times$10$^2$ CFU/g to 2.2$\times$10$^3$ CFU/g, 5.4$\times$10$\^$5/ CFU/g, 4.5$\times$10$\^$6/ CFU/g at 10$\^{C}$, 20$\^{C}$, 30$\^{C}$ after 48 hours respectively. The establishment of critical control point CCP was divided into CCP1 and CCP2 by the removing level of hazard factor, and then CCP1 was established on basic ingredients, and CCP2 was established on the phases of mixing, pouring, packaging, transporting and preser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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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나물(Hypericum ascyron L.)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분리 및 식품적용 (Isolation of Growth Inhibition Substance on Food borne Microorganisms from Hypericum ascyron L. and Application to Food Preservation)

  • 한지숙;이지영;백남인;박일웅;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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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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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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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물레나물 에탄올 추출물과 헥산 분획물은 L. monocytogenes 5균주에 대해 25 ppm에서 72시간까지 완전 균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물레나무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H2-5-2 소획분의 경우 실험 MIC가 10 ppm으로 그 항균력을 생균수로 나타내었을 때 초기 접종 균수보다 0.5 log cycle정도 감소하여 그 살균효과를 알 수 있었다. 물레나물 헥산 분획물의 항균 스펙트럼을 살펴보면 B. cereus나 S. aureus에 대해서는 실험 최저 농도인 25 ppm에서도 72시간까지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V.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 ppm 첨가시 72시간 동안 균증식이 억제되었다. 물레나물의 항균활성 물질은 불포화도가 높은 sterol로 추정되었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물레나물 헥산 분획물을 첨가하여 $32^{\circ}C$$5^{\circ}C$에서 식품 적용 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 명태육에 첨가한 물레나물 헥산 분획물의 항균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명태육에 첨가된 물레나물 헥산 분획물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물레나물 헥산 분획물의 항균효과는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다.

참나무 목초액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ies of Oak Smoke Flavoring)

  • 서권일;하기정;배영일;장진규;심기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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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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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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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천연보존제인 참나무 목초액을 항균제 및 주방기구 세척시 소독제로 활용하기 위하여 식품부패균 및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Paper disc법에 의한 시험결과 모든 시험균주에 대하여 20$m{\ell}$ 첨가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미생물이 첨가된 배지에 참나무 목초액을 70${\mu}{\ell}$ 첨가한 후 $30^{\circ}C$에서 3일간의 배양동안 모든 시험균주의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증류수로 희석한 목초액 50$m{\ell}$에 대수증기까지 배양하여 멸균수로 희석한 대장균을 미량 첨가하여 $20^{\circ}C$에서 10일간 방치한 후 생균수 및 대장균수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는 그 생균수가 약 $3{\times}10^3$ CFU$2.0{\times}10$ CFU/$m{\ell}$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세균은 10일 경과시 대조구에서는 그 수가 $1.9{\times}10^4$ CFU/$m{\ell}$이었으나, 목초액을 500배로 희석한 증류수에서는 $7{\times}10^2$ CFU/$m{\ell}$으로 나타났다. 장염 비브리오균주가 도말된 test plate에 목초액을 분사한후 $30^{\circ}C$에서 24시간 배양한 결과, 8배 희석한 목초액 분사구에서는 균의 성장이 완전 억제 되었고, 10배 희석한 목초액 분사구에서는 다소 균의 성장이 확인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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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큰까치수영(Lysimachia clethroides Duby)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Lysimachia clethroides Duby Extracts on Food-borne Microorganisms)

  • 한지숙;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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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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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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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중독 미생물의 효과적인 제어를 위해 인공합성 보존제보다 더 우수한 대체물을 천연 식물체에서 찾고, 이러한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식용 혹은 한약재로 이용하는 식물 77 종을 수집하여 부위 별로 75% 에탄올로 추출하여 그 추출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실험하였다. 실험한 결과 1,000ppm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 모두에 대하여 증식억제효과를 보인 식물은 감송향, 사인, 진득찰, 천황련, 침향, 큰까치수영, 호프 등이었다. 큰까치수영 에탄올 추출물의 L.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한 최소증식저해농도는 $100{\sim}500\;ppm$이었다. 순차 용매분획물의 항균활성은 헥산 분획물과 클로로포름 분획물의 최소증식저해농도가 $50{\sim}100\;ppm$으로 같았으며, 큰까치수영의 항균물질은 극성이 비교적 낮은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큰까치수영의 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항균 스펙트럼을 살펴보면 V.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실험최저 농도인 25 ppm에서도 72시간까지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B. cereus에 대해서는 50 ppm, S. aureus에 대해서는 500 ppm 첨가시 72시간까지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S. typhimurium와 S. enteritidis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균증식이 억제되었으나 농도별 균증식 억제 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E. coli의 경우 500 ppm 첨가시 12시간까지 증식한 균이 더 이상 증식하지 않고 72시간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큰까치수영 헥산 분획물은 E. coli에 대해서는 정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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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cereus를 억제하는 Bacillus subtilis HH28의 항균물질 정제와 특성규명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Bacillus subtilis HH28 Antagonistic to Bacillus cereus)

  • 차현아;정다은;홍성욱;정건섭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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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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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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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국장으로부터 Bacillus cereus에 대한 항균활성이 가장 높은 균주를 분리하여 형태학적, 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염기서열 결정을 통해 Bacillus subtilis HH28으로 동정 및 명명하였다. B. subilis HH28의 생육시기에 따른 항균활성을 측정해 본 결과, 생육이 대수증식기인 9시간부터 생성되어 사멸기인 60시간에 가장 높은 활성(80 AU/ml)을 나타내었고 144시간(6일)까지 항균활성을 유지하였다. 항균물질의 정제는 황산암모늄 침전과 DEAE-sepharose fast flow, sephacryl S-200HR를 이용하였고, 19.7배의 정제도와 38.4%의 수율로 정제되었다. Tricine SDS-PAGE와 directed detection을 통해 항균물질의 분자량이 약 3,500 Da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항균물질을 B. cereus 뿐만 아니라 Listeria monocytogenes, Vibrio parahaemolyticus의 식중독 균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항균작용의 기작은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살균작용이였다. 또한 온도 안정성 실험에서 $40-80^{\circ}C$까지 안정했고, pH 안정성 실험에서는 pH 2-9까지 안정하여 비교적 온도와 pH에 안정하였다. 효소에 대한 영향 실험에서는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항균활성이 실활되어 본 연구의 항균물질은 단백질성임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특성으로 보아 B. subtilis HH28이 생산하는 항균물질은 천연 식품 보존제 및 사료 보존제, 항생제 대체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이 항균물질의 정확한 구조 및 특성 규명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대청 추출물의 항산화 효소 활성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Enzyme Activity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Isatis tinctoria Extract)

  • 허북구;박윤점;이승진;김관수;조자용;부희옥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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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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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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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청의 이용성 향상을 위한 자료 확보 측면에서 식물체 부위 및 추출 용매별에 따른 항산화 효소 활성 및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APX(Ascorbate Peroxidase) 활성은 줄기의 에탄올 추출물, 잎의 메탄올 추출물, 잎의 증류수의 추출물 순으로 높아 각각 1601.7, 1133.7 및 524.3(Unit/mg protein)을 나타냈다. CAT(Catalase) 활성은 꽃의 에탄올 추출물, 잎의 메탄올 추출물, 꽃의 증류수 추출물 순으로 높았는데, 각각 177.1, 120.8 및 55.4(Unit/mg protein)를 나타냈다. POD(Ascorbate Peroxidase) 활성은 꽃의 에탄올 추출물, 꽃의 메탄올 추출물, 줄기의 증류수 추출물 순으로 높았으며, 각각 27.1, 14.6 및 10.4(Unit/mg protein)를 나타냈다. SOD(superoxide dismutase) 활성은 뿌리의 증류수 추출물, 꽃의 메탄올 추출물,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 순으로 높았으며, 각각 90.8, 80.1, 75.5%를 나타냈다. 대청의 꽃 추출물은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만, 뿌리는 Staphy lococcus aureus에 대해서만, 줄기 추출물은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 Staphy lococcus aureus에 대해서만 용매에 관계없이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특히 대청 잎의 증류수 추출물은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어 저해환 직경이 각각 30.0 및 24.0 mm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약용식물로서 대청의 가치가 높음을 시사해 주었다.

홍국첨가 김치추출물의 항균활성 및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 (Antibacterial and Anticancer Effects of Kimchi Extracts Prepared with Monascus purpureus Koji Paste)

  • 김현정;황보미향;이효주;유대식;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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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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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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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홍국 김치는 절임 배추량에 대하여 홍국 쌀풀(20%)을 각각 2.5, 5%씩 첨가하여 김치를 제조한 다음, $10^{\circ}C$에서 15일간 발효시키면서 3일 간격으로 채취하여 김치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제조한 김치 추출물을 인간 유래의 4종의 암세포주인 AGS, KATOIII, HepG2, Hela에 대한 증식 억제 효과 및 6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생육 저해 효과를 살펴보았다. 먼저 시료농도 1mg/mL 처리시에는 홍국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 대조군과 홍국을 첨가만 김치군 모두 40% 이하의 암세포 증식 억제를 보였으며, 시료농도 2mg/mL 처리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홍국첨가 김치군에서 더 큰 증식 저해율을 보였다. 또한 김치를 담근 직후부터 발효 3일까지는 대부분의 균에 대한 김치의 항균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발효 6일째부터는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력을 나타내어, 발효가 진행되면서 김치 대조군 및 흥국첨가 김치군에서 항균성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치 대조군에 비해 5% 홍국첨가 김치군에서 높은 항균성을 보여 홍국 함량이 증가할수록 항균활성이 조금 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김치의 발효가 진행되면서 김치 추출물은 여러 암세포 주의 증식을 억제하고 6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높은 항균황성을 보였고, 특히 홍국의 첨가량이 많은 김치추출물에서 암세포 주 증식 저해 활성 및 항균활성이 더 증가하였다.

도마의 재질별 식중독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Various Chopping Boards against Food-borne Bacteria)

  • 김지영;이형재;조정용;임현철;최경철;김두운;박근형;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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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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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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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마다 반복되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한 접근 방법으로써 시판품의 다양한 도마(항균처리 plastic 재질 3종, 항균처리 않은 plastic재질 1종, 나무재질(홍송, 고무나무, 편백나무, 박달나무, 대나무)를 대상으로 세균성 식중독의 주요한 원인균인 Escherichia coli O157:H7, S. Typhimurium, V. vulnificus, V. cholerae, V. parahaemolyticus 및 S. aureus의 6종 미생물에 대하여 저지환 시험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정량법을 이용하여 항균력을 평가하였다. Plastic 재질의 도마들은 E. coli O157:H7, S. Typhimurium, S. aureus의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항균력이 표시된 도마와 표시되어있지 않은 도마들 간의 항균력 차이는 크지 않았다. 나무 재질의 도마는 V. vulnificus에 대해서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5종의 나무 재질의 도마들 중 대나무 도마는 E. coli O157:H7, S. Typhimurium, V. cholerae, V. vulnificus의 4종의 균에 대해 저지환 시험에서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real-time PCR로 정량한 결과에서는 S. aureus에 대해 생육억제력을 나타내어 5종의 식중독균에 대하여 가장 광범위한 항균력을 보였다. 이는 대나무에 함유된 polyphenol과 organic acid 등의 작용으로 추측된다. 항균력이 있다고 표시된 도마에서도 시험 대상 균들 중 일부에 대해서만 항균력이 나타났으며, 재질별로 항균력에 차이가 나타났던 결과들로부터 도마에 대한 위생상의 지나친 신뢰는 큰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조리의 최종관리자들에 의한 일상적인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산마늘의 부위별 성분분석 및 생리활성 평가 (Analysis of the Various Constituents and Comparison of Biological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 김진영;조정용;나환식;최경철;박종수;이지헌;정선호;문제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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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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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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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마늘의 부위별(뿌리, 줄기 및 잎) 무기성분 함량과 다양한 생리활성을 평가한 결과, 부위에 관계없이 K과 Ca이 다른 무기성분에 비해 그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mg tannic acid eq./100 g dry wt.)은 잎($792.7{\pm}16.6$ mg) > 줄기($160.3{\pm}6.8$ mg) > 뿌리($101.5{\pm}2.7$ mg) 순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mg quercetin eq./100 g dry wt.)은 잎($497.9{\pm}11.1$ mg) > 뿌리($35.7{\pm}0.4$ mg) > 줄기($18.5{\pm}1.4$ mg) 순이었다. DPPH 라디칼(최종농도 250 ${\mu}M$)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을 검토한 결과, 뿌리 30 mg, 줄기 25 mg, 그리고 잎 4 mg에서 $SC_{50}$값을 보였고, CE-OOH 생성 억제 효과는 잎 > 줄기 > 뿌리 순이었다. 그리고 부위별 항균활성 검토 결과, 뿌리, 줄기, 잎 모두 C. perfringens, S. aureus, L. monocytogenes, V. vulnificus, V. parahaemolyticus에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특히 C. perfringens 균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