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53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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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흡연자들의 담배 물질 대사 효소의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폐기능 차이 (Difference in Lung Functions according to Genetic Polymorphism of Tobacco Substance Metabolizing Enzymes of Korean Smokers)

  • 강윤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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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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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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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흡연자들의 흡연 물질 대사효소의 유전적 다형성에 따른 폐기능의 차이를 보기 위하여 질병력과 정신과적 병력이 없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만 20~27세 이하의 흡연자 31명( 남 29, 여 3)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폐활량 측정기(Wright Respirometer, Ferraris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o, Ltd, UK)를 이용하여, 노력성 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 1초간 노력성 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at one second, FEV 1),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1 % FVC)을 측정하였으며, 유전자 검사는 DNA로 PCR하여 CYP1A1과 TP53의 유전자 발현검사를 하였다. 실험결과 유전자 돌연변이형이 없는 TT와 Arg/Arg의 폐기능 평균값이 가장 높았으며, CYP1A1와 lung functions의 ANOVA 분석에서 FVC의 P-값이 0.049로 그룹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담배성분의 대사 활성화와 연관이 많은 Cytochrome P-450 1A1 (CYP1A1) 유전자의 돌연변이형이 없을때 FVC의 값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Association of a c.1084A>G (p.Thr362Ala)Variant in the DCTN4 Gene with Wilson Disease

  • Lee, Robin Dong-Woo;Kim, Jae-Jung;Kim, Joo-Hyun;Lee, Jong-Keuk;Yoo, Han-Wook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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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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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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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윌슨병은 간조직에 구리의 과도한 침착으로 발병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이다. 지금까지 ATP7B 유전자가 유일한 원인유전자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약 15%의 환자에서는 ATP7B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는다. 본 연구는 ATP7B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윌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원인 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ATP7B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은 12명의 윌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ATP7B 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ATOX1, COMMD1, GLRX, DCTN4와 ZBTB16 유전자의 전사부위와 엑손-인트론 경계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결 과: DCTN4 유전자의 12번 엑손에 존재하는 c.1084A>G(p.Thr362Ala)를 포함하는 3가지의 변이가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in silico 분석을 통해 3가지 변이 중 c.1084A>G가 유일하게 단백질 기능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176명의 윌슨병 환자와 414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이 변이의 빈도를 조사한 결과, 정상인보다 윌슨병 환자에서 더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상대비, odds ratio [OR]=3.14, 95% 신뢰도=1.36-7.22, P=0.0094).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ATP7B 와 상호작용하는 DCTN4 유전자의 c.1084A>G (p.Thr362Ala) 다형성이 윌슨병의 발병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한다.

폐암세포주에 대한 p53 및 $p16^{INK4a}$의 복합종양억제유전자요법의 효과 (Enhanced Growth Inhibition by Combined Gene Transfer of p53 and $p16^{INK4a}$ in Adenoviral Vectors to Lung Cancer Cell Lines)

  • 최승호;박경호;설자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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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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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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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대표적인 종양억제유전자인 p53 및 p16은 세포주기 조절 및 자연괴멸 유도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폐암에서는 동시에 비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 종양억제유전자들 동시에 이입시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효과가 증진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p53 및 p16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하여 폐암세포주에 동시에 이입하여 그 상호작용을 관찰하였다. 복합투여시 세포성장곡선을 분석하여 isobologra을 이용한 상호작용을 검증하고 세포주기의 변화 및 체외종양형성능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결과 : Isobologram을 이용한 분석에서 adeno-virus-p53와 adenovirus-p16의 복합투여는 NCI H358에서는 상승적인 성장억제를, NCI H23에서는 부가적인 성장 억제를 보였다.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한 세포주기의 분석 및 체외종양형성능 검사에서도 p53 및 p16의 복합투여시 단독 투여보다 강한 억제효과를 보였다. 결론 : 이러한 상승적인 p53 및 p16의 상호작용은 이 복합요법이 새로운 유전자치료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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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서의 p53 유전자 변이 연구

  • 박종호;백희종;조재일;김창민;심영목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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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5년도 제27차년차학술대회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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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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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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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과 RARB2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메틸화 검사를 이용한 악성 흉수의 진단 (Diagnosi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by using Aberrant Methylation of p16 and RARB2)

  • 나서희;이수미;구태형;신봉철;허정훈;엄수정;양두경;이수걸;손춘희;노미숙;배호정;김기남;이기남;최필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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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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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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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악성 흉수가 있는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아 이를 감별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흉수 내 세포진 검사가 음성일 경우 진단이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흉수 탈락 세포에서 추출한 DNA에서 종양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retinoic acid receptor b2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 측정이 악성 흉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법: 43명의 환자에서 흉수를 천자하여 흉수 내 탈락 세포에서 메틸화 특이 PCR 방법으로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를 측정하고, 이를 흉막 생검 및 흉수 세포진 검사법과 비교하였다. 결과: 43명의 환자 중 17명은 폐렴, 결핵에 의한 양성 흉수 환자였고, 26명은 흉막 침범 폐암 환자였다. 17명의 양성 흉수에서는 흡연 유무와 상관없이 RARB2와 p16 유전자의 과메틸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26명의 악성 흉수에서 과메틸화는 각각 14명, 5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두 유전자 중 어느 한 쪽이라도 과메틸화가 생긴 경우는 15명이었다. 흉막 생검, 흉수 내 세포진 검사, RARB2 단독, p16 단독, 두 유전자 동시 측정 과메틸화 검사의 민감도는 각각 73.1%, 53.8%, 53.8%, 19.2%, 57.7%이었고, 음성 예측도는 각각 70.8%, 58.6%, 58.6%, 44.7%, 60.7%로서 두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할 때의 민감도와 음성 예측도는 흉막 생검보다는 낮았지만, 흉수 내 세포진 검사보다는 높았다. 또, 소세포암에서 p16를 이용한 민감도가 14.3%로 떨어져서 조직 유형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에서 p16과 RARB2 유전자의 과메틸화의 발견은 악성 흉수를 양성과 감별하는데 높은 특이도를 보였고, 민감도 역시 흉수 내 세포진 검사보다 높은 방법이었다. 폐암의 세포 유형에 따른 분자 생물학적 병리를 이해하고 적절한 유전자를 선정한다면 이런 결과는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편평상피세포암 조직에서의 Microsatellite 불안정성 및 p53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 (MICROSATELLITE INSTABILITY AND p53 GENE MUTATION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 최태호;정운복;홍수형;김진아;나선영;장현중;손윤경;김진수;김정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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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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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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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MSI와 구강암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17례의 구강암에 대하여 12종류의 marker를 이용하여 MSI 빈도를 조사하였으며, 동시에 p53단백의 과발현과 유전자 돌연변이 양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4종류 이상의 marker에 대해서 MSI가 나타나는 widespread MSI의 경우 임상병리학적으로 뚜렷한 특징이 없었다. 또한 흡연과 MSI 빈도간에도 연관성이 없었으나 흡연은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증가시켜 암화과정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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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HepG2 인체 간암세포에서의 in vitro 항암 효과 (In vitro Anticancer Effect of Salt on HepG2 Human Hepatocellular Carcinoma Cells)

  • 김희영;주재현;이경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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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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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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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천일염 두 종류와 정제염이 HepG2 인체 간암 세포에서의 세포 성장 억제 효과, apoptosis 관련 유전자 Bcl-2, Bax, p53 및 p21의 mRNA 발현과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다. 소금 시료들은 HepG2 인체 간암세포에 0.5% 및 1%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세포 성장을 억제시켰으며 T염전의 천일염(SS-T)과 Y염전의 천일염(SS-Y)은 정제염(PS)에 비해 암세포 성장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P<0.05). 또한 HepG2 세포에 1% 농도로 소금 시료를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apoptosis를 억제하는 유전자들을 mRNA 및 단백질 수준에서 조절하여 Bcl-2는 낮게 나타났고, Bax, p53, p21은 높게 발현되었다. SS-T와 SS-Y는 PS에 비하여 Ca, Mg, S, K 함량이 많았으며, 천일염 중에서도 SS-T가 SS-Y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전반적으로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천일염이 정제염보다 항암 효과가 높았으며 이는 소금의 Na 및 그 외 다른 무기질들이 항암 관련 유전자들을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국내산 천일염과 정제염은 HepG2 세포에서 apoptosis와 cell cycle 관련 유전자 조절을 통해 항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천일염의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 그 원인 물질 및 항암 기작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마늘성분 Allicin에 의해 차별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군의 발현 분석 (Analysis of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by Allicin in Human Colorectal Cancer Cell)

  • 김경호;김민정;김종식;표석능;김병오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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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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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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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마늘성분 allicin에 의한 항암 기전 및 화학적 암 예방법의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마늘성분 중의 하나인 allicin이 인체 대장암 세포주 HCT116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allicin의 처리에 따라 세포사멸이 나타나며 생존율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oligo DNA microarray 실험을 통하여 allicin에 의해 발현되는 유전자 중 발현양의 차이를 보인 유전자중 2배 이상 up-regulation된 유전자는 7,840개, 2배 이상 down-regulation 된 유전자는 10,010개로 각각 분류 되었다. 이 중, ATF3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고, 또 다른 항암유전자인 NAG-1 유전자의 발현을 RT-PCR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allicin처리에 의해 항암유전자인 ATF3의 발현과 NAG1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p53 HCT116 세포주를 이용하여 allicin에 의한 NAG1 단백질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 allicin은 p53 유전자 의존적으로 NAG-1 단백질을 발현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allicin은 세포주기나 세포사멸에 관련된 많은 유전자들의 발현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암세포 성장억제 활성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겨우살이 물추출물 첨가 김치의 A549 인체 폐암 세포 증식저해 효과 (Antiproliferative Effect of Mistletoe Extract Added Kimchi in Human Lung Carcinoma A549 Cells)

  • 길정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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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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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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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김치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발효식품이며, 여러 연구에서 암예방, 항비만, 항염증 등의 활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김치의 기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항암기능성이 알려진 겨우살이 추출물을 첨가하여 개발한 암환자용 김치(kimchi B)의 암세포 증식억제능 및 그 기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인체 폐암 A549세포를 이용하여 증식저해 효과와 apoptosis 유도 및 관련된 mRNA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으며, 대조군으로는 표준화김치(kimchi A)를 사용하였다. A549 인체 폐암 세포를 이용한 성장 저해시험에서 MTT 방법과 hemocytometer를 이용하여 암세포 수를 개수한 결과, 김치를 첨가한 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증식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kimchi B를 첨가한 군에서 더 높은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DAPI 염색을 통해 암세포 핵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kimchi B를 첨가한 군에서 DNA단편이 발견되어, A549 인체 폐암세포의 증식억제효과는 apoptosis에 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Apoptosis의 기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Bcl-2 family (Bax, Bcl-2, Bcl-xL) 발현과 p53, p21 발현을 측정한 결과, kimchi B를 첨가한 군에서 Bax 유전자는 증가하고 Bcl-2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여, 이들 유전자 발현과 관련되어 apoptosis가 유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 유전자들의 발현은 p21 발현 증가에 의한 것으로 보아 kimchi B를 처리한 A549인체 폐암세포는 p53 비의존적인 p21 발현증가에 의해 암세포 증식저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기능성이 증진된 김치 개발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경부 영역에 발생한 선양낭포암에서의 p53 단백 발현 (P53 Expression in Adenoid Cystic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 김광현;성명훈;장근호;조양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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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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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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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7번 염색체의 단완에 위치하여 종양의 억제에 관여하는 p53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불활성 p53단백의 과도발현이 유방암과 대장암을 비롯한 인체의 여러 암에 있어서 보고되었으며 일부 암에서는 예후인자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저자들은 비교적 완만히 성장하지만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잦은 두경부 영역의 선양낭포암에 있어서 p53 단백 발현 양상 및 예후 인자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1982년부터 1991년 사이에 서울대학병원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추적관찰이 가능하였고 병리조직을 얻을 수 있었던 23례에 대해 p53 단백에 대한 단클론항체를 이용하여 면역 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23례 중 p53단백의 양성 발현을 보인 경우는 7fP(34%)이었으며, p53단백의 양성 발현과 국소재발 또는 원격전이와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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