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은 상온 유통 시 백분과 갈변이 발생하며, 조직의 경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해결을 통한 상품성 유지를 위하여 전처리와 포장재에 따른 저장 곶감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citric acid, salt, xylitol, L-cysteine을 처리 한 처리구(TB)의 Nylon 적층필름포장구(N/LDPE)가 상온($18^{\circ}C$)에서 6개월 동안 저장 시 다른 처리구 보다 곶감의 표면도 마르지 않았고, 갈변도나 분과 곰팡이, 중량변화율에서 가장 초기의 품질과 비슷하게 나타났고,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곶감은 상온 유통 시 백분과 곰팡이가 발생하고, 갈변과 조직의 경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상품성을 유지하고자 계피추출물처리와 포장재에 따른 곶감의 품질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계피추출물에 곶감을 침지한 후 대조구(무포장), LDPE(low density polyethylene)필름포장구과 적층필름포장구(Nylon/LDPE)로 각각 포장하여 상온($15^{\circ}C$)에서 100일간 저장 시 다른 포장구 보다 적층필름포장구(Nylon/LDPE)가 중량변화는 $20.2\%$, 경도는 $87\%$, 갈변도는 $56\%$ 이상 낮게 나타났다. 표면색도 변화 역시 계피추출물 처리시 0.80으로 가장 낮은 변화를 보여, 저장 중 곶감의 품질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유지됨으로써 상품성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곶감을 장기유통 하기 위해서는 포장재와 포장방법을 달리해서 저장기간에 다른 품질평가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폴리에칠렌 필름 시험구는 저장 $1{\sim}3$개월만에 부패되었으나 나일론 적층 시험구는 가스 치환 포장 후 상온저장시 1.5개월, 저온저장시 약 5개월 후에도 맛과 조직이 좋았다. 알루미늄 포일 적층 시험구는 상온저장시 5개월, 가스충진 저장시 8개월, 저장 후에도 품질이 좋았다. 따라서 곶감의 적정 저장조건은 상대습도 75%, 수분함량 37% 내외에서 저온저장해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chemical compositions of dried persimmons stored with plastic film at low temperature and the effect of film packaging on dried persimmons during storage. The moisture contents of dried persimmons were 30 to 36% and alcohol contents were 264 to 318 mg/100g and acetaldehyde contents were 25 to 40mg/100g. Total lipid contents of dried persimmon were 626 to 869mg/100g and oleic, palmitic, linolenic, and palmitoleic acid were major fatty acids in total lipids. Major amino acids were glutamic acid, arginine, cystine and aspartic acid. From the result of storage experiment, non-packed group was that hardness was high as decreased in moisture content. In case of film packed groups stored at 5$^{\circ}C$, self life was longer than non-packed and packed groups stored at room temperature. But, it need to develop available packing material and storage method.
The dried persimmons is produced fungi and develop browning, hardening in circulation at normal temperature. To resolve such problem in commercial value preservation,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quality changes of dreid persimmons depending on pre-treatments and packagings at low temperature ($0^{\circ}C$) during 6 month storage. The rate of weigh loss, fungi, browning, hardening, surface chromaticity were changed a little in the "Cinnamon" pre-treatment and N/LDPE.
자몽종자추출물처리와 포장재에 따라 반건시 곶감의 품질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몽종자추출물에 반건시 곶감을 침지한 후 대조구(무포장),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필름 포장구와 적층 필름 포장구 (Nylon/LDPE)로 각각 포장하여 $15^{\circ}C$에서 $60{\sim}100$일간 저장한 결과 다른 포장구보다 적층 필름 포장구(Nylon/LDPE)가 중량변화에서는 86%, 곰팡이 발생율은 60%, 갈변도는 50% 이상 낮게 나타났다. 자몽종자추출물(GFSE) 처리와 대조구의 분석실험에서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자몽종자추출물 처리시에 반건시 곶감의 표면색도에서는 색변화 억제에 효과를 보였다.
The dried persimmons is produced fungi and develop browning, hardening in circulation at normal temperature. To resolve such problem in commercial value preservation, the research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quality changes of dried persimmons packagings at low temperature($0^{\circ}C$) during 160 days storage and the normal temperature($15^{\circ}C$) during 100 days storage. The rate of weight loss, fungi, browning, hardening were changed a little in the low temperature($0^{\circ}C$) storage and N/LDPE.
곶감은 상온 유통 시 분과 갈변이 발생하고 조직이 단단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계피추출액에 침지 후 포장재에 따른 저장 곶감의 품질변화를 $0^{\circ}C$에서 160일 저장하면서 조사하였다. Nylon/LDPE 필름으로 포장시 가장 적은 변화를 보였다. 이 포장구에서 중량감소도 거의 없었으며, 분과 곰팡이 발생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갈변도와 경도 또한 가장 적은 변화를 나타내어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가장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계피추출물 처리가 품질유지에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한국산 곶감 수출활성화와 해외 판매량 증대를 위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소비자 수요를 측정하고 분석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원산지와 연관된 소비자의 자민족중심주의는 해외 시장에서의 소비자 수요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들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민족중심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곶감에 대한 대만소비자의 선호도와 소비행태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수입곶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의 수준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곶감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는 자민족중심주의의 수준에 따라 만족도, 맛, 색깔, 안전, 포장, 경도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짓분석 결과 대만소비자의 한국산 곶감에 대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한국산 곶감에 대한 만족도로 나타났고, 한국산 곶감의 구매 경험에는 연령이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만 시장에서 판로 확보와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세분화된 시장을 목표로 하여 마케팅 전략을 점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한국산 곶감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상온에서 방치되어오던 단감의 예건 조건을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면서 단감의 중량 감소율, 경도 및 저온저장고에서 장시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을 비교하였다. 상온에서의 예건은 처리시간이 일주일씩 되기 때문에 수확 시기에 공간적인 문제와 함께 농가에서 어려움이 있어 예건 온도를 높이면서 처리시간을 단축하여 단감의 품질변화가 유지되거나 향상되는 예건 조건을 찾았다. 예건 처리 조건 중에서 고온($30{\sim}40^{\circ}C$) 6시간 처리 시 단감의 중량 감소율은 $1.28{\pm}0.22%$로 대조군의 $1.62{\pm}0.02%$보다도 약 20%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경도는 $22.2{\pm}2.64N$으로 매우 단단한 경도를 보였으며, 저온저장고에서 100일간 저장 후 경도 감소율에서도 $12.9{\pm}3.8%$의 감소율을 보여 대조군에 비해 약 50%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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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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